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실험은 건답직파재배에서 전체 시비량의 50%를 차지하는 기비의 양을 줄이므로 인해 나타나는 토양내 질소의 농도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비의 시용량을 이앙재배의 일반적인 시비량인 70kg-N/10a에 대해 75%, 50%, 25%, 무시용구로 하여 각각의 토양 내의 암모니아태 질소, 질산태 질소의 처리 후 농도변화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전체 시비량 140kg-N/ha의 50%를 기비로 시용한 처리구에 대해 75%, 50%, 25%, 0%의 수준으로 절비처리한 토양에서 기비의 시용량이 적을수록,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아졌으며, 기비처리 후 27일이 경과한 후로는 모든 처리구에서 처리 전과 비슷한 양의 농도를 보였다. 2. 질산태 질소의 농도 또한 기비시용량이 적을수록,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았다. 기비처리 후 27일 후에는 기비를 70kg-N/ha의 수준으로 시비한 토양에서는 기비를 주지 않은 토양보다 5배 정도 많은 양이 잔존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처리구는 처리 전의 농도보다는 다소 높았지만 처리 후 초기보다는 많은 양이 감소하였다. 3. Pot 실험을 통해 담수상태에서의 질산태 질소의 용탈량을 조사한 결과 시비 14일 후에는 질소시비량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양이 용탈되었다. (감수심≒20mm /일) 4. 40∼50cm 깊이의 토양에 존재하는 암모니아의 농도와 질산의 농도를 누적시킨 결과를 통해 시비처리한 비료의 대부분은 중력수와 함께 계속해서 하향이동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들은 대부분 그대로 용탈된 것으로 보여진다.
생분해성 필름에 종자를 부착하여 논 표면에 펴는 멀칭 건답 및 습답 점파기술은 2015년 주요 곡물·조사료자급률제고사업단, 농촌진흥청 등에서 현장 실증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파종 후 관개하였을 때 필름이 뜨는 문제점으로 입모 불안정, 종자 부착에 따른 비용 및 불편 등 문제가 많았지만, 필름이 뜨지 않게 초기 물관리 등을 잘한 포장에서는 기존 건답직파, 무논점파 등과 수량이 거의 같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면 가능성이 있는 기술로 판단되었다. 2016년 멀칭필름에 종자를 부착하는 방법과 다른 필름을 피복하면서 종자를 점파하는 방법으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창안하여 국내 비닐멀칭 농업기계 생산 전문업체와 산학공동연구하여 제작한 멀칭건답점파 시작기에 생분해 필름 원료 공급 및 성형 전문업체와 협업으로 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멀칭 건답점파기는 필름절단장치, 작업선긋기 장치, 안전장치 등을 보완하여 실용화의 가능성이 인정되어 개발을 완료하였다. 하지만 시험에 사용한 생분해 필름은 두께, 성분조성, 물리성 등이 약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특히 담수환경 논 조건에서 빠른 분해로 발생된 잡초가 필름을 뚫고 올라와 7월 하순 잡초 발생이 심하여 문제점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요구되었다.
산업화와 더불어 심각해지고 있는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수질관리 방안이 요구된다. 수질오염이 과거에는 국지적이었으나 점차 광범한 지역으로 확장됨에 다라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따른다. 본 연구에서는 위성영상을 사용한 원격탐사 기법으로 수역의 수질환경 인자를 추출하고자 한다. 사용된 영상은 Landasat TM이며, 연구지역은 한강하류 지역이다. 수질분석 인자는 클로로필-a, 부유물질, 투명도 등을 선정하였으며, 수면분광반사율의 특징 및 수질인자별 처리기법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분광특성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 번째 스펙트럼 반사율 분석결과 클로로필-a의 농도는 0.4~0.5$\mu\textrm{m}$ 파장대역에서 낮은 반사치 경향을 보이며, 녹색파장대인 0.57$\mu\textrm{m}$ 부근에서 반사율이 높아진다. 두 번째 부유물질의 반사도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0.8$\mu\textrm{m}$ 부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반사율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투명도가 낮은 수면은 0.55$\mu\textrm{m}$에서 높은 반사율 경향을 보인다. Landsat TM영상을 이용하여 주성분분석 및 비연산처리를 실시하여 수질분석을 시도한 결과를 보면 클로로필-a와 투명도는 제1주성분 영상 및 제2주성분 영상에서 현장 실측자료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부유물질은 밴드 2와 밴드 4의 비연산처리를 통하여 분포도를 작성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계절적 및 시간적 변화에 따라 파장대역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수질환경 인자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현장실측 및 수역의 분광반사 특성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야 한다.때문으로 경주 산사태와 포함-구릉포간 국도면의 산사태가 이 종류의 산사태에 속한다.열 인식의 신뢰도를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작성하여 최신 의료영상 처리 기법을 쉽게 임상에 적용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대에서 가능하였고, 파종기는 중생종보다 이르게 나타났다. 등숙만한출수기 기준의 안전작기는 조생종과 중생종은 태백고냉지대와 태백준고냉지대, 소백산간지대 일부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설정되었고, 중만생종은 태백고냉지대, 태백준고냉지대, 동해안북부지대, 소백산간지대, 노령소백산간지대의 일부 지역은 벼 담수직파가 불가능하게 판단되었다. information on the regular basis of time and provide it when the users query over the Web-database gateway. The other approach is a shopping agent mechanism, which stores information on "how to shop" and the shopping agent collects the information of product items just after users query about the product and provide the information in real time or notify them by alerting service. Thirty nine shopping information services are compared and classified in this paper and they are extracted from "Naver" and "Yahoo! Korea". The final result shows that most services are just a
다양한 재배조건에서 벼와 피의 파종 및 이앙후 7 일째에 oxyfluorfen 유제 0.08kg ai/ha을 경엽처리한 후 그들의 생장 및 해부학적 반응을 조사하고자 온실내 pot시험이 수행되었다. Oxyfluorfen은 피의 지상부, 지상부 신장 및 지상부 생체중을 각 재배조건에서 100% 억제시켰으나 직파벼는 0~64%, 이앙벼는 0~12% 각각 억제시켰다. 초장과 지상부생체중에 있어서 oxyfluorfen은 건답조건(16~33%)보다는 담수조건(53~63%) 에서, 토중파종벼(16~63%)보다는 표면파종벼(34~64%)를 더 억제시켰다. 검경에 의한 해부학적 반응에 있어서 벼의 엽육세포의 부분적 파괴 및 엽신의 두께 감소가 관찰되었고 표피 및 유관속초세포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피는 전재배조건에서 표피세포, 엽육세포 및 유관속초세포의 파괴 및 위축 그리고 엽신두께의 유의적인 감소가 있었다. 이러한 해부학적 반응은 담수조건에서 보다 건답조건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oxyfluorfen은 피에 대한 방제는 각 조건에서 완벽하게 방제하였으나 벼에 대한 약해는 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고 건답조건과 토중파종경우에서 상대적인 안전성을 보였으나 근본적인 약해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 무경운재배시(無耕耘我培時) 가장 효과적인 사마귀풀 방제(防除)를 위해서 담수표면직파(湛水表面直播)와 어린모 이앙재배에서 수종(數種) 제초제(除草劑)를 공시하여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담수표면지파(湛水表面直播)에서 파종전 사마귀풀의 제초효과(除草效果)은 butachlor, pretilachlor, pretilachlor/pyrazosulfuron, bensulfuron/thiobencarb 처리에 서 7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벼 약해(藥害)는 1정도로 경미하였다. 2. 입모수(立毛數)는 무처리의 49개/$m^2$에 비해 공시 제초제 처리에서는 6개/$m^2$ 이상이었다. 3. 파종 후 40일에 방제가(防除價)은 butachlor, pretilachlor, pretilachlor/pyrazosulfuron, bensulfuron/thiobencarb 처리에서는 95% 이상이었으나 pyrazosulfuron/molinate 처리는 23.5%로 매우 낮은 방제가(防除價)을 보였다. 4. 파종후 30일 부터 70일까지 공시제초제처리의 벼 초장은 무처리에 비해 약간 짧은 경향이나 $m^2$당 경수는 월등히 많았으며 백미수량은 무처리에서 63kg/10a였으나 pyrazosulfuron/molinate를 제외한 공시 제초제처리 공히 450kg/10a 이상이었다. 5. LGC40863은 30g ai/ha 수준 이상에서 사마귀풀 엽기에 관계없이 90% 정도, 50g ai/ha 수준 이상에서는 거의 완전 방제(防除)가 가능하였다. 6. 어린모 이앙재배에서 이앙후 15일경에는 LGC40863 30g ai/ha 수준으로 사마귀 풀의 방제(防除)가 가능하였고, 무효분얼기(無效分蘖期) 처리에서도 LGC40863 50g ai/ha 수준이면 2,4-D나 bentazon 보다 월등히 양호하였다.
본 실험은 imazosulfuron+fentrazamide 혼합제가 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Imazosulfuron+fentrazamide SC 처리 시 벼의 이앙심도는 3 cm 이상, 사질양토나 식양토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수직파 재배의 경우 imazosulfuron+fentrazamide SC의 파종 전처리는 25+100 g ai/ha로 적어도 파종 10일 전에 처리하며, 파종후 처리에서는 약량이 증가하여도 파종 15일 이후에 처리하면 약해를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계이앙 재배의 경우 imazosulfuron+fentrazamide GR의 약량에 따른 약해는 보이지 않으나 이앙 5일 후 처리하여야 벼 생육에 안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체계처리의 경우 파종 3일 전 25+100 g ai/ha이나 50+200 g ai/ha으로 처리한 후 이앙 15일 또는 20일에 75+300 g ai/ha로 처리할 경우 잡초방제의 효과를 높이고 벼 생육에는 안전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Sulfonylurea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새성매자기가 한국의 서산 간척지 논에서 발생한 것이 확인되었다. 제초제 저항성 새섬매자기가 발생한 논은 담수직파 양식으로 벼를 재배하여 왔으며, 1990년부터 13년 동안 연속적으로 sulfonylurea계 혼합 제초제를 사용하고 있다. 온실 조건에서 서산과 무안에서 채취한 새섬 매자기 구경을 이식 후 10일에 azimsulfuron, bensulfuron-methyl, cinosulfuron, ethoxysulfuron, imazosulfuron 그리고 pyrazosulfuron-ethyl을 처리하였을 때 무안의 새섬매자기는 각 제초제 추천량에서 방제가 되었으나 서산의 새섬매자기는 추천량의 5배량에서도 20-40% 생존되었다. 생체중 50%를 억제하는 각 제초제의 농도 $(GR_{50})$는 두 지역에서 채취한 새섬매자기 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며, 서산의 매자기에 대한 6 종류의 $GR_{50}$은 무안의 새섬매자기 대한 $GR_{50}$ 값 보다 $47\sim100$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무안과 서산의 새섬매자기에서 추출한 acetolactate synthase(ALS)에 대한 pyrazosulfuron-ethyl의 50% 억제 농도$(I_{50})$각각 0.8 nM과 409 nM로 나타나, 서산의 새섬매자기가 무안의 새섬매자기 보다 511배 높은 저항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벼 담수직파재배에서 잡초 경합밀도별 쌀 수량 감소는 새섬매자기의 경우, $m^2$당 24본 이상에서, 미국외풀은 48본 이상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새섬매자기($m^2$당 192본)와 미국외풀($m^2$당 386본)의 최대 경합밀도에서 각각 43%, 22% 정도 감소되었다. 새섬매자기 발생밀도에 따른 수량 예측 모델식은 Y=531.3kg/(1+0.003931x), $r^2$=0.964, 미국외풀은 Y=547.0kg/(1+0.000792x), $r^2$=0.922으로 나타나 벼에 대한 새섬매자기의 경합력이 미국외풀 보다 약 5.0배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ousens(1985) 방법에 따른 초종별 경제적 방제수준은 새섬매자기는 $m^2$당 7.2본, 미국외풀은 34.9본으로 나타나 이에 비해 잡초 발생밀도가 높을 때는 방제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남지역 담수직파재배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왕우렁이를 방제하기 위해 오리 및 통발과 유인제를 이용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왕우렁이를 포식하는 오리는 작은 오리(700g)가 큰오리(1300g) 보다 더 많이 포식하였다. 작은 오리 1마리보다는 2마리 있을 경우 포식량이 더 많아 투입 2일째에 90% 이상의 우렁이를 섭식하였다. 왕우렁이와 오리를 동시에 투입하는 것 보다 왕우렁이 투입 7일후에 오리를 투입하는 것이 왕우렁이 방제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왕우렁이를 잡초제거 용으로 활용한 1개월 후부터는 오리를 어느 시기에 투입하더라도 왕우렁이 밀도를 억제시킬 수 있었다. 왕우렁이 월동이 끝나는 5월 상순에 오리를 $30m^2$ 당 4마리 투입함으로써 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 왕우렁이를 방제하기 위해 통발로 떡밥과 유인제를 혼합하여 유인한 결과 왕우렁이는 잉어용 떡밥에 menthol이 첨가된 통발에서 216마리/1주(週) 유인되었다.
일년생 화본과 잡초인 피의 방제 약제로 사용하는 carbamate계 제초제 molinate와 일년생 광엽잡초 방제 약제로 사용하는 triazine계 제초제 simetryn을 혼합처리하고 잡초에 대한 약효 상호작용과 벼에 대한 약해 안전성을 온실에서 조사하였다. 1. Molinate와 simetryn 혼합처리시 피(Echinochloa crus-galli)에 대해서는 상승적효과를, 가막사리(Bidens tripartita)에 대해서는 상가적효과를 나타내었다. 2. Molinate+simetryn 혼합처리시 벼에 대한 약해는 상승적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3. Molinate+simetrn 혼합처리는 molinate 단제 처리보다 피의 제초효과를 얻는 담수기간이 약 2~4일 정도 단축되어 직파재배시의 논 그누기가 용이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4. 제초효과 및 벼에 대한 약해를 고려할 때 혼합제는 molinate 150g+simetryn 9~18g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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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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