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21초

고령장애인의 만성질환과 다차원적 장애 :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틀(ICF)을 적용하여 (Chronic Illnesses and Multidimensional Disability among Older Adults with Disabilities: Applying the ICF Framework)

  • 조상은
    • 사회복지연구
    • /
    • 제48권4호
    • /
    • pp.91-120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WHO의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틀(ICF)을 기반으로 고령장애인의 만성질환과 다차원적 장애 간의 관계, 공식 비공식 지지와 다차원적 장애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공식 비공식 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 50세 이상 고령장애인 45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9차 한국복지패널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델(structural equation modeling)로 분석하였다. ICF에 근거하여 건강조건은 고령장애인의 만성질환 수준으로 측정하였고 다차원적 장애는 심리 정서적 기능, 일상활동 수행능력, 사회활동 참여로 측정하였으며 환경요인인 공식 지지와 비공식 지지는 각각 공적서비스 이용 총 수와 지각된 사적 사회적 지지 수준으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만성질환은 심리 정서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비공식 지지는 심리 정서적 기능과 일상활동 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공식 지지의 경우, 일상활동 수행능력과 부적 관계를 나타냈고 만성질환과 심리 정서적 기능의 부적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장애인의 기능수행(functioning) 제고를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 국제 기능.장애.건강 분류 모델의 분류기준에 근거하여 (The Intervention and Outcome Measurement Tools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 이나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39-50
    • /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를 ICF모델의 분류기준인 기능과 장애영역 그리고 배경요인으로 분류하여, 건강과 장애와 관련된 ADHD 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방법을 사용하였다. 2000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MEDLINE/PubMed, Sciencedirect, Ovid를 통해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ADHD, Children, intervention, outcome measure'으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8개의 논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 1. 본 연구에서 제시된 ADHD 아동은, 순수 ADHD가 75.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ADHD 공존장애는 난독증(dyslexia), 품행장애(conduct disorder), 틱 장애(tic disorder), 발달협응장애(DCD), 마지막으로 정서장애(emotional disorder) 순이었다. 결과 : 2. ADHD아동의 중재방법은 기능과 장애영역에서 80%이고, 배경요인은 20%이다. 기능과 장애영역의 신체 기능과 구조의 관한 중재(NF training, computer training program)는 60%로 가장 많았고, 활동은 10%, 참여도 10%이다. 배경요인은 환경적 요인이 20%이고, 개인적 요인은 없었다. 결과 : 3. ADHD아동에게 사용된 측정 도구는 기능과 장애영역은 80.5%이고, 배경요인은 19.5%이다. 신체구조와 기능영역(아동의 문제행동과 특성의 변화)에서 70.8%로 가장 많았으며, 활동영역은 7.3%, 그리고 참여영역은 2.4%이었다. 배경요인은 환경적 요인에서 19.5%이고 개인적 요인은 없었다. 결론 : ADHD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를 ICF모델의 분류기준에 근거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이는 건강과 장애와 관련된 ADHD아동의 중재와 측정방법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기초자료 될 것이다.

국제 기능 장애 건강분류의 구성요소에 기반을 둔 자기관리 훈련이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기능적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 Care Training(based on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on Functional Independence in the Young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 김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5호
    • /
    • pp.182-188
    • /
    • 2009
  • 본 연구는 국제 기능 장애 건강분류의 구성요소에 기반을 둔 자기관리 훈련이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기능적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K광역시 소재 병원 두 곳의 재활의학과에 내원하는 35개월 이상 72개월 미만인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남아=25, 여아=18) 중 GMFCS(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level III-IV인 아동 43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기 간은 2008년 8월 1일부터 2008년 9월 31일까지였고, 자기관리 훈련은 2인의 작업치료사에 의해 회당 30분씩 주 4회 제공되었다. 자기관리 훈련은 먹기, 꾸미기, 목욕하기, 화장실 사용하기의 4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훈련 후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기능적 독립성 변화는 Wee-FIM(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or Children)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자기관리 훈련 후 뇌성마비 아동의 기능적 독립성은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위의 결과에 근거하여 자기관리 훈련을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기능적 독립성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충분히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 아동 청소년 버전을 이용한 개별화교육지원팀 중재목표 분석 및 개별화교육계획 구성원으로서 작업치료사의 필요성: 체계적 고찰 (Analysis of Individualized Education Support Team Intervention Objectives Using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and Youth Version and the Necessity of Occupational Therapists as IEP Members: A Systematic Review)

  • 윤소현;안현서;김인혜;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 /
    • 제12권4호
    • /
    • pp.23-37
    • /
    • 2023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 아동 청소년 버전(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and Youth version, ICF-CY)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개별화교육계획(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IEP) 협력적 팀 중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IEP 협력적 팀 중재 속 작업치료사의 전문적인 영역을 마련하는 데 근거를 만들고, 개별화교육계획에서 협력적 팀 접근 중재의 목표를 통해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EBSCOhost, ProQuest, Web of Science를 통하여 2013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의 국외 논문을 검색하였다. 국외 검색어에는 "Special education",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IEP)", "IEP process", "IEP implementation", "Occupational therapy"를 사용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해 최종 10편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 연구의 근거 수준은 무작위 실험설계 연구가 가장 많았고, 중재 대상은 자폐성 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 방법은 환경 개선이 가장 많이 적용되었다. ICF-CY를 이용한 IEP 협력적 팀 중재의 목표 분석을 통해 활동에 관하여 5편, 참여와 관련하여 4편, 신체 구조 및 신체 기능과 관련하여 1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IEP에서 협력적 팀 접근 중재 속 작업치료사의 역할은 중재의 목표에서 중요한 역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의 IEP에서 협력적 팀 접근의 전문가 중 하나로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작업치료의 아동 중재 연구 동향 (Research Trends in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for Children in Korea)

  • 최연우;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55-72
    • /
    • 2022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에 따른 국내 작업치료의 아동 중재 연구 실태와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한감각통합학회지, 대한작업치료학회지, 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재활치료과학,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에 2017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게재된 작업치료의 아동 중재 연구 47편을 대상으로, 연구의 근거 수준, 연구 대상자,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 Youth Version(ICF-CY)에 따른 중재 목적과 중재 접근법을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의 아동 중재 연구를 분석한 결과, 근거 수준 IV인 연구가 53.1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53.7%로 가장 많았고, 대상자 진단명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와 발달 지연이 각각 14.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ICF-CY에 따른 중재 목적은 활동과 참여가 48.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감각 접근법(sensory approach)을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 : 작업치료분과학회의 Korea Citation Index(KCI)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작업치료의 아동 중재 연구 분석을 통해 최근의 국내 작업치료의 아동 중재 연구 동향과 수준을 분석하였고, 앞으로 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해 더 질적으로 높은 연구의 형태와 다양한 중재 접근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ICF 모델에 기초한 장애인의 참여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a Scale to Measure Participation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

  • 김경미;윤재영
    • 재활복지
    • /
    • 제14권3호
    • /
    • pp.95-119
    • /
    • 2010
  • 본 연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이들을 둘러싼 환경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지는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의 개념을 ICF에 준해 구조화하고 이를 근거로 참여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장애인 당사자의 주관적인 참여 경험을 확인하기 위하여 총 7차례에 거쳐 38명의 장애인을 포커스 그룹 인터뷰하였으며, 363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여 장애인 참여 개념의 구성체를 탐색하는 양적 및 질적 접근 방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였다.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8개 영역으로 구성된 41개의 참여 척도 예비 문항을 도출하여 서베이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총체적 건강, 의사소통, 대인관계, 이동, 가정생활, 사회·경제생활, 시민생활 등 7개 요인 총41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장애인의 참여 척도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검증된 척도에서는 ICF에서 제시하고 있는 학습 및 지식의 적용, 일반적인 임무와 욕구 영역 그리고 레크리에이션과 여가는 제외된 반면 사회·경제생활과 시민생활 영역은 강조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컴퓨터 기반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국내 임상재활 적용 효과: 메타분석 (Effects of Computer Based Virtual Reality Program on Clinical Rehabilitation in Korea: A Meta-analysis)

  • 권재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7호
    • /
    • pp.293-304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임상재활 현장에서 적용된 컴퓨터 기반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ICF 분류 기준을 근거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내 논문 데이터베이스에서 1995년~2014년까지 게재된 연구들 중 15편을 선정하였다. 연구의 질적 평가는 PEDro score를 사용하였고 대상 논문들의 표본수와 사전-사후 평균,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선정된 연구는 PEDro score 6점 이상이었고 연구 대상자는 338명이었다. 효과크기 분석 결과 분석대상의 통합된 효과크기는 1.030, ICF 분류의 활동과 참여 1.120, 감각기능 1.199로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정신기능의 효과크기는 0.557로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임상재활 현장에서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전통적인 재활 치료에 대한 대체 또는 보조적 치료 프로그램으로서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특히 ICF 분류의 활동과 참여, 신체기능의 감각기능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었고 신체기능의 정신기능에 대한 효과는 통계적 근거가 미흡하였다.

ICF를 활용한 효과적인 장애인 재활보조기기 신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Development of Mobile Application based on ICF(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for Provision of Assistive Devic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정봉근;이성아;민세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377-385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체계인 ICF 코드와 국제표준위원회 재활보조기기 분류체계인 ISO 9999의 코드 매칭을 활용한 재활 보조기기 사용자 맞춤형 정보 지원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용성 평가를 조사하였다.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분석하여 기능을 보다 향상시키고 어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개인적 특성과 기기의 장점을 서로 매칭시켜 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10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ICF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온라인 의 기존 재활보조기기 신청 방식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 분석은 대응표본 t-검정을 수행하였으며 신뢰수준 95%를 기본값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프로토 타입 개발에 사용된 원천 기술은 온라인 클라우드 정보 기반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으며 관련 산업 및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 및 성과 (The guideline and outcome about powered wheelchair use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 김미정;김서은;마현정
    • 재활치료과학
    • /
    • 제4권2호
    • /
    • pp.17-32
    • /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이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시 고려해야할 지침과 적용 성과의 표현에 포함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2000년 이후 2014년까지 게재된 국 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1차 검색된 38편의 논문 중 포함준거에 따라 체계적 문헌연구 2편을 핵심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1차 검색 및 핵심 논문 2편에 고찰대상으로 포함된 18편의 논문 전문을 검토하여 성과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ICF에 따라 분류하였다. 논문 검색에는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의 원문정보서비스와 구글 학술검색을 이용하였다. 또한 아동 대상의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을 알아보기 위한 문헌 2편을 추가로 검토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서 지침을 포함하여 고찰한 문헌 19편은 모두 해외 문헌이었다. 이 문헌들은 공통적으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적용 시 다양한 이점이 있으며 발달 저해 등의 우려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또한 적용 전 확인해야할 장애 아동 및 부모의 특성, 환경적 지원 등을 규정하면서 지침에 따라 성공적인 전동휠체어 적용을 권고하였다. 또한 각 문헌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성과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와 변수를 ICF의 각 요소로 분류한 결과 참여 수준의 성과를 주로 다루고 있었다. 결론 : 독립적 이동이 제한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는 유용한 이동 수단이며 전동휠체어의 조기 적용은 정상적인 발달과 참여를 위해 중요한 전략이다. 따라서 장애아동 뿐 아니라 아동 주변의 사람과 환경을 포함한 맥락적 접근이 필요하며 법 제도적, 사회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장애인 근로능력평가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국민연금장애연금수급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ment of the Job Functional Assessment Scal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신현욱;강병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4호
    • /
    • pp.379-397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소득보장정책을 포함한 장애인 고용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근로능력평가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체계는 장애연금이 의학적 기준에 의해 신체상의 장애상태를 평가하고 있어 근로능력에 대한 강한 예측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이에 선행연구, 국 내외의 근로능력평가 척도,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모델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 880명의 장애연금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인분석 한 결과 최종적으로 7요인 58문항의 척도를 개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적합도 지수를 구한 결과 촉도의 개념 구성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개발된 척도의 신뢰도 검증에서 척도 전체의 Cronbach's ${\alpha}$계수가 .94이고 7개요인 각각의 신뢰도는 .74~.90이다. 향후 근로능력평가 척도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평가척도를 표준화하는 방안, 각 평가에 대한 세부 지침, 다수에 의한 평가 체계 운영 방안의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