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긍정적 자아개념

검색결과 94건 처리시간 0.025초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과학영재학생들의 인식과 태도 분석: 2007년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겨울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Analysis of Fieldtrip-related Perception and Attitudes of Science-talented Students: A Case of Winter School in Korea Earth Science Olympiad, 2007)

  • 류춘렬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81-95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학습 환경에서 과학 영재학생들이 학습의 성취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2007년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겨울학교에 참가한 19명의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인식과 태도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인식과 태도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인식의 유형은 탐구적 관점에서 경험적 탐구로 이해하고 있으며, 과학철학의 관점에서 인간 중심적 견해와 실증주의적 관점, 그리고 도구주의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태도의 유형으로 학생들의 겨울학교 참여 목적은 주로 지구과학에 관한 지식 습득에 있었으며, 과학자를 희망 진로로 선택하는 경향은 부모들 보다 학생들에게서 더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학업적 자아개념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나며,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를 모두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학"에 나타난 자아의 개념적 표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nceptual Representations of the Self in Sohak)

  • 신양재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2권1호
    • /
    • pp.207-227
    • /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onceptual representations of the self in Korean culture by analyzing normative conception of the self present in Sohak.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the historical method and the material for analysis is 'Reverencing for the Self of Sohak, which was the textbook for childhood education and contained normative tasks that the society of the Chosen Dynasty period held for what people should do in their lives.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Chosen Dynasty had interdependent conception of the self, which had strong emphasis on connected relationships, especially between self and parents, and regarded respect, rightness, and politeness as important attributes of the self, and expected reciprocal exchange of mutual support in social roles. Also, there were many instrumental and terminal goals in normative expectations of the self, which were toward harmonious interdependent relationships. Finally, the attributes of the self that were thought of as positive characteristics served collective interests rather than individualistic ones. In addition, the society of the Chosen dynasty regarded socially disengaged emotion such as pride, anger, and pleasure as negative ones.

간호대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고전읽기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가능성 탐색 (Exploration of Development and Applicability of a Classics Book Reading Program as Character Education for Nursing Students)

  • 김복자;전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676-686
    • /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고전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간호대학 교육의 한 축으로 삼아 실제로 운영할 수 있는 적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서울지역 대학교를 중심으로 고전강좌가 개설되거나 필수과목으로 전환되고 있다. 각 대학은 정규교양 교과목 운영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간호교육에서 인성교육을 위한 고전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덕목은 신용, 존중, 책임감, 공정, 배려, 시민정신, 지구력, 건강한 자아개념, 지속적이고 자기성장능력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고전 선정은 각 대학의 학생수준에 적합하고 함양해야할 덕목을 중점으로 정확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번역된 도서를 선정해야 한다. 인성이 단기간의 교육을 통해 형성되기는 어렵더라도 계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거나 내재된 긍정적 인성이 표출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므로 간호대학교육에서의 인성교육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교육을 시행함에 있어서 현재의 교과과정에 대해 검토가 이뤄져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학의 합의와 고도의 정책적인 결단이 요구된다.

의학교육에서의 행복 관련 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Research for Happiness-related Curriculum Introduction in Medical Education)

  • 유효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400-407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의학교육에서의 행복과 관련된 교육과정 도입을 탐색하기 위하여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행복을 느끼는 활동 및 행복에 대한 개념 인식구조의 사전-사후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총 36명이었고, 일상재구성법과 네트워크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은 먹기/대화하기, 여가활동을 하면서 행복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반면 학습활동을 통한 행복을 느끼는 빈도는 낮게 나타났다. 사전-사후의 행복을 표현하는 단어들은 많은 부분 유사하였고, 사전에는 '경제', 사후에는 '일'이 가장 높은 연결정도중심성을 나타냈다. 행복에 대한 개념의 구조가 1개 그룹에서 자신의 일, 가족의 건강, 삶에 대한 가치, 긍정적인 자아 등의 4개 그룹으로 나누어져 행복에 대한 개념이 피상적인 행복에 대한 개념에서 실제적인 행복에 대한 개념으로 인식이 변화하였다. 따라서 인간의 건강을 다룰 예비의사들이 행복에 대한 개념과 가치 등을 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행복에 대한 의도적인 교육이 도입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 행복과 관련된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과 수학적 추론 능력과의 관계 비교 (A Comparison on the Relations between Affective Characteristics and Mathematical Reasoning Ability of Elementary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 배지현;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19권2호
    • /
    • pp.161-175
    • /
    • 2016
  • 본 연구는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정의적 특성과 수학적 추론 능력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과 수학적 추론 능력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5학년의 영재 97명과 일반학생 144명이다. 검사도구로는 정의적 특성 검사지와 추론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영재는 일반학생보다 정의적 특성의 하위 요소인 학업적 자아개념, 태도, 흥미, 수학불안, 학습습관에서 모두 긍정적인 인식을 지녔고, 수학적 추론 능력에서도 일반학생보다 능력의 정도가 높았다. 또한 수학영재는 정의적 특성의 학업적 자아개념, 태도, 흥미, 학습습관은 추론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수학불안은 부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둘째, 수학영재는 정의적 특성의 하위 요소 중 수학불안이 수학적 추론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수학 영재들의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 불안을 줄이는 실질적인 여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일반학생들은 정의적 특성의 하위 요소 중 흥미가 수학적 추론 능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따라서 교실 수업에서 일반학생들의 수학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적절한 방법에 대한 교수 학습 구안 및 적용을 통해 수학적 추론 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한류연예인에 대한 브랜드애착의 선행 및 후행변수들에 대한 연구 (Investigating Antecedents and Consequents of Brand Attachments to Celebrities in Korean Wave)

  • 김문태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1권3호
    • /
    • pp.249-270
    • /
    • 2012
  • 본 연구는 휴먼 브랜드로서 한류연예인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요인 및 그 애착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휴먼브랜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심층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한류의 효과 및 앞으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람 대 사람의 관계에서는 충성도보다 애착(attachments)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많은 마케팅 연구자들이 해당 브랜드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변수로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류연예인의 능력보다는 자아일치성과 신뢰가 더욱 브랜드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의 감성적인 부분이 연예인 평가에서 더 크게 작용해서 그런 것이 아닌지 유추해 볼 수 있다. 특히, 자아일치성의 개념은 아무래도 이성적 보다는 감성적 측면에서 해당소비자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측면이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연예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감정적 측면의 평가가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이다. 둘째, 한류연예인의 확장제품으로 가치에 대한 영향 및 국가 이미지 개선효과를 검증한 결과, 해당 과거 일반 브랜드에서 수행된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광고모델이 좋으면 광고되는 제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해당브랜드의 차기 후속모델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새로운 분야로의 브랜드 확장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국가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PDF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을 통한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관 인식 경험: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 (Experience of Nursing Professionalism among Nursing Students after Simulation-based Education: Focused on finding from a focus group interview)

  • 이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268-279
    • /
    • 2020
  • 본 연구는 한 학기 동안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간호 전문직관 인식 경험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긍정적 간호 전문직관을 형성을 돕는 시뮬레이션 교과목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 간호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과목에 참여한 4학년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 후, 자료질적내용분석 방법에 따라 의미있는 개념을 확인하고, 개념들의 비교하며 범주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17개의 의미 범주와 6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후 간호학생의 인식한 간호 전문직관은 '전문직임을 실감함', '인간 대상 전문직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정서',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적 사고', '근거기반 지식체의 중요성', '자기 역량에 대한 성찰' 이었다. 연구의 결과는 간호 전문직관의 5개 영역인 전문직 자아개념, 사회적 인식, 간호의 전문성, 간호실무역할, 간호의 독자성을 반영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을 통하여 간호학생들에게 간호 전문직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하여 향후 긍정적 간호 전문직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과목의 수정과 적용이 적극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경찰공무원의 회복탄력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lice Officer's Resilienc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 권혜림;주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499-508
    • /
    • 2018
  • 이 연구는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고,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여 경찰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선행연구의 분석을 통해서 회복탄력성의 발전과정과 하위 개념들을 정리하고, 경찰공무원의 회복탄력성이 조직몰입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회복탄력성의 하위 개념을 자기조절능력(감정조절력, 원인분석력, 충동통제력), 대인관계능력(자아확장력, 소통능력, 공감능력), 긍정성(감사하기, 생활만족, 낙관성)으로 나누어 독립변수로, 조직몰입(감정몰입, 지속몰입, 규범몰입)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여 분석모형을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회복탄력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생활만족>원인분석력>소통능력>공감능력>감사하기>충동통제력 순으로 모두 감정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활만족>낙관성>감정조절력>소통능력>원인분석력 순으로 지속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확장력>공감능력>낙관성>생활만족>충동통제력>원인분석력 순으로 모두 규범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연상이 소비자의 자아연관성과 개별브랜드의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Individual Brand Loyalty and the Self-Corporate Connection Induced by Corporate Associations)

  • 최낙환;박덕수
    • 유통과학연구
    • /
    • 제9권1호
    • /
    • pp.5-15
    • /
    • 2011
  • 이 연구는 기업연상의 유형을 기업능력연상과 사회적 책임연상으로 구분하고, 기업연상의 유형에 따라 기업과 연관되는 소비자의 자아 유형이 다르며, 기업과 소비자의 자아와의 연관성이 기업의 개별브랜드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기업능력연상이 자신의 능력이나 개인적 성공의 관점에서 자신의 개인적 자아와 연관성을 형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연상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관련된 소비자의 사회적 자아와의 연관성을 형성함을 탐색하고, 소비자의 개인적 자아 및 사회적 자아와의 연관성은 기업과의 동일시를 유도함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개인적 자아연관성은 기업의 개별브랜드 충성도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또 동일시를 통하여 개별 브랜드의 충성도에 영향을 미침을 탐색하였다. 그런데 사회적 자아연관성은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동일시를 통하여 개별 브랜드의 충성도에 영향을 미침을 탐색하였다.

  • PDF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어머니의 자기분화 및 긍정적 양육행동이 학령 후기 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Mothers' Self-Differenti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Self-Concept in Late Childhood)

  • 김혜진;도현심;박보경
    • 아동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233-249
    • /
    • 2017
  • Objectiv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mothers' self-differenti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self-concept in late childhood. Methods: A total of 341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their moth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Children were surveyed regarding perceptions of their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their own self-concept. Mothers responded to questionnaires regarding both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f their mothers and their own self-differentiatio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EM. Results: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had an indirect effect through mothers' self-differenti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children's self-concept. Mothers who perceive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 their mothers in their childhood showe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s perceived by their children), and those children reported a higher level of self-concept. Mothers who perceived their mother's parenting behavior in their childhood more positively reported a higher level of self-differentiation, and those mothers showed more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s perceived by their children), which led to more positive self-concept in children. Conclusion: The findings specify the pathways from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to children's self-concept through mothers' self-differenti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 an aspect of the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parenting. The findings als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for positive self-concept in late child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