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농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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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만성질환 유병,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 수준 - 여성육체근로자를 중심으로 -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Status of Health Behaviors and Medical Service Utilization - Focused on Female Blue-Collar Workers -)

  • 김상아;송인한;왕정희;김윤경;박웅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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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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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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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37,108명을 대상으로 노동형태와 성별에 따른 이중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성육체근로자의 건강수준과 의료 이용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고, 특히 여성 육체근로자의 만성질환 유병률, 미치료율, 건강행태가 남성보다 좋지 않게 분석되었다. 그리고 만성질환 유병률과 미치료율, 건강행태의 육체근로 여부별 차이는 남성에서보다 여성에서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료이용에 대해서도 외래방문횟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 육체근로자의 외래진료비가 여성 중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여성 육체근로자의 건강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의료이용을 하지 못하는 건강불평등상태에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건강불평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육체근로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이외에도 여성 육체근로자에 대한 배려가 추가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연구는 노동형태별, 성별 차이를 분석함에 있어 연령이외에 건강수준과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요인들이 통제하지 못하였으며, 자료수의 한계로 만성질환의 의료이용과 일부 행태만을 분석하고 있고, 연구 자료의 수집연도가 오래되어,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참여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Community Participation Experiences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Rural Areas)

  • 이형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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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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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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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참여경험에 대한 의미와 실체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으로 접근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한국에서 생활한지 3년 이상 된 결혼이주여성 14명이었다. 연구결과 총 13개의 범주와 27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71개의 개념을 추출하였다.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참여경험에서의 인과적 조건은 '불확실한 출발', '현실문제에 직면함'이었고, 중심현상은 '참여를 통해 존재감 찾아가기'이었다.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적 조건은 '국제결혼을 후회함', '갈등을 경험함', '부정적 선입견으로 바라봄', '현실을 딛고 일어섬'으로 나타났고, 작용/상호작용 전략으로는 '삶의 돌파구 찾기', '수용해 나감'이었다. 중심현상에 대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촉진시키거나 억제하는 중재적 조건은 '사회적 지지체계', '지역적 한계'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 '미래를 준비함', '지속적 사회활동을 희망함', '공적 지원체계에 기대를 가짐'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분석결과에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차원의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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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프로그램이 농촌여성노인의 악력, 균형 그리고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ercise Program on Grip Strength, Balance and Bone Mineral Density of the Elderly Women in Rural Community)

  • 장세희;황병덕;윤희정;이성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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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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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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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운동프로그램이 농촌지역의 여성노인의 악력, 균형 그리고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험군 56명과 대조군 38명을 선정한 후 실험군은 2005년 10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2회, 1회 60분, 13주간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운동프로그램에 20회 이상 참석한 33명을 실험군으로, 그리고 대조군 중 2차 측정에 응한 23명이 최종 연구대상이 되어 신체기능 및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운동 실시 후 실험군의 악력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p<0.05), 동적평형성은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증가되었고(p<0.01), 골밀도 역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1) 본 운동프로그램은 여성노인들의 근력, 평형성 및 골밀도 향상에 효과적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경제⋅사회적 요인이 여성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An Analysis on Effect of Socio-Economic Factors on the Subjective Life Satisfaction of Women)

  • 우재영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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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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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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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제 사회적 요인이 여성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효과에 대하여 복지패널 3차자료를 활용하여 순서화로짓(Odered Logit)분석을 실행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적 요인들이 주요 독립변수로 채택되었으며 표준화계수를 기준으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사회생활요인인 여가생활만족도, 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 가족간 논의를 통한 문제해결, 긍정적 생활태도 등이 여성생활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적 요인인 주택유무, 가처분소득수준 등은 사회생활요인에 비교하여 적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족간 불화, 저소득 가정 해당 등은 생활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부는 여성의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이나 프로그램 개선에 더 많은 정책적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 호소에 대한 도시와 농촌간의 비교 분석 연구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of Menopausal Symptoms of Midlife Women between Urban Area and Rural Area)

  • 백선숙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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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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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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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performed for the purpose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of menopausal symptoms of midlife women between urban area and rural area. A total of 129 midlife women who have lived in seoul, Kyeung ki and Kangwon were selected conveniently and data were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May to June, 1998. The instruments were the menopausal symptoms scale developed by Neugarten, Ci Sung-Ai & Kim Hy-Eun. Data analysis was done by Chi-square test, ANOVA,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mean score for the menopausal symptoms of midlife women was 2.12. Serious menopausal symptoms which could be found in this study were "joint pain and numbness of arm and leg"(2.63), "fatigue and powerlessness"(2.58), "nervousness"(2.44). Over 97.8% of women complained menopausal symptoms. 2.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demographic variables and menopausal symptoms of midlife women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urban area and rural area(t=-4.569, P=.000), marriage status(F=4.809, P=.010), education(F=7.359, P=.000), married son and daughter(F=7.359, P=.000), mensturational status(F=5.993, P=.003), and satisfaction to husband(F=9.093, P=.000). 3. In the relationship of menopausal symptoms of midlife women between two group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t=-4.569, P=.000). The mean score of menopausal symptoms of rural women(2.34) were higher than those of urban women(1.85). This study shows the possible implication for nursing intervention of midlife women's health to prevent and relieve menopausal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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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프로그램이 농촌 거주 저소득 80세 이상 여성 노인의 통증, 우울, 삶의 의미 및 자살생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Suicide Prevention Program on Pain, Depression, Meaning of Life, and Suicidal ideation of Low-income Women aged 80 or older in Rural Area)

  • 오현주;강문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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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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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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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예방프로그램이 농촌에 거주하는 저소득 80세 이상 여성 노인의 통증, 우울, 삶의 의미 및 자살 생각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O와 G 지역에 거주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80세 이상 여성 노인 89명이다(실험군=45명, 대조군=44명). 실험군은 주 1회, 총 8회기의 자살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이용하여 서술통계, 𝑥2-tes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우울(t=-2.19, p=.031), 삶의 의미(t=2.13, p=.036), 자살생각(t=-2.11, p=.038)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삶의 의미 증가, 우울과 자살생각의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사기증진 프로그램이 농촌 여성 노인의 사기, 우울 및 자살사고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orale Promotion Program on Morale,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in Rural Women Elderly)

  • 강문희;김명숙;곽동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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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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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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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의 목적은 농촌 거주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사기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기, 우울 및 자살사고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O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 62명이다(실험군= 28명, 대조군= 34명). 실험군은 4주 동안 주 2회, 총 8회기의 사기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χ2-test,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8주 중재 후, 자살사고(t=-0.47, p=.638)를 제외하고 사기(t=2.09, p=.040)와 우울(t=-2.98, p=.004)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사기증진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우울을 감소하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 (Nutritional Risk, Perceiv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of the Young-Old and the Old-Old in Low-Income Elderly Women)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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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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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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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일 지역 저소득층 여성노인을 연령별(전기노인, 후기노인)로 구분하여 노인 건강상태의 중요한 결정자인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정도와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과의 관련성 및 우울의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간호중재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1년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1개중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노인으로서 전기여성노인 314명, 후기여성노인 310명 총 6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직접 여성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영양위험도는 Kim(2000)의 17문항 Mini Nutritional Assesment (MNA)척도를, 지각된 건강상태는 Lawton, Moss, Fulcomer와 Kleban(1982)의 3문항 Health self-rating 척도를, 우울은 Sheikh와 Yesavage(1985)의 15문항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전기여성노인 70.06세, 후기여성노인 79.85세였으며,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인 항목은 교육수준, 동거가족 수, 만성 질환수, 음주여부였다. 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은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기여성노인이 전기여성노인보다 영양 위험도와 우울점수가 높았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전기여성노인이 후기여성노인보다 더 높았다. 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은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 모두에서 우울위험군에 속한 여성노인이 정상 군에 속한 여성노인 보다 영양위험 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았다. 영양위험도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았으며, 건강상태를 나쁘게 지각할수록 영양위험 점수와 우울정도가 높았다.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영양위험도, 동거가족 수였다. 그 중 지각된 건강상태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졌으며, 전기여성노인에서 후기 여성노인보다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의 우울은 지각된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고 영양위험도를 낮춤으로서 효과적으로 경감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을 연령별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 상태, 우울정도와 우울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노인건강 관리자는 저소득층 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들을 우울예방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때 연령별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우울예방 및 치료에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간호 대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태도 (Knowledge about Multicultural and Attitude toward Migrant Wives by Nursing Students)

  • 최성남;정은영;공정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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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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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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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미래 결혼이민 여성의 간호를 담당할 간호 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결혼이민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태도를 확인하고,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태도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병원에 임상실습을 한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라남도, 경기도,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결과적으로 간호 대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지식은 13점 만점에 8.10점(${\pm}2.01$)으로 이를 100점으로 환산하면 62.4점 높게 나타났으며,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태도는 전체 문항 평균이 5점 만점에 2.45점(${\pm}0.46$)으로 나타났으며, 하부영역별로 편견이 가장 낮았으며, 관심도, 신뢰도, 영향력, 배타감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에 대한 지식은 연령이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으며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태도는 연령, 거주 지역, 해외여행 경험 유무와 해외 체류경험 정도가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태도는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하부영역별로 신뢰성, 관심도, 수용, 영향력은 정적 상관관계, 배타감은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 대학생의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국어 능력을 함양하고 지속적으로 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안을 제언함으로써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교육내용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만으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연구대상 및 지역을 확대한 반복 연구 진행을 제언한다.

농촌 여성지도자의 소비자 불평행동에 관한 연구 - 농촌생활개선회 임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nsumer Complaining Behavior of Rural Women Leaders)

  • 고정숙;최현자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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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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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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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understand the consumer complaining behavior of rural women leaders and to identify variables affecting complaining behavior. 403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rural women leaders in rural areas by mailed questionnaire from June 1 to June 20 in 1996. The data was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mean, chi-square, F-test, correlation, regression using SPSS/PC+ program. Most of rural women leaders experienced consumer dissatisfaction and damage, but they mainly took private complaining behavior. The rate of the non-complaining behavior was 20.1%. They recognized that consumer dissatisfaction and damage was due to external attribu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s for the consumer complaining behavior of rural women leaders were age and consumer capacity. The older they were and the more consumer capacity they had. the more active complaining behavior was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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