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라벤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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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반응에 의한 방향성 의류소재의 힐링효과 평가 (Healing Effect Assessment by the Autonomic Nervous Responses Using the Aroma-Treated Fabrics)

  • 박해리;조길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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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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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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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라벤더 향과 레몬 향을 포함하는 방향성 의류소재에 힐링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신체 반응인 자율신경계 반응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라벤더와 레몬향의 마이크로캡슐과 수성 아크릴 바인더를 사용하여 면직물에 코팅처리 하여 각각 2%, 5%의 농도로 처리 된 라벤더와 레몬향의 방향성 의류소재 총 4종을 만들었다. 심전도, 피부전도수준, 혈류량의 실험 참여자는 10명 이었으며, 안정 상태에서 30초, 스트레스 상태 (working memory task) 30초, 향 자극 상태(방향성 섬유를 비벼 향을 나게 한 후) 30초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주관적 감성 평가도 함께 실시하였다.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표준화를 해주었으며, 표준화 값에 대하여 안정 상태와 자극 상태의 생리신호 차이와, 스트레스 상태와 자극 상태의 생리신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검정 Friedman 검증을 통해 그 경향을 분석 하였다. 자율신경 발란스 지수(LF/HF)는 스트레스 유발 후 향 자극 상태와 유의한 차이가 있어 사후검증 하였다. 그 결과 레몬 5%의 향 자극은 라벤더 2%, 라벤더 5%, 레몬 2%의 향 자극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트레스 유발 후 레몬 5%의 향 자극은 스트레스를 증가 시켰으나 라벤더 2%, 라벤더 5%, 레몬 2%의 향 자극은 심리적 안정을 유발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켰으며 본 논문에서 힐링효과를 나타냈다.

자율신경계 반응을 이용한 향(香)의 영향 평가 (The Assessment of Odors Using Autonomic Nervous Responses)

  • 민병찬;정순철;김상균;민병운;오지영;김수진;김혜주;신정상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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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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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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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향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100%의 Rose oil bulgarian, Lemon oil misitano, Jasmin abs., Lavender oil france (KIMEX co. Ltd)의 네가지 향을 사용하여 심전도, 피부온도, 피부저항의 생리신호를 측정하였고, 생리신호의 측정과 함께 주관적 설문지의 평가를 통해 생리신호와의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주관적 평가 중 양극 척도의 긴장/이완에 해당되는 문항의 분석결과 장미>자스민>레몬>라벤더 순으로 피험자들에 의해 장미가 가장 긴장된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향의 선호도 조사에서는 장미향이 가장 진한 향으로 레몬 향이 가장 좋은 향으로 분석결과가 나왔다. 생리신호 중 평균 R-R 간격의 측정 결과는 장미향에서 가장 긴장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주관적 평가 결과 역시 장미향이 긴장도가 높게 나와 생리신호와 주관적 평가의 결과가 상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피부온도 결과에서는 평균 R-R 간격에서 긴장도가 가장 높은 장미가 피부온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피부저항은 레몬 향이 가장 긴장된 것으로 나온 반면 라벤더가 가장 이완으로 나타났으며 라벤더의 경우 주관적 평가와의 상관성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향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주관적 평가와 생리신호를 동시에 측정하였는데 그 결과 주관적 평가와 생리신호의 상관성을 통해 향이 자율신경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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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향이 수면질이 좋은 남자 성인과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avandula angustifolia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 in male adults with good sleep quality and poor sleep quality)

  • 정한나;최현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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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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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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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향이 성인 남자의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살펴보기 위해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다. 라벤더향이 감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주로 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남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남자 성인(35명)을 대상으로 피츠버그 수면질 지수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좋은 수면질과 나쁜 수면질의 네 군으로 분류하였다. 뇌파 전극을 10-20 국제법에 의하여 전두부(F3, F4), 측두부(T3, T4), 후두부(O1, O2), 두정부(P3, P4)에 부착하고 라벤더 향기요법 전 3분, 향기요법 중 3분, 그리고 향기요법 후 3분씩 나누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서 수면질이 좋은 군에 라벤더향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양쪽 대뇌반구의 두정부에서 델타파를 증가시키고 오른 대뇌반구 측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키며, 양쪽 대뇌반구의 두정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켰다(p<0.05). 또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나쁜 군의 왼 대뇌반구의 전두부에서 델타파와 양쪽 대뇌반구의 전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켰다(p<0.05). 결론적으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좋은 남자 성인에서 각성 상태에 관련된 뇌파를 감소시키면서 수면 상태에 관련된 뇌파는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었고,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에서는 수면 상태에 관련된 뇌파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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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향 자극에 대한 EEG 생체신호의 비선형 분석 (A Study on EEG bionic signals management for using the non-linear analysis methods)

  • 강근;안광민;이형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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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02년도 추계공동학술대회 정보환경 변화에 따른 신정보기술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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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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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뇌에서 얻은 시계열 신호들은 대부분 불규칙하고 복잡한 파형을 가지고 있으며,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러한 신호들은 확률론 과정(stochastic process)으로 발생된 '소음'(noise)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고 EEG를 이용한 생체신호의 비선형분석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뇌에서 발생되는 신호는 의미 있는 신호로 분석되어지고 있다. 이에 비선형 분석방법인 상관차원을 이용하여 라벤더 향기 전과 향기 후의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고, 주파수 대역별로 delta파, theta파, alpha파, beta파로 나누어서 라벤더 향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즉, 뇌에서 발생되는 신호의 특징을 찾기 위해 다른 향보다 강하게 반응하는 라벤더 향을 후각자극으로 제시하여 EEG를 측정한 후, 16채널에 대한 상관차원을 구하고 라벤더 향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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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향 자극에 대한 EEG 생체신호의 비선형 분석 (A Study on EEG bionic signals management for using the non-linear analysis methods)

  • 강근;안광민;이형
    • 한국산업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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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정보학회 2002년도 추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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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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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뇌에서 얻은 시계열 신호들은 대부분 불규칙하고 복잡한 파형을 가지고 있으며,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러한 신호들은 확률론 과정(stochastic process)으로 발생된 '소음'(noise)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고 EEG를 이용한 생체신호의 비선형 분석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뇌에서 발생되는 신호는 의미 있는 신호로 분석되어지고 있다. 이에 비선형 분석방법인 상관차원을 이용하여 라벤더 향기 전과 향기 후의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고, 주파수 대역별로 delta파, theta파, alpha파, beta파로 나누어서 라벤더 향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즉, 뇌에서 발생되는 신호의 특징을 찾기 위해 다른 향보다 강하게 반응하는 라벤더 향을 후각 자극으로 제시하여 EEG를 측정한 후, 16채널에 대한 상관차원을 구하고 라벤더 향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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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향이 수면장애가 있는 여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avandula angustifolia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s in Female Adults with Sleep Disorders)

  • 정한나;최현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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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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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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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향이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함에 의의를 두고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여자 성인(28명)을 대상으로 검증된 수면장애 조사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수면에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선별하고 라벤더 향기요법을 실행하여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뇌파 전극은 10-20 국제법에 의하여 전부두(F3, F4), 측두부(T3, T4), 후두부(O1, O2), 두정부(P3, P4)에 부착하였다. 향기요법을 시행하기 전 3분, 시행 중 3분, 그리고 시행 후 3분씩 나누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좋은 사람(15명)에서 후두부와 두정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키고, 전두부에서는 세타파와 후두부에서 베타파를 증가시켰다. 그러나 수면질이 나쁜 사람(13명)에서는 대뇌 모든 영역에서 수면 입면파인 세타파만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나타났다. 따라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나쁜 사람에게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뇌기능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스트레스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에 향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dors on the Autonomic Responses caused by Mental Stress)

  • 정순철;민병찬;김상균;민병운;오지영;김수진;김혜주;신정상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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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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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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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쾌하고 안정의 감성을 유발하는 향과 상대적으로 쾌도가 작고 각성의 감성을 유발하는 향이 스트레스 자극 후에 안정 상태로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향은 100%의 Rose oil bulgarian, Lemon oil misitano, Jasmin abs., Lavender oil france (KIMEX co. Ltd)의 네 가지이고 자율신경계의 반응은 심전도, 피부저항의 생리신호로 측정하였다. 스트레스의 유발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증가시키면서 덧셈의 연산 결과가 옳은지 틀린지를 검증하게 하였다. 실험과정은 처음의 안정 상태를 3분간 측정하였고, 2분의 계산 부하가 주어졌고 다시 3분간의 회복 상태를 측정하였다. 3분간의 회복 과정 측정 시 향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를 통제 집단으로 하여 각각의 향을 제시했을 때의 상태와 비교하였다. 주관적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레몬과 라벤더 향은 긍정과 이완 감성을, 자스민과 장미는 부정과 긴장 감성을 유발하는 향이라고 피험자들은 대답하였고 이것은 생리신호의 분석결과 스트레스 자극 유발 후 안정상태로의 회복이 향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와 비교해서 레몬과 라벤더 향을 제시했을 때 빨라지고, 장미향을 제시했을 때 느려진다는 사실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 그러므로 비록 예비 실험이기는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교감신경계 활성화의 회복을 촉진시키거나 또는 더디게 하는 향의 심리적 효과를 자율신경계의 반응으로서 검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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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꽃과 에센셜 오일의 향기 성분 분석 및 재현 (Analysis and Reproduction of Fragrance Components of Lavandula Angustifolia Flower and Essential Oil)

  • 고은성;김형묵;곽병문;이미기;빈범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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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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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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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수입에 의존되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수요 및 재배가 늘고 있는 허브 식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 방안을 찾고자 SPME 법으로 국내 재배 라벤더 꽃의 원물 손상 없이 향기 성분만을 분석 재현해내는 연구를 통해 수입 라벤더 에센셜 오일과의 향기 구성성분 차이를 확인하고 국내 재배 허브 식물의 향기 독창성을 찾고자 한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총 38 종, 라벤더 꽃은 총 27 종의 향기 성분이 분석되었으며 이들 중 공통성분은 myrcene, d-limonene, 1,8-cineol, ocimene, p-cymene, α-terpinolene, camphor, linalool, linalyl acetate, bornyl acetate, 4-terpineol 및 a-terpineol 으로 총 12 종이 유일하였다. 또한 두 시료의 향기 구성성분 중 국내 재배 라벤더 꽃의 알러젠 종류와 함량이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5 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관능평가를 시행한 결과 국내 재배 라벤더 꽃 재현향이 종래까지 산업에 활용되어져 온 라벤더 에센셜 오일보다 높은 호감도를 나타내어 알러지 유발성분의 함량을 낮춘 라벤더향으로 산업화에 확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후각자극에 의한 뇌파의 생리적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ological Change of EEG by Olfactory Stimulation)

  • 이동형;이재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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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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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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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양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의 허와 실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한다. 즉, 사람의 체질을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으로 구분하고 그 체질에 따라 강하고 약한 장부를 서로 균형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예컨대 그 처방의 하나인 향기요법도 나약한 신체부위를 보강해 주는 향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행요법은 실제 임상에서는 많은 효과를 보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보다는 통계적 및 주관적 요소가 강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음양오행의 특성을 감안, 폐의 기능이 강한 금형과 반대로 나약한 화형을 대상으로 하여 일단 쓴맛이 나는 라벤더(lavender)향을 자극, 뇌파의 반응정도를 파악해 봄으로써 향과 체질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나아가 오행요법의 적용가능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라벤더 향은 화형인 사람에게는 강한 장부인 담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금형인 사람에게는 약한 간과 강한 담을 서로 균형을 맞추도록 하여 간담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그 동안 동양의학(한의학)에서 말하는 오행처방과도 일치하는 결과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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