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획행동

검색결과 744건 처리시간 0.035초

중국 대학생들의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Attitude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 석수;오근엽;김형준;민태기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3호
    • /
    • pp.175-189
    • /
    • 2020
  • 창업가의 개인 특성이 창업 의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 결과가 많은 것에 비하여 이에 대한 내재적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보면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 요인이 창업 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보다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를 매개로 하여 창업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창업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중국 대학생들의 창업 의도를 형성하는 개인 특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233명의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계획된 행동 이론을 기반으로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를 창업 의도를 형성시키는 중요한 변수로 설정하고, 잠재적인 창업자의 개인 특성 요인들(리더십, 계획성, 혁신성, 사회성)이 두 변수를 매개로 창업 의도를 형성시킨다는 가설과 모형을 구성하여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 대학생의 경우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가 창업 의도를 형성시키는 중요한 선행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 특성 요인 중 리더십과 혁신성은 창업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리더십과 계획성은 인지된 행동 통제의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리더십은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를 매개로 창업 의도를 형성하며, 혁신성은 창업 태도, 그리고 계획성은 인지된 행동 통제를 매개로 창업 의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잠재적인 창업자로서 중국 대학생에 대한 창업 교육을 수행하는 경우 리더십, 혁신성, 계획성의 요소를 강조하는 창업 교육이 필요하며 잠재적인 창업자의 선택 기준을 설정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개인적 특질로 위의 세 요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의 억제능력, 계획능력, 그리고 작업기억 능력 (INHIBITION, PLANNING, AND WORKING MEMORY IN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김귀애;김상엽;홍창희;이명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5권1호
    • /
    • pp.82-90
    • /
    • 2004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주요 3가지 실행기능 영역인 억제능력, 작업기억, 그리고 계획능력 면에서 정상아동과의 수행차이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실행기능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나이와 지능을 통제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억제통제능력을 인지억제와 행동억제로 구분하여 수행을 비교연구 하였다. 방 법:대상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진단된 아동 25명으로 연령범위는 7세에서 12세였고, 비교집단은 동일연령의 정상 아동 25명이였다. 모든 아동들에게 개별적으로 지능검사와 실행기능 검사(고노고, 스트룹 간섭과제, 하노이탑, 숫자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나이와 지능을 공변인으로 한 공변량 분석을 하였다. 결 과:지능에서 ADHD아동과 정상아동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나이는 각 실행기능 검사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ADHD아동은 정상아동에 비해서 억제능력과 작업기억에서 유의미하게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하지만, 지능과 나이를 통제했을 경우, 작업기억과 계획능력에서는 수행차이가 없었다. 논 의:ADHD아동은 전반적인 실행기능에서 손상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억제능력(인지억제와 행동억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억제능력이 ADHD의 주요결함임을 시사해준다. 이와 같은 결론은 치료적 개입시 인지억제 및 행동억제에 중점을 둔 치료방법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 PDF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의 영향요인 비교: 계획된 행동이론을 통한 검증 (The Mediation Effects of Post-retirement Preparation on Active Ageing and Productive Aging: Based on Theory of Planned Behavior)

  • 한태영;신교수;이주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2권2호
    • /
    • pp.137-163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된 행동 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Ajzen, 1991)에 입각하여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을 고찰하는 것으로, 노년기 행동에 대한 참여 과정에 대한 동기화 과정을 비교하였다. 이러한 동기화 요소로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 통제감을 연구하였으며, 이 세 요소가 노후준비라는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노후준비의 세부요소가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를 함께 검증하였다. 50~69세의 중고령 근로자 192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주로 태도와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통해서 활동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규범과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매개로 생산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 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했으며,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정서적 및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PDF

해외 이슈 2 - 일(日) 청량음료 자동판매기 총소비 전력량 크게 삭감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 /
    • 제11권2호
    • /
    • pp.32-33
    • /
    • 2012
  • 청량음료자판기협의회에서는 청량음료 자동판매기로 사용되는 전력의 에너지 절약화를 진행시키는 "자주 행동 계획"을 2008년 12월부터 책정하고 시행에 돌입했다. 적극적인 산업계의 노력으로 2011년말 기준, 당초 계획 목표 수치를 1년 앞당겨서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일본 자판 산업계의 노력이 이제 괘도에 올랐음을 시사하고 있다.

  • PDF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지체장애인 생활체육 참여행동 모형 분석 (Analysis of Model of Sport for All Participate Behavior with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Applied to the TPB)

  • 이현수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1권2호
    • /
    • pp.431-440
    • /
    • 2012
  • 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행동 모형이 지체장애인 생활체육 참여행동을 설명하는데 있어 적합한지와 변인 간 인과적 영향관계가 어떠한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현수(2011)의 연구에서 도출된 총 5가지 하위 구성변인에 대한 측정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타당도, 신뢰도 검증을 통해 최종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자료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여 설문지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값 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AMOS Ver. 19.0을 이용한 확인적 요인분석(CFA), 구조방정식 모형(SEM)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Normed χ2, RMR, IFI, TLI, CFI, RMSEA의 모형 적합도 평가지수가 수용기준을 만족하여 본 연구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동태도가 행동의도, 주관적 규범이 행동의도, 지각된 행동 통제력이 행동의도, 행동의도가 실제행동, 지각된 행동 통제력이 실제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장된 계획적 행동이론을 통해 본 강한 인공지능 제품에 대한 이용자의 수용의도: 2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Predicting User Acceptance of Strong AI using Extension of Theory of Planned Behavior: Focused on the Age Group of 20s)

  • 이창섭;이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0호
    • /
    • pp.284-293
    • /
    • 2020
  • AI 기술의 급격한 진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기대를 주는 동시에, 인간이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발전했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에 대한 불안을 안겨준다. 본 연구는 첨단 기기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20대 초반 젊은 층을 대상으로 강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수용의도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AI에 의해 도래할 미래 환경에 대한 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이해하는 단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였고, 나아가 이 연구모델을 확장시켜 AI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AI 제품 사용의도에 AI에 대한 태도 및 지각된 행동통제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AI에 대한 태도에는 업무 성과 향상의 혜택에 대한 기대와 관계 교란의 위협에 대한 불안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AI관련 기업 관점에서는 기술개발의 방향을 세우고, 국가적 관점에서는 AI의 정책적 수용 방향성을 세우는 데 시사점을 제시하며 연구적 공헌점을 가진다.

지능형로봇 행동의 능동적 계획수립을 위한 온톨로지 기반 사용자 의도인식 (Ontology-based User Intention Recognition for Proactive Planning of Intelligent Robot Behavior)

  • 전호철;최중민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 /
    • 제21권1호
    • /
    • pp.86-99
    • /
    • 2011
  • 사용자의 행동에 따른 의도 인식의 불확실성 때문에 사용자가 동일한 행동을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그 의도는 다르게 해석되며, 불확실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 의도 인식의 정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 의도 인식을 위한 온톨로지 기반의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방법은 사용자 의도에 대한 온톨로지를 생성하고, 사용자 의도간 계층적 구조와 관계를 RuleML과 동적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정의하며, 온도, 습도, 시각 등의 수집된 센서 데이터와 정의된 RuleML을 통해 사용자 의도 인식을 보다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로봇의 능동적 계획수립 방법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시뮬레이터를 개발했고, 밝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의도인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실험결과 비교적 높은 수준의 의도인식 정확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불확실성을 내재한 행동이 보다 정확한 의도 인식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이용한 위치인식 기반 일정관리 에이전트 (Scheduling Management Agent using Bayesian Network based on Location Awareness)

  • 연선정;황혜정;이상용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 /
    • 제21권6호
    • /
    • pp.712-717
    • /
    • 2011
  • 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자의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일정 관리 에이전트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일정을 기록하거나 확인해주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사용자의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계획한 일정의 수행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여 사용자에게 일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새로운 일정 수립 시 사용자의 일정 수립 패턴에 적합하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피드백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가 일정을 수행하거나 새로운 일정을 계획할 때, 획득된 사용자 컨텍스트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추론하고 사용자의 행동 패턴에 따른 일정 관련 피드백을 제공하는 일정 관리 에이전트를 제안한다. 본 에이전트에서는 수집된 사용자 컨텍스트 정보를 전처리 후 베이지안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추론한다. 또한 사용자 일정 수행 여부의 확인 및 새로운 일정 수립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일정과 위치 및 시간 컨텍스트에 대하여 컨텍스트 트리 패턴 매칭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모바일 환경에서 6주간의 사용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하였다.

여성 청소년의 임신 경험과 자살행동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pregnancy experience and suicidal behavior in female adolescent)

  • 박경란;권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1호
    • /
    • pp.549-559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1년-2013년 청소년건강온라인행태조사에 응한 13세-19세 여학생 중 임신경험자 284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 청소년의 임신경험 위험 요인과 임신 경험과 자살행동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임신경험군의 자살생각은 57.78%, 자살계획 37.7%, 자살시도 37.3%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임신을 경험한 여성 청소년은 자살생각, 계획, 시도가 없는 군에 비해 자살생각 1.44배, 자살계획 2.39배, 자살시도 2.38배 증가된 교차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청소년기의 임신 경험과 자살행동은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추후 청소년기 임신 예방과, 임신경험 이후의 자살 위험 방지를 위해 학교와 교육 당국의 체계적 교육과 대처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과 학교 및 지역사회 포괄적 영역에서 융합적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과일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 (Factors influencing on intention to intake fruit: moderating effect of fruit intake habit)

  • 김혜수;서선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7권2호
    • /
    • pp.134-144
    • /
    • 2014
  • 본 연구는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과일 섭취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건강 행동관련 연구에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습관' 요인을 추가하여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 734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 섭취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일 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등을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과일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행동이 섭취의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이 행동을 수행함에 있어 습관강도가 강한 집단의 경우 의도에 의한 영향은 덜 받는 반면, 습관 요인에 의해 행동이 재현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과일섭취 증대를 위해 습관의 정도에 따라 대상을 구분하여 교육하거나 우선 순위 선정시 습관의 조절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과일 섭취행동조사 문항으로써 성인 기준 1일 섭취권장량과 비교한 섭취량을 포함하지 못한 것이 본 연구의 한계점이 될 수 있다. 후속연구로 하루 과일 섭취권장량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권장량에 미달한 집단에 대한 심층적 분석결과는 과일섭취량을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계획적 행동이론에 '습관'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였던 본 연구가 과일 섭취 행동 모델에 설명력을 높였듯이 새로운 요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