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돌보는 가족부양자를 대상으로 부양에 대한 긍정감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개발된 "부양긍정감척도"의 일반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연구방법으로는 믹스법을 사용하여 질적 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부양긍정감"의 척도개발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1) 질적 연구와 선행연구를 통한 문항개발, (2) 1차 설문조사를 통한 문항내용 확인 및 전문가 집단에 의한 내용타당도 검증, (3) 2차 설문조사를 통한 부양긍정감의 구성요인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노인가족부양자의 "부양긍정감척도"는 총 16문항으로서 '부양기술 충족감', '사회공헌감', '노인에 대한 친근감', '자아존중감'의 네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부양긍정감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이 0.89로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과 문항 간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부양긍정감척도"의 요인구조에 대한 구성타당도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본 척도는 생활만족도와 0.68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서 동시타당도도 입증되었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해 제시된 부양긍정감척도는 노인복지에 관한 연구와 실천현장에서 노인가족부양자의 경험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회측정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목적 : D형 인격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과의 관련성, 그리고 그 질환에 대한 예측인자로서의 가능성 등에 대해 아직까지 연구된 바가 거의 없다. 그러나, 기존 외국의 연구 결과들은 D형 인격이 심혈관 질환의 발병이나 경과에 중요한 예측인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현재에도 관련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련 연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본 저자들은 예비연구를 통해 D형 인격의 검사 도구인 DS14를 번안하고 이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함으로써, D형 인격 평가 척도의 표준화된 기준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방법 : 1차 조사에서는 총 17문항으로 구성된 DS14의 예비 척도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서울 및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무작위 표집한 심혈관 질환이 없는 정상인 372명에게 작성하도록 하였다. 예비척도에서 척도화가 가능한 문항을 추출하여 14문항의 DS14를 완성하고, 그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또한 2차조사에서는 1차조사의 대상 중 40세 이상을 대조군으로 심혈관 질환 환자들과 DS14에 의한 D형 인격의 분포를 비교하였다. 결과 : 1차 조사에서 예비 척도의 분석결과 '사회적 억제' 하위척도의 10문항 중 7개의 문항이 결정되어 14문항의 DS14척도가 완성되었다. 부정적 정서와 사회적 억제 각 하위척도의 내적일치도를 나타내는 신뢰도계수는 각각 0.817, 0.797이었다. 2차조사에서는 관상동맥질환 군에서 일반인구군에 비해 D형 인격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한국어판 DS14척도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고려할 때 부정적 정서와 사회적 억제의 양상을 보이는 D형 인격의 평가에 유용한 척도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판 DS14척도를 사용하여, 관상동맥질환의 예측인자로서 D형 인격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방과 후 스포츠 활동 참여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충남 공주시에 있는 2개 중학교 1, 2, 3 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기간은 2019년 9월8일부터 10월 17일 까지 약 1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심리적 안정감의 측정도구는 Ryff(1995)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은 자아수용(6문항), 긍정적 대인관계(5문항), 자율성(6문항), 환경에 대한 통제력(5문항), 삶의 목적(5문항), 개인적 성장 (5문항) 등 총 32개 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본 연구의 내적합치도(Cronbach's α는 .76-.83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학생 중 52.1%인 146명이 방과 후 스포츠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 후 스포츠 활동 유무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은 참여집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안녕감의 6개 하위변위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력,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 등 모든 변인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중학생의 스포츠 활동은 정서의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강명화(2011), 김판수(2012), 등의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방과 후 스포츠 활동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아동을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방과 후 스포츠 활동의 참여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의 정화 차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일반 성인 399명을 대상으로 자살사고의 심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살사고 속성척도(Suicidal Ideation Attributes Scale; SIDAS)를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0년 7월~8월까지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수집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첫째, 연구참여자의 인구사회학적특성과 우울, 불안, 자살사고, 자살계획, 자살준비, 자살시도 집단에 따른 SIDAS 점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과 거주형태, 우울과 불안 증상 유무, 자살사고, 자살계획, 자살준비, 자살시도의 유무에 따라 집단 간 SIDAS 점수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SIDAS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SIDAS 문항과 컬럼비아 자살심각도 척도(C-SSRS) 자살사고 강도 문항,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척도(RSE) 문항 간의 상관을 확인한 결과, 문항 간 상관과 C-SSRS의 자살사고 강도 문항과는 모두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으며, RSE의 문항과는 부정 상관이 나타나거나 상관이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셋째, SIDAS 척도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응답자와 자살사고를 보고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단일요인 구조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적일치도 또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참여자의 지난 1년간 자살계획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한 결과 자살사고에 대한 통제 가능성과 연령이 유의한 예측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웹 기반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된 SIDAS 척도를 한국에서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추후 온라인 심리치료에 활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국내 일반 성인에게 적용가능한 신뢰롭고 타당한 자살사고 측정도구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척도인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의 한국판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있다. 방법 : 이 척도에 대한 요인분석은 스트레스인자 8문항에 대한 maximum-likelihood factor analysis후 사각회전(oblique rotation)을 시행하였다. 이 자료들을 요인분석한 결과 1개의 하위요인만이 추출되었다. 상기 척도의 신뢰도는 정상인 69명에게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시행, 분석한 결과 두 기간간의 8개 스트레스인자 점수의 상관계수가 .85~.95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내적 일치도는 전체적인 스트레스접수를 제외한 7개 문항의 내적 일치도를 산출한 결과 Cronbach's $\alpha$는 .8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공존타당도는 스트레스반응척도, 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PSQ), symptom checklist-9G-R(SCL-9G-R)의 신체화, 불안, 우울, 적대감척도, 전체지표의 총점과 본 척도의 각 8개 문항의 점수 및 척도 전체접수간의 상관성을 각각 비교한 결과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별타당도는 환자군 242명(불안장애 71명, 우울장애 73명, 신체형장애 47명, 정신신체장애 51명)과 정상군 215명간에 스트레스인자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환자군은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우울장애군은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들은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가 신뢰도 및 타당도가 모두 유의한 수준으로 스트레스에 관련된 분야의 연구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도구임을 시사해 준다. 또한 우울장애군이 정신신체장애군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더 높음을 시사해 준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행기반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예비연구로써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선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행기반 인지기능 평가도구를 분석하여 평가 문항을 구성하고 정상 노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수행기반 인지기능 평가항목을 선정한 후, 만 65세 이상 정상 노인 9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였다. 평가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를 대상으로 내적 일관성을 분석하였으며, 공인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기존 수행기반 인지기능 평가와 MMSE-K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Performance-Based Cognitive Function Test(PCFT)의 내적일치도 Cronbach's ${\alpha}$ 계수는 운동과제 .871 인지과제 .959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공인타당도는 운동-인지 이중과제 평가를 이용하여 PCFT의 항목별 상관관계는 .755~.964으로 산출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또한 인지평가도구인 MMSE와의 상관관계는 .849~.943(p<0.01)로 나타나 높은 타당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수행기반 인지기능 평가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최종적으로 수정 보완된 인지기능저하 노인을 선별을 위한 수행기반 인지기능 평가도구를 대상으로 기타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ITSSD: Indirect Trauma Scale of Social Disaster)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ITSSD의 문항구성을 위해 경험적 기술문을 수집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21개 문항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의 문항 내적 일치도가 높았으며(Cronbach's α=.95)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개인의 대응 반응, 가해자에 대한 반응, 세상에 대한 불신 반응, 증상 반응 4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 후 위기 체크리스트, 상태-특성 불안검사, 한국판 수용-행동 척도, 용서 특질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와의 상관을 살펴보면 결과, 준거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척도가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에 취약한 집단과 취약하지 않은 집단을 변별하는 기능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 성차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의 함의, 한계 및 추후연구에 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진로적응모형의 진로적응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학생 진로구성척도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진로구성척도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대학생과 대학원생 집단의 측정동일성을 검증하였으며, 내적일치도 및 재검사 신뢰도를 평가하고 진로관련 척도들과의 준거관련 타당도를 살펴보았다. 총 294명의 연구참여자는 번안된 진로구성척도(Student Career Construction Inventory)와 진로적응성 척도(Career Adaptability Scale) 및 진로정체성 척도를 온라인 설문으로 작성하였다. 재검사 신뢰도 검증을 위해 125명의 참여자가 3개월 후 진로구성척도 설문에 같은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검사 결과 원척도와 동일한 18문항 4요인 구조가 지지되었으며,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측정동일성이 지지되었다. 내적 일치도 및 재검사 신뢰도 역시 적절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진로구성척도는 진로적응성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다차원적 진로정체성의 탐색 및 몰입 차원과는 정적상관을, 재고 차원과는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단일차원의 진로정체성과도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본 결과는 한국판 학생 진로구성척도가 원척도와 유사한 심리측정적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생과 대학원생 모두에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이미 개발된 직무분석의 측정도구에 대한 구성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초등학교 보건교사 305명을 대상으로 50문항으로 구성된 직무분석 설문지를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이미 개발된 도구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를 재검증하였다. 총 50문항은 8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되었으며, 4개의 요인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4개의 요인구조는 설문 기준에 따라 중요도, 수행빈도, 난이도로 분류되었으나, 중요도는 건강증진에 대한 중요도가 하나의 새로운 항목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모델의 적합도는 ${\chi}^2$ 검정결과 통계량은 3.664 (df=246, p<0.001), RMSEA=0.09, NFI=0.85, CFI=0.88로 나타났다. 하위척도의 내적일치도 Cronbach's ${\alpha}$는 0.88~0.96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보건교사의 직무분석 도구는 측정 도구로 타당하고 신뢰성 있는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연구목적: 1985년 Taylor 등이 발표한 TAS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1992년 TAS-20으로 개정되어 여러 나라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혼재되어 쓰이고 있는 세 가지 TAS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 척도를 비교하여 가장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척도를 통일하여 사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첫 번째 척도는 1996년 이양현 등이 개발한 것{이후 TAS-20K(1996)}이다. 두 번째 척도는 위 연구에서 "어떤 문제를 묘사하기보다는 분석하는 편이다"라고 직역한 5번 항목의 결과가 예측치와 상반되어 '분석하다'라는 단어에 대한 우리나라와 서양의 문화적 견해 차이를 고려하여 5번 문항을 수정 제안한 것{이후 TAS-20K(2003)}으로서, 타당도와 신뢰도의 호전을 검증하지 않은 것이다. 세 번째 척도는 1997년 신현균과 원호택이 TAS-20을 번역한 것(이후 S-TAS)으로 20항목의 원래 항목 수를 23개로 수정 번역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방 법: 의학과 학생 408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척도의 서로 다른 항목, 즉 TAS-20K(1996)의 20항목, TAS-20K(2003)의 수정 제안된 1항목, S-TAS의 23항목을 무작위로 배열하여 구성된 하나의 척도를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세 가지 척도의 신뢰도를 비교하기 위해 내적 일치도(Cronbach $\alpha$ coefficients)를 구하였고 타당도를 비교하기 위해 확증적 요인 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결 과: TAS-20K(2003)은 TAS-20K(1996)보다 내적 일치도가 호전되었다. TAS-20K(2003)과 S-TAS는 모두 원척도의 세 요인 구조를 재현하였고, 우수한 내적 일치도와 받아들일 만한 타당도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S-TAS는 19번 항목이 요인 2와 상관성이 낮게 나타났고, 이전 연구에서와 같이 2번 항목과 요인 1간의 상관성이 재현되지 않아 본래 요인 2에 속한 19번 항목을 요인 1에도 포함시키는 것이 타당하지 않았다. 결 론: TAS-20K(2003)과 S-TAS는 모두 원본 TAS-20의 번역판으로서 우수한 타당도와 받아들일만한 신뢰도를 보였다. 그러나 TAS-20K(2003)은 원본과 동일한 항목 수와 구조, 동일한 점수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TAS-20은 이미 1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는 도구이나, S-TAS는 항목 수 및 점수 체계, 요인 구조를 원본 TAS-20과 다르게 변형시켜 국제적인 비교 연구를 위해서는 제한점이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향후 감정표현불능증의 국내 연구에서 TAS-20K(2003), 즉 TAS-20K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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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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