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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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역량과 국내 마케팅역량이 수출지향성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변동성의 조절효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실증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Domestic Marketing Capability on Export Market Orientation, and Moderating Effect of Market Turbulence: Evidence from SMEs in Gwangju and Jeonnam Province)

  • 이재은;강지원;최서형;최순규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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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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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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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국내 마케팅역량이 수출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시장변동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실증분석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 위치한 206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은 수출지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강조하는 바와 같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이 규모의 불리함이나 외국인비용 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되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의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중소기업의 국내 마케팅역량은 수출지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역시 중소기업의 국내 마케팅역량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사전지식으로 활용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의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셋째, 시장변동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시장변동성은 기술역량과 수출지향성 간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반면, 국내 마케팅역량과 수출지향성 사이의 관계를 부(-)의 방향으로 조절한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즉, 시장변동성은 중소기업의 국내 마케팅역량과 수출지향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역량이 중요하게 고려되는 산업에 속해 있거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은 시장변동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기업의 내부역량과 수출지향성 간 관계에서 시장변동성의 조절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에 있어 의미 있는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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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디자인 산학협동 참여여부 및 참여방식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광주.전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cision Factors of Small and Medium Manufactures on Participation in the Coalitions Between Industry Firm and Research University - Focusing on Small.Medium Sized Firms in Kwangju.Chonnam Area-)

  • 노은희;정형식;한선주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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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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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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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측면에서 산학협동 참여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광주, 전남지역의 375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 조사하였으며 대상기업의 제품디자인 최근 상황을 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 측면에서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는 대상기업들이 대학과의 산학협동 활동은 매우 적으나 제품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대학과 긴밀한 관계구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동 연구 및 공동개발을 희망하는 기업과 희망하지 않는 기업을 구분시키는 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다양한 t-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경제수단으로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 현재의 디자인 능력수준, 디자인 관련특허권 보유 유무가 산학협동 참여 의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동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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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기 체결 FTA 활용성과와 학습지향성이 한·중·일 FTA 활용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formance and Learning Orientation for the Existing FTA of SMEs in Gwangju and Jeonnam on the Using Intention of a Trilateral FTA among Korea, China and Japan)

  • 송윤아;강지원;이재은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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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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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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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메가 FTA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의 통상환경 하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기 체결 FTA 활용성과와 FTA 학습지향성이 한·중·일 FTA 활용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 체결 FTA 활용성과는 한·중·일 FTA 활용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FTA 학습지향성은 한·중·일 FTA 활용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체결예정인 한·중·일 FTA의 활용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실증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들은 향후 한·중·일 FTA 관련 정책 수립 시 의미 있고 유용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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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제조업의 존립기반과 입지특성 (The Remained Basis and the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Manufacturing in Chonnam Region)

  • 김재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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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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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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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주변 농촌지역인 전남지역에서 제조업의 존립기반과 입지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먼저 제조업 입지에 관한 이론적 논외를 검토하여 주변지역에서의 입지특성을 파악하고, 전남지역의 공간적 선행성을 분석한 후 중소기업과 독점적 대기업으로 구분하여 각각 입지적 존립 특성을 확인하였다. 전남지역은 1차산업의 비중이 놀은 농수산업지역이다. 식민지 시기에는 농업에 대한 수탈이 심하여 지역자본이 축적되지 못한 곳이며, 공업화 시대에는 수도권 및 미 일 중심의 지리적 축에서 벗어나 개발이 정체되었던 곳이다. 따라서 영세한 토착성 기업이 제조업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자본집약적인 소수 대기업이 독점적 산업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영세한 토착기업은 농수산물과 지역시장에 기반하여 존립하고 있다. 농수산물 식품가공업과 건축자재의 비금속업이 대부분을 점하고 있지만 점차 단순한 조립 및 화학업종이 증가하여 업종구조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광주시 주변지역으로부터 내륙농촌지역과 해안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철강, 화학 등 소재생산 중심의 독점적 대기업의 입지는 지역제조업의 발전을 추동하지 못하고, 지역산업과는 폐쇄적으로 독점적 산업공간을 이루고 있으며, 에너지, 용수, 용지의 다수요 제조업으로서 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전남지역은 포드주의적 대량생산 분공장이 제조업 성장을 주도하면서 주변지역의 특성이 재생산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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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국제마케팅역량이 수출성과에 미치는 영향: CEO 위험감수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echnological and International Marketing Capability of SMEs in Gwangju·Jeonnam Province on Export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Role of CEO's Risk-taking Propensity)

  • 양영수;이재은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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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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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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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hether SMEs'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international marketing capabilities affect the export performance of the SMEs and to empirically test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CEO's risk propensity on such a relationship. We obtained data from 190 SMEs located in Gwangju and Jeonnam Province in Korea through survey and performed a regression analysis for hypothesis testing based on these data.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SMEs'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international marketing capabilities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 effect on export performance, respectively. Also, the CEO's risk propensity was found to reinforce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ical competence and export performanc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marketing capabilities and export performance was also found to be strengthened in the positive (+) dire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for SMEs to continuously develop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international marketing capabilities to achieve successful export performance in overseas markets. Also, the CEO's propensity to promote these relationships may be important.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창업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Government Star-up Support Project on Business Performance: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Start-up Satisfaction)

  • 황균정;경성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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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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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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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부 주관 창업지원사업을 시설지원, 자금지원, 교육지원, 멘토링지원 등 4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춰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창업만족의 매개효과에 대해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지원사업의 시설, 교육, 자금 및 멘토링 지원은 창업자들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고, 창업지원사업과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있어서 창업만족의 부분매개 역할도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주관 창업지원사업에서 시설, 교육, 자금, 멘토링과 같은 지원프로그램이 창업자들의 경영성과를 향상시킬 수는 있는 적합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인성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융합된 영향 (-대인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Convergenced Influence of character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in dental hygiene student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

  • 천혜원;유미선;전미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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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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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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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8년 7월 23일부터 8월 20일 사이 G, J 지역의 220명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대인관계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대인관계를 매개로 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인성의 평균은 3.50이었다. 인성의 하위영역 중 인지영역은 3.55, 정의적 영역은 3.60, 행동적 영역은 3.38이었다. 인성은 대인관계와 정적상관(r=.74, p<0.01)을 나타냈고, 학교생활 적응과도 정적상관(r=.63, p<0.01)의 관계였다. 인성의 하위변인인 인지적 영역(r=.854, p<0.01)과 정의적 영역(r=.815, p<0.01), 그리고 행동적 영역(r=.744, p<0.01)과도 정적상관을 보였다. 대인관계는 두 변수사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대인관계는 인성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대인관계를 강화시키는 방안을 개발하며 인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