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통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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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통을 가진 신체형장애 환자에서 감정표현능력과 압통역치 (Alexithymia and Pressure Pain Threshold in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 who have Pain)

  • 송지영;김태수;오동재;윤도준;염태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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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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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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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들은 동통을 가진 신체형장애 환자들에서 물리적인 외부자극에 대한 지각과 외부자극에 따른 언어행동의 관계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 34명 (남 10, 여 24)과 건강대조군 37명 (남 19, 여 18)을 대상으로, 물리 적 자극에 대한 지각도의 측정은 압통역치 측정기(algometer)를 이용하였으며, 감정표현능력의 측정은 Toronto Alexithymia Scale을 이용하였다. 한편 신체증상의 정도와 부모-자녀 결합형태검사를 시행하였다. 전체환자의 81.4%는 6개월이상 증상을 지속적으로 많이 호소하는 만성화 특성을 보였다. 그리고 alexithymia의 정도, 신체증상 호소정도, 압통역치가 모두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환자군의 44.1%는 alexithymia라고 할 수 있었다. 한편 압통역치와 alexithymia간에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동통을 가진 신체형장애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외부 동통자극에 덜 민감하며, 이는 병의 만성화와 관련되는 것 같다. 이들은 또 외부자극에 따른 적절한 감정표현능력도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신체화의 한 조건이 되며, 한편으로는 정신치료적 접근을 방해하는 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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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력레이저 조사가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압력통각역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w Level Laser Therapy on Pressure Pain Threshold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A Double-blind Study)

  • 조경아;박준상;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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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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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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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대조군의 두경부 근육에 있어서 실제 또는 위약 치료에 따른 저출력 레이저의 효과와 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 저출력 레이저의 효과적인 치료기간을 평가하기 위하여, 측두하악장애를 가진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생 19명과 측두하악장애의 병력이나 증상이 없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치료전, 치료 2주 및 치료 4주에 구외촉진이 가능한 32 근골격 촉진점의 압력통각역치와 각각의 동통정도와 두개하악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갈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전 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는 정상대조군 압력통각역치보다 낮았다(p<0.05), 2. 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레이저 조사 환자군의 증가된 압력통각역치는 레이저 모의조사-환자군의 증가된 압력통각역치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3. 대조군에서는 레이저 조사나 모의 조사에 의해 압력통각역치와 변화가 없었다. 4. 레이저 조사-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가 안면근육에서는 치료2주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경부근육에서는 치료4주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5. 레이저 조사-환자군에서 동통의 정도와 두개하악지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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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경병성 동통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Epidemiology Study of Patients with Neuropathic Pain in Korea)

  • 원정연;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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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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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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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비록 신경병성 동통이 환자에게 주는 심리적 부담에 대하여 잘 알고 있지만 동통의 역학조사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신경병성 동통의 정확한 발병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데, 이는 여러가지 새로운 의료기기가 개발되었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내 모든 종류의 병원에서 치료한 몇 가지 특정 신경병성 동통에 대하여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전산에 입력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경병성 동통 환자와 치료 받은 과 및 치료기간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신경병성 동통 환자의 수와 유병률을 살펴보면 삼차신경통 77,053명(27.6%), 비정형적 안면통 12,382명(4.4%), 설인후 신경통 1,319명(0.5%), 포진후 신경통 84,598명(30.3명), 당뇨병성 신경통 85,989명(30.8%), 비정형적 치통 16,001명(5.7%), 설통 2,133명(0.8%) 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포진후 신경통과 당뇨병성 신경통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그 외 신경통은 대부분 증가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57.6-72.8% 에 이르도록 1차 의료기관인 개인의원에서 치료받았으나 비정형적 치통의 경우에만 10.3% 정도로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비율이 낮았다. 치과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비율은 삼차신경통 3.2%, 비정형적 치통 35.4%, 설통 15.4%이며 그 외 나머지 신경병성 동통은 대부분 의원에서 치료받았다.

보존적 치료에 따른 두개하악장애환자의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의 변화 (Pressure Pain Threshold and the Resting EMG Activity in Patients with Craniomandibular Disorders Before and After Conservative Therapy)

  • Kyung-A Cho;Myung-Yun Ko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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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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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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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는 두 개하악장애환자의 보존적 치료에 따른 압력통각역치오 휴식시 근전도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여성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치료전후에 각각 동통의 정도를 유추척도로 나타내었고 편이개구량을 측정하였으며 교근과 전측두근의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를 조사하였다. 두 개하악장애의 병력이나 증상이 없는 21명의 정상 여학생을 대조군으로 교근과 전측두근의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를 측정하여 환자군과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보존적 치교이후 동통과 최대편이개구량은 개선되었다. 2. 보존적 치료이후 압력통각역치는 증가하였고 휴식시 근전도는 감소하였다. 3. 압력통각역치나 휴식시 근전도의 좌우차이는 없었다. 4.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사이에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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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마사지가 근막동통 증후군의 동통과 자각증상 감소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Meridian Massage on the Reduction of Pain and Subjective Symptoms of Myofascial Pain Syndrome)

  • 성경숙;정향미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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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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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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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is research was for checking the effect of meridian massage on the reduction of pain and subjective symptoms of myofascial pain syndrome. Method: The method of the research was interruptive time series design. The research objects are 25 hospital workers with myofascial pain syndrome at B hospital in Busan from July 22, 2002 to August 18, 2002. SPSS Win 10.0 was used for data analysis, paired t-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for hypothesis test. Result: The recipients of meridian massage felt less pain than before(F=12.587, p=.000). The recipients of meridian massage felt less often than before (F=6.705, p=.001). The recipients of meridian massage got lower score on subjective symptoms of myofascial pain than before(F=12.857, p=.000). The recipients of meridian massage had lower blood pressure than before(systolic blood pressure; t=4.697, p=.000, diastolic blood pressure; t=3.426, p=.002). The recipients of meridian massage did not get the lower number of pulse than before(t=0.33, p=.744). Conclusion: The above results show that meridian massage is effective on the reduction of pain and subjective symptoms of myofascial pain syndrome and makes stable the blood pressure. Therefore meridian massage can be apply as the effective intervention for the reduction of pain and subjective symptoms of myofascial pain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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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내장증의 증상과 징후의 객관적 평가법의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an Objective Evaluation Method of the Signs and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Joint Internal Derangement)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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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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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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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악관절내장증의 증상과 징후의 객관적 평가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치과 병원 구강진단과 악안면동통진료실을 내원한 환자중 좌우 양 관절중 한 관절 이상의 관절에 악관절내장이 있는 남자 8명(평균연령 19.9$\pm$2.9세), 여자 34명(평균연령:32.8$\pm$11.8세) 총 42명(84개 관절)에 대하여 VAS 및 압통역치 측정, 악관절조영술, 골신티그래피 검사 및 악관절 활액의 분석을 시행하였다. 악관절 동통의 심도는 VAS로 측정을 하였으며 PPT는 electronic algometer로 평가를 하였다. 악관절조영사진을 얻기 직전 활액을 채취하였으며 그 성분중 Hyaluronic acid, 총단백질, IgG, IgM과 albumin을 분석하여 그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관절 내장증으로 내원한 환자 42명, 총 84개 관절중, 무통성이고 관절잡음이 없는 경우가 7개 관절, 무통성이고 단순관절음만 존재하는 경우가 18개 관절, 동통 및 단순관절음이 존재하는 경우가 18개 관절, 간헐적인 폐구 과두걸림이 있는 경우가 11개 관절, 급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가 11개 관절,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가 3개 관절, 퇴행성 관절질환이 존재하는 경우가 16개 관절이었다. 2. 연구대상중 18명의 환자, 총 36개 관절에 대한 골 신티그래피 검사 결과, 활동성으로 나타난 경우가 33개 관절이었고 이중 23개 관절이 동통성이었으며, 활동 상태 관절의 VAS 항목과 압통역치 항목 및 여러 검사 항목들은 비활동 상태 관절의 항목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악관절내장의 진행정도에 따른 악관절부위의 동통의 측정에 있어서는 압통역치의 측정보다는 VAS에 의한 방법이 더 유용하며 특히, 후방부의 촉진시에 유의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4. 악관절 내장즈으이 진행 단계에 따라, VAS항목과 압통역치 항목을 비교해 본 결고,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에서 가장 높은 VAS 수치와 가장 낮은 압통역치를 나타내었으며 상방 촉진시 VAS 항목에서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와 증상 및 징후가 없는(0) 단계 사이와 후방 촉진시 VAS 항목에서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 및 퇴행성 관절 질환(V) 단계와 증상 및 징후가 없는(0) 단계 사이에서만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5. 활액내 총단백질량, albumin 량, IgG 및 IgM 농도는 악과?ㄹ 내장증의 진행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퇴행성 관절 질환(V) 단계에서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6. 활액내 hyaluronic acid의 농도는 악관절 내장증의 진행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IV) 단계에서 감소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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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근관절 골절 치료후 발생한 동통에 대한 관절경의 이용 (Arthroscopic Treatment for Residual Pain after Ankle Fracture)

  • 이범구;박홍기;성인호;김건범;장영훈;최장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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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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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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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족근관절 손상 후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동통의 원인을 찾아내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 들어 관절경 기계 및 술기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족근관절 손상 후 나타나는 동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관절경의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족근관절 골절 치료 후 만성 동통의 원인 진단과 치료에 대한 족근관절경의 유용성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족근관절 골절 치료 후 족근관절의 지속적인 동통과 운동 제한으로 최소 3개월동안 물리 치료를 받았던 환자중 증상의 호전이 없어 족근관절경을 시행한 17례를 분석하였다. 결과 : 방사선적 검사에서 관절내 유리체가 2례, 골관절염의 진행 정도에 의한 분류상 Crade 0 3례, Crade I 8례, Crade II 6례, Grade III는 없었으며, 족근관절 전방부의 골극은 14례에서 관찰되었다. 관절경 소견상 비후성 활액막염이 전례에서, 연부조직 충돌 증후군이 총 13례, 관절내 유리체 5례 그리고 연골 병변 4례가 관찰되었다. 관절경적 치료로 골극의 골 연마술 8례, 연부 조직 제거술은 13례, 관절내 유리체 제거술이 5례에서 시행되었다. Evanski와 Waugh score상 족근관절경 술전 기능 34점, 동통 17.4점, 운동 범위 7.3점으로 평균 58.7점에서 술후 기능 38.4점, 동통 28.4점, 운동 범위 7.8점으로 평균 74.6점이었으며 전체 17례 중 14례$(82\%)$에서 증상이 호전되었다. 합병증은 전례에서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족근관절 골절 치료후 만성적 족근관절 동통이나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관절경술은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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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악관절장애환자의 활액분석 및 악관절 도약술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ynovial Fluid Analysis of Chronic TMD and Effects of Pumping Technique)

  • 김용우;김영구;연태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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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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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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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임상검사 및 방사선 사진상 악관절장애로 진단된 환자중 물리치료,악관절 안정장치 등의 보존적 치료방법을 시행하였으나 증상의 개선이 별로 없는 퇴행성 관절질환이나 중등도의 개구제한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하여 aspirin을 이용한 활액성분 분석 및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을 시행한후 이에 따른 치료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평균연령이 31.2세(21-42세)인 11명의 악관절 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은 악관절의 동통과 개구제한의 해소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시술전, 시술 즉시, 시술 1주후 및 4주후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활액 채취시 생리식염수의 희석에 의한 활액성분의 농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막고자 활액과 혈액내의 aspirin의 농도차를 이용하여 정확한 활액 성분농도를 측정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환자의 생리식염수에 의한 악관절 활액의 희석계수는 1.4-12.9(5.5$\pm$4.2)로 상당히 넓은 범위를 나타내었다. 2.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 환자군(n=7)의 생리식염수에 의한 활액의 희석계수 (6.2$\pm$3.5)는 퇴행성 관절질환을 갖는 환자군(4.4$\pm$5.7, n=4)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만성폐구성 과두걸림군과 퇴행성 관절 질환군간의 활액성분의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희석계수를 이용한 수정된 Hyaluronic acid와 총단백질의 농도는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군의 경우에서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4.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 직후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 환자군의 경우 평균 8.3mm의 추가적인 개구 증가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고 퇴행성 관절질환의 경우 평균 1.3mm의 추가적인 개구증가가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못했다. 5. 시술전, 시술 1주후 및 4주후의 여러 검사항목을 비교한 결과 두 군에서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기능이상 및 동통 감소의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 기능장애지수(dysfunction index) 와 최대개구시 동통의 정도는 시술전과 시술 4주후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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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별 남자고등학생의 학교생활스트레스와 측두하악장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and School Life Stress of High School Student by Department)

  • 이정화;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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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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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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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인문계, 실업계 남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측두하악장애 유병실태와 기여요인, 악안면외상 경험과 관리 실태, 고교별 측두하악장애와 학교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관찰함으로서 측두하악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적절한 인식과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고등학생에서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은 61.8%에서 관절잡음을 경험하였고, 관절탈구 6.9%, 저작시동통 47.5%, 비저작시동통 29.8%, 개구장애 11.3%, 두통이 40.4%로 나타났다. 2. 측두하악장애를 일으키는 기여요인에서 관절잡음은 이악물기, 입술 뺨깨물기, 저작시동통에서는 이악물기, 이갈이, 편측저작, 과잉저작, 입술 뺨깨물기, 모로취침 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비저작시동통은 이악물기, 이갈이, 편측저작, 입술 뺨깨물기 개구장애는 이악물기, 이갈이, 모로취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두통은 모로취침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 대한 악습관이 측두하악장애의 기여요인으로 나타났다(P < 0.01, P < 0.05). 3. 측두하악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악안면외상 경험률은 인문계고 19.6%, 실업계고 13.4%였고, 외상 요인으로 인문계고는 운동 26.8%, 기타 24.4%, 넘어짐 19.5%순이였으며, 실업계고는 운동 44.4%, 넘어짐 22.2%, 기타 14.9%순이었다. 치료경험은 인문계고 있다 2.9%, 실업계고 5.0%로 나타났으며 치료기관으로는 인문계고 치과 50%, 정형외과 50%, 실업계고 정형외과 40%, 한의원 30%, 치과 30%로 나타났다. 4. 측두하악장애는 학년별, 학력수준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인문계고와 실업계고의 측두하악장애 정도에서 저작시동통, 비저작시동통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5. 고교별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를 비교해보면 성적 및 학업문제로 인해 인문계고 $3.75{\pm}1.14$, 실업계고 $3.01{\pm}1.23$로 전반적으로 실업계고 보다는 인문계고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성적 및 학업의 문제, 학교생활문제, 교사와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와 측두하악장애의 저작시동통, 비저작시동통, 관절잡음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1,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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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대 구축에 의한 탄발성 고관절의 치료 (Treatment of Snapping Hip Caused by a Tight lliotibial Tract)

  • 경희수;김신윤;정호성;김용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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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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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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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장경대 구축에 의한 탄발성 고관절에서 Z-성형술을 이용한 치료 결과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3월부터 2002년 5월까지 탄발성 고관절에 대하여 장경대 Z-성형술을 받은 5명 7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남자는 3명, 여자는 2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4.4세, 평균 추시 기간은 1년 4개월이었다. 수술방법은 Brignall 및 Stainsby의 방법을 이용해 장경대를 Z-성형하여 길이를 연장 시켰으며, 마취는 국소마취 3예, 경막외 마취 4예(2명)를 이용하였다. 평가는 탄발 정도 및 동통을 조사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탄발음은 소실되었고, 기능적으로 만족하였으며 양쪽 슬관절을 붙인 상태로 조그려 앉기가 가능하였다. 1예에서 가끔씩 약간의 동통을 호소하였으나 재수술을 할 정도의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근력 약화를 호소하는 경우는 없었다. 결론: 장경대의 비대 및 구축에 의한 탄발성 고관절은 Z-성형술을 이 용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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