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산란계 농장들이 유통상인과의 마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난가의 좋고 나쁨이나 알의 체화여부 등의 유통상황에 관계없이 이러한 마찰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데, 상인들과 '상생'을 추구하며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농장들도 있다. 농장 본연의 역할인 좋은 계란 생산에만 전념하는 농장,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대성농장(대표 황명동)을 다녀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선돌농장'은 대규모는 아니지만 14년 째 육계를 사육하고 있다. 맑은 물과 좋은 공기와 어우러져 자연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선돌농장'은 선돌이 농장 초입에 있어 농장이름에 대한 이해를 한 번에 알 수 있었다. 4만수 규모로 연6회전하는 '선돌농장'의 권규식(59세)사장을 만나 농장 운영과 육계산업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작년부터 시작된 닭농장 HACCP 인증이 벌써 100호를 돌파했다. 작년 7월 14일 (주)삼화육종 갈산농장(충남 홍성 소재, 산란계)이 지정을 받으면서 시작된 닭농장 HACCP이 마침내 100 농가를 넘어선 것이다. 그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닭농장 HACCP 100호 농장인 준희농장(대표 이상윤, 정희자)을 찾아가 보았다. 준희농장은 경북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리부로 사육농가로 개방계사 8개동에서 육계 5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으뜸농장'은 보통 농장과 달리 아파트 단지 건너편, 차가 빈번히 다니는 도로변에 자리 잡고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의 신축농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 같다. 농장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한 정리 정돈과 시설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23주령 50,000수 규모의 산란계를 1층과 2층에 나누어 사육하고 있으며 양계업에 남다른 자긍심과 산업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최일주 사장 내외를 만나 농장 운영방식과 그 동안의 양계산업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경북농장은 중추농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최고의 계란을 생산하기에 여념이 없다. 경북농장 최상목 사장과 아들인 최전열 부사장, 사위인 손후진 상무는 각 담당업무를 통해 내실있는 경영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타 농장에서는 종종 외국인 근로자 고용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경북농장에서는 내 외국인 구분없는 처우와 대우로 전혀 문제되는 일이 없고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대형할인점(40%), 직거래판매(30%), 상인을 통한 계란 유통(30%) 세 가지 판매 활로를 통해 하나의 유통망이 막혀도 계란 유통에 어려움이 없게끔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양계 공원설립을 목표로 삼고 있는 최상목 사장을 만나 농장운영 방법과 계란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편견을 없애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기 위해 정부는 물론 많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깨끗한 축산농장"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본지는 지난 월간양계 2018년 12월호에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된 산란계 농장을 소개했었다. 이번 호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로 소개된 육계 농장인 전북 순창 소재의 동평농장의 정윤섭 대표를 소개한다.
여느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농장을 운영하는 목적은 이윤창출이다. 높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하여 농장은 우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지난 8개월 동안 '잘되는 농장은 잘되는 이유가 있다.'라는 제목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루기 위한 요인들로 습도관리, 환기관리, 물 관리, 차단방역관리, 사료관리, 계군 모니터링, 기록관리, 그리고 혹서기 관리에 대하여 연재하였다. 생각하는 각도에 따라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시된 요인들이 '너무나 당연한 사항들 아닌가?' 라고 쉽게 말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상 그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들이 아니다.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들 요인들 가운데 각 농장별로 적합한 요인들을 분석하여 농장별 맞춤형 사양관리를 적용하여 농장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러한 요인들을 농장에 적용하는 과정이 모두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는 짧은 시간 내에 필자에 의해 제시된 방법들이 받아들여지기도 했지만,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농장에 정착되기까지 수년이 걸리기도 했다. 양계전문병원 개원 첫해부터 현재까지 13년간을 되돌아볼 때 농장에 수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제시된 요인들이 농장에 적용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될 때 보람을 느끼게 된다.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잘 되는 농장의 잘 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농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용해 보길 바란다. 이번 호를 끝으로 잘되는 농장 시리즈를 마감하면서 농장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요인들에 대해서 점검해 보기로 하자.
농장을 방문하여 백신 프로그램을 작성해 주다 보면 느끼는 것중 하나가 농장마다 참, 상황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개별 농장별로 환경과 다발 질병이 다르고, 지역적인 차이가 있어서 어느 농장은 콕시디움이 20일령만 되면 발병하고, 어느 농장은 뉴캣슬병이 약하게 스쳐 지나가기도 하는 것을 보아 오곤 했다. 이럴 때마다 농장을 방문하여 느낀 점은 대부분 농장이 가 상황에 맞추어 백신을 접종하고는 있는데, 어떤 경우는 너무 원칙을 무시하고 편법적인 방법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된 경우도 많았다는 것이다. 각 농장에서 상황에 맞는 백신 프로그램을 전문 수의사와 상의하여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필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작성시 참조할 수 있도록 상황별 감보로 백신 예방 프로그램을 정리해 보았다.
2006년 축산물가공처리법이 개정되면서 축산농가(가축사육단계) 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이 도입된 이후 HACCP인증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산란계농장 213개소, 육계농장 168개소로 총 381개소 양계농장이 HACCP(20101.11.8일 기준)을 인증 받았고, 앞으로도 친환경사육에 대한 농가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0년 전부터 양계 경영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시작해 친환경사육 방식으로 지난 3월 HACCP를 인증 받은 농장이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위치한 소현농장으로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건강한 계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21년째 육계를 사육하는 농장이 있다. 4만5천수 사육에서 금년 초 11만수 규모의 최신식 무창계사를 신축해 첫 출하한 초가농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친환경 사육조건을 갖춰 청정육을 공급하고자 무항생제 인증과 HACCP인증을 준비 중인 이 농장은 최신식 계사 설비나 주변 환경 등 내 외부 청정화 사육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농장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장이자 포천축협 감사 등 지역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초가농장 정영상 대표를 만나 보았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