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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적 연관성 규칙 평가 기준의 제안 (Proposition of causal association rule thresholds)

  • 박희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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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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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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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관성 규칙 마이닝은 지지도, 신뢰도, 향상도 등의 흥미도 측도를 기반으로 하여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 간의 관련성을 찾아내는 기법이다. 이 기법은 기업의 의사결정 문제, 유통업에서의 교차판매, 고객관리 등 현업에서 많이 활용되고는 있으나, 이러한 기본적인 연관성 평가기준만으로는 두 항목 간의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과적 연관성 규칙을 제안하는 동시에, 고려하는 평가 기준들이 흥미도 측도의 조건을 충족하는지의 여부를 점검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인과적 향상도는 세 가지 조건 모두를 만족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인과적 지지도와 인과적 신뢰도는 동시 발생 확률의 값에 따라 단조 증가하는 조건과 각 항목의 주변 확률의 값에 따라 단조 감소하는 조건은 만족하였다. 반면에 두 항목이 독립이면 연관성 평가기준의 값이 1이 되는 조건에 대해서는 기존의 지지도와 신뢰도와 같이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 또한 예제를 통해 기존의 연관성 평가 기준과 인과적 연관성 평가 기준을 비교해 본 결과, 기존의 평가측도인 지지도와 신뢰도를 기준으로 연관성 규칙 생성 여부를 판단했을 때 탈락되는 규칙도 인과적 평가 기준인 인과적 지지도와 인과적 신뢰도를 이용하여 판단하게 되면 연관성 규칙으로 채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Perceived Hom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조혜영;노현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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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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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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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과 유아의 자아 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이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어떠한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 9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심리적 특성의 가족건강성, 가족환경, 가족기능과 사회적 지지, 자아 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한 후, Pearson의 상관관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영향력과 조절효과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어머니가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는 유아의 자아 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북한이탈주민 유아의 자아 탄력성에 미치는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73.4%의 설명력을 가지며,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지원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주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기혼 중년 남성의 직업스트레스, 직업 안정성, 우울, 가족유대감,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d Study about Influences of Job Stress, Job Security, Depression, Family Bond, Subjective Health Status, Social Support on Quality of Life in Married Middle-Aged Male)

  • 김향수;김송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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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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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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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혼 중년 남성의 직업 스트레스, 직업 안정성, 우울, 가족유대감,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B광역시, D광역시, J시에 거주하는 40~59세 중년 남성 149명의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삶의 질과 직업 스트레스(r=-.544, p<.001)과는 보통의 역 상관관계, 우울(r=-.748, p<.001)과는 높은 역 상관관계, 직업 안정성(r=.566, p<.001), 주관적 건강상태(r=.537, p<.001)과는 보통의 순 상관관계, 가족유대감(r=.712, p<.001), 사회적 지지(r=.739, p<.001)과는 높은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사회적 지지, 가족유대감, 주관적 건강상태, 현 직종의 근무년수, 규칙적인 운동여부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75.1%로 나타났다. 따라서, 질적인 중년기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울은 낮추고 사회적 지지 체계의 확충 및 가족유대감과 주관적 건강상태 증진, 현 직종에서의 근무년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도시지역 거주 노인들의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행복감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Subjective Well-being of the Urban Elderly People)

  • 함석필;김범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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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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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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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파악 하고자 2019년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D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82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은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상태 및 건강관련행위특성의 여러 변수들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지지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은 사회적지지 총점 및 하위영역(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애정적지지, 긍정적 사회 상호작용)점수가 낮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주관적 행복감은 사회적지지 총점 및 하위영역(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애정적지지, 및 긍정적 사회 상호작용)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사회적지지 총점 및 하위영역(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애정적지지, 및 긍정적 사회 상호작용)이 매우 높은 군(Q4)보다 낮은 군(Q1)에서 주관적 행복감이 낮아질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도시지역 거주 노인들의 주관적 행복감은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상태 및 건강관련행위특성의 여러 변수들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와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지지의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사회적기업 및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의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Impact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Preliminary Social Entrepreneurs and General Entrepreneur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조영복;손진현;정기범;이나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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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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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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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기업 및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의 창업효능감과 창업의도의 관계를 규명하고, 사회적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가 창업효능감과 창업의도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일반기업을 비교분석하여 조직 특성에 따른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일반 예비 창업가 102명,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 12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실증 분석 결과 일반기업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 모두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한편 사회적 지지의 경우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에게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에 대하여 평가적 지지와 물질적 지지가 조절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창업과정이 실제로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예비창업가의 성공에 대한 확신적 의지와 자신감 즉, 창업효능감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성과를 우선시 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일반 기업의 창업과정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조절변수로서 사회적 지지를 투입한 결과, 소속집단이나 사회로부터의 지지를 통해 축적된 사회적 자본이 사회적기업 창업에 완충작용을 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지원 및 교육 현장에서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효능감을 발현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지원제도, 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특히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들은 사회적인 공감과 지지가 필요함을 강조할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안을 제언하였다.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tress and Depression Among Parents of Children with a Disability)

  • 이안나;박경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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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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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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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 장애아동부모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재활기관, 재활클리닉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은 정적 상관관계, 양육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와 우울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양육스트레스는 우울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장애아동부모가 양육스트레스로 인하여 우울을 경험할 때 충분한 사회적 지지가 제공된다면 그들의 우울 수준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사회적 지지, 자존감, 진로포부 간의 성차 모형 검증: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매개 역할 (The Sex Difference in Relationship Model among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Career Aspiration: The role of Collective Self-Esteem and Personal Self-Esteem)

  • 박용두;이기학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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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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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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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진로포부는 성인기 삶에서 중요한 직업적 삶의 적응과 관련된 변인으로서 많은 진로 연구자들의 지속적 관심을 받아왔다. 진로포부 발달의 성차의 심리적 기제를 밝히는 것은 여성과 남성의 진로 발달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잠재성 발현을 위한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및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 본 연구는 진로포부 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와 진로포부 간의 관계에서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조사한 후 이러한 심리적 기제가 성차에 따라 다른지를 검증하였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심리학 관련 교양 수업을 듣는 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질문지에는 사회적 지지, 집단자존감, 개인자존감과 진로포부에 관한 문항들이 포함되었다. 구조 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을 때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개인자존감과 진로포부의 관계에 있어 집단자존감의 완전매개모형이 부분매개모형보다 더 우수한 적합도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사회적 지지와 진로포부사이에서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부분매개효과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지지, 개인자존감, 집단자존감과 진로포부 간의 관계 모형이 성차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확인해 본 결과 성차에 따라 이들 각 변인 간의 관계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진로포부 형성에 있어서 독립된 개인에 대한 평가 또는 지각뿐만 아니라 개인 속한 사회적 집단에 대한 평가 또는 지각이 환경적 요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로포부 형성에 영향을 끼침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성차에 따른 관계 모형의 차이는 진로포부 형성의 심리적 기제가 성차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및 교사의 자율성지지와 자기주도 학습능력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Parental Attitude, Teachers' Autonomy Support,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High School Students)

  • 박은희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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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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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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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및 교사의 자율성지지와 자기주도 학습능력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1-3학년 341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교사의 자율성지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는 성취적 양육태도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자율적 양육태도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고등학생이 부모의 양육태도를 성취 지향적, 애정적, 자율적인 것으로 지각할수록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자율성지지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유의한 예측력을 갖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고등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자율성지지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영향을 끼치며 이는 교사가 통제행동을 하는 것 보다 자율성 지지 행동을 할 때,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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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성과 자아통합감의 영향경로에서 가족지지 매개효과 -연령집단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Mediated Effect of Family Support in Influence Route of Health Condition and Self-integration of Old People -Focused on Difference by Age Group-)

  • 이미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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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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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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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연령집단별 신체 심리 사회 건강성, 가족지지, 자아통합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건강성과 자아통합감의 관계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B광역시의 65세 이상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신체 심리 사회 건강성, 가족지지, 자아통합감은 '전기노인' 집단이 모두 높았고 '초고령'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둘째, 전기, 후기 연령집단은 사회건강성과 심리건강성이 자아통합감에, 또 85세 이상 초고령집단은 심리건강성과 신체건강성이 자아통합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모든 연령집단에서 건강성과 자아통합감 영향경로에 가족지지 매개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노인연령 집단에 따른 가족지지의 다양한 개입과 자아통합감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시스템에서 연령범주별 차별화된 서비스제공과 사회원조전략이 필요하다.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상태불안 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elf-Esteem, Social Support, and State Anxiety in Community-dwelling Unmarried Mother raising a Child)

  • 김혜순;이명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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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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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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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 양육미혼모 65명을 대상으로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및 상태불안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재가 양육미혼모의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3.52점, 사회적지지 3.49점, 상태불안 2.47점으로 중간수준 이상의 점수를 나타내었다. 자아존중감은 연령, 아버지의 교육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사회적지지는 연령, 평소피로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상태불안은 연령, 평소 피로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r=.286, p=.02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과 상태불안(r=-.780, p=<.001) 그리고 사회적지지와 상태불안(r=-.425, p=<.001)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에 대한 영향 변수로서 상태불안과 사회적지지와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재가 양육미혼모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를 향상시키고 상태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