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육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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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보육교사의 교수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Care Teachers' Job Stress and Belief of Teaching Efficacy)

  • 강이슬;김민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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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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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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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영아보육교사의 내적 교육신념인 교수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영아보육교사의 교수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의 상관관계 및 교수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지역 국공립, 민간, 가정 보육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36개월 미만의 영아반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처리를 위하여 ANOVA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영아보육교사의 교수효능감은 보통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적 교수효능감이 개인적 교수효능감보다 높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영아보육교사 자신의 교수효능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는 보통보다 낮게 나타났다. 하위 영역별로 보면 업무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영아들과의 활동 스트레스, 개인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교수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간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교수효능감의 하위 요인 중에서 일반적 교수효능감은 직무스트레스와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적 교수효능감 만이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영아보육교사의 교수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력은 개인적 교수효능감 만이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적 교수효능감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교육수준, 월 급여, 근무시간이 직무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월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영아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영아보육교사의 교수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불자(佛子)들과 교사 및 학생들의 생명 및 생물 분류 개념 비교 (A Study of Conception about Life and Biological Classification of Buddhists, Teachers and High School Students)

  • 구슬애;차희영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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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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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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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종교를 개념 생태(conceptual ecology)의 한 요소인 형이상학적 신념으로 보고 우리나라에 전파된 지 가장 오래된 종교인 불교에서 통용되는 생명의 정의, 생명의 범주 및 분류 체계를 불경 및 불자들을 통해 알아보고,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지 않는 생물 교사, 기타 과목 교사, 고등학생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불교에서는 생물을 지칭하는 용어로 중생(衆生), 유정(有情)을 사용하며, 생물학적 입장과는 달리 개체적인 생명 개념이 아닌 모두가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 연결된 연기(緣起)라는 개념을 갖고 있었다. 또한 불교에서는 식물을 생명체로 즉, 중생(衆生)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불교에서 생명을 가진 것들 즉, 중생(衆生)을 분류하는 방법은 탄생 방식, 형태의 유무, 지각의 유무로 구분하고 있었는데, 불교의 생명 개념을 잘 반영하고 있는 방법은 지각의 유무였다. 생명과 생물 분류 개념은 생물 개념학습의 근간이 되는 개념으로 개념 생태적으로 사회문화적인 영향으로 형성되는 생물개념들은 생물학습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생물교사들은 이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불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 및 생물분류개념에 대한 선개념을 파악함으로써 구성주의 교수학습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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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농촌지역에서 수행된 노인 영양공급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Nutrition Support Program for the Elderly in a Rural Community)

  • 김신월;신준호;손석준;허영란;강명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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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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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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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하여 최종 참여한 148명(중재군 70명, 대조군 78명)에게 수행하였다. 중재군에는 에너지 및 부족영양소의 급원 식품을 1주 분량으로 주 1회씩 3개월 동안 제공하고 동시에 영양교육을 6회 실시하였고, 대조군에 대해서는 식품제공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양교육만 같은 내용으로 6회 실시하여 두 군을 비교 연구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영양중재결과 영양지식의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중재군에서 우울증 척도의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식습관의 변화, 자신감과 신념척도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영양중재로 인한 혈액학적 변화로는 transferrin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중재군에서 에너지 필요추정량 대비 에너지섭취비율이 71.0%에서 87.4%로 증가하였고, 비타민A와 나이아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단기간의 개입기간에도 지역사회노인이 실제로 섭취하는 음식의 구성은 식품제공을 겸한 영양중재사업을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개개인의 식습관, 우울증, 자신감 등의 개선을 기할 수 있어 영양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영역에 대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노인영양개선사업은 단순히 교육만으로 효과를 충분히 거두기 어려우며 영양공급을 전제로 할 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중학생의 신념체계가 수학적 문제해결 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Belief Systems on the Problem Solving Performance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 권세화;전평국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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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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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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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e primary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provide the sources to improve the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performance by analyzing the effects of the belief systems and the misconceptions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 solving the problems. To attain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reserch is designed to find out the belief systems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 solving the mathematical problem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belief systems and the attitude on the process of the problem solving, and to identify the misconceptions which are observed in the problem solving. The sample of 295 students (boys 145, girls 150) was drawn out of 9th grade students from three middle schools selected in the Kangdong district of Seoul. Three kinds of tests were administered in the present study: the tests to investigate (1) the belief systems, (2) the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performance, and (3) the attitude in solving mathematical problems. The frequencies of each of the test items on belief systems and attitude, and the scores on the problem solving performance test were collected for statistical analyses. The protocals written by all subjects on the paper sheets to investigate the misconceptions were analyzed. The statistical analysis has been tabulated on the scale of 100. On the analysis of written protocals, misconception patterns has been identified. The conclusions drawn from the results obtained in the present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belief systems in solving problems is splited almost equally, 52.95% students with the belief vs 47.05% students with lack of the belief in their efforts to tackle the problems. Almost half of them lose their belief in solving the problems as soon as they given.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ey should be motivated with the mathematical problems derived from the daily life which drew their interests, and the individual difference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teaching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Second. the students who readily approach the problems are full of confidence. About 56% students of all subjects told that they enjoyed them and studied hard, while about 26% students answered that they studied bard because of the importance of the mathematics. In total, 81.5% students built their confidence by studying hard. Meanwhile, the students who are poor in mathematics are lack of belief. Among are the students accounting for 59.4% who didn't remember how to solve the problems and 21.4% lost their interest in mathematics because of lack of belief. Consequently, the internal factor accounts for 80.8%. Thus, this suggests both of the cognitive and the affective objectives should be emphasized to help them build the belief o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Third, the effects of the belief systems in problem solving ability show that the students with high belief demonstrate higher ability despite the lack of the memory of the problem solving than the students who depend upon their memory. This suggests that we develop the mathematical problems which require the diverse problem solving strategies rather than depend upon the simple memory. Fourth, the analysis of the misconceptions shows that the students tend to depend upon the formula or technical computation rather than to approach the problems with efforts to fully understand them This tendency was generally observed in the processes of the problem solving. In conclusion, the students should be taught to clearly understand the mathematical concepts and the problems requiring the diverse strategies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the mathematical 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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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체육의 역할 제고 (Enhancement of the Roles of Physical Education to Prevent School Violence)

  • 남중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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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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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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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는 체육수업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체력과 건강이 저하되는 교육현실에도 오히려 학교체육은 소외되는 역설적 사회가 지속된 지 오래이다.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저평가된 체육교과는 학교교과로서의 핵심적 목적을 전인교육에 두고 인성적 측면의 발달을 공식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접근으로써 체육의 역할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연구는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체육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우선 한국사회에서 학교폭력이 고착화된 이유는 개인적, 가정적, 학교, 지역사회 등의 요인 등과 더불어 압축적 근대성장에 의한 성장제일주의, 경제적 효율성에 기반을 둔 신자유주의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된 결과이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서 학교폭력은 고착화된 가치체계와 신념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심각한 학교폭력의 수준에 불구하고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어 교육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평가가 요구된다. 또한 체육의 가치를 통해 체육이 학교폭력을 완화시키거나 방지할 수 있는 정당성 논리가 재발견되는 만큼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하나의 대안은 학교체육의 정상화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대안은 학교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함께 학교폭력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교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이 동반될 때 보다 근본적인 실천적 대안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과학기술의 사회적 쟁점에서 시민 참여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과 실천 역량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Undergraduate Students' Perceptions and Practical Capabilities on Citizen Participation in Social Issues of Science and Technology)

  • 이영희;윤지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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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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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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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민성이 성숙 단계에 이르는 대학생들은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에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과학기술 시민 참여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과 실천역량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D 대학교에 재학중인 예 체능 계열(33명), 인문 사회 계열(62명), 이공계열(67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 중심의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 책임 있는 의사결정능력, 과학기술쟁점 효능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인식 수준은 예 체능 계열, 인문 사회 계열, 이공계열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지만, 그 점수가 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현재 대학생들은 전공 계열에 상관없이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부족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과학기술과 사회 간의 관계에서 시민 참여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도 전공 계열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 있는 의사결정능력에서 대학생들은 개인의 신념과 공동체의 복지를 고려하여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고,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기술쟁점 효능감에서 과학기술관련 지식과 기능 및 행위 능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신감도 전공계열에 상관없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서 교사 추천의 효용성 분석 (The Analysis of Teacher's Recommendation Usefulness in Selecting Scientific Gifted Students)

  • 이인호;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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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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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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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서 교사 추천의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추천 학생과 미추천 학생이 영재로 선발된 정도와 인지적 정의적 영재 관련 특성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를 분석하였다. 인천광역시 관내 20개 초등학교의 6학년 지도 교사 87명과 위 학교의 6학년 중 추천 학생 103명과 미추천 학생 6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학생의 지능,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창의성, 학습방법, 성취동기, 학업능력에 대한 신념, 문제해결 성향 및 과제선호도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추천 유무에 따라 학생의 영재 관련 특성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둘째, 영재 선발 2단계(영재성 검사)와 3단계(학문적성 검사)를 통과한 학생과 탈락한 학생의 영재 관련 특성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교사 추천은 영재 선발에서 $70{\sim}80%$의 판별 적중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규범에 관한 인식 측정 도구 개발 및 예비 과학교사 대상 적용 (Developing the Questionnaire to Measure the Perception of the Norms of Science and Applying to Pre-service Science Teachers)

  • 하민수;신세인;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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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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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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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R. Merton이 제시한 과학 규범인 CUDOs에 기반을 두고 예비교사들의 과학 규범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도구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전공별, 학년별, 성별에 따라 과학 예비 교사들의 과학 규범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고, 군집분석을 통해 과학 규범에 대한 인식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두 개 대학교의 260명의 예비과학교사가 참가하였다. 먼저 Merton의 CUDOs를 토대로 탈이해관계, 공유성, 보편성, 조직화된 회의를 구인으로 하고, 탈이해관계의 수준을 개인, 국가, 인류로 하여 총 6개 구인의 32개 문항이 개발되었다. 과학연구를 통한 개인적 이익 추구에 대한 인식, 과학연구를 통한 국가적 이익 추구에 대한 인식, 과학연구를 통한 전인류적 복지 추구에 대한 인식, 과학지식과 기술의 비공유주의적 인식, 과학의 반보편적 태도에 대한 인식, 과학의 반회의적 태도에 대한 인식으로 문항이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개발된 문항의 통계적 타당도와 신뢰도는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별, 전공별, 학년별 과학 규범 인식에 대한 점수 비교 결과 성별, 전공별, 학년별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예비과학교사들의 과학 규범적 신념을 근거로 유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전통적 과학주의, 현대적 실용주의, 공리주의적 관점을 확인하였다.

초등학교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에서 프로젝트법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roject Method on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on the Unit of Growing Flowers and Vegetables in Practical Arts)

  • 박형서;조성민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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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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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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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실과 5학년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에 프로젝트법을 적용한 집단과 전통적인 학습법을 적용한 집단을 비교하여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S초등학교 5학년 실험집단30명과 통제집단33명을 연구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에 적용한 프로젝트법은 정성봉(1999)이 실과 가꾸기 단원에 적용한 모형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전통적인 학습을 실시하였다. 실험 처치는 10차시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실험 설계의 방법으로는 준실험 설계 중 이질집단 사후검사 설계 모형이 적용되었다. 자료는 SPSSWIN(ver 12.0.1)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신뢰성 검증과 t검증 등을 실시하여 유의도 수준 5%(p<.05)에서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은 전통적 학습법 보다 프로젝트법이 학습자의 인지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지식은 효과가 없었으며, 지적기능과 지적능력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기능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식물 심기를 측정하는 요소기능은 차이가 없었으나 식물 관리하기를 측정하는 기본기능과 식물 가꾸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합기능의 하위변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의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관심은 차이가 없었으나 수용, 가치, 신념, 행동화의 하위 변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은 전통적 학습법 보다 프로젝트법이 학습자의 인지적, 기능적, 정의적 영역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COVID-19로 인한 온라인 중심 교육에서 간호대학생의 핵심 기본 간호술 수행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in the On-line-Based Education by COVID-19)

  • 차혜경;김한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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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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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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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로 인한 온라인 중심 교육에서 간호대학생의 핵심 기본 간호술 수행자신감 향상을 위한 교수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C시에 소재한 N대학 간호학과 146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및 Duncan test를 활용한 차이 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핵심 기본 간호술 수행 자신감은 자기 주도 학습준비(r=.368, p<.001), 학습 동기의 하위영역인 내재적 동기(r=.232, p=.005), 외재적 동기(r=.344, p<.001), 과제 가치(r=.237, p=<.001), 학습통제신념(r=.262, p=<.001), 자기효능감(r=.443,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핵심 기본 간호술 수행자신감 영향 요인으로는, 4학년(β=0.413, p<.001), 학습 동기의 하위 영역 중 외재적 동기(β=0.307, p<.001), 자기효능감(β=0.316, p=.005)이었으며, 설명력은 35.8%였다(F=8.354, p<.0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핵심 기본 간호술 수행자신감 증진을 위해서 간호대학생의 외재적 동기,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며, 이는 핵심 기본 간호술 수행자신감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온라인 중심의 간호교육 전략 마련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