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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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주도)의 1신종: 긴다람쥐꼬리 (A new species of Huperzia (Lycopodiaceae) from Jeju Island, Korea: Huperzia jejuensis)

  • 임진아;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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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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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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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석송과 뱀톱속에 속하는 신종 긴다람쥐꼬리(H. jejuensis B.-Y. Sun & J. Lim.)를 기재하고 도해하였다. 긴다람쥐꼬리는 현재까지 H. integrifolia (Matsuda) B. Ollg. ex Z. Satou로 취급되어 왔으나 기부(base)에서 중간부까지 가장자리가 평행한 선상피침형의 잎, 잎의 중간부에서 상부까지 존재하는 미세한 치아상거치, 무성아의 정단은 예철두인 점에 의해 뚜렷이 구분되었다. 학명의 종소명은 신종의 생육지가 제주도인 점을 고려하여 'jejuensis'로 신칭하였다.

물곰팡이 Allomyces macrogynus에서 Tetrahydrobiopterin의 생합성 (Biosynthesis of Tetrahydrobiopterin in an Aquatic Fungus, Allomyces macrogynus)

  • 이수웅;박영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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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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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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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llomyces macrogynus를 대상으로 꼬리홀씨와 팡이실에서 tetrahydrobiopterin의 세포내 농도와 그 생합성 효소들의 활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습윤중량의 세포를 기준으로 비교하였을 때 biopterin은 홀씨에 비해 팡이실에서 14배 정도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 그 생합성에 관여하는 GTP cyclohydrolase I(GTPCH), 6-pyruboyltetrahydropterin synthase(PTPS), sepiapterin reductase(SR)의 효소활성을 ammonium sulfate 단백질 농축액에서 분석한 결과 GTPCH와 PTPS의 활성은 팡이실에서 꼬리홀씨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반면 SR의 활성은 오히려 꼬리홀씨에서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Northern blot 분석 결과 SR의 전사물도 꼬리홀씨에서 훨씬 많이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tetrahydrobiopterin이 Allomyces macrogynus의 팡이실 분화단계에 관여하고 있음을 추정케하는 한편 SR의 생리활성과 관련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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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혹벌의 천적종류와 발생소장 (Natural Enemies of Dryocosmus kuriphilus Yasumatsu (Hymenoptera: Cynipidae) and Their Seasonal Prevalence of Adult Emergence in Korea)

  • 김종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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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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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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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밤나무혹벌의 천적종류와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국내 천적종류는 Torymus sinensis, Torymus geranii(남색 긴꼬리좀벌), Eurytoma brunniventris(상수리좀벌), Eurytoma setigera, Megastigmus maculipennis(배잘룩꼬리좀벌), Megastigmus nipponicus(노란꼬리좀벌), Ormyrus flavitibialis(노란다리남색좀벌), Ormyrus punctiger(큰다리 남색좀벌), Eupelmus urozonus(노란꼬리벼룩좀벌), Eupelmus sp., Sycophila variegata, Diptera sp.(파리 1종)로 동정 되었다. 이들 천적 가운데 Torymus sinensis, Eurytoma setigera, Eupelmus sp.는 국내에 분포하는 것이 최초로 확인되었다. 천적의 계절별 발생소장을 경기지방에서 조사한 결과, Torymus sinensis의 성충은 전년의 형성된 벌레혹으로부터 이듬해 4월~5월에 우화하였으며 각조사지역에서 최우점종이었다. Torymus geranii, Sycophila variegata, Eupelmus urozonus(노란꼬리벼룩좀벌), Eupelmus sp.의 성충은 전년 및 당년에 형성된 벌레혹 모두에서 각각 4~5월과 6~8월에 우화하였으며, 이외의 기생벌 성충은 당년에 형성된 벌레혹으로부터 6~8월에 우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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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교통단속장비를 이용한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 가능성 연구 (Directions in Development of Enforcement System for Moving Violation in Intersection)

  • 이호원;현철승;주두환;김동효;이철기;박대현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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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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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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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꼬리물기는 교차로에 정체가 발생하면 녹색 현시라도 진입해서는 안 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진입, 신호가 바뀐 뒤 다른 방향의 차량흐름에 방해를 주는 행위이다. 인력에 의한 단속 방법은 한계가 있어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기위해서는 대체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 위반를 시스템을 통해 단속가능한 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실험을 통해 평가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신호위반 단속장비와 달리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시점을 교차로 진출부 횡단보도 부근에서 하였으며, 위반 차량을 역추적 방식으로 궤적을 추적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현장 실험 결과 시스템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교차로 꼬리물기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 능력, 즉 위반차량 검지율 및 오검지율을 평가한 결과, 평균 검지율은 83.5%, 오단속률은 0.2, 오인식률 1.5%로 나타났다. 따라서 꼬리물기 위반 차량을 무인단속장비에 의해 단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기간, 배지종류 및 viscin이 멸종위기종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Duration, Medium and Viscin on in vitro seed Germination in Endangered Species, Loranthus tanakae)

  • 이수광;이송희;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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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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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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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멸종위기에 처한 꼬리겨우살이 종자로부터 기내배양체계 기반확립을 위해 기내 종자발아 실험을 실시하였다. 꼬리겨우살이 종자는 배지에 치상 1주 후 원기근이 형성되어 발아가 진행되었다. 배지종류와 viscin 유 무에 따른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율은 viscin이 제거된 종자를 SH 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가장 높은 발아율(69%)을 나타냈고, 고형지지물 종류와 농도에 따른 발아율은 0.35% gelrite 첨가 시 가장 높은 발아율(75%)을 보였다. 저장 기간과 저장 상태에 따른 발아율은 채집 직후(3일 후) 조건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고, 저장기간이 8주, 16주로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은 감소하였다. 흡착판과 흡기근은 White 기본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각각 95%, 8%의 형성율을 나타내었다.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과정은 원기근 형성, 흡착판 형성, 흡기근 형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적심 및 BA 엽면 살포가 긴산꼬리풀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Growth of Veronica longifolia L. as Affected by Pinching and Foliar Application of BA)

  • 김진호;오혜진;김수현;김상용;서강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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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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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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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자생 긴산꼬리풀의 관상식물로서 활용을 위하여 적심 후 BA 엽면살포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긴산꼬리풀이 10 cm 정도 자랐을 때 적심 0, 1, 2 주 후 0, 500, 1000, 2000 mg/L의 BA를 엽면살포하여 식물의 생육과 개화 특성을 살펴보았다. 긴산꼬리풀의 분지 형성은 적심 1주 후 2000 mg/L를 처리하였을 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첫 개화일수가 BA 처리구에서 지연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꽃의 길이와 화서의 길이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국내 긴산꼬리풀의 적심과 BA 엽면살포가 관상식물로써의 활용 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한반도 특산식물 꼬리말발도리 개체군 구조 및 서식지 특성 (Population Structure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Deutzia paniculata Nakai, as an Endemic Plant Species in Korea)

  • 정지영;피정훈;박정근;정미진;김은혜;서강욱;이철호;손성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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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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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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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꼬리말발도리는 한반도 특산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종의 분포, 개체군 및 자생지 특성, 그리고 이것에 기초한 종 보전 연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꼬리말발도리를 대상으로 종 분포 및 생태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의 분포 특성은 문헌, 표본 및 현장 조사 자료를 참고하였다. 현장 조사는 6개 지역에서 11개의 대방형구 ($15{\times}15m$)와 33개 소방형구 ($5{\times}5m$)의 자생 집단을 대상으로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개체군 특성으로 풍부성(밀도, 피도), demographic 속성 (개화율 및 결실율)이 조사되었으며, 자생지 특성으로 식생 (구조 및 종조성), 임내광량 (광량, 수관열림도) 및 토양 (온 습도, 이화학 속성)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는 경상도 (강원도 태백 포함)가 분포 중심이었으며, 넓은 해발 분포 범위 (평균 493 m, 및 해발 290~959 m 범위)를 나타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평균 사면경사는 $16^{\circ}$ ($7{\sim}35^{\circ}$ 범위)이었으며, 주로 너덜 계곡 입지 및 그곳과 접한 사면하부에 분포하였다. 꼬리말발도리 개체군의 소방형구 ($5m{\times}5m$) 내에서 평균 12.5개체가 출현하였고, $m^2$당 평균밀도는 0.5를 보였다. 평균 개화율은 15%로 낮은 개화율을 보이며 영양생식에 의한 번식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조사구 수준 식물상은 138분류군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식생은 너덜 입지환경을 잘 반영하는 층층나무 (중요치 25.5%) 및 물푸레나무 (중요치 15.8%)가 우점하는 서식지로 나타났다. 층층나무 유형은 급경사 지역, 그리고 물푸레나무 유형은 주로 높은 해발고도에 분포하는 특성이 관찰되었다. 연구 결과, 꼬리말발도리는 인간 활동보다는 범람과 같은 자연 교란, 기후변화 및 진화 생태학적인 요인에 의해 개체수의 변동이 예상되는 종으로 판단되며, 개체군 및 자생지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뚜렷한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한국산 긴꼬리물벼룩속(새각강, 즐지목, 긴꼬리물벼룩과)의 분류학적 검토와 긴팔긴꼬리물벼룩(Diaphanosoma dubium)의 재기재 (Taxonomic Review of the Genus Diaphanosoma (Branchiopoda, Ctenopoda, Sididae), with a Redescription of Diaphanosoma dubium in Korea)

  • 윤성명;김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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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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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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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Diaphanosoma dubium Manuilova, frequently confused with the species group of D. brachyurum Lieven and misidentified as an invalid species of D. leuchtenber-gianum Fischer in the Far East, was redescribed and illustrated. Redescription was based on the materials collected from various freshwater habitats at 76 localities in South Korea during the period from May 1978 to June 1999. Previous records of Diaphanosoma species from Korea were examined. D. dubium is well distinguished from other related species by having large head, longer swimming antennae with a thin seta on the outer distal side of basipod, carapace lacking dorsal spine at the posterior carapace margin, and fewer denticles on the ventro-posterior carapace 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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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숭어과(Mugilidae) 어류 1 미기록종, Moolgarda seheli (First Record of Bluespot Mullet, Moolgarda seheli (Mugiliformes: Mugil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권혁준;김진구;권선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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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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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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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 10월, 제주도 남부연안에서 Moolgarda seheli 3개체가 처음 채집되었다. 본 종은 비늘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막이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저의 등쪽 기점에 뚜렷한 어두운 반점과 초승달 모양의 꼬리지느러미를 가지며, 측선비늘은 39개, 척추골은 24~25개를 가진다. 본 종의 국명으로 속명은 "초승꼬리숭어속"을 새롭게 제안하며, 종명은 "초승꼬리숭어"이다.

한국산 이리응애의 서식식물과 발생 빈도 (Habitats and Abundances of Korean Phytoseiid Mites)

  • 류면옥;이원구;김태흥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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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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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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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이리응애의 우점종은 긴꼬리이리응애와 순이리응애이었고, 이리응애가 서식하기에 가장 알맞은 조건을 갖춘 식물은 밤나무와 벚나무였다. 긴꼬리이리응애, 순이리응애 및 긴털이리응애는 다양한 식물형에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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