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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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이전소득과 삶의 만족도 관계 (Relations between Older People's Transfer incomes and Life Satisfaction)

  • 이형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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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8년도 제58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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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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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제11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인의 삶의 만족도와 이전소득(공적이전, 사적이전 소득)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분석결과, 일반가구 노인의 경우 공적이전 소득이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저소득가구 노인의 경우 사적이전 소득이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가구 노인의 경우 공적이전 소득이 1,019.2만원(월평균 84.9만원)으로 공적이전 소득이 소득안정화 효과로 나타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저소득가구 노인의 경우 일반가구 노인의 공적이전 소득의 절반 수준인 508.5만원(월평균 42.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소득가구 노인의 경우 비록 "마음이 편하지 않는" 소득원천인 사적이전 소득이 불안정한 소득안정화 부족분을 채워주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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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65세 이상 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x-specific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Aged 65 Years or Older)

  • 홍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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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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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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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3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3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65세 이상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행태 및 주관적 건강수준, 건강관련 삶의 제한 및 삶의 질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교육수준이 낮고 배우자가 없거나 가구 총 소득이 적고, 건강행태가 불량하고 삶의 제한에 따른 삶의 질 수준도 낮았다. 결과적으로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남성노인과 여성노인 모두 다양한 요인들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노인의 경우 배우자의 유무, BMI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성노인의 경우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남성노인의 경우 흡연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지만 여성노인의 경우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들은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상대적으로 더 낮다고 제시된 여성노인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고 성별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을 좀 더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노인의 연령규범과 사회활동 및 삶의 만족도 간 관계에서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lderly Age Norms, Social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Death Preparation Activities)

  • 박선숙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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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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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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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연령규범과 사회활동, 그리고 삶의 만족도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노인의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 중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노인 6,28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연령규범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의 사회활동이 유의하게 상승한다. 둘째, 노인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상승한다. 셋째, 노인의 연령규범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상승한다. 넷째, 노인의 연령규범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사회활동의 유의한 정(+)의 매개효과가 있었다. 다섯째, 노인의 연령규범, 사회활동, 그리고 삶의 만족도의 구조적 인과관계에서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연령규범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죽음준비를 하지 않는 노인이 죽음준비를 한 노인에 비해 그 영향력이 유의한 차이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언하였다.

전기, 후기 여성노인의 삶의 질 및 영향요인 비교연구 (The Study of Comparing the Factors of Affecting on the Quality of Life for Young-Old Women and Old-Old Women)

  • 김미령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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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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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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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노인의 범주를 60세 혹은 65세 이상으로 구분할 때 동질적이라고 보기 힘든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으로 구분하여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요인들과 삶의 질의 차이 및 하위영역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각각 조사하였으며, 전 후기여성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대구, 경북지역의 노인 310명이며 전기, 우기노인들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t-test와 $X^2$검증을 사용하였다. 또한 각 변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는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기, 후기노인 모두 배우자, 건강인지, 자긍심, 사회적 지지는 유의미하게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전기노인의 경우 역할수행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경제적 어려움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사회참여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반면에 후기노인의 경우 역할수행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사회참여는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기와 후기노인의 삶의 질 영향요인에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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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분석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the Elderly's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and Life Satisfaction)

  • 최형임;송인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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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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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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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노인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D광역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노인 396명을 대상으로 하여 디지털 정보활용능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 삶의 만족도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후, 노인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자기 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정보활용능력과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노인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정보활용능력의 수준이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기 효능감을 매개하여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디지털 정보활용능력과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일상적 건강성 및 가족 지지와 고령자 삶의 질 (Daily health, family support and the aged's life quality)

  • 이미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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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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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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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지구적인 고령화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행복한 노년기 삶의 질에 관한 유용한 방안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고령노인의 건강은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시스템을 조절하는 요인으로서 작용한다. 또한 공적 시스템과 비공식적 지원체계는 노년후기 가족의 삶의 질에 큰 영향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노인에 대한 가족 지원을 조절하기 때문에 전방위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적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노인에 대한 가족지원체계를 보완하며,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의 질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한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은 노년기 삶의 긍정적 마무리 및 행복감과 관련성이 높다. 따라서, 노년기 공식적 비공식적 지원체계의 다양한 지원과 동시에 가족 지지의 대처자원을 발굴하고, 보완가능한 대체가족 지원시스템을 개발, 강화시켜 독거노인과 돌봄노인의 케어시스템을 다차원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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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광주시와 전남지역 노인들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Elderly Social Activity and Depression on Elderly Well Being)

  • 김남현;정민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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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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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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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노인들의 삶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삶의 질 또는 만족도를 살펴보는 것으로 노인들의 삶이 질이 높아야만 우리사회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 질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투입변인으로 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지를 파악하고 이들 변인들 사이에서 우울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서 건강한 노인들의 삶을 영위하는데 실천적 도움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광주시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 사회활동 참여는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대한 매개효과는 삶의 질에 직 간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가 높으면 우울이 감소되고 우울이 감소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공적 노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우울의 심리상태를 극복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적 대책이 시급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 더욱 충실하게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우울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A Mediation Effect of Depression)

  • 최윤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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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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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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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 관계에서 우울이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의 영향요인을 기존의 개인적 차원 요인 뿐 아니라 사회 내에서 개인의 상대적 위치인 주관적 계층의식에 대해 논의해 봄으로써 노인 삶의 만족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를 위하여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 삶의 만족도,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 연구패널 5차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4,222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우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노인 우울 역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은 낮고 삶의 만족도는 높은 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우울은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을 높이고 우울 수준을 낮추거나 예방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주거 지원 정책과 여가활용지원을 통한 사회적 자본을 활용하고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들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Psychosocial Factors on Life Satisfaction of the Oldest Old)

  • 이인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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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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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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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부정적인 삶의 사건과 일상적인 근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나아가서 이러한 영향에 대한 심리사회적 자원의 완화효과를 검증하였다. 213명의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술적 분석, 회귀분석 등이 실시되었다. 주요분석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고령 노인들은 건강문제를 가장 중요한 삶의 사건이나 일상적인 근심으로 제시하였다. 둘째, 일상적인 근심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입수준, 자녀와의 동거, 기능손상수준은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데 반해 부정적인 삶의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심리사회적 자원 가운데 자녀로부터의 정서적 지지와 노인의 자아존중감은 일상적인 근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는 완화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자녀로부터의 정서적 지지의 활성화,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적용 등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가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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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설 참여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프로그램 참여도, 자아존중감 및 우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Participating Social welfare Using Facilities: Focused on the Program's Participation, Self-esteem and Depression)

  • 정미영;심미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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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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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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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이용시설 참여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삶의 질 요인을 분류하고, 노인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이용시설 프로그램 참여도 및 자아존중감, 우울의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이용시설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향후 바람직한 프로그램의 대안을 제시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남지역에 위치한 노인이용시설 6곳을 이용하는 노인 26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삶의 질 요인을 분석한 결과 경제생활에 대한 삶의 질, 이웃에 대한 삶의 질, 건강에 대한 삶의 질, 배우자에 대한 삶의 질 등 4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삶의 질 척도에서 이웃에 대한 삶의 질이 가장 높았고, 건강에 대한 삶의 질, 경제생활에 대한 삶의 질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배우자에 대한 삶의 질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노인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경제생활에 대한 삶의 질은 노인특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에 대한 삶의 질은 남성이 높았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삶의 질은 신체적 건강에서 건강한 편일 때 삶의 질이 높았다. 배우자에 대한 삶의 질은 남성이, 학력이 높을 때, 동거상태에서는 부부만 살 때, 결혼상태에서는 부부가 함께 살고 있을 때, 용돈수준이 높을 때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경제생활에 대한 삶의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우울은 부적인 영향으로 나타내었다. 우울과 후생복지사업 프로그램 참여는 이웃에 대한 삶의 질에 부적인 영향을 나타난 반면 지역사회활동 프로그램 참여는 이웃에 대한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과 재활프로그램은 건강에 대한 삶의 질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교양교육 프로그램은 배우자에 대한 삶의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용시설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향후 바람직한 프로그램의 대안을 제시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