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부갈변

검색결과 67건 처리시간 0.019초

최소가공 과일의 갈변저해를 위한 저해제의 탐색

  • 박연주;최소영;김영언;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 /
    • pp.119.1-119
    • /
    • 2003
  • 단체 급식의 증가와 더불어 편의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에 맞추어 최소가공한 과일의 갈변저해를 위한 저해제를 탐색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과일은 배와 감으로 각각 박피하여 속심을 제거한 후 배는 8조각으로 절단하고 감은 1~2cm 두께로 slice 하였다. 저해제는 1% ascorbic acid, citric acid, NaCl, MgCl$_2$, CaCl$_2$, oxalic acid, EDTA, raffinose, salicylic acit, sporix를 사용하였다. 또한 열수 추출한 오약, 계피, 황기, 당기, 건칡, 진피, 천궁, 감초 등도 저해제로 사용하였다. 최소가공한 과일은 저해제에 3분간 침지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tray에 포장하여 실온에서 저장하면서 colorimeter를 이용하여 갈변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갈변 정도를 나타내는 $\Delta$E 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배의 경우 변화 정도가 크지 않았다. NaCl, MgCl$_2$, CaCl$_2$를 처리한 배의 갈변 정도가 가장 적었다. cysteine을 처리한 구에서는 황화합물 냄새가 났다. 또한 oxalic acid를 처리한 구에서는 연화가 빠르게 일어났으며 저장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이 용출되었다. 한약재는 자체 색으로 인해 배의 색변화를 증가시켰으며 이취가 발생했다. 또한 저장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건조가 빠르게 일어나 관능적으로도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다. 감에서는 CaCl$_2$, MgCl$_2$를 처리한 구에서 색의 변화가 가장 적었으며 cysteine은 색변화는 적었으나 배의 경우과 같이 이취가 발생하였다. 한약제는 계피와 진피를 처리한 감에서 색의 변화를 저해하는 효과를 보였다.를 처리하였을 경우 당귀, 천문동을 처리한 구에서 효과를 보였다. oxalic acid는 갈변저해에는 효과적이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의 용출이 증가하였으며 물성의 변화도 컸다. 또한 ZnCl$_2$를 처리한 구에서는 이취 발생과 수분 용출이 컸으며 색의 변화도 컸다.내었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구와는 달리 저장 1일 후부터 그 농도가 다소 상승되었다가 다시 감소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열처리하여 냉각시킨 직후 및 저장1주 후 사과의 pH, 산도, 당도, 경도, 과육의 갈변도 등을 조사하였던 바 대조구 및 처리구간에 일부 항목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수분함량은 기계적 검사보다 관능검사와 더욱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내었다. 항균활성이 우수한 생약재를 농도별로 활성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과 10% Ethanol 추출물 모두 낮은 농도에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취와 함께 점질성 갈변물질이 생성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BAAG의 처리는 BAAC의 경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항균력은 우수한 천연 항균복합제재로써 농산물 식품원료에 적용하여 선도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요 소를 지닌 병렬적 합성어([$[W1]_{XO-}$ $[W1]_{XO}$ ]

  • PDF

시판 신선편이 채소류의 유통 중 품질변화 조사

  • 장지현;최소영;김준한;오덕환;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 /
    • pp.119.2-120
    • /
    • 2003
  • 신선편이 채소류의 유통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고자 대형 할인 매장에서 시판중인 8종의 포장된 제품을 구입하여 4$^{\circ}C$에서 냉장저장하면서 변화를 조사하였다. 선정 품목은 양상추, 양배추, 치커리, 버섯(양송이), 연근, 우엉, 도라지, 마늘로서 총 8가지 채소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각 시료에 따라 엽채류는 2일, 버섯, 우엉, 도라지는 3일, 마늘은 4일, 연근은 5일 간격으로 다음의 항목을 조사하였다. 중량감소율, 경도, 가용성 고형분, pH를 측정하였으며, 색의 변화는 Hunter ‘a’, ‘b’ 및 ‘L’값으로 나타내었으며 표면의 갈변도를 기계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 마쇄 후 여액의 흡광도(420nm)로 측정하여 나타내었다. 이와 함께 포장지 내부의 기체조성 변화 측정을 통해 호흡특성을 함께 조사하였다. 중량감소율의 경우 모든 시료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진공포장된 연근, 우엉의 경우 중량감소율이 낮았으며, 특히 우엉은 호흡률이 높아 저장 6일째에 진공이 해제되었다. 마늘과 우엉의 pH는 감소하였고,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엽채류와 도라지의 O.D value의 증가와 버섯의 L value 감소가 현저하여 이 품목에서 갈변이 빠르게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버섯의 갈변 및 색도에 대한 전리에너지의 영향 (Browning end Color Characteristics in Mushrooms (Agaricus bisporus) As Influenced by ionizing Energy)

  • 권중호;변명우;조한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2권5호
    • /
    • pp.509-513
    • /
    • 1990
  • 백색종 양송이의 보존기간 연장을 위한 전리에너지 처리가 저장중 버섯의 갈변현상과 색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버섯의 갈변현상과 관련된 polyphenol성 화합물은 저장 중 $(9{\pm}1^{\circ}C,\;80{\pm}7%\;RH$, 20일간) 감소하였고 갈변색소는 저장 후 3일경부터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들의 증감현상은 2-3kGy의 감마선 조사로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포장된(종이상자와 PE) 버섯의 갓 및 줄기 부위의 표피와 내부조직에 대한 기계적 색도 측정에서 감마선은 처리직후 Hurter L값(백색도)의 감소와 a 및 b값(적색도 및 황색도)의 증가현상을 초래하였으나 저장 후 15일까지 버섯의 변색방지 효과를 뚜렷이 나타내었다. 이 같은 효과는 줄기에 비해 갓 부분에서 높았으며 조사선량(1-3kGy)에도 비례하였다.

  • PDF

Aminoethoxyvinylglycine 및 열처리가 '후지' 사과의 CA 저장 동안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minoethoxyvinylglycine Application and Heat Treatment on Fruit Quality of 'Fuji' Apples during CA Storage)

  • 권헌중;김목종;이진욱;최철;윤태명;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5호
    • /
    • pp.527-533
    • /
    • 2012
  • '후지'(/M.9, 8년생) 나무를 대상으로 '후지' 사과의 수확 전 AVG처리와 수확 후 열처리에 따른 과실의 저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후지' 사과에 AVG $75mg{\cdot}L^{-1}$을 만개 후 150일과 175일에 처리한 후 과실을 만개 후 185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수확하여 저장하였을 때, 호흡량과 에틸렌 발생량은 AVG처리 과실이 무처리 과실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그리고 산 함량과 경도는 더 높게 나타났다. 내부 갈변은 무처리 과실에서는 모두 발생하였지만, AVG 처리 과실은 마지막 수확 일을 제외하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후지' 사과를 $38^{\circ}C$에서 3일, $46^{\circ}C$에서 6시간 동안 열처리 후 CA 저장하였을 때 호흡량과 에틸렌 발생량은 무처리 과실에 비해 현저히 억제되었다. 내부 갈변 발생률은 $46^{\circ}C$ 열처리(5%)와 $38^{\circ}C$ 열처리(14%)가 무처리(38%)에 비해 적었다. 그러나 산 함량은 열처리한 과실이 무처리 과실에 비해 낮았다.

Controlled Atmosphere (CA) 환경설정 해제 후 저온저장이 '후지'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Fruit Quality Characteristics of 'Fuji' Apple Fruits in Response to Air Storage after CA Storage)

  • 권헌중;최동근;이진욱;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2호
    • /
    • pp.178-183
    • /
    • 2014
  • 본 연구는 '후지' 과실을 대상으로 저온저장(온도: $0{\pm}1^{\circ}C$)을 1개월 처리한 후 CA 저장(CA 저장 조건: $O_2$ $2.5{\pm}0.5$%, $CO_2$ $1.5{\pm}0.5$%, 온도: $0{\pm}1^{\circ}C$) 4개월 + 저온저장 3개월(CA 4M + Air 3M), CA 저장 5개월 + 저온저장 2개월(CA 5M + Air 2M), CA 저장 6개월 + 저온저장 1개월(CA 6M + Air 1M)로 처리하였고, CA 저장은 수확 후 즉시 처리한 다음 저장기간에 따라 과실 내부갈변증상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과실의 내부갈변 증상은 일반 CA 저장에서는 저장 4개월 후에 17.1%로 시작하여 저장 7개월 후에는 30.2%로 매우 높은 발생을 보였다. 그러나 CA 4M + Air 3M 처리구와 CA 5M + Air 2M 처리구는 과실 내부갈변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각 처리별 호흡량의 변화는 저장 6개월까지는 차이가 없었고, 저장 7개월 후에는 CA 4M + Air 3M 처리구와 CA 5M + Air 2M 처리구가 낮은 호흡량을 보였다. 에틸렌 및 내생 에틸렌 발생량은 일반 CA 저장에서는 가장 낮았고, CA 환경해제기간이 빠를수록 다소 높은 발생량을 보였다. 과실품질에서 처리별 경도와 산 함량의 변화를 보면 일반 CA 저장에 비하여 CA 저장 4, 5, 6개월 후 저온저장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과실의 저장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CA 저장을 하기보다는 CA 저장 5개월 후에 환경설정을 해제하고 저온저장을 유지하여도 과실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

Aspergillus oryzae를 이용한 대두발효식품의 색상개량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olor Improvement of Doenjang (Fermented Soybean Paste) Using Various Aspergillus oryzae Strains)

  • 김상순;김순경;유명기;최홍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67-74
    • /
    • 1983
  • Aspergillus oryzae 6균주(A, B, C, D, E, F 등 6개구)를 이용한 콩된장및 개량된장의 색상개량에 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국중 protease 및 $\alpha$, $\beta$-amylase 활성은 콩된장구보다 개량된장구에서 더 높았고 전반적으로 48시간까지는 그 활성이 급격히 그리고 12시간까지는 서서히 증대되었으며, A 및 C 균주구의 활성이 높았다. 그리고 숙성중 일반성분, 단백질 화합물, pH 등의 변화에 있어서 콩된장 및 개량된장 모두 균주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균주에 따른 숙성중의 색상변화 즉 갈변현상은 균주의 차이에 따라 그 차가 심하였고 B 및 균주구에서 완만하여 색상이 우수하였으며 개량된장보다 콩된장에서 더 갈변이 심하였다. 그리고 숙성된장의 저장중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내부보다는 표면에서 더욱 심하였다. 그리고 이와같은 갈변화 현상은 효소학적 반응이 주요인으로 고려되었다. 전반적으로 Aspergillus oryzae 2157(C)균주에 의한 된장 발효는 제품의 색상 개선효과가 현저하였고 관능적 특성, 효소활성등이 우수하였다.

  • PDF

Controlled atmosphere 저장 시스템을 이용한 기체조성 변화가 조생 '후지' 사과의 저장 중 품질 및 내부장해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trolled atmosphere conditions on the quality and internal disorder of early season 'Fuji' apples during storage)

  • 천호현;박석호;최동수;최승렬;김진세;이진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31-138
    • /
    • 2016
  • 본 연구는 CA 저장시스템 및 기체치환 기밀 챔버를 개발하여 조생 '후지' 사과의 저온저장 중 기체 환경 조성에 따른 이화학적 품질변화 및 내부갈변 장해 발생률 구명에 따른 국산 사과의 CA 저장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70일 저장 후 경도는 CA 조건 챔버에 저장된 사과 시료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중량감소율은 1~5% $CO_2+0.5{\sim}2%$ $O_2$ CA 조건 및 95% RH 습도로 설정된 챔버의 시료가 0.49~0.53%을 나타내어 대조구의 1.02%보다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적정산도와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챔버 1~8에 저장된 사과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내부장해 발생은 일반 저온저장한 대조구(챔버 8)가 2%를 나타냈으며 1% $CO_2+2%$ $O_2$ CA 조건(챔버 1)에서는 약 4%의 내부 갈변장해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3~5% $CO_2+2%$ $O_2$ CA 조건(챔버 4~6)에서는 20~26%의 높은 내부갈변 장해발생률을 보였기 때문에 조생 '후지' 사과의 경우 CA 저장 시 $CO_2$ 농도를 2% 미만으로 유지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1% $CO_2+2%$ $O_2$ CA 조건 및 95% $RH+0^{\circ}C$ 저장환경에서 사과의 호흡억제 및 숙성 노화지연 등으로 계획된 기간 동안 품질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다양한 품종의 국산 사과의 CA 저장기술 실용화를 위해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 등에 따른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 분석과 소비자 기호도 조사의 데이터베이스화하여 CA 저장 장해극복 방안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반사 및 분산 기능을 가진 원적외선-진공 건조에 의한 건조복원식품의 품질변화 (The Effect of Far Infrared Ray-Vacuum Drying Having Reflection and Dispersion Functions on the Quality Changes of Dried-Rehydrated Food)

  • 이진원;성기석;박장우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538-545
    • /
    • 2012
  • 가공식품 제조 시 건더기 스프 및 조미 식품에 사용되고 채소류를 건조기 내부 반사 분산 기능을 가진 원적외선-진공 건조기와 열풍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할 경우, 건조 조건에 따른 갈변도, 색도, 산도 및 pH 변화와 같은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수화복원성 및 전자현미경 관찰과 같은 물리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총균수 측정에 따른 미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건조 채소류들의 품질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채소 원재료의 품질 저하 요소인 색의 변화 및 갈변도의 경우 RD-FRVD를 이용한 경우, HAD를 이용한 경우보다 색 및 갈변 현상이 적게 나타났다. 특히, 숙주의 경우에는 건조 전 상태와 갈변 정도가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 산도 및 pH 측정 결과는 채소류의 수분함량 및 건조방법에 따라서 건조 전 상태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큰 유의차는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저장성을 위한 미생물 사멸 효과 역시 RD-FRVD를 이용하여 건조한 경우 총균수 사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기초로 더 많은 건조 방법을 이용하여 원재료 채소 건조 시 품질저하 현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건조방법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며, 미생물에 대한 저장 안전성 및 영양성분 손실 최소화를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경제성 있는 건조방법이 건조 채소식품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 식품 업체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확 후 전처리에 의한 고랭지 배추 '춘광' 품종의 저온 저장 중 품질 변화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the Quality of Highland-Grown Kimchi Cabbage 'Choon Gwang' during Cold Storage after Pretreatments)

  • 배상준;엄향란;김병섭;윤정로;홍세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2호
    • /
    • pp.233-241
    • /
    • 2015
  •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된 배추 '춘광' 품종은 수확 직후 차압식예냉, 통풍식예냉, 예건 처리를 하였고, 전처리 후 각각 처리에 대해 0.02mm HDPE film으로 liner 처리 유무에 따라 분류한 다음 $2^{\circ}C$에 저장을 하면서 품질 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장 중 무게 손실은 liner 처리구에서 차압예냉이 3% 미만의 손실률을 보였고, 통풍예냉 또한 4% 미만의 손실률을 보였다. 그러나 liner 무처리 구에서는 통풍예냉이 10% 미만의 손실률을 보였고, 차압예냉의 경우 15% 이상으로 가장 많은 손실률을 보였으며, 오히려 대조구가 손실률이 가장 적었다. 가용성고형물의 경우 $2-4^{\circ}brix$ 정도로 나타났으며, 색도는 CIE $L^*$ 값은 50 내외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hue angle 값은 조금씩 감소하였으나 $120{\pm}2^{\circ}C$ 사이 녹색의 범위 안에 분포하여 색의 변화에 대한 차이는 없었다. Chroma 값의 경우에도 28-32 사이에 분포하였다. 경도는 22N 정도로 나타났으며, 처리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관능 평과 결과, 외관과 아삭거림 정도의 경우 차압예냉을 실시한 후 liner를 적용한 배추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나머지 항목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저장 6주 경과 후 liner 무처리구에서 외관이 많이 손상되었고, 7주 경과 후 liner 처리구에서 통풍예냉과 예건에서 내부 갈변이 심하게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