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 진로교육

검색결과 401건 처리시간 0.025초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areer Education Program on Career Self-efficacy, Career Adaptability and Career Stress for Nursing Students)

  • 박효미;이혜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8호
    • /
    • pp.304-312
    • /
    • 2015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에 대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실험 전 후 차이를 비교하는 단일군 전후 실험 설계로 95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4개 영역들(1) 진로 탐색, (2) 자기 이해, (3) 진로 계획 수립 (4) 진로 계획 실천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담, 전문가 특강, 모의면접 및 면접결과 분석으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paired t-test와 ANCOVA로 분석하였다. 진로교육 중재 후 간호학생들의 진로 자기효능감 점수(t=4.48, p<.011)와 진로응성 점수(t=3.02, p=.003)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진로스트레스 점수(t=-2.45, p=.015)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적응성 증가시키고 진로스트레스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과 진로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영·미·일 대학 갭이어 사례 및 시사점 분석 (The Analysis of Gap Year Cases of England, America, and Japan and their Implications)

  • 김정희;주동범;정일환;정진철;권동택;최창범;이현민
    • 비교교육연구
    • /
    • 제27권4호
    • /
    • pp.155-186
    • /
    • 2017
  • 본 연구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 또는 대학생활 동안 일정 시간 동안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주요국(영국, 미국, 일본) 대학의 갭이어(Gap Year) 운영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대학의 도입 가능성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갭이어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 정규교육과정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이해 등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진로 및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갭이어 운영 사례는 미국 대학의 4개교, 영국 대학의 2개교, 일본 대학의 1개교를 분석한 결과, 갭이어를 제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학교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대상으로 입학허가자, 재학생, 졸업예정자로 구분할 수 있다. 영국, 미국, 일본 대학의 갭이어 사례분석 결과와 그 시사점을 토대로 국내 대학의 도입 가능성 차원에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대학 내외 관련 제도 정비 및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갭이어 운영 정착을 위한 진로교육시스템을 제안하는 바,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진로탐색, 진로결정, 진로계획 수립, 진로 준비 등의 체계적인 단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의 진로지도 수업이 대학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eer Guidance Courses on Self-Efficacy in Career Path Decisions and Career Maturity of University Students)

  • 안태숙;유영주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0호
    • /
    • pp.174-182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의 정규교과목으로 개설된 진로지도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효과 변인으로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의 2학년 학생 33명으로, 15주차의 진로지도 교과목을 수강하였다. 연구방법은 동일집단 사전·사후 측정설계로, 진로지도 수강 전·후 차이검증을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실행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교과목 수강 전보다 수강 후가 높게 나타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수강 전·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교육과정의 진로지도 수업이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향상에 교육적 효과가 있음을 입증해 주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대학생 학생선수를 위한 진로교육 교과목 개발의 필요성 및 교과내용 제안 (A Study on the Necessity of Career Education Curriculum Development and the Educational Contents Proposal for College Student-athletes)

  • 권형일;최미화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9권2호
    • /
    • pp.109-119
    • /
    • 2020
  • 일반 대학생을 위한 진로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많은 정책과 연구가 생성되고 있는 반면 대학생 학생선수를 위한 진로교육에 대한 대책은 딱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대학생 학생 선수들에 대한 진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될 수 있는 것은 대학생 학생선수라는 특수한 모집단의 진로교육에 사용될 수 있는 적절한 콘텐츠가 충분히 개발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학생선수의 진로교육 교과목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교과목에 어떠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 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는 대학 스포츠 전문가, 스포츠 심리학자와 진로교육 전문가들의 전문가회의를 통해 생성되었으며 6차에 걸친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현실적으로 대학생 학생선수들에게 적용가능한 수업의 구조를 결정하고 대학생 학생선수들에게 필요한 내용의 진로교육 내용을 결정한 후, 그 내용들을 16주의 교과과정으로 설계하였다.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의 진로개발역량 수준 및 교육요구도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Differences between Freshmen and The Other Students' Career Development Competencies and Educational Needs)

  • 김현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509-520
    • /
    • 2017
  •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진로개발역량 수준 차이 검증을 통해 진로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고, 두 집단 간의 교육요구도의 차이를 파악하여 대학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362명의 교육요구를 조사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개발역량의 중요도 인식에서 재학생은 신입생에 비해 경력개발이나 직업정보탐색 역량보다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과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역량을 더 중요한 역량으로 평가하였다. 둘째, 진로개발역량의 보유도 차이 비교에서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영역은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뿐이었다. 셋째, 교육요구도가 가장 높은 역량은 두 집단 모두 경력개발이었으며 그 다음이 직업정보탐색, 경력전환기술, 긍정적 자아개념형성순으로 동일하였다. 그러나 그 다음 순위로 진로계획수립은 신입생에서는 5위였으나 재학생에서는 6위였고,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은 신입생에서는 6위였으나 재학생에서는 5위였다. 넷째, The Locus for Focus 모델 분석을 통해, 신입생 때는 긍정적 자아개념형성과 효과적인 대인관계형성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그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에 대한 요구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더 효과적인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공계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 분석 (Analytical Results of Panel Survey on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 이수영;이영민
    • 공학교육연구
    • /
    • 제12권3호
    • /
    • pp.73-78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이공계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07년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원자료 중 연구 질문에 따라 해당 연구대상을 2, 3년제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 이공계 학생 298명으로 제한 추출하였다. 분석 결과 이공계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은 성별, 출신 고등학교, 대학 유형, 전공계열 등과 무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준비행동의 경우, 직업세계의 이해 측면은 남성 이공계 대학생이 여성 이공계 대학생보다 미래직업 업무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탐색 계획과 활동 측면에서는 대학유형별로 2년제, 3년제 대학보다 4년제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들이 미래직업 계획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이공계 대학생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저학년 초기 진로지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대학생의 창업교육이 창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계획된 우연기술에 의한 기회인식의 조절된 매개효과

  • 양송이;양영석;김명숙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1-45
    • /
    • 2021
  • 대학생의 대부분은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설정되지 않거나 졸업 후 진로 미결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낀다. 대학 생활 중 진로의 선택과 결정, 결정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탐색하는 활동들은 매우 중요하며 대학에서는 진로를 '창업' 으로 결정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창업교육은 양적 성장을 하였지만 실제 창업까지는 한계가 있다. 창업을 하기 위한 적극적 창업준비행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창업교육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교육이 창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하고 두 영향 관계에서 계획된 우연기술에 의한 기회인식의 매개적 효과를 조사·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 지원하는 창업교육의 참여 형태, 교육 만족도, 참여횟수 등 창업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창업을 하기 위한 정보수집활동과 도구구비활동 및 목표달성을 위한 적극적 노력 등 창업준비행동을 분석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개인적 관점에서 '창업교육' 이라는 우연한 행동을 기회로 인식하고 창업준비에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창업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며 대학의 취업만을 강조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변화할 수 있는 창업교육의 질적 성장의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대학의 교육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신입생과 재학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ducation Service Quality o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Freshman and Undergraduate Students)

  • 성행남;김은정;이태원
    • 지식경영연구
    • /
    • 제22권2호
    • /
    • pp.189-208
    • /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교육서비스품질(교수자서비스품질, 교육과정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최종 유효 설문지 426부에 대해 타당성 검정 후, 측정모형분석(CFA)과 구조모형분석(SEM) 그리고 다중집단 분석(MCFA와 MSEM)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서비스품질(교수자서비스품질, 교육과정서비스품질)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진로결정수준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의 차이는 교육서비스품질(교수자서비스품질, 교육과정서비스품질)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에 있어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결정요인을 파악하여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로 교육 개선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이 영재들의 과학진로지향에 주는 영향 분석 (Effects of University-based Science Gifted Education Programs on the Science Career Orientation of Gifted)

  • 노현아;최재혁
    • 영재교육연구
    • /
    • 제25권4호
    • /
    • pp.493-509
    • /
    • 2015
  • 이 연구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진로지향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광역시 소재 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과학진로지향도 검사를 2014년 영재교육원 프로그램 전, 후에 각각 실시하고 과학진로지향도 사전점수를 변수로 군집 분석하였으며, 프로그램별로 만족도와 학생들의 과학진로결정에 영향을 준 정도를 프로그램 후 설문지를 시행하여 함께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군집은 크게 4개로 구분되었다.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은 각 군집별로 낮은 점수를 나타내는 하위영역의 상승에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고 과학진로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하였고, 각 군집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만족도와 과학진로결정에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만족도와 과학진로결정에 영향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