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귀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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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요 사적지 및 도시공원의 귀화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naturalized plants in historic sites and urban park of Gyeongju-si, South Korea)

  • 송임근;박선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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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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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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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경주시 사적지, 도시공원지역, 그리고 하천 86개소의 현지조사를 통하여 귀화식물을 조사한 결과 21과 59속 78종 1아종 5변종으로 총 84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사적지는 68분류군, 근린공원 43분류군, 하천 59분류군, 소공원 42분류군 등으로 나타났다. 출현식물 중 널리 분포하나 개체수는 많지 않은 귀화도 3등급 분류군이 31.0%, 널리 분포하고 개체수도 많은 5등급이 29.8%,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개체수도 많지 않은 분류군인 2등급이 20.2% 등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식물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 애기수영 등 7분류군으로 가시상추는 41.9%로 가장 빈번하게 출현하였고, 미국쑥부쟁이는 34.9%로 하천변에서, 애기수영은 25.6%로 사적지나 소공원 일원에서 빈번하게 출현하였다.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특히, 정착초기에 물리적 제거나 토양의 대체 등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

손죽도의 식물상과 보전대책 (Flora and Conservation Counterplan of Sonjook Island)

  • 박선주;김종흥;김상민;박홍덕;우복주;백기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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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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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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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조사지역인 손죽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속하며, 지리적으로는 동경 127도 21분, 북위 34도 16분에 위치하고 있다. 유관속 식물을 대상으로 2001년 12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12개월에 걸쳐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관속식물은 113과 291속, 519종, 60변종, 5품종 총 584종이 동정되었다. 이 지역은 전형적으로 곰솔이 우점종이며, 남방계 식물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중 특산식물은 10과 10속 8종 5변종으로 총 13종류로 이 지역에서 관찰되는 전체식물종의 2.0%를 나타낸다. 회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솔잎란, 애기등, 섬첨남성, 및 지네발란 등이 관찰되었다. 그 외에 귀화식물은 9과, 20속, 23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귀화식물종 281종류의 8.2%로 조사되었다. 본 지역은 면적에 비해 한국특산식물, 회귀식물 및 멸종위기식물 등이 많이 분포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지만 한편으로는 귀화식물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는 등 환경오염에 따른 인위적인 훼손의 위협 증대되고 있어 섬 전체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의 강력한 관리 및 개발 규제가 있어야만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천 송도임해매립지의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 분포현황 (Distribution of Resource Plants and Naturalized Plants at the Reclaimed Seaside in Songdo, Incheon)

  • 신현탁;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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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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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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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인천 송도임해매립지를 대상으로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을 조사함으로써, 매립이후 식물상과 식생 변화를 모색하고 자원식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다. 송도임해매립지에서의 식물상은 39과 113속 144종 23변종 2품종 1교잡종으로 총 17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목본식물에는 18종류(10.6%), 초본식물에는 152종류(89.4%)로 분석되었다. 자원식물 중 식용식물에는 107종류(62.9%), 약용식물에는 99종류(58.2%), 관상용식물에는 55종류(32.4%), 기타용에는 77종류(45.3%)로 분석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IV등급에 들완두, III등급에 모감주나무, I등급에 장구밥나무, 진퍼리까치수영, 뻐꾹채 등 총 5종류가 확인되었으나, V등급과 II등급에 포함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염생식물(사구식 물 포함)에는 갈대, 새섬매자기, 칠면초, 갯개미자리, 큰개미자리, 모감주나무, 장구밥나무, 왕질경이, 비쑥, 사철쑥, 쇠채, 사데풀 등 총 1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1과 27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총 170종류의 관속식물 중 22.4%로 분석되었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민털비름(비름과) (A newly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Amaranthus powellii S. Watson (Amaranthaceae))

  • 박용호;박수현;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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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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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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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반도 미기록 귀화식물인 민털비름(Amaranthus powellii S. Watson)을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에서 발견하였다. 본 종은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 북부 원산으로 현재 전세계 온대지역에 널리 귀화된 상태이다. 본 종은 근연분류군인 가는털비름(A. patulus Bertol.)과 긴털비름(A. hybridus L.)에 비해 잎은 넓은 침형, 능형 또는 피침형으로 화피편의 길이가 서로 다르고 뚜렷한 녹색의 중앙맥이 없으며 열매가 주두쪽으로 올라가면서 서서히 좁아지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국명은 가는털비름, 긴털비름, 털비름(A. retroflexus L.)과 유사하나 줄기와 잎에 털이 현저히 적은 특징을 바탕으로 '민털비름'이라 하였다. 본 분류군의 외부형태적 특징에 대한 기재, 사진, 도해 그리고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등을 제시하였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인 노랑도깨비바늘(Bidens polylepis S.F.Blake)과 비누풀(Saponaria officinalis L.) (Newly Recorded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Bidens polylepis and Saponaria officinalis)

  • 이유미;이혜정;박수현;최형선;오승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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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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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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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천광역시(영종도)와 울산광역시에서 2종류의 미기록 귀화식물을 발견하였다. Bidens polylepis S. F. Blake는 노랑도깨비바늘(신칭)로 인천광역시 운북동 운북교 부근과 울산광역시 삼남면 취서산, 상북면 샘물산장 부근에 많은 개체가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일한 속의 유사분류군들과는 설상화(ray-flower)의 크기가 큰 특징으로 구분되고, 노랑도깨비바늘속이며 설상화가 노란색인 특징에 따라 국명을 신칭 하였다. Saponaria officinalis L.는 비누풀로 인천광역시 운서동 젓개마을의 두 장소에서 귀화된 것을 확인하였다. 비누풀의 암술대는 2개, 꽃받침은 깊게 갈라지지 않으며, 잎 기부에는 부속체가 있는 특징으로 석죽과의 다른 분류군들과 구분된다.

경상북도 해안사구 일대의 식물상 (The Flora of Coastal Sand Dune area in Gyeongsangbuk-do)

  • 박선주;박성준;손성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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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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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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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상북도 11개소 해안사구 일대의 관속식물은 43과 132속 178종 1아종 22변종 1품종 2교잡종 총 204분류군으로 동정되었다. 국립수목원에 의한 한국희귀식물은 갯방풍이 관찰되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15과 20속 20종 총20분류군이 관찰되었다. 귀화식물은 12과 30속 44종 2변종 총 46분류군이었으며 도시화지수(U.I) 및 귀화율(N.I)은 각각 16.14%, 22.55%이다. 생활형조성은 Th-$R_5-D_4$-e type으로 나타났다. 후정사구의 출현 종수는 전체의 4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귀화율은 하서사구가 31.58%로 가장 높았다.

이주민의 문화동화와 정신건강 : 일반적 경향으로의 융합인가? (Acculturation and the Mental Health Status of the Immigrants in South Korea : Convergence to the General Tendency?)

  • 김민정;라채린;조영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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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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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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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영주권을 얻었거나 귀화한 외국인들의 정신건강과 한국문화 동화 간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영주권자 및 귀화자의 건강을 포함한 가장 최근 자료인 2012년 거주외국인 조사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주요변수는 한국거주기간과 한국어 수준으로 측정된 문화동화 수준과 정신건강이었다. 문화동화수준이 영주권자와 귀화자의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통제변수들이 분석에 추가된 후 그 효과는 사라졌다. 이러한 경향은 다른 나라에서 발견된 문화동화와 정신건강 간의 일반적 결과에 융합하지 않는 결과이다. 한편 차별경험이 이주민 건강에 매우 중요한 변수임이 발견되었다.

대구 앞산공원 일대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of Apsan Park in Daegu, Korea)

  • 장정걸;유성태;김병도;이명훈;임유현;김혜영;허동혁;박현호;백진영;권혜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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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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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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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공원 일대 관속식물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8년 4월 13일부터 2019년 9월 17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조사를 수행하였고, 확인한 관속식물은 109과 338속 523종 65변종 10품종 5아종 5교잡종 3재배품종을 포함하여 총 611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이 중 산림청 국립수목원 지정 희귀식물은 28분류군(멸종위기종(CR) 왕벚나무(식재), 위기종(EN) 깽깽이풀 등 4분류군, 취약종(VU) 멱쇠채 등 8분류군, 약관심종(LC) 측백나무 등 11분류군 및 자료부족종(DD) 김의털아재비 등 4분류군), 국립수목원 지정 특산식물은 좀비비추, 노랑갈퀴, 산앵도나무 등 12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67분류군(V등급 깽깽이풀과 왕벚나무 2분류군, IV등근 비술나무 등 4분류군, III등급 음양고비 등 16분류군, II등급 큰참나물 등 3분류군, I등급 거미고사리 등 42분류군), 귀화식물은 오리새 등 42분류군을 확인하였다. 도시화지수 및 귀화율은 각각 13.08%, 6.89%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리나라 평균 귀화율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다. 선행연구와의 목록 비교 결과 210분류군을 추가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는 약 30년간 연구대상지의 선행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과 그간 식물의 오동정, 다양한 식물의 유입 및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짐에 따른 귀화식물의 유입 등 다양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앞산공원 일대 주요 희귀식물의 서식처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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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습지 식생 및 정화식물 분포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and purified plats in artificial wetlands)

  • 박구성;정우석;남귀숙;강의태;이규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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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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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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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농업용수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수질개선시설들이 조성되었으나 유지관리의 측면에서 정화효과 검토와 시설물 운영에 대한 관리만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은 자연친화적 공법인 인공습지가 주로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생 및 정화식물에 대한 조사 및 영향분석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인공습지 내 정화식물 이외의 우점 식물종(침입 식물종)에 대한 현황 및 관리방안 검토도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총 6개 저수지의 인공습지를 대상으로 식물상 및 군락특성을 조사하여 인공습지 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인공습지 내 수질 정화식물 현황 분석 결과는 조사의 여건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3단계를 나누어 관리지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식생도에 반영하였다. 또한 인공습지 내 정화식물(갈대, 부들, 꽃창포 등) 이외의 우점 식물종(침입 식물종)을 분석하고 침입 식물종 특성 및 관리 방안을 분석하였다. 인공습지에 대한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총 27과 59속 63종 7변종 1아종으로 총 71류군이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습지에서 우점종으로 갈대, 부들이 확인되었으며, 일부 습지의 경우 줄, 큰고랭이, 마름 등이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7과 23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인공습지 내부보다는 주변의 나대지, 제방사면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귀화식물 중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식물은 양미역취,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돼지풀, 물참새피, 가시상추가 조사되었다. 귀화식물 종수가 10~12종으로 나타났으며, 도시화지수는 3.1~3.7%로 나타났으나 출현 종수가 적어 귀화율은 29.4~44.0%로 높게 나타났다. 식물의 경우 동물과 달리 계절에 따라 출현하는 종의 차이가 더욱 크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계절에 따른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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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 침엽수 숲길과 숲 가장자리 분포 식생 및 매토종자 비교 (Comparisons between a Forest Road with a Coniferous Plantation and Distributed Vegetation on the Edge of a Forest, and Reclaimed Soil Seed Bank)

  • 조선희;김기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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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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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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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숲길에 대한 생태학적 접근을 통하여 숲길과 숲 가장자리의 상부와 지하부식생을 비교하고 그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 장소는 잣나무와 전나무를 식재한 숲으로, 해발 고도는 45m이다($36^{\circ}36'23''N127^{\circ}21'45''E$). 숲길의 폭은 3.2m이며, 숲 가장자리는 숲 길가로부터 5m로 정하였다. 2006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총 5번의 식생조사가 이루어졌다. 매토종자 분석을 위해 숲길과 숲 가장자리에서 각각 18곳의 방형구를 정하였다. 각각의 방형구마다 토양 샘플러로 600$cm^3$ 토양을 채취하였고 저온처리를 위하여 한 달간 냉장 보관하였다. 포트에 토양을 골고루 얇게 펼친 후 4$\sim$5일마다 급수하였으며, 더 이상 발아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가 될 때까지 실험을 6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출현한 유식물의 이용하여 종과 발아개체수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적으로 지상부식생과 지하부식생 사이의 유사도지수는 낮았다. 숲길과 숲 가장자리의 지상부식생간의 상관계수는 0.36으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매토종자 분석을 통한 지하부식생간의 상관계수는 0.20로, 서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귀화식물 조사결과, 목본을 포함하였을 경우 숲길 귀화식물은 7종, 귀화율은 12.50%이었으며, 도시화지율은 2.61%이었다. 숲가장자리 귀화식물은 6종, 귀화율은 11.11%이었으며, 도시화율은 2.24%이었다. 귀화식물 중 목본을 포함하지 않았을 경우 숲길의 귀화율은 12.50%이나 숲 가장자리의 귀화율은 9.09%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