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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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Stress of Musically Gifted on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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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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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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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른 완벽주의, 스트레스, 그리고 진로결정 유형을 조사하고자,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를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ewitt & Flett, 1991), 청소년 스트레스 척도(이정순, 1988), 그리고 진로결정 척도(Harren, 1984)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라 완벽주의 하위 요인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역시 학년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음악영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발전,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점차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의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학년수준의 효과는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과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에서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은 증가하나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영재의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사하였을 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자기발전 스트레스 요인만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반응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담 및 진로지도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향을 제안하였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enting stress factors and the copying strategies of marriage immigrant women rais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 황해영;이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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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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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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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양육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발생요인과 이에 따른 대처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 발생요인에는 개인요인, 가정요인, 사회적요인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이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발생요인별 대처방안을 살펴보면 그들은 개인요인의 자기효능감에서 문제중심적인 대처를 하지만, 부모역할관에 있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또한 가정요인인 자녀의 활동성과 사회성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적응과 엄마의 양육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주며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른 대처방안을 나타냈다. 사회적 요인에 있어서 그들은 시댁의 사적 지지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의 문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고, 친정을 통해 정서적 위로를 받는 등 정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인 주변의 시선이나 편견에 대해서는 회피, 무시, 망각 등을 드러냈고 이러한 요인에 대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Risk Factors on Children's Emotional and Physical Abuse and Neglect and Parenting Stress)

  • 조은정;박인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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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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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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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아동가족 생애경험 실태조사'를 통해 얻어진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차료 분석연구이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1개 이상인 어머니 1,937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 저위험군(1-3개), 중위험군(4-6개), 고위험군(7개 이상)별로 분류하여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 차이를 조사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결과 :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 50.4%, 중위험군 39.8%, 고위험군 9.7%였다. 자녀 정서적 학대는 45.0%, 자녀 신체적 학대는 13.2%, 자녀 방임은 3.5%,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2.13(±0.61)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보다 중위험군, 고위험군인 경우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 양육스트레스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자녀 정서적 학대 35%, 자녀 신체적 학대 25%, 자녀 방임 19%, 양육스트레스 16%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부모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고위험군일수록 자녀의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 자녀 방임을 더 가하며, 양육스트레스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학생 과학영재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of Affecting Career Decision Making in the Science-Gifted Undergraduates)

  • 양태연;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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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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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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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생 과학영재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진로결정의 패턴과 경로를 살펴봄으로써 과학영재의 진로결정 모형을 구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통하여 대학생 과학영재들의 진로결정을 부모(부모의 사회적 지지), 학교(대학생활스트레스, 대학생활 적응), 개인특성(문제해결 능력, 진로결정 효능감, 전공선택 확신) 요인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대학생 과학영재의 진로를 위한 이론적 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2002, 2003년도에 교육을 받은 수료생 93명과, 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고 있는 국내외 대통령 장학생 264명 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해 사용한 측정도구는 부모의 사회적 지지검사, 문제해결능력 검사, 대학생활 스트레스 검사, 대학생활 적응 검사, 진로결정 효능감 검사, 전공선택 확신 검사이며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을 위하여 SPSS Program과 AMOS Program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생 과학영재의 진로결정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TLI=.928, CFI=.941, RMSEA=.059로 연구모형이 대학생 과학영재 집단에 수용되는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론적 탐색을 바탕으로 세운 가설이 하나의 경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채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과학영재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결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제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표달성이론에 근거한 적극적 부모역할훈련이 학령기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양육행동, 부모역할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ctive Parenting Today based on Goal Attainment Theory on Parenting Stress, Parenting Behavior, and Parenting Satisfaction in Mothers of School-Age Children)

  • 박경임;오상은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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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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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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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effects of the Active Parenting Today (APT) program based on King's Goal Attainment Theory on parenting stress, parenting behavior, and parenting satisfaction in mothers of school-age children. Methods: This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Participants were 39 mothers of school-age children (19 in the experiment group and 20 in the control group) who were registered at two community children centers in G city.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the APT program (2 hours/session/week) and telephone counseling (2 times/week) for 8 weeks.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test, t-test, Fisher exact probability test, and ANCOVA with the SPSS/Win15.0 program. Results: Parenting stres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parenting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However, negative parenting behavio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APT program based on King's Goal Attainment Theory is useful in reducing parenting stress, creating positive parenting behavior change, and promoting parenting satisfaction in mothers of school-age children.

학령전환기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연구 (Problem Behaviors of Young Children in the Transitional)

  • 송진영;송진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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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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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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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아의 학령전환기에 있는 만 5세 유아의 문제행동과 관련하여 유아, 교사 및 부모의 관련 변인과 유아의 문제행동에 통계적인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대상은 학령전환기에 있는 만 5세 유아와 그들의 부모, 그리고 만 5세 유아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빈도와 백분율, t-검증,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유아의 문제행동은 어머니 학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둘째, 유아의 기질, 유아의 자아탄력성,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어머니의 인성특성, 교사-유아관계, 교사의 정서표현성과 유아의 문제행동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교사-유아관계가 유아의 문제행동을 가장 잘 예언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변인과 부모변인, 교사변인이 각각 그리고 상호적으로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력을 갖는지를 살펴봄으로서 문제행동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실천에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였다고 본다.

한국의 교육광풍: 과연 한, 후회, 학습효과의 산물인가? (Koreans' Education Panic: A product of han, regret, or learning effect?)

  • 허태균;남궁재은;張薇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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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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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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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 한국의 지나친 교육열을 반영하는 비정상적인 교육현상에 대한 피상적이고 거시적인 설명만이 존재하고, 반면에 자녀교육을 결정하는 학부모 개개인의 심리적 기제에 대한 규명이 미흡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널리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실제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되지 않은 '부모 자신의 교육에 대한 한, 후회, 학습효과'와 같은 심리적 기제가 부모의 자녀교육양식과 자녀의 학습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초중고 548명의 학생과 그 부모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학습효과는 애정적 /자율적 양육태도와 합리적인 자녀교육의지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한과 후회는 거부적 /통제적 양육태도와 맹목적인 자녀교육의지와 관련되어 있었고 학업스트레스를 높이고 효능감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들은 한국사회의 비정상적인 교육열이 단순히 교육열이 높고 낮음의 양적인 문제가 아닌, 그 심리적 근원에 따른 질적인 문제라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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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력모멘트를 이용한 라멘형 철골구조물의 거동분석 (Behavior Analysis of RMPM Applied Steel Frame Structures)

  • 안진희;김준환;김태연;김상효;이상우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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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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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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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일반적인 중력하중 재하상태의 라멘구조에서는 보-기둥의 이음부에 최대 부모멘트가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이음부의 최대 부모멘트가 보 중앙의 최대 정모멘트보다 크게 나타나므로 보와 기둥의 이음부에서의 모멘트에 의하여 보의 단면이 결정된다. 그러나 보와 기둥의 이음부에 의하여 라멘구조물의 단면을 설계하면 보의 중앙부는 단면과대설계가 되어 단면의 효율성이 낮아지므로, 이음부의 부모멘트를 감소시켜 보 전체의 응력을 고르게 분포시키면 보다 효율적인 단면설계가 가능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라멘구조물의 최대 부모멘트 구간에 부재력 재분배 효과로써 보 전체의 응력을 고르게 분포시키고 단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공방법으로써 반력모멘트를 이용한 라멘구조물의 프리스트레싱 공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반력모멘트는 프리스트레싱에 의하여 휨모멘트가 도입된 보부재를 기둥과 연결한 후, 도입된 프리스트레스를 제거할 시에 라멘구조물에 발생하는 반력을 이용하여 보와 기둥의 이음부에서 발생하는 최대 부모멘트를 감소시키고 부재력을 보 전체에 고르게 분배하여 구조물의 내하성능을 증진시키는 공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된 반력모멘트를 이용한 철골구조물의 프리스트레싱 도입 공법의 검증을 위하여 실험적 검증 및 구조해석을 실시하여, 반력모멘트에 의한 라멘구조물의 부재력 재분배 효과 및 효율성을 확인하였다.

1차 확산기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의 전파가 부모와 아동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Transmission of Coronavirus Disease-2019 on the Mentality of Parents and Children After the First Wave of Infections)

  • 김정연;이고은;남옥형;이효설;최성철;김광철;김미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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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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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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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의 전파가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심리에 미친 영향을 수면장애와 우울증의 측면에서 평가하는 것이었다. 2020년 4월 2일부터 2020년 4월 25일까지 강동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를 방문한 123명의 부모와 108명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기입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 - 7, Center for Epidemiology Scale for Depression 로 평가되었다. 로지스틱 회기 분석은 유의 수준 5%로 시행되었다. 부모의 GAD, 우울증, 낮은 수면의 질은 각각 34.1%, 17.1%, 44.7%에서 나타났다. 아동의 GAD 유병률은 20.4%였다. 로지스틱 회기분석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안전재난문자로 인한 스트레스가 부모의 불안장애, 우울증과 관련이 있었다. 아동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이후의 감정 변화 정도가 GAD와 연관성이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의 유행으로 인한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상태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치과진료 시 이들의 심리상태를 고려해야 하겠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조인숙;류현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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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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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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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 양육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12년 9월부터 10월까지 8주 동안 K시의 언어치료실을 내원하는 장애아동의 어머니를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참여의 자발성 및 비밀보장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부모에게 구조화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우울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580, p = <.001)가 있었으며,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정적 상관관계(r=.406, p = <.001)가 있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beta}$=-.365), 양육스트레스(${\beta}$=.297), 가족의 수입(${\beta}$=-.205)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예측 변인으로 확인되었다(F=16.170, p <.001). 즉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가족의 수입이 많을수록 우울이 낮았으며 이들 변수들로 총 38.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 장애아동의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우울 정도는 낮아지므로 장애아동의 효율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의 어머니에게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우울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