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자극

검색결과 176건 처리시간 0.026초

치과내원 환자의 이용행태 및 공포와 구강악안면 통증 (Patients who Visit to Dental Clinic Utilization Behavior, Dental Fear and Oral and Maxillofacial Pain)

  • 정명희;전성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361-367
    • /
    • 2009
  • 본 연구는 치과내원환자 334명을 대상으로 치과공포 및 행태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성별과 연령, 치과이용행태 등의 일반적 특성 5문항, 20개문항의 DFS, 스트레스 증상설문지 (Stress Symptom Questionnaire) 20문항을 이용하여 설문조사한 후 얻어진 자료들을 SPSS 12.0을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여성이 남성보다 공포가 높았고, 연령은 30세 이상에서 공포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2. 치과진료회피반응, 생리적 반응, 공포유발자극요인 중에서 치료자극반응이 가장 높았으며, 성별과 비교해서는 여성이 모두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p<0.01). 3. 구강악안면증상부위에 따른 반응정도는 기타 구강외 증상이 62.9%로 가장 높았으며, 항목으로는 뒷머리가 당기거나 목덜미가 뻣뻣하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은 성별에서 혀에서만 유의하였고(p<0.05), 연령은 30세 이상에서 입술이나 볼안쪽, 기타 구강외증상이 더 높게 나타났다. 5. 정기검진을 하는 경우, 스켈링경험이 있는 경우, 마취경험이 있는 경우, 내원횟수가 많은 경우 구강악안면증상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는 스켈링경험이 있는 경우와 내원횟수가 많은 경우가 혀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6. 공포정도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은 고공포 그룹에서 각 부위별 구강악안면증상이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공포와 각 구강악안면증상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 PDF

측두하악장애환자에 대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임상효과 (A Clinical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Stimulation Therapy on TMD Patients)

  • 박태식;박준상;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5권3호
    • /
    • pp.315-323
    • /
    • 2000
  •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 이용되는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치료를 시행한 28명과 치료를 전혀 시행하지 않은 1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치료전과 치료 2주 후에 경혈점의 압력통각역치와 임상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군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임상지수가 유의하게 변화하였다(P<0.001). 2. 환자군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압력통각역치는 G2, G21, Li4, S2, S3, S8, Si19 및 T17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3. 대조군에서 임상지수와 압력통각역치는 실험 전후에 차이가 없었다. 4. 환자군의 임상지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P<0.05). 본 연구는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주관적 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료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이 유용한 방법임을 제시하였다.

  • PDF

일부지역 성인 환자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구강건강관리행태가 치과공포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Rated Health Awareness and Oral Health Care Behavior on Dental Fear in Some Areas Adult Patients)

  • 박충무;윤현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2호
    • /
    • pp.401-409
    • /
    • 2018
  • 본 연구는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일부지역치과에 내원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행태와 주관적 건강 인식수준을 파악하고 치과공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치과공포감을 낮추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치과공포에서 회피요인은 여자, 40대, 고졸이하, 주부, 300-399만원, 생리적 반응요인은 여자, 40대, 주부, 200-299점, 자극유발유인 여자, 30대, 주부, 전체공포수준은 30대, 주부, 400-499만원에서 높았다.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따른 공포감에서 치료회피요인은 구강검진을 하지 않고, 칫솔질방법이 틀린 경우, 생리적 반응요인과 자극반응요인은 검진을 하지 않고, 스케일링 경험이 없는 경우, 전체공포감은 검진을 하지 않고, 칫솔교환시기가 4개월 이상인 경우에서 치과공포감이 높았다. 치과공포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 건강인식수준,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수준, 성별, 나이, 정기검진유무, 구강보건교육 경험유무가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치과공포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관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기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수유 시 산소포화도 저하와 구강자극 요법의 효과 (Feeding Desaturation and Effects of Orocutaneous Stimulation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 최해원;박혜원;김희영;임진아;구소은;이병섭;김애란;김기수;피수영
    • Neonatal Medicine
    • /
    • 제17권2호
    • /
    • pp.193-200
    • /
    • 2010
  • 목적: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는 경구수유를 진행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 경구수유로의 이행이 늦어진다. 본 연구에 서는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 중, 수유 시 산소포화도 저하가 발생하는 군과 산소포화도 저하가 없는 군 사이의 특징을 비교하고,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경구수유 이행 및 입원기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구강자극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수유 시 산소포화도 저하와 경구수유 능력의 발달, 입원기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방법: 제 1상 연구에서는 2003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125명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대상으로 차트 분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여, 수유 시 산소포화도 저하 여부에 따른 특성, 산소포화도 저하가 경구수유 능력 발달 및 입원기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 2상 연구에서는 2009년 3월부터 2010년 5월까지 29명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게 구강자극요법을 시행하며 전향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81명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해 두 그룹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72.8%에서 수유 시 산소포화도 저하를 보였고. 그 중 37.4%에서 서맥을 동반하였다. 수유 시산소포화도 저하가 발생하는 시점은 평균 58.2일이었고, 당시 평균 175.4 mL의 수유를 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위관영양과 경구수유를 병행하고 있었지만, 36.3%에서는 위관영양만 시행하고 있었다. 수유 시 산소포화도 저하가 발생한 군은 정상군 보다 출생 시 재태연령이 낮고, 5분 아프가 점수가 낮았으며, 위식도 역류 및 상인두 부조화가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기관지폐이형성이 있는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수유 시 산소포화도의 저하가 발생할 확률은 19배 증가하였다. 수유 시 산소포화도 저하가 있는 군은 경구수유로 완전히 이행하는 시기가 늦었으며, 입원기간도 길었다. 위 결과를 토대로,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구강자극요법을 시행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경구수유 시작시기 및 경구수유로 완전히 이행한 시기가 빨랐으며, 입원기간이 단축되었다. 결론: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구강자극요법은 경구수유능력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입원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각 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Taste Disorders)

  • 이은진;박원규;남진우;윤종일;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4권4호
    • /
    • pp.341-351
    • /
    • 2009
  • 사람들은 미각을 통해 음식물의 영양분과 안전성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식욕이 자극되고 만족되므로 미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미각이 상실되거나 왜곡된 환자들의 경우 섭식 양상에 변화를 일으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미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며 미각의 장애 양상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미각은 주관적인 감각으로 다른 감각들과는 달리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까다로우며, 맛을 느끼는데 있어서 미각뿐 아니라 후각, 촉각, 온도감각, 심리 상태 등 여러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받으므로 미각 이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실제 임상적 상황에서 미각장애의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신중하고 철저한 병력청취와 임상적 증상의 분석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각은 시각이나 청각과 같은 다른 감각에 비해 그 동안 주목을 받아오지 못한 분야였으나,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됨으로써 최근 미각 장애로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각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미각 장애를 주소로 2005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50명(남 12명, 여 38명, 평균 연령 $53.6\;{\pm}\;14.7$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담을 통하여 현재 미각 장애의 증상과 관련된 사항들과 그 밖의 의과적 치과적 병력, 투약, 미각 장애 외의 구강 증상들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구강 검진, 설문지 작성, 방사선 사진 촬영, 혈액검사, 타액분비율 측정 검사 등의 임상적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각 장애 환자들 중 구강 점막의 통증 혹은 작열감을 호소한 환자가 36명(72%)이었다. 이들 중 구강점막에 특별한 병소를 보이지 않는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는 18명(36%)이었다. 2. 전체 환자들 중 19명(38%)의 환자가 주관적 구강건조감을 호소하였으며, 타액분비율 측정 결과 비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1 mL/min 이하인 환자는 14명(28%)이었고, 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5 mL/min 이하인 환자는 17명(34%)이었다. 3. 미각 장애의 종류로는 미각감소(hypogeusia)가 25명(50%)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각왜곡(dysgeusia)이 18명(36%), 환상미 각 (phantogeusia)이 15명(30%), 미각과민(hypergeusia)이 10명(20%), 미각상실(ageusia)이 5명(10%) 이었다. 전체 50명 중 19명(38%)의 환자가 두 가지 이상의 미각 장애의 종류를 나타내었으며, 가장 많은 조합은 미각왜곡과 미각감소를 같이 보이는 경우였다. 4. 미각 장애의 원인이나 관련요인은 병력조사와 임상검사를 토대로 평가하였으며, 구강점막질환이나 원인불명인 경우가 각각 9명(1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심인성이 8명(16%), 약물이 7명(14%), 구강건조증이 6명(12%)으로 나타났으며, 이 5가지의 항목이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인지부하 환경에서 호흡방식이 생체신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Comparing Physiological Changes in Breathing Conditions during Cognitive Tasks)

  • 정주연;이영배;박현미;강창기
    • 감성과학
    • /
    • 제25권2호
    • /
    • pp.79-86
    • /
    • 2022
  • 대기오염 등의 영향으로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뇌기능과 신체활동 측면에서 보다 건강한 실내 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고려가 절실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실내 산소의 농도와 호흡의 방법에 따라 인지능력과 생체신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여 보다 건강한 실내 일상생활을 제안하고자 한다.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공기 전달 시스템을 통해 공급된 공기를 산소마스크를 통해 흡입하도록 하였다. 호흡 방법과 산소농도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피험자는 3가지 호흡(비강, 구강, 및 고농도 산소공급과 함께 구강 호흡)을 인지부하자극(눈 감은 휴식기, 눈 뜬 휴식기, 1-back 및 2-back 작업기억 과제) 별로 각각 수행하였다.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 정확도 및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호흡에 따른 인지부하별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가지 호흡에서 모두 인지부하의 증가에 따라 심박동수는 유의하게 증가하면서 인지부하와 높은 상관성이 있는 생체신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구강호흡에서는 분당 호흡 횟수가 인지부하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변화가 나타났으며, 인지활동 시 구강호흡에서 부족한 산소공급을 보완하기 위한 생체신호의 변화를 확인하게 되었다. 반면 고농도 산소공급과 함께 수행한 구강호흡에서는 비강호흡과 같이 분당 호흡 횟수의 유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농도 산소공급이 구강호흡과 같이 비효율적인 산소 흡입이나 산소 농도가 부족한 환경에서 이를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자율신경계 변화까지 분석하여 인지 뿐만 아니라 심리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뇌졸중 환자의 구강인두 기능회복을 위한 감각 자극의 효과 (The Effects of Sensory Stimulation for Ingestion in Dysphagic Patients with Stroke)

  • 박희자;강현숙
    • 재활간호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38-48
    • /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a nursing intervention using sensory stimulation in dysphagic patients. Quasi-experimental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15 patients of each group were assigned for this study, who were hospitalized in the oriental medicine hospital of K. University. Specific stimulation plans were devised based on a dysfunctional area of the subjects. For each modality, subjects were systematically stimulated for 30 minutes, in the experimental group prior to each meal and 3 times per day for a week.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PC program using $X^2$-test, Wilcoxon Signed Rank test and Mann-Whitney U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The tongue control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is great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u=52.0, p=.007). 2. The score of chewing ability, lip control, swallowing abil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is great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But no difference is statistically see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Therefore, this study shows that sensory stimulation using icing, quick stretch, etc., was effective in improving or oropharyngeal function in patients with dysphagia.

  • PDF

일부 대학생의 흡연여부에 따른 구취와 구강 내 세균 분포 (Halitosis and Bacteria Distribution in the oral cavity according to smoking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 정명희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 /
    • 제10권1호
    • /
    • pp.157-162
    • /
    • 2022
  • 흡연은 음주와 더불어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흡연여부에 따른 구취와 구강 내 분포하는 미생물을 조사한 연구는 현재 매우 미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자 30명, 비흡연자 30명을 선정하였다. 구강질환과 관련한 Streptococcus mutans 와 Prevotella intermedia 균들은 흡연자에서 30%, 비흡연자에서 7%로 흡연자에서 더 많이 검출되었으며, 1일 칫솔질 3회 이하에서 20%로 검출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수분섭취량과 구취, 구강 미생물에서 차이를 확인한 결과 구강 미생물 중 P. intermedia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P. intermedia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세균이 더 검출되어 유의하였다(p<0.05). 지속적인 흡연은 구강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이 우세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흡연은 균주와 함께 구강 내 환경을 악화시켜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임을 상기시켜 경각심을 주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금연에도 긍정적 효과를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산화탄소 레이저($CO_2$ laser)를 이용한 치은에 발생한 자극성 섬유종의 치료 (Treatment of Gingival Irritation Fibroma Using $CO_2$ Laser)

  • 최영찬;박주현;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5권2호
    • /
    • pp.119-122
    • /
    • 2010
  • 이산화탄소 레이저(Carbondioxide laser, $CO_2$ laser)는 구강 연조직 수술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의 한 종류로 수분이 많은 연조직에 특히 좋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술도, 열소작술, 냉동수술, 전기수술 같은 기존의 외과적 술식들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지혈 효과, 술 후 부종 감소, 세균집락 감소, 봉합 필요성 감소, 반흔 형성 감소, 술 후 통증 감소 같은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30세 남자가 상악 우측 구치부 협측 치은 부위에 발생한 경계가 뚜렷한 유경형 섬유성 병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상 특기할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레이저를 이용한 절제 생검 계획하에 $CO_2$ 레이저(Panalas $CO5{\Sigma}$, Panasonic, 4.0W, 연속파 조사 방식)를 이용하여 보존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병소의 절제 시 최소한의 출혈 양상으로 인해 우수한 시야 확보와 좋은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었고, 술 후 양호한 치유 경과를 보였으며, 환자는 아무런 불편감을 호소하지 않았다. 조직학적 진단은 "자극성 섬유종(Irritation fibroma)"이었다. $CO_2$ 레이저는 구강 내 병소의 외과적 치료에 적합한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치과의사들이 레이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레이저를 이용한 술기에 대한 지식을 적절히 습득하여 사용한다면, 구강 연조직 질환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강자극요법이 미숙아의 경구수유 이행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n the Effects of Oral Stimulation Interventions on the Transition from Tube to Oral Feeding in Premature Infants)

  • 김승남;김연아;전미혜;김다슬;김효인
    • 임상간호연구
    • /
    • 제23권2호
    • /
    • pp.151-160
    • /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oral stimulation interventions on the transition from tube to oral feeding in preterm infants through systematic review. Methods: The randomized clinical trials published between 1980 and 2015 were searched us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databases, and five randomized studie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The quality of study was assessed by assessment tool from the SIGN and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Cochrane Review Manager software Version 5.3 (RevMan). Results: Oral stimulation intervention in preterm infants decreased the transition time from tube to oral feeding (Post Menstrual Age, Day of life). Especially, a significant medium effect size was found in the number of days needed on the transition (ES=-4.95, p=.02). The oral stimulation intervention also had a significant large effect on the length of stay at hospital (ES=-8.33, p<.001).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oral stimulation interventions could be useful to facilitate the transition from tube to oral feeding in preterm infants in terms of reducing the length of stay at hospital and the number of days needed on tran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