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편의 도움

검색결과 30건 처리시간 0.025초

성행위 때마다 드는 의문들 2

  • 강동우
    • 건강소식
    • /
    • 제31권8호통권345호
    • /
    • pp.34-35
    • /
    • 2007
  • 남편이 의무방어전을 하는 것은 아닐까. 아내가 즐겁다며 비명을 지르는 데 과연 오르가즘을 느끼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성행위 때 별 도움이 되지 않은 생각에 빠진다. 문제는 성행위를 할 때는 그 분위기와 성적 흥분에 푹 빠져야하는데, 이런 잡념들이 성적 흥분을 억제하고 분위기를 망친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지난 호에 아내들이 성행위에서 흔히 갖는 걱정과 의문점을 논했었다. 이번 호에는 남성들이 흔히 갖는 몇 가지 편견을 알아보고자 한다.

  • PDF

성행위 때마다 드는 의문들 1

  • 강동우
    • 건강소식
    • /
    • 제31권7호통권344호
    • /
    • pp.34-35
    • /
    • 2007
  • 남편이 의무방어전을 하는 것은 아닐까. 아내가 즐겁다며 비명을 지르는 데 과연 오르가즘을 느끼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성행위 때 별 도움이되지 않는 생각에 빠진다. 문제는 성행위를 할 때 그 분위기와 성적 흥분에 푹 빠져야하는데, 이런 잡념들이 성적 흥분을 억제하고 분위기를 망친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몇 회에 걸쳐 이런 문제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우선 이번 호에는 아내들이 흔히 갖는 의문 몇 가지를 알아보자.

  • PDF

한국 이민 주부의 다양한 역할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Multiple roles of Korean Immigrant wives Depression)

  • 엄재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223-231
    • /
    • 1998
  • 결혼한 여성의 우울과 관련된 주 요인의 하나는 그들의 다양한 역할이 정신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심리적으로 미친다고 발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이민 주부에 대한 이러한 영역에서의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중서부의 주요 도시인 시키고의 도심지에 위치한 11곳의 한국인 교회에서 편의 표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선택하였다. 나이는 25-55세 사이, 결혼하여 남편과 함께 살고 있으며, 매주 20시간 이상씩 일하고 있는 여성 등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응답자의 수는 282명이었다 대상자들에게는 5가지의 설문 즉 인구통계학적, 우울에 대한 역학 연구, 성 역할 지향성의 지수, 역할 분담 및 대처 전략 등에 관한 질문이었다. 중다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인 것은 다음과 같았다. 주부의 자녀가 적을수록 우울의 수준은 높았고, 가족의 수입이 많을수록 우울의 수준은 낮았으며, 주부가 일하는 것이 경제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스스로 지각(주부들은 일하는 역할이 합법적으로 판단되어지기를 원했고 또 지각했는데 이와 대조하여 일의 역할을 비합법적으로 지각하는 것)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비록 일하는 것이 저녁 늦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남을 의미할지라도 모든 가사를 완수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한다고 하면 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주부가 일의 역할을 합법적으로 지각하면 할수록 남편과 다른 가족의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일을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대처전략과 우선순위(주부가 일을 전혀 완수 할 수 없을지라도 가정의 어떤 일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한지를 결정하는)를 더 잘 설정하고 더 잘 수용하는 것 같았다. 식품 등을 쇼핑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모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이 자료는 스트레스와 대처이론을 지지하고 있다.

  • PDF

낙농인 교육 - 낙농산업의 현재와 미래,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 황길연
    • 월간낙농육우
    • /
    • 제36권1호
    • /
    • pp.144-147
    • /
    • 2016
  • 잠시 꿈결 같았던 시간이 지나갔다. 다시 돌아온 바쁜 일상 속에서 가끔 웃음 지을 수 있는 건, 아마도 이번 가을이 내 삶에 참 특별한 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잠시 쉴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많은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던 교육이었다. 내 인생의 전환점, 새로운 시작. 2015년 여성 낙농인 선진지 연수 교육을 다녀왔다. 몇 해 전 남편의 권유로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교육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린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를 병행하며 교육을 받기 쉽지 않았다. 그렇게 몇 해가 흘러갔고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작은 아이가 여섯 살이 되었다. 시간을 내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여성 낙농인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목장경영에 도움이 되는 많은 지식과 정보들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유럽연수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나의 서른 중반에 해외선진지 연수교육이 시작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모든 것을 잊고${\cdots}$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싶었다. 유럽의 낙농산업과 치즈산업은 어떤 모습일지 설레고 궁금했다.

  • PDF

가족체계 유형과 부부간 갈등 및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ypes of Family Systems, Marital Conflicts and Coping Strategies)

  • 최규련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12권2호
    • /
    • pp.140-152
    • /
    • 1994
  • 본 연구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부부가 지각하는 가족체계 유형에 따라 부부간 갈등과 대천방안이 어떠한가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와 근교에 거주하는 532쌍에 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부부 양반이 지각한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은 높은 편이고 부인이 남편보다 가족응집성을 더 높게 지각한다. 가족체계 유형은 HH가족이 47.9%, LL가족이 35.1% 이며, 교육수준, 직업, 결혼기간, 종교일치여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부인이 남편에 비해 갈등정도가 더 높고 신앙에 의지, 외부도움 요청, 감정표출, 회피 등 의 대처방안을 더 많이 사용한다. 가족의 응집성 및 적응성이 높을수록 부부 양방에서 부부간 갈등정도가 낮고 이성적 대처방안을 많이 사용하며 행동표출, 회피 등의 대처방안은 적게 사용한다. 따라서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성이 부부 공통적으로 부부간 갈등정도 및 이성적 대처, 행동표출, 회피등의 대처방안과 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또한 가족의 응집성은 부부 공통적으로 감정표출의 대처방안과도 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가족체계 유형중 HH가족과 LL가족에서 역시 부부간 갈등정도와 대처방안 사용이 각각 차이를 보인다.

  • PDF

결혼이민자 여성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systemic Factors that Effect the Married Immigrant Women's Employment)

  • 이은희;이은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66-72
    • /
    • 2012
  • 본 연구는 생태체계적 관점에 근거하여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개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증적인 자료를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울산광역시 지역에 거주하는 229명의 결혼이민자 여성들이며,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그리고 취업여부에 미치는 생태체계적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결혼이민자여성들의 취업 여부에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가운데서는 남편의 학력과 국적취득여부가 그리고 개인체계요인 가운데서는 한국어실력과 직업훈련 경험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체계요인 가운데서는 시부모의 지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결혼 이민자 여성들의 취업을 원조하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다문화 가정 관련 국내 간호 연구 동향 (Trends in Nursing Research on Multicultural Family in Korea)

  • 김민아;최소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295-302
    • /
    • 2019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다문화 가정 관련 간호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간호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다문화 가정의 여성, 남편, 자녀와 시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2008년부터 2016년까지의 간호연구를 분석 하였다. 다문화 가정 관련 간호연구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되고 있었으며, 학술지 게재가 많았으나, 학위논문의 학술지 게재률은 낮았다. 순수 실험연구는 2014년 이후 시작 되었으며 실험연구의 대부분이 유사 실험연구이었다. 연구대상자는 결혼이주여성이 중심이었고 자녀, 남편, 시어머니, 부부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에 따라 연구도구가 번역되어 사용되었으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이 미흡하였으며, 통역사의 도움 없이 진행된 논문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실험연구의 확대와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어로 번역된 연구도구의 개발과 통역사의 활용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교육과 돌봄에서 사회적 지지 경험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Social Support in the Education and Care of Children of Married Migrant Women)

  • 정영미;남부현
    • 산업진흥연구
    • /
    • 제8권4호
    • /
    • pp.147-162
    • /
    • 2023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교육과 돌봄에서 사회적 지지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그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로 6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질적연구를 수행하여 4개의 범주에서 총 24개의 의미단위를 도출하고 10개의 대주제로 정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은 낯선 타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가족이었다. 특히, 남편의 사회적 지지는 자녀 교육과 돌봄에서 도움을 주지만 남편과의 관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랐다. 시부모의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에너지로 나타났다. 친정엄마는 심리적인 지지자이며 자녀의 이중언어교육과 모국문화의 전달자 역할을 한다. 주변의 한국친구는 자녀를 키우며 필요한 한국문화와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하지만, 모국친구는 모국어로 소통하며 자녀 양육정보와 함께 문화적 동질감과 연대의식 형성을 도왔다. 사회적 범주에서 한국사회의 인터넷은 모국가족과 초국가적 연결은 물론 자녀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도구적 역할을 하였다. 공공기관 그리고 법과 제도 등도 자녀 교육과 돌봄을 위한 중요한 지지체계이다. 연구참여자들은 자신과 자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자 국적 취득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공적인 자격을 갖추며 스스로 사회적 지지체계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연구참여자들은 자녀 교육과 돌봄 과정에 초국가적인 가족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층적인 사회적 지지체계를 활용하며 자신과 자녀의 보다 나은 삶을 기대하였다. 이에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교육과 돌봄을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초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 지지체계를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그리고 정책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개선될 것을 제안하였다.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자 아내의 능동적 대처가 재폭력에 미치는 영향 : 아내의 문제해결과 도움요청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ctive Coping of Spouses of Domestic Violence Perpetrator who Completed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 and Recidivism: Study of Follow-up Evaluation for Domestic Violence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

  • 김재엽;정윤경;송아영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4호
    • /
    • pp.217-238
    • /
    • 2011
  • 본 연구는 가정폭력가해자 프로그램 이수 후 가해자들의 재폭력에 피해 여성의 능동적 대처방식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쳐 가정폭력 행위자 치료 프로그램 장기 효과 연구에서 수집되었다. 프로그램 이수 후 피해 여성을 3차에 걸쳐 추적 조사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1, 2차 시점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표본의 수적 한계와 연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PLS(Partial Least Square)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정서적 폭력의 경우 1차와 2차 각각 발생률이 77.6%, 41.3%로 나타났으며 신체 폭력의 경우 시점 각각 43.1%, 18.4%의 발생률을 보였다. 모형 분석 결과 남편의 정서적 재폭력에 대해서는 여성의 문제해결의 능동적 대처방식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었으며(p<.001), 신체 재폭력에 있어서는 문제해결이 아닌 도움요청이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폭력 재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가정폭력 피해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치료 사례연구: 단독으로 상담에 참여한 중국출신 여성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Family Therapy for Marriage Migrant Woman who Experienced Family Violence - Focusing on Chinese Woman Who Participated in Counseling alone -)

  • 문정화
    • 한국가족복지학
    • /
    • 제55호
    • /
    • pp.91-128
    • /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가족치료에서의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하였다. 이를 위해 성공적으로 상담을 종결한 전문성 있는 상담자의 상담사례를 수집하여 치료 개입 전략과 효과에 대한 질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총 6회기가 진행된 상담 과정에서 행한이주여성의 진술에서 의미 단위를 구분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상담자는 다음과 같은 개입 전략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첫째, 미해결 정서문제 탐색을 통한 정서적 분화 돕기, 둘째 가족투사과정과 삼각관계로 인한 미분화 다루기, 셋째 원가족 관계 패턴 및 대처기제의다세대전수과정 다루기를 시도하였고, 넷째 MRI의 의사소통모델을 적용한 정서적 억압에 따른비일치적 의사소통방식의 비효과성 조명, 다섯째 재구성을 통한 내담자의 인식 전환하기, 여섯째 진짜 자기로 이끄는 의사소통방식 제안을 시도하였다. 상담자의 이와 같은 시도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치료 효과로는 첫째, 인지적 통찰 및 변화 동기의 촉발, 둘째 의사소통능력의 향상, 셋째 불안감소와 자기분화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남편의 상담 참여거부로 보통 혼자서 상담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가족치료의 효과가 낮을 것으로 우려하는 경향이 있으나 상담자의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지면 부인의 갈등해결능력을 향상시켜 가정폭력과 같은 문제 해결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는 그에 필요한 적절한 치료 개입 전략을 제공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