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북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치위생과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SPSS version 19.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 처리하였다. 그 결과, 이타행동의 하위요인 중 공감적 이타행동(=.315), 정서인식명확성(=.210), 즉각적 이타행동(=.206)의 순으로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치위생과 학생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였고,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5년 10월 5일에서 10월 30일까지 수행되었고,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127명의 자료를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14가지 MBTI 성격유형으로 나타났다. MBTI의 4가지 심리기능유형에 따른 공감능력은 SF형이 평균 3.7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능력은 NF형이 평균 3.8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공감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의사소통능력(F=3.194, p=.026)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BTI의 4가지 심리기질유형에 따른 공감능력은 SP형과 NF형이 평균 3.71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능력은 NF형이 평균 3.8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공감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의사소통능력(F=3.004, p=.033)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에 따른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를 일반화할 수 있는 반복 연구를 수행하고, MBTI 성격유형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간호학과 교육과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공감능력, 대인관계 간의 관계 및 대인관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 총 177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하도록 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문학적 소양은 경제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는 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인관계는 인문학적 소양, 공감 능력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인관계에 대한 영향요인은 공감능력으로 총 변화량의 2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감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항공 및 관광서비스를 전공하는 여대생의 공감능력 및 문화적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274명이며, 자료는 SPSS 20.0을 통해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공감능력의 평균평점 $3.72{\pm}0.35$, 문화적 역량의 평균평점 $3.48{\pm}0.47$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능력 및 문화적 역량의 차이정도를 살펴보면, 공감능력 정도는 해외 방문목적, 외국어 실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문화적 역량 정도는 종교, 외국어 실력, 외국인 친구, 외국인 교류경험, 해외 문화 교육경험, 해외문화 교육방법, 해외문화 교육필요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상관관계는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r=.425, p<.001)이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하위속성의 경우 공감능력의 인지적 요소, 정서적 요소는 문화적 역량과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 간의 상호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문화적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이 요구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 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공감능력의 정도를 평가하고 그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지역대학생 469명이었다. 연구 결과로서 대학생의 생명윤리의식 정도는 2.89점이었고 그중 신생아 생명권과 태아의 생명권이 각각 3.32, 3.20점으로 가장 높았다. 대학생의 공감능력은 2.41로 중간 수준이었다. 생명의료윤리의식은 공감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생명윤리의 하위요인 중 태아의 생명권, 인공임신 중절, 인공 수정, 태아 진단, 신생아의 생명권이 인지적 공감 및 정서적 공감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공감 능력 중 정서적 공감이 생명윤리의식에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정서적 공감 중 공감적 관심 요인이 생명윤리의 하위 요인에서 태아의 생명권, 인공임신 중절, 인공수정, 태아진단, 신생아의 생명권, 안락사, 뇌사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학생들에서 공감과 관련된 생명윤리의식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I 소재지의 W대학교 유아교육과 대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2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은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각의 하위변인에 있어서 자아탄력성에는 긍정성에 정서조절능력에는 자기정서조절능력에 그리고 공감능력에는 인지적 공감능력에 가장 큰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변인 중 일반적 자아개념, 자기책임, 개인적인 성실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이 정서조절능력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성실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이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자기주장이 공감능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교육과정에 있어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사료가 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one way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2.49(SD=0.54)점, 의사소통능력3.24(SD=0.67)점,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은 3.83(SD=0.5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은 공감능력(r= .348, p< .001)과 의사소통능력(r= .351, p< .001)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𝛽= .240, p= .002)과 의사소통능력(𝛽= .246, p= .002)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생활적응을 약 16.0%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을 위해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affective empathy, their mother's cognitive and affective empathy, and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as well as to examine ways of enhanci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by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its develop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girls generally had higher levels of empathetic ability and pro-social behavior than boys. Secondly, there was not to be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children's affective empathetic ability and the mothers' cognitive and affective empathetic abilities.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affective empathy of the children and the mothers' cognitive empathetic abilities with the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Thirdly, both the affective empathy of the children and the mothers' cognitive empathy predicted the level of the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예비보건행정가의 사내기업가정신 교육에 의료서비스 디자인씽킹 교수법을 적용하고 공감 능력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 일개 대학의 보건행정과 2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15주간 의료서비스 디자인씽킹을 적용한 후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써 예비보건행정가들의 공감 능력 향상 효과는 공감적 상상하기와 공감적 각성하기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과 만 20-25세의 경우,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예비보건행정가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학년별 의료서비스 디자인씽킹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전문직 자율성과 공감능력이 환자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191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WIN 24.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환자안전문화는 전문직 자율성(r=.26, p<.001), 공감능력의 하위 영역인 관점 취하기(r=.30, p<.001), 공감적 관심(r=.27,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안전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공감의 하위 영역인 관점 취하기(${\beta}=.27$, p<.001), 전문직 자율성(${\beta}=.20$, p=.004), 11년 이상의 총 임상 경력(${\beta}=.17$, p=.012)이었고, 세 개의 변수의 설명력은 15%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환자안전문화 증진의 영향요인인 간호사의 전문직 자율성과 공감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표본 집단에서의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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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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