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원형

검색결과 115건 처리시간 0.026초

제주도 애월읍 해안의 염기성 용암류에 발달한 동심원 구조와 방사상 절리 (Concentric Structure and Radial Joint System within Basic Lava Flow at the seashore of Aewol, Jeju Island, South Korea)

  • 안건상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185-194
    • /
    • 2021
  • 제주도 북서부인 애월 해안에는 평탄하게 흐른(판상) 용암류와 둥근 모양(원통)의 용암류가 관찰된다. 원통형 용암류의 치밀한 내부에는 동심원 구조와 방사상 절리가 발달한다. 구엄리 돌염전 주변의 판상 용암류 내부에는 상하부의 굵기가 다른 주상절리가 발달한다. 주상절리 상부는 다각형의 형태가 고르지 않으며 직경은 120-150 cm이다. 주상절리 하부는 육각형과 오각형으로 형태가 일정하고, 크기도 60 cm 내외이다. 원통형 로브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메가로브인데, 최대 직경이 30 m인 반원형이다. 또 하나는 원형의 로브로 직경이 10 m 이하이다. 원통형 용암류의 방사상 절리의 기둥 단면은 육각형과 오각형이며, 기둥의 직경은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증가하는데 바깥쪽 경계부에서는 80-120 cm 정도이다. 원통형 용암에서 관찰되는 동심원 구조는 4가지 요인이 복합된 것이다. 첫째는 원형의 균열로, 원통형 용암류 내에서 안쪽과 바깥쪽 사이의 온도차와 밀도차로 발생한 수축으로 생긴 틈새이다. 둘째는 방사상 절리의 마디층이 동심원을 이룬 것으로, 이 마디층은 방사상 절리와 동시에 만들어진 것이다. 셋째는 유동띠로서, 용암이 흐를 때 둥근 통로에 남긴 흔적이다. 네 번째는 용암에서 빠져나온 가스가 동굴에 형성된 기공 띠이다.

직사각형 격자체계에서의 원호형 내부조파 (Internal Generation of Waves on an Arc In A Rectangular Grid System)

  • 이창훈;최혁진;김덕구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14
    • /
    • 2006
  • 본 논문에서 직사각형 격자 체계에서 원호형 내부조파에 의한 선 조파기법을 개발하였다. 총 다섯 가지 조파형식의 수치실험이 다음의 조건에 수행되었다. 즉, 일정수심에서의 파랑의 전파, 일정경사를 가지는 평면에서의 굴절과 천수, 반무한 방파제에서 회절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치실험 수행 시 기본방정식으로 Suh et al. (1997)이 제안한 확장형 완경사방정식을 이용하였다. 두 개의 평행한 직선이 반원으로 연결된 제5형식 조파기법을 사용하면 가장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격자간격이 작은 경우에 그 우수성이 확연히 드러났다.

구봉 금-은광상에서 산출되는 에렉트럼의 산출상태와 화학조성 (Mode of Occurrence and Chemical Composition of Electrums from the Gubong Gold-Silver Deposits, Republic of Korea)

  • 유봉철;최선규;이현구
    • 자원환경지질
    • /
    • 제35권3호
    • /
    • pp.191-201
    • /
    • 2002
  • 구봉 금-은광상은 선캠브리아기 경기육괴의 호상 또는 화강편마암내에 발달된 단열대(NE, NW)를 따라 충진한 함 금-은괴상석영맥광상이다. 이 광상의 광화작용은 여러번의 단열작용에 의해 형성된 동일시기의 석영맥으로 구성되어있다. 산출되는 광석광물은 주로 유비철석, 황철석, 섬아연석, 황동석, 방연석과 소량의 자류철석, 백철석, 에렉트럼 등이다. 에렉트럼의 공생광물에 따른 산출빈도와 산출량은 각각 유비철석(44.5%, 54.3%), 석영(24.3%, 33.8%), 황철석(12.6%, 0.1%), 방연석(11.0%, 4.8%), 섬아연석(5.0%, 7.0%), 황동석(2.5%, 0.02%)의 순이다. 에렉트럼의 산출형태는 불규칙형(41.6%), 반원형(34.7%), 신장형(17.0%) 및 입상형(6.6%)이다. 에렉트럼의 입자 크기는 2 um에서 150 um 까지 다앙하게 산출되나 30 um 이하가 전체의 90.9%를 차지한다. 에렉트럼의 화학조성은 26.39∼72.51 Au atomic% 이다. 공생광물에 따른 에렉트럼의 화학조성(Au atomic %)은 유비천석-황철석-섬아연석-석영(44.97∼71.75), 석영(44.37∼72.51), 섬아연석 -황동석 (35.40∼41.01), 황철석-황동석-석영-방연석 (26.39∼54.84), 방연석 (28.49∼53.28) 이다. 그러므로 이들 결과를 부유선광시 고려한다면 금의 회수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섬진강 수계에 출현하는 양측회유성과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학적 구조 비교 연구 (A Comparative Anatomical and Histological Study of the Olfactory Organ of Amphidromous and Land-locked Sweet Fish, Plecoglossus altivelis(Osmeriformes, Osmeridae), in Seomjingang River System, Korea)

  • 최민정;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30-239
    • /
    • 2024
  • 2021년 8월에 섬진강 수계인 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 덕암리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정면 대덕리에 서식하는 육봉형과 양측회유성 은어의 후각기관의 형태와 조직학적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두 유형의 은어의 외부 형태는 유사하였으며 타원형의 전비공, 반원형의 전비공과 비경계판이 한 쌍을 이루었다. 20~22개의 후판이 로제트 구조를 형성하였으며 이차 주름이 후판의 표면에서 확인되었다. 조직학적 결과에서도 두 유형은 서로 유사하였다. 감각상피는 연속분포 유형이었으며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 섬모, 미확인 세포가 확인되었으며 비감각상피에서는 편평상피세포, 기저세포, 점액세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육봉형 은어와 양측회유성 은어의 해부·조직학적 차이는 확인할 수 없었으나 다른 소하성 어류보다 많은 후판의 개수와 이차 주름의 존재로 인해 다른 소하성 어류보다 후각 민감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직 2차원 회절 및 방사문제 해석을 위한 무한요소 (Infinite Elements for Analysis of Diffraction and Radiation Problems in the Vertical Plane)

  • 박우선;이달수;오영민;정원무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3권4호
    • /
    • pp.235-243
    • /
    • 1991
  • 본 논문에서는 연직 2차원 파랑의 회절 및 방사문제를 효율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무한요소 개발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물체 주변의 내부영역은 통상의 유한요소로 모형화 하였으며, 외부영역은 본 연구에서 제시한 무한요소로 모형화하였다. 이 무한요소의 형상함수는 외부영역의 산란파의 거동을 고유함수의 급수해로 표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진행파 항과 첫번째 산란파 항을 사용하여 결정하였으며, 수치해석 상의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무한요소의 요소행열 구성시 나타나게 되는 무한방향으로의 적분을 해석적으로 수행하였다. 본 무한요소의 효율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단면이 직사각형인 경우와 반원형인 부체를 대상으로 예제 해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해석의 효율성 및 해의 정확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무한요소 위치의 기준 설정을 위한 수치실험도 수행하였다.

  • PDF

태양광 모듈의 과열 방지용 공랭형 스털링기관 냉각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 New Air Cooling System Utilizing the Stirling Engine for Preventing Solar Cell from Overheating)

  • 김형은;박찬우;추진경;금동엽;박실로;김정민;김대진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C: 기술과 교육
    • /
    • 제2권1호
    • /
    • pp.57-63
    • /
    • 2014
  • 태양광 모듈의 과열을 방지하여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털링기관을 이용한 새로운 공랭식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베타 타입 스털링기관에 냉각팬을 연결하고 태양광 모듈의 뒷면에 반원형의 에어가이드를 부착함으로써 스털링기관 작동에 의해 발생된 강제대류가 에어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면서 태양광 모듈의 후면을 냉각하는 방식이다. 할로겐 조명을 활용한 하절기 모사 성능 평가 실험 결과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냉각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태양광 모듈의 온도가 냉각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 $12^{\circ}C$ 낮아지고 출력 전압은 약 25% 향상되었다.

드 브루인 수열을 이용한 효과적인 위치 인식 마커 구성 (Effective Marker Placement Method By De Bruijn Sequence for Corresponding Points Matching)

  • 박경미;김성환;조환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6호
    • /
    • pp.9-20
    • /
    • 2012
  • 컴퓨터비전에서 안정적으로 대응점을 획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이들은 스케일, 조명, 시점 등이 변하는 환경에서 정확한 대응점을 찾는 과정은 쉽지 않다. SIFT 알고리즘은 객체의 모서리나 꼭지점으로부터 추출한 특징벡터를 사용하므로 스케일링, 회전, 조명변화를 가지는 영상에서도 뛰어난 매칭을 수행한다. 그러나 SIFT는 엣지에 의해 특징점을 추출하므로 엣지가 존재하지 않는 영역에서는 원하는 대응점을 찾을 수 없다. 본 연구는 SIFT에 의한 대응 특징점 추출과 매칭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커 모양 및 배치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 방법에서 사용한 마커의 모양은 부착 방향에 따라 SIFT 알고리즘에 의해 한 방향으로 우세한 벡터를 검출할 수 있는 반원형(SemiCircle)으로 구성한다. 그리고 대응점 매칭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커의 방향 배치는 드 브루인 수열(De Bruijn Sequence)을 이용한다. 실험을 통해 제안한 방법이 기존의 방법보다 더 정확한 특징점 검출과 매칭에 효과적임을 증명하였다.

한국 남해안에서 2차원 해수순환모델 (A Numerical simulation for the circulation of sea water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in Korea)

  • 권철휘;조규대;김동선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5권4호
    • /
    • pp.27-40
    • /
    • 2002
  • 한국 남해연안에서의 해수순환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개방경계에서 조석강제력에 의한 조류와 해수수송량을 이용한 해류를 재현하였다 주요 4대 분조에 의한 조류모델의 결과, 제주해협에서 최강 동향류 세기가 최강 서향류 세기보다 약 2배정도 더 크게 나타났다. 수치실험에 의해서 계산된 해류분포에서 거제도 남측에 나타나는 반원형의 해류분포가 나타났는데, 그 분포가 해저지형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으로 수치실험을 통하여 밝혀졌다. 조류와 해류를 통시에 고려한 해수순환모델 결과, 제주해협에서는 남해로 유입되는 동향류가 우세한 반면에 남해에서 서해쪽으로 유출되는 서향류의 세기는 미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견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물질교환을 고려할 때, 고흥연안의 해상 부유물질이 제주해협을 통하여 서해쪽으로 이동하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중의 하나라고 판단된다.

  • PDF

반원형 리블렛 상부 난류경계층의 유동 구조 연구 (Study on Flow Structure of Turbulent Boundary Layer Over Semi-Circular Riblets)

  • 이상현;이상준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 /
    • 제23권7호
    • /
    • pp.937-944
    • /
    • 1999
  • The near-wall flow structures of turbulent boundary layer over riblets having semi-circular grooves were investigated experimentally for the drag decreasing ($s^+=25.2$) and drag increasing ($s^+=40.6$) cases. The field of view used for tho velocity field measurement was $6.75{\times}6.75mm^2$ in physical dimension, containing two grooves. One thousand instantaneous velocity fields over the riblets were extracted for each case of drag increase and decrease. For comparison, five hundreds instantaneous velocity fields over a smooth flat plate were also obtained under the same flow conditions. To see the global flow structure qualitatively, the flow visualization was also performed using the synchronized smoke-wire technique. For the drag decreasing case ($s^+=25.2$), most of the streamwise vortices stay above the riblets, interacting with the riblet tips. The high-speed in-rush flow toward the riblet surface rarely influences the flow inside tho riblet valleys submerged in the viscous sublayer. The riblet tips seem to impede the spanwise movement of the longitudinal vortices and induce secondary vortices. The turbulent kinetic energy in the riblet valley is sufficiently small to compensate the increased wetted area of the riblets. In addition, in the logarithmic region, the turbulent kinetic energy are small or almost equal to that of a smooth flat plato. For the drag increasing case ($s^+=40.6$), however, the streamwise vortices move into the riblet valley freely, interacting directly with the riblet inner surface. The penetration of the high-speed in-rush flow on the riblets increases tho skin-friction. The turbulent kinetic energy is increased in the riblet valleys and even in the outer region compared to that over a flat plate.

쉬땅나무속(장미과-조팝나무아과)의 미기록 식물: 좀쉬땅나무 (First record of Sorbaria kirilowii (Rosaceae-Spiraeoideae) from Korea)

  • 송준호;장진성;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174-178
    • /
    • 2010
  • 경기도 포천시 내천면과 여주군 북내면에서 발견된 우리나라 장미과 내의 미기록 종인 Sorbaria kirilowii (Regel & Tiling) Maxim.을 확인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본 종은 근연분류군인 쉬땅나무(Sorbaria sorbifolia (L.) A. Braun var. stellipila Maxim.)에 비해서 잎과 화경에 털이 없고, 원추화서는 넓게 퍼져 아래로 처지며, 꽃은 5-8mm로 작고, 꽃받침은 반원형, 둔두이며, 수술의 수가 적고, 비교적 짧으며, 골돌은 작고 털이 없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국명은 꽃과 열매의 크기가 쉬땅나무에 비해 작은 특징을 고려하여 '좀쉬땅나무'로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