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배란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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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시술을 위한 성선자극호르몬 과배란유도에 Limited Ovarian Reserve를 갖는 환자에서 성장호르몬의 사용 (Cotreatment with Growth Hormone in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for IVF in Women with Limited Ovarian Reserve)

  • 김선행;장기훈;구병삼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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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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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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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Despite increasing success rate of IVF, poor response to ovarian stimulation remains a problem. So, attempts to improve ovarian responses, for example, by using combined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analogue(GnRH-a) and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hMG) have shown limited success. It is reported that response of granulosa cells in vitro to FSH is stimulated by co-incubation with IGF-l, and IGF-l production can be increased by growth hormone. This suggest that combination regimen of G.H. and hMG may augment follicle recruitment. In fifteen patients who had previous history of poor ovarian response to gonadotropin stimulation after pituitary suppression with mid -luteal GnRH-a, the effectiveness of cotreatment with G.H. in IVF program was evaluated using a combination regimen of G.R. and hMG at Korea University Hospital IVF Clinic. Ovarian responses to gonadotropin stimulation in control and GH-treated cycles assessed by total dose and duration of hMG treatment, follicular development and peak $E_2$ level, number of eggs retrieved, and fertilization rates were also assessed. In each group, serum and follicular fluid IGF-1 concentrations on day of egg collection were measured by RIA after acidification and extraction by reveresed phase chromatography. Patients receiving G.H. required fewer days and ampules of gonadotropins, developed more oocytes, and more embryos transferred.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except the duration of hMG treatment. Our data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concentration of IGF-l in the serum, not in the follicular fluid, of patients treated with G.H. compared with control group. These data suggest that growth hormone treatment does not improve the ovarian response in women with limited ovarian reserve to gonadotropin stimulation for I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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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와 신선주기 배아이식에서 임신에 실패한 환자에서 동결-융해 배아이식의 효용성 (Efficacy of Frozen-Thawed ET in Patients with Old Age or Non-Pregnant in Fresh ET Cycles)

  • 최수진;이선희;송인옥;궁미경;강인수;전진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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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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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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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동결-융해 배아이식은 보조생식술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임신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후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서 동결-융해 배아이식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나이가 많은 고령 환자군 (38~44세)과 신선주기 배아이식에서 임신 실패군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과배란 유도를 통해 채취한 난자를 일반적인 체외수정 또는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을 시행하여 수정을 유도하고, 잉여의 전핵 또는 난할 시기의 배아를 완만동결법으로 동결하였다. 동결보관 배아는 급속융해법으로 융해하여 호르몬요법을 시행한 환자의 자궁에 이식하였다. 신선 배아이식과 동결-융해 배아이식 과정에서의 배아 상태, 임신율, 착상률 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나이가 많은 고령군에서 신선 배아이식을 시행한 환자들과 동결-융해 배아이식을 시행한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0.0{\pm}1.8$세 (n=206)와 $39.9{\pm}1.9$세 (n=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임상적인 임신율과 착상률은 동결-융해 배아이식에서 29.0%와 11.2%로 신선 배아이식의 16.5%와 7.0%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5). 첫 번째 신선 배아이식에서 임신 실패군의 연속되는 신선 배아이식 환자군 ($31.2{\pm}2.3$, n=40)과 동결-융해 배아이식 환자군 ($31.9{\pm}3.1$, n=119)에서의 평균 연령은 차이가 없었으며, 임상적 임신율 (42.5% vs 40.3%)과 착상률 (22.6% vs 18.8%)도 유사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동결-융해 배아이식이 고령 환자들에서 효과적으로 임신율과 착상률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과배란 유도에 따른 자궁의 착상 환경 변화가 고령 환자들에서 임신율과 착상률을 저하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환자에서 연성자극요법과 성선자극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의 효과 비교 (Effectiveness of Soft Stimulation Protocol, Compared with Conventional GnRH Antagonist Multiple dose Protocol in Patients Undergoing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with Intrauterine Insemination)

  • 김정훈;강혁재;김소라;전균호;이향아;김성훈;채희동;강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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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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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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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불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성자극요법의 효과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과 비교, 평가하고자 본 연구가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불임 환자 80명을 연성자극요법군 (n=40)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군 (n=40)으로 무작위로 1:1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에서 질식초음파상 평균 직경이 18 mm에 도달한 난포가 1개, 또는 17 mm에 도달한 난포가 2개 이상 관찰될 때, 재조합 사람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 250 ${\mu}g$을 1회 투여했으며, 이 후 36~40시간째에 자궁강내 인공수정이 시행되었다. 결 과: 과배란유도를 위해 사용된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의 총용량과 투여일수는 연성자극요법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p<0.001, p<0.001). 두 군 모두에서 조기 황체화호르몬 급상승은 관찰되지 않았다. 시술 주기당 임상적 임신율, 자연유산율, 다태임신율,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발생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연성자극요법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에 비하여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을 적은 용량, 짧은 기간 사용하면서도 유사한 임신율을 나타내므로,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는 환자를 위한 환자 친화적이고 효과적인 과배란유도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미성숙 및 성숙 재래 산양의 과배란 처리에 의한 난자의 회수율 비교 (Comparison of Oocyte Recovery Rates between Prepubertal and Adult Korean Native Goats)

  • 윤윤진;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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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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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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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효율적인 재래 산양의 난포란을 확보하기 위하여 미성숙 산양에 과배란 처리를 실시하여 체내 성숙 난자(배란된 난자) 및 난포란을 회수하여 공란산양의 성숙 여부가 난자의 회수율과 단위 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성숙 산양의 과배란 처리에 의한 체내 성숙 난자의 회수율에 있어서 과배란 처리 후 두당 황체수는 13.1${\pm}$6.5개로서 성숙 산양의 8.8${\pm}$2.4개와 차이가 없었다(p<0.05). 산양의 두당 회수율은 마성숙 산양이 9.l${\pm}$6.8개로서 성숙 산양의 9.8${\pm}$2.5개와 차이가 없었다. 공란산양으로부터 체내 성숙 난자 회수 후 난소의 난포로부터 채란한 난포란의 회수율에 있어서 산양 두당 난포 수는 미성숙 산양이 7.9${\pm}$6.5개로서 성숙 산양의 8.8${\pm}$2.4개와 차이가 없었다. 이들 황체로부터 회수한 난포란 수도 미성숙 산양이 5.6${\pm}$6.1개로서 성숙 산양의 6.3${\pm}$2.3개와 차이가 없었다.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에 있어서 1+II 등급 난포란은 미성숙 산양이 25.0%로서 성숙 산양의 52.4%보다는 낮았다(p<0.05). 4등급의 비율은 미성숙 산양이 39.3%로서 성숙 산양의 19.8%보다는 높았다(p<0.05). 미성숙 산양으로부터 회수한 체내 성숙 난자를 단위 발생을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54.5%로서 성숙 산양으로부터 회수한 단위 발생 난자의 분할율 86.8%보다는 낮았다(p<0.05).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미성숙 산양이 23.3%로서 성숙 산양의 46.6%보다는 유의적 (p<0.05)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미성숙 재래 산양으로부터 난자의 생산은 난자의 확보 측면에서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나, 회수란의 질 저하에 대한 문제는 공란 산양의 보다 적합한 연령, 실험 시기, 성선자극 호르몬의 양 및 공시 산양의 관리 등 앞으로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우의 반복 과배란 및 산차가 수정란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ltiple Superovulation and Parity on Embryo Production in Hanwoo)

  • 최선호;류일선;손동수;조상래;한만희;김현종;최창용;김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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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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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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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소에 있어서 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고능력의 유전인자를 조기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한우 공란우의 반복 과배란을 유도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정란 생산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우 경산우 및 미경산우를 4회 반복적으로 과배란 처리하였을 때, 수정란 채란이 가능한 공란우는 $85.7\%,\;90.5\%,\;62.5\%,\; 100\%$였으며, 3회 처리시 다소 낮아, 약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5). 2. 한우 경산우 및 미경산우를 4회 반복적으로 과배란 처리하였을 때, 수정란 회수는 각각 9.2개, 9.9개, 7.0개, 10.7개였으며, 이식 가능 수정란은 3.7개, 3.4개, 3.4개, 5.7개였다. 반복과배란 처리에 의한 이식 가능 수정란의 회수 율은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3. 한우 공란우의 산차에 따른 수정란의 회수는 미경산우 6.0개였으며, $1\~4$산까지는 각각 8.7개, 11.4개, 9.9개, 7.6개였으며, 이식 가능 수정 란은 2.5개, 3.0개, 5.3개, 3.0개, 3.4개로 나타났으며, 미경산 및 1산차에서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한우 공란우는 경산우 및 미경산 우를 4회 연속 과배란 처리하여 수정란을 채취하여도 적정량의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었으며, 산차에 의한 수정란회수율에 있어서도 적정량의 수정란을 회수할 수 있으므로, 고능력의 한우 공란우를 알맞은 번식 및 사양관리를 통하여 유전능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어, 수정란 이식 기술의 산업화를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래산양의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에 의한 난자 회수와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 (Effect of Non Breeding Season on Oocyte Recovery from Superovulated Korean Native Goats)

  • 윤윤진;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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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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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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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연중 비번식기에도 효율적인 재래산양 난포란의 확보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를 실시하여 체내 성숙난자 및 난포란을 회수하였으며, 회수란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체외발달율을 조사하였다.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에 의한 배란점은 각각 $13.9{\pm}6.5$개로서, 번식의 $13.0{\pm}3.8$개와 차이가 없었다. 난관에서 외과적 관류방법으로 체내성숙난자를 회수하였을 회수율은 43.9%로서 번식기의 67.1%보다 낮았다(p<0.05). 공란 산양 두당 회수 난자수는 비번식기가 $5.9{\pm}5.2$개로서, 번식기의 $8.8{\pm}3.2$개보다 적었다. 공란 산양으로부터 체내 성숙난자 회수 후 난소의 난포로부터 주사기로 흡입하여 채란 시에 공란 산양 두당 난포수는 비번식기가 $5.8{\pm}4.6$개로서 번식기의 $7.5{\pm}3.9$개보다 적었으며(p<0.05), 회수율은 각각 68.7 및 54.7%로서 차이가 없었다. 공란 산양 두당 회수난자 수도 $3.9{\pm}3.2$$4.1{\pm}3.4$개로서 차이가 없었다.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도 비번식기와 번식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비번식기에 회수한 체내성숙 난자를 단위발생을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76.4%로서 번식기의 83.6%와 차이가 없었으며,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비번식기가 23.8%로서 번식기의 43.5%보다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성선자극 호르몬 투여가 토끼의 배란시간, 난자의 수정능력 보유시간과 난할 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onadotropin Administration on the Timing of Ovulation, Fertilizable Life of Eggs and Cleavage of Embryos in Rabbit)

  • 김병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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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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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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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실험은 성선자극 호르몬 투여가 토끼의 배란시간, 수정 능력보유시간, 수정란의 난할속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성숙 앙고라 토끼에 PMSG 100IU를 투여하여 다수의 난포성숙을 유도하고 80시간 후 HCG 100IU를 주사하여 배란을 유기하였다. 배란은 HCG투여후 10시간에 시작하여 16시간에 거의 종료하였으며, 과배란처리에 의하여 배란된 난자의 수정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간은 배란후 8시간이였다. 수정란 분할은 HCG투여후 24, 48, 72, 96, 120시간에 회수한 회수한 수정란은 각각 2세포기 수정란, 16세포기 수정란, 상실배, 배반포, 배반포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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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력한우 유래의 수정란 생산 및 이식에 관한 연구

  • 한만희;최창용;정세환;김상희;신권희;권응기;최선호;손동수;이규승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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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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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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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수정란이식기술을 이용하여 혈통과 유전능력이 분석된 고능력한우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하고 이를 번식기반이 미약한 농가의 수란우에 이식함으로서 우수한우 유전자원을 조기확대 보급하여 농가단위의 개량 및 번식우 사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공란우는 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의 축군에서 유전능력이 평가된 우수암소를 선발하였고, 발정주기 9~11일째부터 Folltropin-V(Vetrepharm, Canada) 50mg씩을 4일간 12시간 간격으로 근육주사하고 투여 6회째에 dineprost (LutalyseTM, Upjohn, USA) 20mg을 근육주사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였다. 인공수정은 dinoprost 주사후 48시간 전후에 발정을 확인하고 12시간 간격으로 2straw씩의 정액으로 3회 실시하였으며, 2차 인공수정 후 100$\mu\textrm{g}$ GnRH를 근육주사하였다. 수정란 채란은 공란우의 발정확인후 7~8일째에 balloon catheter(FHK, Japan)를 이용하여 비외과적방법으로 수정란을 회수하였다. 수란우는 각기 다른 사육조건의 4개 농가(OB, BD, SH 및 SG농장)에서 양호한 번식성적을 가진 개체를 10두씩 선발하여 CIDR plus(EAZI-Breed, New-Zealand)를 질내 7일간 삽입하고, CIDR plus제거 1일전에 dinoprost 20mg을 근육주사하여 발정동기화를 유도하였다. 수란우의 발정상태가 정상이며 발정주기 7~8일째에 직장검사법으로 황체검사를 실시하여 황체가 존재하는 쪽의 자궁각에 수정란 1 개를 이식하였다. 수정란이식 후 13일째에 혈액을 채취하여 임신진단키트(제네디아프로테 트, 녹십자)를 이용하여 임신여부를 1차적으로 확인하였다. 과배란을 유기한 13두의 공란우중 9두(69.2%)가 과배란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회수된 수정란 51개중 이식가능수정란은 38개(74.5%) 였다. 발정동기화를 유도한 수란우 40두중에서 35두(87.5%)가 발정이 동기화되었으며, 그 중 황체검사를 통하여 30두의 수란우에 수정란을 이식하였다. 수정란이식후 13일(발정주기 21일)에 혈액을 이용한 임신진단에서 농가별 수태율은 각각 37.5%, 70.0%, 60.0% 및 71.4% 로서 평균 60.0%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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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유도 주기에서 얻어진 체외성숙 난자의 수정능: 고식적 체외수정시술과 세포질내정자주입법의 비교 (A Prospective Comparison of Fertilizability of in vitro Matured Human Oocytes Obtained from Stimulated Cycle: Conventional Versus ICSI)

  • 지병철;안소정;문정희;황은주;서창석;김석현;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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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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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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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고식적 체외수정시술과 세포질내정자주입법을 사용하여 체외성숙 난자를 수정시키고 수정률과 배발달율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난소과자극과 체외수정시술을 받은 59명의 여성에서 135개의 배아소포 단계의 미성숙난자만을 얻어 75 mIU/mL rFSH, 0.5 IU/mL rhCG, 10 ng/mL rEGF가 포함된 체외성숙용 배양액에서 최대 48시간까지 배양하였다. 체외성숙된 난자는 고식적 체외수정방법 (n=41) 또는 세포질내정자주입법 (n=94)을 이용하여 수정시켰으며 이후 배발달율을 관찰하였다. 결 과: 고식적 체외수정군과 세포질내정자주입군에서 체외성숙률은 각각 51.2%와 59.6%였고, 수정률은 각각 71.4%와 80.4%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배발달율도 두 군에서 비슷하게 관찰되었다. 결 론: 난소과자극을 통해 얻은 미성숙난자는 고식적 체외수정법을 사용하더라도 세포질내정자주입법과 동등한 수정률과 배발달율을 보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