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로 누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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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검사에서 통증제어가 불가능한 급성 요통 환자의 옆으로 누운 자세에 대한 영상평가 (Evaluated the L-spine Magnetic Resonance Imaging for the Scanning Method of the Lateral Recumbent Position with to the Embarrassed Control of the Acute Low Back Pain)

  • 이재흔;이재승;임인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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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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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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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통증제어가 거의 불가능한 급성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바로 누운 자세를 할 수 없는 환자에게 불가피하게 자기공명검사를 받아야할 환자를 위해 기존촬영방법인 정상 체위 바로 누운 자세 대신 변형된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하게 하여 기존 척추 전용 코일과 복부 전용 코일을 이용하여 요통을 경감시키고 불안정한 자세 보정과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을 줄여 장시간 검사를 받는 환자에게 피로감을 감소시켜 자기공명검사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평가방법으로는 영상의 질을 정성적 평가로 하였으며 결과로는 정상인 연구대상자 기존촬영방법인 바로 누운 자세의 평균 점수는 4.64점, 정상인 연구대상자 옆으로 누운 자세(A군)는 3.44점, 극심한 요통을 호소하는 비정상인 연구대상자 옆으로 누운 자세(B군)는 3.40점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정상인 연구대상자의 기존촬영방법인 바로 누운 자세에서 검사한 정성적인 평가는 예상대로 높게 나타났으나 정상인 연구대상자 옆으로 누운 자세와 극심한 요통을 호소하는 비정상인 연구대상자 옆으로 누운 자세로 검사한 영상의 정성적 평가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극심한 요통을 호소하는 비정상인 연구대상자 옆으로 누운 자세(B군)의 영상평가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영상판독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바로 누운 자세에서 검사를 진행함에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이러한 기법이 보편화 된다면 임상에서 많이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침대의 수면자세에 따른 체압분포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Body Pressure Distribution on Sleeping Posture)

  • 박세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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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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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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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침대에서의 체압분포는 수면 안락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중의 하나로 고려되어져 왔다. 체압분포는 사람의 몸무게에 의하여 침대와 누운사람 사이의 접촉면에서 발생하는 압력의 분포를 말한다. 안락한 체압분포 패턴을 결정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침대 8부분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침대를 사용하였다. 체압분포 측정은 각 수면자세(바로 누운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에서 가변침대의 초기상태와 피실험자가 편안한 체압분포 패턴을 유지하도록 높이를 조절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각 수면자세에서 체압비와 선호하는 체압비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각 수면자세에서 엉덩이 부분의 체압비가 가장 높았으며, 바로 누운 자세는 40% 이상의 체압비가 엉덩이에 집중한다. - 각 수면자세에서 전체적으로 머리와 다리의 높이가 다른 부분보다 높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난다. - 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유추를 기준으로 신체가 W형이 되도록 머리, 요추, 대퇴부분의 높이를 올리는 것을 선호한다. -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다리부분의 높이를 증가시킴으로써 신체이 곡선이 U형이 되도록 하는 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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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대학생의 다양한 누운 자세별 복합적 폐활량에 대한 비교 (Analysis of the Convergence Pulmonary Function in the 20s Men of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according to Multiple Lying Positions)

  • 김옥기;박승환;서교철;조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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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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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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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대학생이 다양하게 누운 자세변화 따른 복합적 폐활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자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은 누운 자세, 오른쪽 옆으로 누운 자세, 원쪽 옆으로 누운 자세, 엎드러 누운 자세에 따라 폐기능 측정기를 이용하여 폐활량을 평가해 보았다. 자료분석은 SPSS 18.0 버전을 이용하여 실험 대상자의 자세변화에 따란 호흡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일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결과는 오른쪽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폐활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엎드러 누운 자세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경도의 지적장애인이 일상이나 임상에서 침상생활을 할 때 취침에서 가장 안정된 호흡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이상적인 누운 자세를 제시하고 효율적 환기능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박동변이도 (Heart Rate Variability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김원식;배장호;최형민;이상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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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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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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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관상동맥 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 CAD) 환자의 심장 부교감신경 활성화가 감소하고, 만성 심부전(chronic heart failure : CHF) 환자의 심박동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 HRV)에서 정상적 RR 간격의 분산(SDNN :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과 저주파수 대역의 전력스펙트럼(low-frequency power : LF),그리고 복잡성이 감소하며, CAD환자의 우측으로 누운 자세에서 HRV의 규격화된 고주파수대역의 전력스펙트럼(normalized high-frequency power : nHF)가 3가지 누운 자세 중에서 가장 높다는 사전 정보에 근거하였다. 세 가지 누운 자세에 대한 HRV의 비선형 특징은 알려진 바가 없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서 HRV의 선형과 비선형특성을 조사하였다. 이 목적을 위하여, 관상동맥질환군 29명과 통제군 23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누운 자세에서 심전도의 Lead II 채널을 측정한 뒤, 심전도로부터 심박동변이도의 선형특성(시간영역과 주파수영역)과 비선형특성을 분석하였다. 똑바로 누운 자세 또는 좌측으로 누운 자세에서 심박동변이도의 nHF가 더 작을수록, 이 자세들로부터 우측으로 누운 자세로 전환할 때 nHF가 더욱 증가하였다. 중증의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세 가지 누운 자세 중에서, 우측으로 누운 자세는 심장부교감신경계의 활성도를 가장 높게, 심장교감신경계의 활성도는 가장 낮게, 그리고 생체시스템의 복잡성은 가장 높게 유도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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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자세가 간의 방사선 치료 시 선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atient position on dose in radiation therapy of liver cancer)

  • 정원석;김주호;김영재;신령미;오정훈;정건아;조준영;김기철;최태규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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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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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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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 간암 치료 시 호흡으로 인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 체위 변화에서 종양의 움직임과 용적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간 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환자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와 엎드린 자세(Prone position)에서 2가지 방법으로 환자 고정기구를 제작하고 영상을 획득하여 간 종양의 움직임과 용적 그리고 선량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와 엎드린 자세(Prone position) 에서 표적의 왼쪽-오른쪽(LR, Left-right) 움직임은 평균 $2.76{\pm}1.25mm$, $2.21{\pm}0.93mm$이고, 앞-뒤(AP, Anterior-posterior)와 상하(SI. Superior-inferior) 방향의 움직임은 각각 $4.02{\pm}1.63mm$, $11.56{\pm}3.08mm$, $3.36{\pm}1.17mm$, $7.45{\pm}1.96mm$이었다. 이를 이용한 엎드린 자세(Prone position)에서 치료 용적(Treatment volume)은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정상간 용적은 증가 하였다. 결 론 : 호흡에 의한 간의 움직임을 최소화함으로써 치료 용적(Treatment volume)의 경계여유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즉 환자 자세 변화 특히 엎드린(Prone) 자세는 간의 움직임을 감소 시켜주고 정상 간의 용적을 증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방사선 치료 환자의 자세 및 Device에 따른 RPM 신호 분석을 통한 호흡 안정성의 통계적 고찰 (Statistical Study on Respiratory Stability Through RPM Signal Analysis according to Patient Position Under Radiation Therapy and Device)

  • 박명환;서정민;최병기;신은혁;송기원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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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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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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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일정한 호흡주기의 유지가 필요한 방사선치료에서 치료 자세와 device의 사용에 따른 호흡주기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그 경향과 device의 유용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피험자 11명을 대상으로 바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에서 각 20분씩 호흡주기를 유지한 호흡신호를 획득 및 분석하였다. 엎드린 자세에서 호흡주기의 유지가 양호하지 못한 7명에게 belly board를 사용한 후 호흡신호를 획득하여 device의 사용전후의 호흡변화와 안정성을 분석하였다(통계 분석에는 PASW 18.0을 이용). 결 과: 피험자의 특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자세에 따른 호흡주기유지 안정성은 바로 누운 자세 54.5%, 엎드린 자세 36.4%로 나타났다. Belly board를 사용한 7명 중 4명은 호흡주기유지 안정성이 유의하게 양호한 변화를 보였으며, 허리치수에 따라 바로 누운 자세에서 처음 10분간의 호흡주기유지에는 유의한 차이(P=0.022, Fisher's Exact Test)를 보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호흡의 안정성은 7명(63%)이 엎드린 자세보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보다 안정적이었다. 결 론: 흉부 및 복부 심지어 골반의 방사선치료에서도 호흡에 의한 환자의 움직임은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이다. 본 연구와 같이 호흡신호의 통계적 분석과 이의 적용을 통해 호흡유지에 최적의 자세, belly board와 같은 device 사용여부를 결정하면 호흡주기의 유지 및 호흡의 안정도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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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환자자세에 따른 반대편 유방의 산란선량 측정 (Contralateral Breast Doses Depending on Treatment Set-up Positions for Left-sided Breast Tangential Irradiation)

  • 주찬성;박수연;김종식;최병기;정윤선;박원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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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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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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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좌측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바로 누운 자세 및 엎드린 자세 에 따른 환자 자세변화 시 발생하는 반대편 유방의 산란선량을 사방향 조사방법에 따라 측정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Human Phantom (Anderson Rando Phantom. USA)을 대상으로 실제 좌측 유방암 환자로 가정한 후, Supine용 Breast Board와 본원에서 주문 제작된 Prone Breast Board를 이용하여 처방선량 50 Gy/25회로 치료계획(Conventional technique, Field-in-Field, IMRT)을 수립하였다. 치료 계획 수립 후 Human Phantom 의 중심축을 기준점으로 하여 우측방향으로 0 mm, 10 mm, 30 mm, 50 mm 떨어진 위치에 유리 선량계(GD-302M, SRS Technol, Japan)를 부착한 후 환자 자세에 따른 치료 방법에 따라 산란선량을 측정하였다. 이 때 각각의 자세 측정 시 모의치료 계획과 동일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측정 전 EPID를 이용하여 L-gram 촬영을 실시하였으며 Prone-Device를 이용한 측정 시에는 동일한 입사 점을 확인하기 위해 Human Phantom 에 입사점을 표시하여 5회 측정된 평균값으로 각각의 치료계획 선량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각각의 자세에 따른 치료방법에 따라 반대 측 유방의 산란선량을 측정한 결과 바로 누운 자세가 엎드린 자세에 비하여 평균 1.2%~1.8% 이상 치료계획 선량 보다 증가함을 보였고 엎드린 자세일 때는 오히려 치료계획 선량보다 평균 0.81~0.9% 이상 감소함을 보였다. 그러나 엎드린 자세 일 때 반대 측 유방의 위치 별 흡수선량 값은 바로 누운 자세일 때 비하여 총 처방선량의 평균 2.7%로 최대 4% 이상 나타났으며 Conventional technique이 Field-in-Field나 IMRT 비하여 평균 3.3%이상 높게 나타남을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Human Phantom 을 이용하여 좌측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자세 변화에 따른 반대편 유방의 산란선량을 치료 방법 별로 비교분석 하였다. 실제 환자의 자세 변화에 따른 유방변화를 가정하여 Human Phantom을 위치시켰으나 실제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엎드린 자세 시 환자의 자세 재현의 어려움에 따른 오차가 더욱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오차로 인하여 좌측 폐 및 심장 등의 선량을 급격히 줄여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반대측 유방에 산란선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prone position을 적용할 경우, 치료방법 및 환자 자세확인을 위한 정확한 검증과정의 임상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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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성 비만인의 자세변화에 따른 융합적인 폐기능에 대한 비교 (Analysis of the Convergence Pulmonary Function in the 20s Men of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with Obesity According to Position Changes)

  • 박승환;김옥기;서교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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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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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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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성 비만인이 자세변화에 따른 융합적인 호흡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만을 가진 20대 경도의 지적장애인 남성 10명(비만군)과 비만이 없는 20대 경도의 지적장애인 남성 10명(대조군)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자세변화(바로 누운 자세,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 90도 앉은 자세)에 따라 Fit mate를 이용하여 폐기능을 평가해 보았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모든 대상자의 자세변화에 따란 호흡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일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각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비교를 실시하였다. 비만군에서 자세변화에 따른 호흡기능이 대조군보다 실험 후 호흡기능이 더 낮게 나타났다. 세가지 자세변화에도 바로 누운자세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비만군은 대조군보다 호흡기능이 낮게 나타났으며, 이런 결과는 비만을 가진 지적장애인의 운동프로그램을 통한 객관적인 호흡측정 자료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앉은 자세각도에 따른 PNF를 융합한 호흡운동이 20대 여대생의 폐활량에 대한 비교 (The Effects on the Pulmonary Function of 20's Females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Respiration Pattern Convergence Exercise by Sitting Position)

  • 서교철;박승환;조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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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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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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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와 바로 누운 자세에서 PNF를 융합한 호흡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20대 정상인 2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실험은 4주간 실시하였으며, 주당 5회 30분씩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에서 PNF 호흡운동 30분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은 바로 누운 자세에서 PNF 호흡운동 30분을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자들은 실험전과 실험후에 폐활량분석기를 통해 폐기능을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호기예비용적과 폐활량, 최대환기량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에서 PNF호흡패턴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이 바로 누워 PNF호흡운동을 실시한 대조군보다 폐기능의 증진을 볼 수 있었다.

유방 크기가 큰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자세에 따른 선량 비교 (Comparison of Dosimetric Parameters of Patient with Large and Pendulous Breast Receiving Breast Radiotherapy in the Prone versus Supine Position)

  • 문선영;윤명근;정원규;정미주;신동오;김동욱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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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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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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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방암 환자에 대한 방사선치료에서 유방의 크기가 큰 경우에 바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 간의 선량학적 효과의 비교를 통하여 치료 최적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식을 탐구 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왼쪽 유방에 종양이 있고 거대유방을 가진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로 입체조형방사선치료를 받았을 때의 차이를 부피-선량 히스토그램을 통해 비교하였다. Planning target volume (계획표적체적, PTV)은 왼쪽 유방이고 Homogeneity index (균질성지표, HI), Conformity index (적합성지표, CI), Coverage index (조사범위지표, CVI)의 값을 확인하였다. Organ at risk (관심장기, OAR)는 오른쪽 유방, 양쪽 폐 그리고 심장이며 평균선량, 최대선량 및 장기 특성에 따른 기타 지표들을 비교하였다. 엎드린 자세로 치료 시 바로 누운 자세보다 PTV인 왼쪽 유방의 HI, CI 값이 21.7%, 6.49% 감소하였고 CVI 값이 10.8% 증가하였다. 관심장기 중 왼쪽 폐에서는 평균선량, 최대선량이 91.6, 87.0% 감소하였고 부피지표 또한 99% 이상 감소하였다. 오른쪽 폐에서는 자세와 관계없이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고 심장에서는 최대선량이 14.2% 감소했고 평균선량과 이와 관련된 이상이 발생할 확률은 모두 51.6% 감소하였다. 오른쪽 유방에서는 앞선 관심장기와는 달리 평균선량과 최대선량이 증가함을 보였다. Lifetime attributable risk (LAR)의 경우 왼쪽과 오른쪽 폐에서는 엎드린 자세를 취했을 때 80.3, 24.2% 감소함을 보였지만 오른쪽 유방에서는 두 배정도 증가함을 보였다. 유방암 환자의 유방 크기가 클 경우 엎드린 자세를 취했을 때 별다른 합병증 없이 대부분의 지표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이기에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엎드린 자세로 치료받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