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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재 포설에 따른 매설관거의 하중저감 효과 평가 (A Study of Load Reduction Effect on Conduits Using Compressible Inclusion)

  • 김진만;최봉혁;조삼덕;주태성;김호비;이종화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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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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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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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중매설구조물에 작용하는 수직하중 저감기법인 유도 고랑형 기법은 관거 상단의 내부토체에 압축성이 큰 재료(점토, 이토, 지푸라기 등)를 뒤채움함으로서 다짐된 지반인 외부토체에 대해 상대적으로 하향 침하하는 변위를 유발시킴으로써 발생되는 아칭효과에 의해 하중을 저감시키는 기법이다. 그러나, 기존의 유도 고랑형 기법은 상대적 변위를 유발시키기 위한 압축재인 점토, 이토, 지푸라기 등이 현장의 품질관리차원에서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관련 연구 경향은 압축재로서 재료 관리가 용이한 대체 재료의 개발과 EPS 블록의 활용성 검증 등에 초점이 모아 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연성강관의 포설 효과, EPS 블록 포설 형태, 연성강관의 직경 등을 변화인자로 한 일련의 실험을 통하여 연성관 및 EPS 블록 포설에 따른 수직하중 저감 효과와 매커니즘을 분석하고, 현장적용에 필요한 최적 단면 및 설계 시 적용되는 환산하중계수(K')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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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지구상(新福祉構想)과 복지정책(福祉政策)의 개혁방향(改革方向)

  • 권순원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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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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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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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밖으로는 코펜하겐 사회개발(社會開發) 정상회의를 계기로, 안으로는 국민기대수준(國民期待水準)의 제고와 고도성장의 부작용(副作用)에 대한 성찰을 배경으로 신복지구상(新福祉構想)이 제기된 바 있다. 이는 인간성(人間性) 회복을 근간으로 한국 실정에 어울리는 생산적(生産的) 공동체적(共同體的) 복지정책(福祉政策)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생활의 안정에 우선을 두겠다는 정책의지의 결집이라고 요약된다. 신복지구상(新福祉構想)은 우리에게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고도성장(高度成長)의 부작용(副作用)으로 생활을 둘러싸고 있는 경제 사회적 환경이 열악하게 되어 안정적인 삶을 위협받고 있다. 특히 물질적(物質的)인 삶의 풍부함과 더불어 황금만능사상(黃金萬能思想)이 만연하여 인간경시경향(人間輕視傾向)이 두드러지고 있어 국민들은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여건(生活與件)의 조성을 갈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이야말로 대내외적(對內外的)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성장잠재력(成長潛在力) 확충을 지지하면서 계속적인 산업화(産業化)가 발생시킬 사회적(社會的) 비용(費用)을 줄일 수 있도록 적절한 복지정책(福祉政策) 대안(代案)의 개발이 요청되고 있다고 하겠다. 복지정책의 중점은 국민요구를 반영하여 삶의 질(質)향상을 위한 생활복지(生活福祉)로 모아져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이 문화(文化)가 있고 건강(健康)하며 안정(安定)된 생활을 희구하고 있음에 비추어, 일상생활 속에서 복지증진을 체감(體感)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단위로 특색 있는 정책이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사회복지정책(社會福祉政策)은 전통적(傳統的) 사회보장제도(社會保障制度)와 서구적(西歐的) 사회보장제도(社會保障制度)의 조화, 경제성장과 사회복지의 균형, 정부, 민간 그리고 지역사회의 공조(共助)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일본(日本)과 대만(臺灣)의 경험이 시사하는 것처럼 장기적인 시각(視角)에서 꾸준히 일관성 있게 공적지출(公的支出)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리하여 민간의 자발적(自發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국민 모두의 삶의 질(質)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결국 인간성(人間性) 고양을 통하여 국민화합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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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별 상안부의 형태학적인 특징에 관한 연구 -모아레의 횡단면의 특성을 중심으로- (A MORPHOLOGICAL STUDY OF UPPER FACE ACCORDING TO THE SA-SANG CONSTITUTION)

  • 홍석철;이수경;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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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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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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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연구목적 : 외형적 특징을 통한 사상체질진단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별히 상안부에서 모아레 영상을 이용한 형태학적 차이를 찾고자 하였다. 2. 방법 : 1996년 4월부터 1997년 2월까지 경희의료원 부속한방병원 왜래환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임상적치료 경과를 통하여 체질적 경향성이 뚜렷한 대상자를 선별하였다. 이들을 동일촬영 조건을 통하여 얻은 얼굴 사진중 형태특이자를 제외한 113례의 모아레 사진을 분석하여 50항목을 측정하고 70항목의 공식을 제작하여 체질별 상이점을 도출하였다. 3. 결과 : 상안부 모아레 영상을 분석하여 체질에 따른 특징은 따로 도표로 제시한다. 4. 결론 : 소양인은 태음인 혹은 소음인에 비하여 좌측상안의 일부가 전방으로 돌출되었고, 태음인은 좌우측 상안의 비교에서 우측상안의 일부부위에서 소음인 혹은 소양인에 비하여 전방으로 돌출되었다. 모아레 영상을 이용하여 체질에 따른 상안부의 형태학적인 특징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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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직장인의 직무만족과 삶의 질이 은퇴준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Work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Middle-aged Workers on Retirement Preparation)

  • 홍융기;임왕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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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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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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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만족과 삶의 질이 은퇴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서울 및 경기지역에 근무하는 중년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총 283부의 자료를 모아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건강설계는 삶의 질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욱 신경을 쓰는 노후준비지표로 파악되었다. 둘째, 재무설계는 삶의 질과 크게 관계가 없는 은퇴준비의 지표로 파악되었으며, 그 외 모든 지표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정(+)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은 은퇴준비에는 별다른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및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토픽 모델링을 이용한 개방형 혁신 연구동향 분석 및 정책 방향 모색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on Open Innovation using Topic Modeling)

  • 조성배;신신애;강동석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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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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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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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8년 2월, 우리나라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고자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종합계획의 핵심은 국민 참여이며, 정부 내부의 역량만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닌 시민, 기업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함께 모아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사회 현안을 해결한다는 관점에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매우 유사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 혁신이 처음 발표된 2003년부터 2018년 4월까지의 영문 초록 데이터로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 기반의 토픽모델링을 이용하여 개방형 혁신 연구 주제들을 도출하고, 도출된 주제간 토픽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추진과제와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개방형 혁신에 대한 연구 주제와 주제간 관계를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과의 비교를 통해 개방형 혁신 관련 우리나라 정책의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동국의 이동이력을 이용한 IS-41 기반 동적위치관리 (An IS-41 Based dynamic Location Management using the Mobility History of Mobile Station)

  • 이태로;한치근;조동호
    • 한국정보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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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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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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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개인통신 시스템과 같은 이동통신 시스템에서는 이동관리를 효율화하는 방안으로 이동국의 트래픽과 이동패턴을 이용하여 신호 트래픽을 최적화하는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다. IS-41 표준은 LA를 고정크기의 임의의 셀들을 모아 구성하였기 때문에 이동국의 이동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IS-41 표준을 기반으로 이동국의 이동이력을 이용하여 LA의 인접셀들을 LA에 선별적으로 포함시켜 새로운 동적 LA를 만들고, 이때 이동국의 이동속도에 따라 다시 LA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위치관리 방법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페이징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LA내의 셀들에게 페이징 우선순위를 부여하였다. 제안한 방식과 기존의 방식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학적 분석을 통해 성능평가를 하였다. 성능평가 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식이 기존의 방식에 비하여 성능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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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을 통한 집단지성 기반의 협업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Collaborative Digital Storytelling based on Collective Intelligence through Contest)

  • 유은순;박승보;이연호;조근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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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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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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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웹의 발전과 디지털 기술의 등장으로 정보 소비자에 머물렀던 대중들이 미디어 이용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면서 정보 제공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개인 욕구 기반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제작하기 위한 환경과 기술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기존의 저작도구와 환경은 개인 창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다른 사용자들의 참여와 협업이 어렵고 콘텐츠의 공유와 재활용에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공모전을 통해 집단지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제작 절차를 참가자들에게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협업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여 웹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에서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물질적 환경을 마련하였다. 또한 콘텐츠 결과물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협업 과정도 고려함으로써 기존의 공모전과도 차별성을 두었다.

일반인 응급 상황 경험자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수행에 대한 특성 고찰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 Performance by Bystanders in an Emergency)

  • 강경희;김윤미;이희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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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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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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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응급상황에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응급 상황을 경험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과 심폐소생술 수행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자료는 2008년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2000명 대상의 성인을 조사한 것으로 응급상황을 경험한 최종 169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 하였다. 응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수행한 사람은 13.6%로 나타났고, 교육을 받았으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못한 경우는 23.6%,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없는데 수행한 사람은 7.1%, 교육받지 않고 심폐소생술도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55.6%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경험이 있으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지식(p=0.001), 1339 번호 인지(p=0.006) 및 이용경험(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적 특성이나 경제적 조건을 반영한 다양한 심폐소생술 교육 전략이 필요하다 하겠다.

견우성은 어느 별인가?

  • 김동빈;안상현;송두종;이용삼
    • 한국우주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한국우주과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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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우주과학회 2009년도 한국우주과학회보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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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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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견우와 직녀의 사랑 이야기가 얽혀 있는 두 별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별들로서 중국 문화권에서는 지난 수 천 년 동안 매우 인기가 높은 별이었다. 두 별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노래를 모아 놓은 시경(詩經)에 이미 등장하고 있고, 서기 408년에 조성된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 속에 있는 벽화에도 그려져 있다. 고려시대에는 이 별들에 대한 국가적인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 시대에는 칠월칠석에 국왕이 신하들과 어울려 잔치를 베풀고 칠석시(七夕詩)를 지어서 책으로 편찬하는 일도 있었다. 한편 견우성은 주로 농사와 관계된 별점을 가지고 있었고, 시각제도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28宿(수)의 하나였으므로 천문학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측한 별이다. 그러한 관측의 결과는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에 다수가 남아 있다. 그런데 동양 천문학에서 이미 널리 다루어졌던 문제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 문학적 견우성과 천문학적 견우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일반 시민들에게 견우성은 독수리자리의 알테어(Altair)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사서와 고대 천문서 및 천문도가 지칭하는 견우성은 염소자리의 다비(Dabih)라는 별이다. 견우성이 28宿(수)의 하나라는 사실은 그 별(별자리)이 황도와 백도 근처에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알테어는 적위가 높아서 도저히 28宿(수)에 속할 수가 없다. 게다가 알테어는 은하수 속에 들어가 있으므로,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는 일반적인 설화와도 어긋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다수의 서적과 매체,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와 천문관에서 상영되는 프로그램들에는 모두 알테어를 견우성으로 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불일치는 상당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불일치가 천문학적인 견우성과 인문학적인 견우성의 불일치로 보고, 이 문제를 실증적으로 접근해 본다. 즉,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에 실려 있는 견우성 엄폐 관측 기록을 조사하여 한국사에서 전문 천문학자들은 어느 별을 견우성이라고 보아왔는지 알아보고, 또한 일반인들이 지은 시문에는 어떤 별을 견우성으로 여겼는지 고찰한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선인들의 생각을 짚어보고, 중국과 일본의 학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살핀 다음, 마지막으로 현실적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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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폰원리를 이용한 콩나물 자동재배기 개발 (Development of Soybean Sprouter Using Principle of Siphoning)

  • 김중만;최용배;양동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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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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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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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콩나물 재배시 수주방식은 콩나물 재배기 자동화에 중요한 관건이다. 본 재배기는 기존 콩나물 재배기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재배기로 싸이폰이 내설된 저수조와 분수통 및 재배통으로 구성되어 구조가 간단하면서 완전 자동으로 수주가 가능하고 고장이 없는 내구성 콩나물 재배기이다. 수주방법은 적수(滴水)를 모아 일정시간 간격으로 자동 수주가 이루어 지는데 수주간격은 분당 떨어지는 적수량을 조절하여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이 재배기는 사용할 때 경제적이며 사용중 고장이 없고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특히 염소 가스로 살균된 수돗물을 이용하여 건전하게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본재배기는 콩나물 속성재배 적온인 $25{\sim}30^{\circ}C$에서 건전한 재배가 가능하였으나 다른 재배기는 $20^{\circ}C$ 이하에서만 재배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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