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지)
- Volume 42 Issue 6
- /
- Pages.752-758
- /
- 1997
- /
- 0252-9777(pISSN)
- /
- 2287-8432(eISSN)
Distribution and Leaching of Basal Nitrogen in Direct Seeding Rice on Dry Paddy
벼 건답직파 재배에서 기비질소의 토층간 분포와 용탈
Abstract
Urea, which is the major nitrogenous fertilizer used in Korea, has been used inefficiently in direct-seeding on dry soil by farme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changes in concentrations of basal N within soil layers and its loss during early stage of rice growth. Urea fertilizer was applied in the rates of 7, 5.25, 3.5, 1.75, 0kg- N /10a under direct-seeded rice in dry paddy soil. The concentrations of ammonium and nitrate were determined in soil samples with different depths during period from seeding to the 3rd leaf stage. Futhermore, N leaching was measured in lysimeter designed with pot in greenhouse.
본 실험은 건답직파재배에서 전체 시비량의 50%를 차지하는 기비의 양을 줄이므로 인해 나타나는 토양내 질소의 농도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비의 시용량을 이앙재배의 일반적인 시비량인 70kg-N/10a에 대해 75%, 50%, 25%, 무시용구로 하여 각각의 토양 내의 암모니아태 질소, 질산태 질소의 처리 후 농도변화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전체 시비량 140kg-N/ha의 50%를 기비로 시용한 처리구에 대해 75%, 50%, 25%, 0%의 수준으로 절비처리한 토양에서 기비의 시용량이 적을수록,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아졌으며, 기비처리 후 27일이 경과한 후로는 모든 처리구에서 처리 전과 비슷한 양의 농도를 보였다. 2. 질산태 질소의 농도 또한 기비시용량이 적을수록,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았다. 기비처리 후 27일 후에는 기비를 70kg-N/ha의 수준으로 시비한 토양에서는 기비를 주지 않은 토양보다 5배 정도 많은 양이 잔존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처리구는 처리 전의 농도보다는 다소 높았지만 처리 후 초기보다는 많은 양이 감소하였다. 3. Pot 실험을 통해 담수상태에서의 질산태 질소의 용탈량을 조사한 결과 시비 14일 후에는 질소시비량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양이 용탈되었다. (감수심≒20mm /일) 4. 40∼50cm 깊이의 토양에 존재하는 암모니아의 농도와 질산의 농도를 누적시킨 결과를 통해 시비처리한 비료의 대부분은 중력수와 함께 계속해서 하향이동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들은 대부분 그대로 용탈된 것으로 보여진다.
Keywords
- Ammonium;
- Distribution;
- Rice;
- Leaching;
- Direct seeding;
- Dry paddy;
- Nitrate;
- Soil;
- Fertilizer application;
-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