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로 환경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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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 유엽 조기생산을 위한 휴면특성 조사 (Investigation of the Dormant Characteristics for Early Production of Young Leaf in Butterbur(Petasites japonicas MAX.))

  • 유성오;배종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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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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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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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머위 유엽의 조기생산 가능성을 구명코자 근주의 정식시기, ABA 함량과 휴면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연환경 조건하에서 근주의 휴면은 10월 상순경부터 시작되어 11월 중순경에 가장 깊었으며, 그 후 서서히 타파되기 시작하여 12월 하순경 이후에는 안전히 각성됨을 알 수 있었고, 이 기간의 5$^{\circ}C$ 이하 저온누적시간은 900시간 정도이다. 이는 근주의 휴면이 타파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온이 요구됨을 의미한다. 근주의 생육시기별 ABA 함량은 머위의 생육성기인 4월부터 9월까지는 ABA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는데 이는 휴면기간 동안 다른 저장양분과 함께 근주내에 존재하던 ABA가 맹아와 함께 지상부로 이동되었기 때문이며, 반대로 10월부터 ABA가 근주내에 존재하기 시작한 것은 외기기온의 하강과 더불어 지상부가 고사되면서 지상부에 존재하던 ABA가 근주로 이동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식물체내에서 생육을 억제하고 휴면을 유도하는 물질로 알려진 ABA는 머위 근주의 휴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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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청년의 근무환경과 건강영향의 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Factors Working Environment and Health Effects of Contingent Workers Youth)

  • 최길용;김호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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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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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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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 비정규직 청소년의 노동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불안한 요소가 지속적인 환경의 변화로 건강상의 문제로 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비정규직의 청년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건강문제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4차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 근로자(15세~29세) 4,322명 대상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은 SAS 버전 9.4(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로 이루어 졌으며, t 검정, NOVA 및 다중 회귀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개인, 일반 특성 (환경 노동자), 근무 시간, 건강 문제 중심으로 보았으며, 요통의 주요한 인자로 보고 있으며 risk가 2.7배 증가하며 (p=0.0202), 근육통(어깨, 팔, 목 등)에서는 risk가 1.4배 증가하는 등으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결론은 우리나라의 청소년 근로환경이 계층의 차별성과 다양한 불만이 이루어 질 수가 있는 근로환경의 조건의 삶이 질의 변화가 필요 할 것이다.

기업의 근로 환경이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corporate working environment on job enthusiasm)

  • 유성용;임상호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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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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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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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업의 근로 환경이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로서 통계청 자료 중 2020년~2021년에 시행되었던 6차 근로환경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 일부 440개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근무 환경이 직무 열의에 미치는 업무만족은 β값 .30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열의는 고용형태와 소득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의확률은 각 .028, .012로 나타났으며, 고용형태에서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가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소득수준은 200만원 미만과 300만원 미만이 직무열의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성별과 근로환경만족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만족한다에서는 남자 148명, 여자 181명으로 총 329명의 응답자 중 만족한다에서 남자가 45%, 여자가 55% 비율로 남자 보다 여자가 조금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근무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으로 조직구성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와 자원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며 근로환경을 바탕으로 직무 열의에 미치는 요인의 차이를 밝히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에 의미가 있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의 특성과 분포: 물리적 근로환경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of Teleworkable Jobs Based on Physical Working Conditions)

  • 최성웅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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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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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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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다. 본 논문은 물리적 근로환경에 따라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 및 산업군을 분류하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와 그 지역적 분포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근로환경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일자리의 업무 환경과 특성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일자리 중 35%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그 비율이 낮은 직종일수록 임금 수준이 낮고 종사상 지위가 불안정한 근로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고용이 제조업에 집중된 지역은 그 산업구조와 업무 특성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의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난다.

고령 근로자의 추락 재해 예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vention of Fall Accidents for Elderly Workers)

  • 김건희;정명진;김태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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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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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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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설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해 사망하는 근로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사망사고 주요 발생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구성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도 고령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신체기능 저하 인지능력 저하 등에 따른 추락재해가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고령 근로자 추락에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재해 당사자인 고령 근로자에 초점을 맞춰 보다 근본적인 추락 예방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AHP 분석기법을 이용한 건설현장 취약시간대 안전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fety Management of Vulnerable Time in the Construction Site by AHP Analysis)

  • 이문호;윤영근;오태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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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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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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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건설 현장에서는 정규 근무시간 외의 야간작업, 조기작업, 점심시간 작업 시 관리감독자나 안전관리자의 부재로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안전수준을 측정하고, 작업조건에 대한 전문가집단의 의견을 분석하여 취약시간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작업조건은 기본조건, 물리적 환경, 사회적 환경, 생리적 요인의 4개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AHP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고려 대상과 사전에 조사한 근로자의 안전수준에 대해 상관관계를 조사한 후, 요인별 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부산지역 근로자들의 고혈압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High Blood Pressure among Employed Workers in Busan Area)

  • 김성식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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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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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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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부산지역 산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32,786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환경요인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할 목적으로 동년 10월까지 고혈압의 유병율을 조사하였다. 제조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는 전 조사대상자의 72.4%였으며 연령별로는 20-29세군이 39.9%로 가장 많았으며 이들의 성별 분포는 남녀 모두 20-29세 군에서 가각 36.8%, 46.1%로 가장 근로자가 많은 연령층이였다. 고혈압증의 유병율은 15.9였고 가장 유병율이 높은 업종은 도 소매 및 음식, 숙박업으로 51.5였다. 이 유병율은 연령이 많아 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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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근로자의 연령에 따른 직무특성 및 건강이 사고경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Job Characteristics and Health on Accident Experience according to Age of Transportation Workers)

  • 권미화;이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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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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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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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운수업근로자의 직무특성과 건강이 사고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사고예방과 고령운수업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 4차 근로환경조사'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997명의 운수업근로자 자료를 상관분석과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운수업근로자의 연령과 사고경험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수업근로자의 특성과 사고경험과의 관계에서 고령근로자의 경우, '직무수행 중 실수 시 타인이 다침', '근골격계 문제', '심혈관계 문제', '손이나 팔의 반복동작'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에 대한 모델 설명력은 56.9%였다(p<.01). 비고령근로자의 경우에는, '우울 및 불안장애', '직무와 안전과의 관계', '직무수행 중 실수 시 타인이 다침', '노동조합 여부'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델 설명력은 21.8%였다(p<.01). 따라서 추후 운수업근로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연령 이외에도 건강과 직무특성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