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기소득임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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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의 공간적 분포 특성에 관한 연구 - 밤, 떫은감, 표고버섯을 대상으로 - (Study of the Spatial Distribution of Major Non-timber Forest Products - Focusing on Chestnut, Astringent Persimmon, and Oak Mushroom -)

  • 김원경;이정민;권순덕;전준헌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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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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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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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재생산과 임산물은 다른 산업의 생산품에 비해 장기적인 시간을 필요로 하는 동시에 낮은 수익성을 가지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경영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기소득임산물은 임업인들에게 안정적 소득원 확보를 위한 주요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기존의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연구들은 효율적인 생산과 경제성 분석에 초점을 맞추며, 양적인 측면을 고려한 소득증대 및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의 양적인 집중과 함께 공간적 분포 패턴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집중지수 및 입지계수와 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하여 2001년, 2007년, 2014년의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의 지역적 집중과 분산의 형태, 공간분포 변화의 추이를 파악하였다. 밤은 집중지수와 입지계수 분석 결과 2014년이 비교적 전국적인 측면에서 매우 집중된 형태를 보였지만, 공간적 자기상관분석을 통해서는 공간적 분포의 집중도는 감소하였다. 또한 떫은감과 표고버섯의 경우 집중지수에서는 떫은감이 좀 더 집중된 형태를 보이지만 Moran's I의 분석 결과에서는 오히려 표고버섯이 공간적 분포에서 집중된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집중지수와 입지계수를 통해서 특정지역에 대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의 집중을 알 수 있지만 이러한 패턴이 공간상에서의 집중을 의미하지는 않음을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임산물의 유통구조 분석 및 집약적 생산의 측면을 고려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간적 분포에 대한 고찰도 필요할 것이다.

단기소득 임산물의 주산지 집적도에 관한 연구 (Spatial Aggregation on the Main Producing Area of Nontimber Forest Products)

  • 변승연;구자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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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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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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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단기소득 임산물 주산지의 공간적 특성을 밝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림청의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중 시군구의 품목별 생산량을 기준으로 Moran's I 방법을 활용하여 주산지의 공간적 집적도와 그 변화를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의 45%의 주산지가 공간적으로 유의미하게 군집화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5대 주요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우, 지난 10년간 주산지가 확대되었으며, 군집화 정도도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특정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위치와 규모 확정 등 임산물 지원 정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단기소득 임산물 유통경로 분석을 통한 유통개선 방안 연구 (A Study of Improving the Marketing System of Major Non-Timber Forest Products : Using an Analysis of Distribution Channel)

  • 정호근;송성환;이상민;임철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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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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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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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단기소득 임산물의 유통이 산지유통인에 의존하는 예전 방식 그대로이고,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많은 단계를 거쳐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은 많이 있어왔지만 생산된 단기소득 임산물이 소비자에까지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단기소득 임산물의 유통경로를 파악하는 것은 임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산림정책을 고안하고, 이의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밤,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 산채 등 5개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지, 중간, 소비지 유통경로를 설문조사, 현장조사 등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여 단기소득 임산물 유통의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유통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유통단계 축소 및 직거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산림조합의 임산물 유통 역할확대, 상품화 및 가치 제고, 그리고 유통센터 업그레이드 등도 추진되어야 한다.

주요 단기임산물의 일본 수출 가능성 (Feasibility of Exporting Korean major Non-Timber Forest Products in Japan Market)

  • 박지은;은종호;구자춘;이상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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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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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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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 일본 단기소득임산물 수출액은 2010년 1,754만 달러에서 2014년 942만 달러로 2010년 대비 46.3% 감소하였다.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대 일본 수출 촉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일본의 FTA, TPP 등 시장 개방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밤, 표고버섯, 떫은감, 산양삼의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 주부의 단기 임산물의 속성별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컨조인트 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임산물별 속성 및 수준에 대한 뚜렷한 선호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한국산 단기소득임산물은 중국산 단기소득임산물 보다 선호되었으나 일본산 단기 소득임산물 보다는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주부는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며, 다른 속성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우리나라 주요 단기임산물의 대 일본 수출 방안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단기소득임산물(표고버섯, 밤, 떫은감)에 대한 소비 의향 분석: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하여 (Analysis on Consumer's Preference for Non-Timber Forest Product (Shiitake, Chest nut, Persimmon): Social Big-data Analysis)

  • 석현덕;최준영;변승연;민선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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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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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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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소비 촉진 노력의 일환으로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의향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설문조사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다. 정보화 시대에서 소비재에 대한 소비자 의향은 인터넷 확산에 따라 SNS에 크게 반영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 설문에만 의존하는 것을 탈피하여 소비자의 의향이 직접 반영되어 있는 SNS를 직접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소셜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의향을 파악하였으며, 이 결과를 이용해 해당 단기소득임산물의 판매 촉진 전략을 수립하였다. 본 논문은 설문조사만을 이용한 기존의 단기임산물 관련 연구들과는 다르게 적은 비용으로 많은 표본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SNS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 의향을 파악하였다는 것에 차별성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부나 관련 기관의 단기소득임산물의 소비 촉진 정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임가 소득 향상과 건강한 산림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WTO 농업협정(農業協定)의 이행평가(履行評價)와 단기소득임산물(短期所得林産物) 시장(市場)에 미친 영향(影響) (Implementation Assessment of WTO Agricultural Agreement and its Impacts on Non-Timber Forest Products Markets)

  • 주린원;정병헌;전현선;김의경;김외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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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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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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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UR농산물협상에서 우리 나라가 약속한 시장개방(市場開放)에 대한 이행실적(履行實績)을 평가하고 UR에 의한 시장개방이 국내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시장에 미친 영향(影響)을 분석하였다. WTO농업협정의 이행실적 등은 관련자료 및 통계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UR이후 수입개방이 밤, 대추, 잣, 호도, 표고시장에 미친 영향은 선행연구의 수요(需要) 및 공급탄성치(供給彈性値)와 UR이후의 수입량, 생산량 소비량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推定)하였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5년동안 관세할당제도(關稅割當制度)에 의한 밤, 잣, 대추의 수입물량은 우리나라가 약속한 최소시장접근(最小市場接近) 물량(物量)을 초과하지 않았다. 현재 단기소득임산물의 실행관세율(實行關稅率)도 양허관세율(讓許關稅率)에 비해 상당히 낮으며 이러한 관계는 2004년까지 유지될 것이다. UR이후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입증가로 잠재적(潛在的) 국내가격(國內價格)이 하락되었고 이에 따라 소비지출액(消費支出額)이 감소되고 소비자잉여(消費者剩餘)가 증가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업증가로 인해 생산량이 큰 폭 감소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생산에 미친 부정적(否定的)연 효과(效果)가 소비에 미친 긍정적(肯定的)인 효과(效果)를 상회(上廻)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단기소득임산물은 UR의 결과 낮은 관세율로 수출시장에 접근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수출(輸出)이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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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화를 위한 단기소득임산물 선정 -강원내륙산간권역을 대상으로 - (Selection of Non-Timber Forest Products for regional specialization -Focused on Gangwon Inland Mountains Area-)

  • 김준순;이재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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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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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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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의 목적은 강원내륙산간권역인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총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다양성을 추구하며 차별화할 수 있는 단기소득임산물을 선정하는 것이다. 생산액의 규모가 비교적 큰 송이버섯, 생표고, 밤, 잣, 도토리, 수지, 산양삼, 고사리, 도라지, 더덕, 두릅, 취나물, 수액, 목초액 등 14개 임산물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지역별 품목 비중과 품목별 지역의 비중, 산업연관분석에서 사용되는 입지계수를 응용하여 만들어진 임산물계수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춘천시에서는 밤, 원주시와 평창군에서는 생표고, 홍천군에서는 잣이 선정되었다. 횡성군과 화천군에서는 더덕, 철원군에서는 도토리가 선정되었다. 양구군에서는 취나물, 인제군에서는 수액이 선정되었다.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실수의 지역특화 연구 (A Study on Regional Specialization of Fruit Trees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 김세빈;고영웅;오도교;노희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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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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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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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단기소득임산물별 지역특화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임업경쟁력의 강화를 위한 단기소득임산물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분석결과, 밤은 공주시와 인접한 부여군, 청양군이 인접해있고 이들은 특화심화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호두는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이 호두 재배면적 특화심화지역으로 서로 인접해 있다. 그 외 다른 특화심화지역들은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이 지역들의 생산규모는 미약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추는 경산시를 중심으로 특화심화지역인 군위군, 청도군, 영천시가 서로 인접해 있으며, 이들 지역들의 대추생산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떫은감은 상주시와 영동군이 인접해 있는 것을 제외하고 집단화되어 있지 않고 특화심화지역은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국내 단기소득임산물의 국제경쟁력 분석 (An Analysis of the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in the Non-Timber Forest Products in Korea)

  • 정병헌;이성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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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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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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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단기소득임산물의 국제경쟁력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현시비교우위지수, 시장비교우위지수, 불변시장점유율 분석을 실시하였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의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품목이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고 있었다. 그러나 밤의 경우 RCA 및 MCA 지수가 과거에 비해 떨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국내 단기소득임산물은 국제경쟁력이 취약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 중 FTA 및 DDA 협상에 따라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기소득임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생산 비용을 낮추고,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화가 요구된다.

한-베트남 임산물 교역동향과 경쟁력분석 (Analyses of Trade Trends and Competitiveness of Korea and Vietnam in Forest Products)

  • 이상민;장철수;송성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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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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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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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한국과 베트남의 임산물 교역동향 및 교역의 특징을 살펴보고 주요품목의 경쟁력을 분석하여 한-베트남 FTA 임산물협상에 있어 한국이 취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베트남 임산물 교역규모는 2011년 2억726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은 주로 베트남에 단기소득 임산물을 수출하고 있는 반면, 목재류를 수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평균 목재류 수입액은 한국의 대베트남 수입액 중 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베트남 교역에 있어 수출 품목은 다양하지 않고 수출액은 적은 반면, 수입은 저부가가치 목제품을 위주로 대량 수입되고 있다. 한-베트남 임산물의 경쟁력 분석결과 한국의 임산물 중 경쟁력이 있는 품목은 3개 품목이나, 베트남은 11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교역구조 및 경쟁력 분석결과와 현행 관세율을 고려할 때 제재목, 합판 등을 민감품목으로 지정하여 관세인하를 최소화하고 관세인하 기간을 장기로 설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상하도록 하여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