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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에서의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대한 감성지능의 영향과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Innovative Behavior in Manufacture of Automobile industry)

  • 김종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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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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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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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0년대 이후, 직장 동료, 상사들과 소통할 때 나타나는 감정들은 조직의 생존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들이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감성지능이 높은 경영자(CEO)의 조직이 낮은 경영자의 조직보다 더 높은 경영성과를 창출한다는 연구를 기초로, 자동차 산업에서의 감성지능과 조직시민행동 및 혁신행동에 대한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최근 진정성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를 토대로 이들 변수들의 관계에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특히 지금까지는 유연한 조직구조를 가진 서비스업 중심의 연구들이 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본 연구에서는 다소 관료적이고 보수적인 전통적 제조업인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연구모형을 설계, 분석하였다. 2016년 12월 26일부터 1월 15일까지 부산 경남지역의 자동차 산업(부품 및 완성차) 종업원 200명을 대상으로 감성지능이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감성지능은 일반관리 기획부서, 생산 기술부서 모두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혁신행동도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성지능과 조직시민행동 및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에서는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리더의 핵심역량인 감성지능과 진정성리더십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감성지능과 진정성리더십의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감성지능의 연구 범위를 확대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의 관계와 시계열적인 종단연구와 같은 연구방법의 시도가 필요하다 하겠다.

새만금유역에서 농업비점오염 관련 지식흐름과 교육효과 분석 (Analysis of knowledge flow and education effect on the Saemangeum)

  • 장정렬;김미선;김재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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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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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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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공수역 수질오염 관리에 있어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새만금호 유역은 농경지비율이 40%로서 넓기 때문에 농업비점오염 관리가 중요하다. 농업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기법 연구는 국내에서 그 간 상당 수준으로 진행되었지만, 그 기법을 실행할 주체인 농업인이나 지역주민의 역량이나 농업비점오염의 인지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새만금유역에서 농업비점오염과 관련된 주체들 간의 정보의 소통과 흐름에 대하여 분석해보고, 또한 농업오염 교육 전후에 있어서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농업비점오염에 대한 인식도와 교육효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먼저, 농업비점오염과 관련된 주체들 간의 지식흐름은 매크로레벨 즉, 정책입안자, 전문가 레벨에서 관련정보가 정체되어 있었고, 실제 농업비점오염 관련 저감 기법이나 정책을 실행하는 주체인 마이크로레벨의 농업인과 지역주민, 이를 지원하는 시군 공무원, 지역전문가 등 매소레벨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로 가공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다. 농업부서와 환경부서 사이의 농업비점오염에 대한 인식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이 있는 반면, 정보의 의도적 차단, 자기조직의 대응을 위한 형식적, 임시적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귀농인과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농업비점오염에 대한 인식도는 교육 전 38.1%에서 교육 후 100%로, 교육 후 농업비점이 오염원이라는 인식도도 친환경농업인 91%, 귀농귀촌인 78%로 응답하였다. 농업비점오염원 관리가 수질개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는 친환경농업인은 5점 만점에 3.67점, 귀농귀촌인은 4.05점, 농업비점오염원 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친환경농업인은 4.05점, 귀농귀촌인은 4.09점으로 두 집단 모두 농업비점오염원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친환경 농업은 저감기법의 오염 저감 효과는 높게 인식하였지만, 직접 실행해 볼 의사는 3.4점, 저감 기법을 주위에 소개나 권고할 의사는 3.5점이었다. 또한, 실행 가능한 저감 기법으로는 퇴액비 사용, 완효성 비료사용, 녹비작물재배 등의 순이었다. 저감기법이 어렵다고 응답한 이유는 복잡할거 같다, 귀잖을 것 같다, 추가비용으로 손해, 저감효과 신뢰성 부족, 농업은 오염원이 아니다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주체들 간의 정보와 지식흐름을 이어줄 중간조직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인식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홍보 기법과 농업인의 수용성이 높은 저감기법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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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의 구성원들에 대한 임파워먼트와 내부서비스 품질 관리가 고객지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powerment and Internal Service Quality Management in an Airline on Customer Orientation)

  • 윤한영;임종빈;박강성;박완규;박성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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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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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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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서비스 회사의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서비스 마케팅에 있어서 내부서비스 품질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이러한 인식이 조직효과성을 매개로 하여 고객지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최근 들어 한국의 항공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운송산업자인 항공사들은 치열한 고객 유치활동 전개를 통하여 서비스 산업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국내 항공사에 소속된 조직구성원들을 표본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임파워먼트가 증가할수록 그들이 인식하는 내부서비스 품질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임파워먼트는 고객지향성에 직접적으로 아무런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항공사 내 부서와 직원 간 관계성이 개선될수록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임파워먼트는 증진되면서 이러한 임파워먼트는 내부서비스품질 향상에 기여한 것이다. 향상된 내부서비스 품질은 직무만족도와 조직충성도를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승객에 대한 고객지향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항공사의 서비스 제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만족을 유발하는 고객지향성이 필수불가결하다. 이러한 고객지향성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내부서비스 품질 향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내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부서와 직원 간 소통 그리고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조직기업가정신이 예비창업자에게 주는 시사점 (Case Study on Organization Entrepreneurship for preliminary Entrepreneurs)

  • 선승원;장아성;한정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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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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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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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과 창업을 실행 단계에 옮기고 있는 이들에게는 많은 어려움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서 기업가정신이 요구된다. 하지만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론과 연구들은 이들 창업자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접근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현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업가정신이 실제 사례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또한, 개인적인 기업가정신 조직 기업가정신이 창업초기서부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연구의 진행은 이론적인 어려움을 실제 사례로서 해석하기 위하여 국내의 2개의 중견 중소기업을 선정하였고, 이들 기업이 각각 30년, 20년을 성장할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하여 기업가정신적인 요인을 파악하였고 쉽게 간과될 수 있는 조직기업가정신적인 특성을 함께 연구하였다. 2개 기업의 사례분석 결과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째, 창업초기부터 내부 네트워크 시스템을 잘 정비하였다. 이러한 숙달된 내부 네트워크는 장기적으로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적, 간접적인 네트워크 효과를 시장에서 빠르게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최근 확산되고 있는 기업의 조직문화에 대한 창업자 개인과 조직적 차원의 수용이 시기적으로 매우 빨랐다. 이는 중소기업이 겪을 수 있는 인적자원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기술혁신역량이다. 창업초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나타나는 재무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술역량의 개발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하였고, 이는 수익적인 성과 이외에도 최근 강조되는 지식재산 관리까지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세 가지 특성은 창업자 개인들의 기업가적인 특성이면서도 동시에 조직이 보유한 초기부터의 특성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조직기업가적인 특성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초기부터 꾸준하게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본 연구에서는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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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활동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기업으로 이전된 공공연구기관의 기초·원천기술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ctivities on the Business Performance: Case study of basic science and technology of public research institutes transferred to enterprises)

  • 정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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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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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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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서는 주력 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세계 일류 기술의 발굴 및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기초연구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사업화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기초연구 결과를 사업화하기 위한 경험 및 관련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초 원천 연구의 기술사업화 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는데, 기술사업화 활동의 유형을 기술사업화 추진경험, 기술사업화 전담부서, 기술사업화 컨설팅으로 구분하였으며, 기술혁신 활동, 기술혁신 역량을 세분화 한 분석모형을 개발하고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술사업화 활동은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기술사업화 활동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술혁신 활동의 경우도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어 기업의 전략적 요소로 그 역할을 파악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술혁신 역량은 경영성과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어 전략적인 연구개발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 서비스의 개선 방안 (Improvement of funeral home services in preparation for national disasters)

  • 이정선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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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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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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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 메르스, 지진 등 새로운 재난이 현대사회에 등장하면서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국가의 관리능력이 중요해 지고 있다. 정부는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측 불가한 국가적 재난·감염사태 발생 시 사망자·감염시신의 발생은 불가피하다. 이에, 최근 대형화·복잡화·탈지역화 되고 있는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재난 관련 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등의 재난대비 장례지원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예측 불가한 국가적 재난·감염사태 발생 시 생활밀착형 재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며, 사망자·감염시신 발생이 불가피할 경우 시신처리 및 장례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국가재난 현장에서의 장례지원 절차와 방법 등 효율적인 대응과 전략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정장례식장을 도입하게 되었다. 대형 재난시 관련 부서의 일상 업무 수준을 넘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되고 이에 따른 구호, 의료, 장례 및 행정절차 등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되므로, 대형 재난을 다루는 것은 일상 업무에 대한 부가적인 일이 아니라 비상시를 대비하는 전문적인 한 분야를 이루어야 한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을 대상으로 기본 운영방향과 신속한 장례지원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재난별 상황에 맞는 장례지원 및 체계를 조직화하고 필요 물품을 체계화하여 감염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더불어 장례서비스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호텔 식음료 지배인의 리더십 비교 분석 (Leadership Comparison Analysis of Hotel F&B Manager)

  • 심홍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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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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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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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호텔기업에서 식음료부문이 객실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부서로 인식하면서 수익성 관리와 더불어 다각적이고 과학적인 경영정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며, 특히 21c 호텔기업은 극심한 기술의 변화와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고 있는 상황에서 호텔기업의 미래를 위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호텔기업 현장관리자(지배인 : manager)들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이 요구되며 호텔기업의 리더십은 종사원의 안정적인 조직생활에 많은 영향과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업의 전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호텔기업이 성장 발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그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세와 능력에 달려있으며, 이러한 문화를 창출하는 것은 바로 전문경영인의 리더십의 역량에 달려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호텔기업 식음료의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효율적인 경영전략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류산업에 있어서 해외시장지향성과 사업성과에 관한 연구 (Study of Overseas Market Orientation and Bus mess Performance in 'Feel Korea' Industry)

  • 전태석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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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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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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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영상산업에 종사하는 수출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활발하게 불고 있는 한류산업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시장지향성에 관해 Jaworski & Kohli Kohli(1993)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영상물 사업체의 수출마케팅 향상을 위한 요소로써 최고경영자 요인(Top management factor), 부서간 협력관계(Interdepartmental cooperation), 내부조직특성 (Organizational character), 마케팅역량(Marketing capability), 환경요인(Environment), 그리고 수출사업성과(Export performance)간의 관계에 대한 규명을 목적으로 하고 각 변수들에 대한 기존연구들을 바탕으로 하여 이론적 연구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조사 대상은 국내의 공중파 방송국인 KBS, MBC, SBS 등을 포함하여 전체 36개회사의 총 306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하고 그 중 마케팅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106명의 표본을 최종 분석에 활용한 결과 Jaworski & Kohli(1993)의 시장지향성에 관한 기존 연구들의 결과와 부분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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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회계부서 중간관리자의 역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petency of Middle-Level Managers of Accounting Department in General Hospitals)

  • 이승훈;송주영;김태현;이상규;권성탁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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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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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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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s the importance of strengthening the competency of managers who are in charge of cash collection and disbursement, and preparing for financial statements becomes more visible, this study examined the competency of middle-level managers of accounting department in general hospitals in Korea. Based on the literature, competency was measured by seven components: achievement and action, service, influence, management, cognition, individual effectiveness, and change management. Survey questionnaires included the respondents' perceived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each of the seven components of competency. A total of 84 managers from 29 general hospitals responded to the survey between October 2015 and November 2015. Descriptive statistics, mean comparison (t-tests and ANOVA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Overall perceived importance of the competency was 4.16, while the performance was 3.87, and thus, the difference was 0.29. Among the seven components of the competency, cognition and change management had higher scores in terms of difference between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The regression analyses found that female managers had higher perceived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competencies in achievement and action, and influence compared to male counterparts. In addition, participants in this study responded that main reasons for the gap between the perceived importance and performance are low compensation, lack of support, lack of knowledge, insufficient technical experience, excessive workload, and regul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when designing capacity building training opportunities for the hospital accounting department. Also, the managers may evaluate themselves and look at the areas where they can narrow the gap between the perceived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the competency that is required for today's leading managers.

서비스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관한 연구

  • 이연희;이혜진
    • 기술경영경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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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경영경제학회 2009년도 동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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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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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선진국의 경제구조가 서비스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지식기반 (Knowledge-based) 또는 기술기반 (Technology-based)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서비스 기업들간의 경쟁도 매우 치열해지고 있다. 서비스 기업들은 보다 차별화 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미래의 핵심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제조기업과는 달리 대부분의 서비스 기업들에게 연구개발 (Research and Development, R&D)이라는 개념은 매우 생소한 상태이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서비스기업의 연구개발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서비스기업의 특성을 포괄하는 연구개발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서비스 연구개발에 관한 정책입안을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바, 서비스기업에서의 연구개발에 대한 정의, 조직, 예산, 활동영역, 산출물 및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 등에 관한 학계에서의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기업의 연구개발활동을 도출하고 연구개발투자와 기업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연구개발 투자규모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때 서비스기업의 연구개발활동이라 함은 연구개발 대상, 수행조직,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포함된다. 또한 연구개발투자와 1-2년 후의 매출 및 순이익의 변화를 분석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기술기반 서비스를 대표하는 국내 IT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통계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서비스 기업 응답자가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마다 부서별 또는 중앙 연구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개발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투자가 기업성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지적되었다. 가장 효과적인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매출액 대비 15-19%인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벤처기업의 특성을 갖는 중소 IT서비스 기업들의 참여가 많았기 때문일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서비스기업들이 미래준비를 위한 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들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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