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호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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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ed-wave EMP Simulator 안테나의 설계 (Design of a Bounded-wave EMP Simulator Antenna)

  • 선다영;최학근;임성빈;장재웅;김태윤;최근경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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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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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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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근래에 EMP(electromagnetic pulse)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방호 대책과 관련하여 전자파 보안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미진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EMP에 대한 전자파 보안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EUT(equipment under test)의 EMP 내성을 시험할 수 있는 bounded-wave EMP simulator의 기본 형태인 평행판 simulator(parallel-plate simulator: PPS) 안테나를 설계하였다. 설계된 EMP simulator 안테나는 웨이브 런처, 전송 선로, 종단 테이퍼로 나누어 설계되었으며, 워킹 볼륨 내에서 가로, 세로, 높이가 30 cm 이내인 물체의 시험에 필요한 영역에 TEM 모드가 우세한 필드를 형성하여 EMP simulator로써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970년대의 민간경비연구 (A Study on Private Security in the 1970s)

  • 안황권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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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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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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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960년대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서 산업이 발달하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각종 산업시설이 건설되어 이에 대한 시설방호문제가 대두되었다. 북한의 위협이 상존한 가운데 경찰력은 국내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것도 벅찬 실정이었기에 산업시설의 경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62년에 청원경찰제도를 도입하였으나 제도의 비현실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하고 1973년에 전면 개정되었다. 1970년에 들어와 경제성장과 함께 산업화, 도시화가 진전됨에 따라 인구의 도시집적 등의 불이익의 하나로 범죄 문제 등이 야기되어 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따라서 치안 당국은 준경찰력 확보방안의 일환으로 용역경비업법이 제정한 것이다. 그동안 성장산업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온 경비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지난날을 반추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민간경비의 제도적인 기틀이 마련된 1970년대의 민간 경비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을 분석하고 민간경비에 발전적인 계기가 되는 중요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대북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사이버전 대비를 중심으로 (A Plan for Strengthening Cyber Security Capability toward North Korea: focusing on the Preparation of Cyber Warfare)

  • 김호중;김종하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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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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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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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북한의 사이버 전력은 대부분 사회기반과 첨단무기체계 운용시스템이 네트워크로 구축되어 있는 한국에게는 심각한 안보적 위협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대북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찰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격 사례를 위협 유형과 목적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적인 사이버 방호 및 공격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국가차원에서 총괄할 수 있는 통합적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것이다. 셋째, 국내 사이버 관련 법제정이 필요하다. 넷째, 다자간 지역 내 사이버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런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북한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평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완전한 전쟁수행을 위해 한국은 사이버 안보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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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치과의료 종사자들의 B형 간염에 대한 기초방호실태 및 수행에 관한 조사 (A Survey of the Basic Protection Manners of Dental Personnels Against Hepatitis B in and around Seoul)

  • 윤미숙;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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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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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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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1년 3월 29일부터 2001년 5월 9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에 소속되어 있는 치과의원과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78명과 치과조무사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내용은 일반적 특성, 자가 건강관리, 개인방호의 실천, 치과진료기구의 취급, 손 씻기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 특성과 요인들간의 관계를 비교 관찰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병원 근무 전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는 근무년수 5-7년 미만이 71.4%로 가장 많았고, 병원 근무 후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는 근무년수 9년 이상이 61.5%로 가장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P<0.05). 2. 병원 근무 후 B형 간염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는 연령별로는 35세 이상이 71.4%로 가장 많았고, 근무년수별로는 9년 이상이 57.7%로 가장 많게 나타나 연령과 근무년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P<0.05). 3. 개인방호실천은 치과위생사와 치과조무사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그러나 개인방호 실천도를 3점 만점으로 할 때 마스크 착용 2.40과 장갑착용 1.96에 비해 진료용 보안경 착용 1.48로 낮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사용하고 남은 마취제의 관리는 1회 사용 후 버리는 경우가 치과위생사는 89.7%, 치과조무사 70.0%로 치과위생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5. 손 세정제로 항균용 액체비누를 쓰는 치과위생사가 19.3%, 치과조무사 10.0%로 매우 낮았으며, 손 건조 방법으로 1회용 종이수건을 사용하는 치과위생사 37.2%, 치과조무사 36.0%로 낮게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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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P6 코드를 이용한 컨테이너 보안 검색용 전자 선형가속기 표적에서 발생한 광자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hoton Characteristics Generated from Target of Electron Linear Accelerator for Container Security Inspection using MCNP6 Code)

  • 이창호;김장오;이윤지;전찬희;이지은;민병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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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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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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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 목적은 선형가속기를 통해 입사된 전자가 표적(target)을 구성하는 물질과 두께에 따른 광자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산모사 설계는 2 mm 두께의 텅스텐 단일물질과 1.8 mm 와 2.3 mm 두께의 텅스텐과 구리 복합물질로 구성된 선형가속기 표적(Target)이다. 연구 방법은 첫째, 표적 내 일차 입자의 거동은 전자플루언스와 전자 에너지 축적으로 평가하였다. 둘째, 표적 내에서 발생하는 광자는 광자 플루언스로 평가하였다. 셋째, 표적으로부터 1 m 거리에서의 광자 각-에너지 분포는 광자 플루언스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첫째, 단일물질과 복합물질 표적에서의 전자 플루언스와 에너지 축적을 통해 일차 입자인 전자가 표적 밖으로 방출되지 않았으며, 표적 두께에 따라 전자가 음의 선형적으로 감쇄하였다. 둘째, 복합물질 표적이 단일물질 표적보다 광자 생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질 구성 성분과 두께가 광자 생성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셋째, 차폐 해석에 필요한 각 분포에 따른 광자 플루언스를 계산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선형가속기 표적을 구성하는 물질과 두께에 따라 광자 생성률이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가에서 도입 중인 컨테이너 보안 검색용 선형가속기 사용시설의 설계 및 운영 시 필요한 자료이며, 방사선 방호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치과위생사의 개인방호에 관한 감염방지 실태조사 (Investigation of Infection Prevention by Dental Hygienist's Personal Protection)

  • 김창희;장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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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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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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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개인방호의 정도와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03년 5월부터 7월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광역시, 시 군 읍 면 지역의 치과 병 의원,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SPSS WIN 10.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마스크의 착용유무는 연령별로 25-30세 미만이 82.4%로 가장 착용률이 높았으며 학력별로는 전문대졸 이상이 83.3%, 경력별로는 10년 이상이 70.6%로 착용률이 높았다. 근무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형태별로는 치과병원이 84.8%로 가장 착용률이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글러브의 착용유무는 25세 미만이 56.2%,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59.1%, 경력별로는 61.8%, 근무형태별로는 치과병원이 73.9%로 착용률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보안경의 착용유무는 연령별로 30세 이상이 55.9%, 대졸 이상이 50.0%, 10년 이상의 근무자가 64.7%, 군 읍 면 단위의 근무자가 82.4%, 치과의원의 근무자가 51.9%로 착용하여 각각 착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유니폼 세탁장소는 치과에서 세탁기로 세탁을 하는 연령층은 25세 미만이 17.8%, 경력별로는 5-10년 미만이 43.8%가 집에서 손세탁을 하였다. 그리고 대졸 이상의 근무자는 40.9%가 집에서 손세탁을 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감염관리의 교육수혜의 정도는 25세 미만이 72.6%, 1년 미만의 93.3%가 교육을 받았으며 학력별로는 전문대졸 67.0%가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은 30세 이상의 67.6%, 10년 이상의 76.5%, 군 읍 면 단위의 82.4%, 종합병원 근무자 57.9%가 필요성을 인지하였고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의 77.3%가 필요성을 인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미흡한 개인방호의 인식과 실천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통하여 감염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켜 줌으로써 환자의 병원감염과 치과위생사의 감염에서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어야 하고 연령과 경력이 많은 치과위생사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교육을 통하여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협회나 학회에서의 년 1회 또는 3-5년에 1회 정도의 감염관리 재교육을 이수과목의 필수과목으로 정하여 감염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감염방지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실천을 점검하고 개선시켜야 한다. 또한, 치위생과 교육과정이나 계속교육과정 시 감염방지 술식과 B형 감염, AIDS에 관한 실용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도록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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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용자의 치과 감염관리 인식과 경험에 관한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dental infection management awareness and experience of dental users)

  • 김설희;오세리;이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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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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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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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목적은 치과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식과 경험을 조사하고 치과 감염관리 개선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2020년 7-8월, 20세 이상 198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감염관리 인식과 경험, 개선안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PASW Statistics ver 18.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과 이용자 91%가 감염관리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감염관리 인식에서 진료기구 멸균, 의료진 손 위생과 장갑교체가 높게 조사되었다. 의료진의 일회용가운 및 보안경 교체는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되었다. 치과 의료진의 개인방호와 기구멸균은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인식하였고 표면소독과 수질관리는 개선이 요구되었다. 연구를 통해 치과이용자 관점의 감염 인식과 경험을 토대로 감염관리 개선을 제언하는데 의미가 있었고 치과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핵테러와 대응방안 (The Countermeasures of North Korea's Nuclear Weapon Terror)

  • 김성우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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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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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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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우선적으로 대응하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략적으로 대응방향은 한국 자체 및 미국의 억제전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재 상태에서 그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은 선제타격을 통한 사전 제거라는 점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 현재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상존하고 있으며 미사일에 탑재시킬 정도의 핵무기를 소형화하는데 성공하였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한국은 적의 미사일 방어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대공방어는 하층방어와 상층방어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미사일 방어 체제의 구축방향을 토의 연구하는 한편 인구밀집 도시와 국가 전략시설을 방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한다. 지금까지 북한의 핵무기 위협과 관련된 쟁점은 6자 회담과 같은 국제적이고 외교적인 접근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주 노력을 경주하였는데 이 방법이 과연 효율적인지,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대한 정보의 신뢰도는 과연 어느 정도 인지와 이것을 기초로 우리 군의 방어태세의 하나인 킬체인(Kill Chain)이 효과적인 방어수단이 될 수 있는가 등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얻은 교훈은 북한이 스스로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한 외교적 노력으로만 북한의 핵무기를 개발을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외교적인 노력과 더불어 군사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억제 대책도 실제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경비업법과 청원경찰법의 비교 연구 특수경비원과 청원경찰을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f Security Services Industry Act and Police Assigned to Special Guard Act - Focused on special guards and police assigned to special guard duty -)

  • 노진거;이영호;최경철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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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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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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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962년에 각종 중요산업시설의 방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원경찰법이 제정되었으며, 2001년에 경비업법 개정으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경비체계의 구축을 위하여 특수경비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로써 현행법은 청원경찰제도와 특수경비제도가 이원화되게 되었으며, 이러한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학자들에 의해 통합의 당위성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이와 같은 학계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청원경찰의 신분보장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단일화 주장은 동력을 잃게 되었다. 엄격한 의미에서 청원경찰은 자체경비이며, 특수경비원은 계약경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양자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이제는 청원경찰과 특수경비원의 단일화를 주장하기 보다는 청원경찰과 특수경비원의 장점을 살려 상호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보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를 위한 시발점으로 경비업법과 청원경찰법의 불합리한 법조문을 다음과 같이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 첫째, 특수경비원과 청원경찰의 업무수행은 실질적으로 동일하므로 특수경비원과 청원 경찰의 경비대상시설을 동일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특수경비원의 국가중요시설 경비에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특수 경비원의 경우에도 청원경찰과 마찬가지로 경비대상시설 범위 내에서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른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특수경비원의 결격사유는 청원경찰과 동일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특수경비원의 교육기관도 청원경찰의 교육기관과 동일하게 경찰교육기관으로 단일화하는 것이 타당하며, 특수경비원의 직무교육시간도 청원경찰과 동일하게 매월 4시간 이상으로 단축시킬 필요가 있다. 다섯째, 특수경비원의 경우에도 무기사용 요건을 '무기 또는 폭발물'에 한정하지 말고, '무기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항거하면 무기를 사용하여 위해를 끼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여섯째, 청원경찰에 대한 벌칙의 내용과 벌금의 범위 등도 특수경비원에 대한 벌칙 규정과 동일하게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 이상과 같이 일부 조항을 수정하면 굳이 경비업법과 청원경찰법을 단일화하지 않고도 불합리한 점을 시정함으로써 특수경비원과 청원경찰이 각 법률 하에서 상호 경쟁을 통하여 민간경비 산업 전체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경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Lux operon을 함유한 유전자 재조합 Escherichia coli의 발광 안정화 조건 및 독성물질에 대한 민감성 (Conditions for Stable light Production of Recombinant Escherichia coli Containing Lux Operon and Sensitivity to Toxic Chemicals)

  • 배희경;이상민;정윤철;송방호;신평균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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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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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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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독성물질을 확인하기 위한 생물학적 경보장치로 현재 상용화된 Lumistox의 단점을 보안하기위해, Photohabdus luminescence의 lux CDABE 유전자가 응합되어 기질첨가의 번거러움이 없는 재조합 E. coli DH5$\alpha$/pSB311을 제조하였다. 적정 생장 상태와 생균수, 발광 측정 완충용액들을 중심으로 재조합 S. coli DH5$\alpha$/pSB311의 발광 안정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적정 세포수가 유지되면 측정 완충용액은 그 종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O $D_{660nm}$ 0.6~0.7 정도의 middle-exponential stage까지의 cell age를 가지고 $10^{6}$-$10^{7}$ 정도 희석한 세포수가 가장 안정화된 발광량을 보여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온도에 따른 재조합 E. coli와 Lumistox의 발광량의 변화를 살펴보면, Lumistox는 15$^{\circ}C$에서는 안정하나 실온(25 ~ 3$0^{\circ}C$)에서는 급격하게 발광량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 반면, E. coli DH5$\alpha$/pSB311은 Photohabdus luminescence의 lux operon을 함유함으로써 온도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재조합 E. coli와 Lumistox의 중금속에 대한 독성정도를 EC값으로 산출하였다. Cd, Cu, Hg, Zn에 대해서 E. coli DH5$\alpha$/pSB311은 Lumistox보다 더 민감하거나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Lumistox의 성장과 발광을 안정화시켜 주는 고농도의 salt에 의한 민감도의 저하에 따른 현상으로, 광산이나 공장폐수와 같은 수계의 중금속 독성도를 측정하기 위한 생물경보장치로 사용하기에는 해양 발광 미생물을 이용하기보다는 재조합 E. coli가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