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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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과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Parental Role Responsibilities and Resilience)

  • 이선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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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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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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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첫째,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과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은 중간값(3.00)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부모역할책임의식 중 정서 및 사회성에 대한 인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모역할책임의식과 자아존중감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과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 각각 정(+)적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학업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al Perfectionism, Academic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 조소희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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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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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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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학생들이 받는 학업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P 지역에 있는 고등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의 평균을 중심으로 완벽주의 성향을 높게 지각하는 상집단(평균이상)과 낮게 지각하는 하집단(평균이하)의 삶의 만족도와 학업스트레스가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t-test를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의 평균을 중심으로 완벽주의 성향을 높게 지각하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삶의 만족도와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가족·친척관계, 자아감·일반적인 삶, 친구·대인관계, 주거환경, 신체·정신건강, 의·식·경제정도, 여가활동, 학업·하루일과 이렇게 총 8개의 하위요인에 대하여 하집단이 상집단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학업스트레스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시험성적 스트레스, 과제 스트레스, 학습내용 스트레스, 학원 스트레스 이렇게 총 4개의 하위변인 중 시험성적과 학습스트레스는 상집단의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 분석을 통해 얻은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였을 때 상집단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높았으며 이로 인해 삶의 만족도 역시 같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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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부모태도가 인권의식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Respect your child's decisions Effect of parental attitude on human rights awareness: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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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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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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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의 태도와 인권의식,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토대로 자녀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부모의 태도가 인권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아존중감이 부모의 태도와 인권의식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결과 자녀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부모태도와 인권의식,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모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부모태도와 인권의식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녀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부모의 양육태도나 인권의식의 관계를 자아존중감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기본 권리에 자녀의 의사결정과 참여를 존중하는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며, 인권의식을 높이는데 자아존중감의 매개적 역할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부모돌봄인식, 정서지능, 또래관계가 학령기 아동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arental Caring Awareness,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er Relationships on Happiness of School-age Children)

  • 김수희;이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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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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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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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돌봄인식, 정서지능, 또래관계가 학령기 아동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보호자로부터 연구동의서를 받은 학령기 아동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 하였고 최종 대상은 180명 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은 학교생활과 부모관심도 부모돌봄인식은 성별, 동거가족, 학교생활, 친한 친구, 부모의 관심도 정서지능은 성별, 동거가족, 학교생활, 성적, 또래관계는 성별, 학교생활, 친한 친구 세 명이상일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행복은 부모돌봄행위, 또래관계, 정서지능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학령기 아동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교생활, 부모관심도, 부모돌봄인식과 또래관계 이었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16.7%이었다. 따라서 학령기아동의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학교생활, 부모관심도, 부모돌봄행위와 또래관계를 고려해야함을 확인하였다.

어머니의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역할지능의 관계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Smartphone Overdependence, Parental Role Intelligence.)

  • 최대훈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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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5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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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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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부모역할지능의 관계를 확인하여 어머니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충북 청주시의 15개소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0~2세 어머니 220명이다. 연구도구는 스마트폰 과의존척도, 부모역할 지능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Pearson 적률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어머니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부모역할지능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으며 발달적 자극, 양육 및 지지, 관리의 하위요인 모두에 부적상관이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스마트폰 과의존과 부모역할지능 및 하위요인 모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람직한 영유아의 양육을 위하여 어머니를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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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정서·행동문제가 등교거부성에 미치는 영향 : 부모관계, 교우관계, 교사관계를 매개변인으로 (The Influenc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Middle School Students have on the School Refusal Tendency: Focusing on the Meditator Variables - Relationships with Parents, Peer Groups and Teachers)

  • 이경호;송미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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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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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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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G시의 남, 여 중학교에 재학중인 1, 2, 3학년 546명을 대상으로 정서 행동문제, 부모관계, 교우관계, 교사관계가 등교거부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 경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 적률상관분석과 LISREL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서 행동문제 중 외현화문제와 교사관계변인 중 사회적지지 요인, 교우관계변인 중 신뢰감요인과 부모관계변인 중 부정적지지요인, 교사관계변인 중 사회적지지요인과 부모관계변인 중 부정적지지 요인을 제외한 모든 관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행동문제는 등교거부성과 부모관계에 매개효과 없이 각각 매우 높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우관계와 교사관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간접적인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우관계는 등교거부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간접적인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관계는 등교거부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관계는 등교거부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교우관계와 교사관계를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친구관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hildhood Experience of Child Abuse on the Adolescent-To-Parent Abuse: With a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ositive Relationship with Friends)

  • 김재엽;류원정;김준범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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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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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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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또한 긍정적인 친구관계가 이를 보호하는 요인임을 밝혀냄으로써 청소년에 의한 부모폭력 개입에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9개 중 고등학교 1,6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폭력 실태파악을 위해 빈도분석, 성장기 학대 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과 또래관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 부모를 가해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조사대상자의 12.8%였으며, 2) 성장기동안 부모로부터 학대를 경험한 청소년은 조사대상자의 40.6%로 나타났고, 성장기 학대 경험은 부모폭력 가해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긍정적 친구관계는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를 조절하는 요인으로 나타나, 부모폭력에 중요한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대 받는 부모 및 부모를 가해하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제고와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친구관계를 통한 사회복지적 접근을 제안하였다.

부모 세대와 청소년 세대의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식 차이: 온라인 게임의 유해성/유익성, 영향과 가치, 부모-자녀 관계, 규제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Generation gap between adolescents group and parents group in the perceptions on online games)

  • 김지연;도영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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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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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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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부모 세대 집단과 청소년 세대 집단이 온라인 게임 인식의 주요 하위 차원인 온라인 게임의 유해성과 유익성, 온라인 게임의 영향과 가치, 온라인 게임과 관련한 부모-자녀 관계, 온라인 게임 규제에 대해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고, 각 세대 집단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 고등학생 청소년 155명과 중, 고등학생 부모 192명, 총 3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인식 척도 문항을 활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온라인 게임인식의 주요 하위 차원에서 부모 세대 집단과 청소년 세대 집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하였다. 특히 온라인 게임의 폭력성과 사회성 항목에서 부모 집단과 청소년 집단의 인식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이 두영역에 대한 세대 간의 인식의 차이가 온라인 게임을 둘러싼 부모 세대와 청소년 세대의 갈등의 중요한 지점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온라인 게임과 관련한 부모-자녀 관계에 대한 인식에서도 세대 집단 간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 청소년 시기 발달 과정 속에서의 부모-자녀 관계가 온라인 게임과 관련한 부모-자녀 관계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현실 상황에서 직면하는 구체적인 활동 수준에서 온라인 게임에 대한 세대 집단 간 인식 차이를 세밀하게 조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과 관련된 부모-자녀 갈등의 원인이 되는 구체적인 지점이 무엇인지 확인하였다는 데에서 실용적인 시사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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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또래관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협동심의 직렬다중매개효과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Cooper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and Peer Relationships in Children)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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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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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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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아존중감과 협동심의 역할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남아 1299명과 여아 127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팬텀변수와 부트스트래핑을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양육태도는 자존감, 협동심, 또래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은 협동심과 또래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협동심은 또래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협동심이 부모양육태도와 또래관계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매개한다고 가정한 직렬다중매개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또래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모의 양육태도와 함께 아동의 자존감과 협동심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연구와 임상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청년기 손자녀-친/외조부모간 유대와 접촉, 가치유사성 및 부모-조부모 관계 질과의 관계 (The Affective Solidarity Between Grandparents and Their Grandchildren in Emerging Adulthood, Focused on Lineage and Grandchildren's Sex)

  • 임미혜;이승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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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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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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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년기 손자녀의 인식을 기초로 조손간의 유대관계를 이해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손자녀 성(손자, 손녀)과 조부모 혈족(친조부모, 외조부모)에 따라 구분하여 조손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조부모님이 적어도 한 분 이상 생존해 계시는 만 19~25세의 청년세대 501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손자녀와 조부모간의 직접적 관계에 기초한 주요 특성변인들이 손자녀 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t검증을 실시하고, 조손유대에 대한 부모특성변인들과 개인특성변인들의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손자녀 성에 따라 친조부모와의 가치유사성, 친조부모와의 유대, 외조부모와의 접촉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아버지-조부모 관계 질, 어머니-조부모 관계 질, 접촉, 가치유사성은 모든 조손관계에서 조손유대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으나, 각 특성변인의 상대적인 설명력은 각 조손관계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 조손유대를 설명하는 메커니즘이 손자, 손녀와 부계, 모계에 따라 다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한 한국문화적 맥락에 따른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에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