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초

검색결과 431건 처리시간 0.029초

"상한잡병론"에 나타나는 양허증후의 변증론치에 대한 고찰

  • 도한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 /
    • 제19권1호통권32호
    • /
    • pp.207-210
    • /
    • 2006
  • ${\ulcorner}$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lrcorner}$에 나오는 양허증의 병인병리(病因病理)에 대한 내용을 종합하여 검토하고, 그 처방의 구성 약물과 용약 규율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양허증을 치료하는 상용약물로는 부자 계지 건강 오수유 생강 등이 쓰였음을 알 수 있었다. 임상에서 약을 사용할 때에는 장부의 생리적 특징에 근거하여 약물을 배합하여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심양허(心陽虛)에는 계지감초(桂枝甘草)에 복령(茯笭)을 배합하고, 신양허(腎陽虛)에는 진무탕(眞武湯) 신기환 등(等)에 복령(茯笭), 택사(澤瀉), 백출(白朮) 등의 약물을 배합하여, 비양허(脾陽虛)로 인한 담음(痰飮)에는 계지감초(桂枝甘草)의 신감(辛甘)한 약성으로 화양(化陽)하고, 복령(茯笭), 백출(白朮)로 건비리습(健脾利濕)하는 영계출감탕을 사용하며, 심하(心下)에 수(水)가 정체된 경우에는 윗 처방에 사인 백두구 등의 온건비위(溫健脾胃)하고 성비소식(醒脾消食)하는 약물을 가하여 사용한다. 폐양허(肺陽虛)하여 폐위가 된 경우에는 감초(甘草) 건강(乾姜) 등을 사용하여 온폐복기하는데, 이는 ‘배토생금(培土生金)’의 의미이다. 간양허(肝陽虛)가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위기가 허한(虛寒)하여 간(肝)이 소설(疏泄)작용을 못할 때에는, 오수유(吳茱萸)로 온위산한(溫胃散寒)하고, 인삼(人參) 대조(大棗)로 보중익기하며, 오수유(吳茱萸) 생강(生姜)의 신산(辛散)작용으로 간기를 다스리는 오수유탕(吳茱萸湯)을 사용하여 강역지구(降逆止嘔)하며, 혼(魂)을 수렴하지 못하여 생긴 실안(失眼)에는 산조인탕(酸棗仁湯)으로 보간(補肝)하여 치료하며, 간경(肝經)에 한사(寒邪)가 침입하여 근맥이 연급(攣急)하게 된 경우에는 지주산(蜘蛛散)을 사용하여 온경산한(溫經散寒)한다.

  • PDF

감초의 주성분인 glycyrrhizin을 대사하는 사람 장내세균의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a Human Intestinal Bacterium, Enterococcus sp. GLY Capable of Converting Glycyrrhizin to Glycyrrhetic Acid)

  • 신민경;진종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98-98
    • /
    • 2018
  • Glycyrrhizin은 감초의 주성분으로 많은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이다. 감초를 복용하게 되면, 글리시리진은 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장내세균에 의해 glycyrrhetic acid로 대사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사반응에 관여하고 있는 균주가 분리 후 자원화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사람의 대변으로부터 glycyrrhizin을 대사하는 균주로 분리된 strain GLY의 16S rRNA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Enterococcus faecium과 99%의 상동성을 보여, Enterococcus faecium GLY (Genebank No. MH048988)로 명명하였다. 대사활성의 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time course, 기질의 농도에 따른 대사활성의 변화, 근연 균주와 대사활성 비교를 실시하였다. Time course 실험에서 GLY균주가 증식함에 따라 기질인 glycyrrhizin은 줄어들고, 대사산물인 glycyrrhetic acid는 새로 생성되었다. 또한, 기질의 농도에 따른 대사활성의 차이 검토를 위해 여러 농도를 처리하여 배양하였을 때, 1.0mM을 처리한 샘플에서 최대값의 대사물 농도를 보였다. Enterococcus faecium와의 근연균주를 이용하여 glycyrrhizin 대사활성을 측정한 결과, strain GLY 균주가 가장 큰 대사능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앞으로 glycyrrhizin 생체이용 및 대사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가 될 것이며, 장내세균에 의한 생약성분의 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PDF

분쇄방법에 따른 감초 분쇄생성물의 특성 분석 (Analysis of Particulate Characteristics in Licorice Milling with Different Grinding Methods)

  • 강위수;최상근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 /
    • pp.257-262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분쇄방법에 따른 감초 분쇄생성물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ammer mill의 경우 d$_{80}$=750$\mu\textrm{m}$로 중간미분쇄의 입도범위를 가지며 비표면적은 0.269m/g로 분석되었고, Pin mill의 경우 d$_{80}$=600$\mu\textrm{m}$로 Hammer mill보다 입자크기는 조금 작으나 중간미분쇄영역의 입도범위를 가지며 비표면적은 0.324m$^2$/g로 분석되었고, Turbo mill은 d$_{80}$=250$\mu\textrm{m}$와 비표면적은 0.370m$^2$/g로 입자의 크기가 가장 작아 다른 분쇄기보다 분쇄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 Hammer mill의 분쇄메커니즘은 대부분 충격, 일부 전단과 마찰에 의해 분쇄가 행해지고, Pin mill은 핀 사이에서의 전단, 충격, 마찰에 의해 분쇄된다. 즉 충격과 마찰에 의한 분쇄는 전단력에 의한 분쇄메커니즘보다 분쇄 능이나 분쇄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주로 전단력과 충격, 반발력에 의해 분쇄가 이루어지는 Turbo mill의 분쇄능 및 분쇄 효율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의해서 감초와 같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원료를 분쇄할 경우 분쇄메커니즘이 전단력인 분쇄기가 가장 적합하고, 분쇄중 소요되는 동력 면에서도 기존 분쇄기보다 우수한 Turbo mill의 분쇄조건을 확립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사료된다.

  • PDF

생약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y of Medicinal Plant Extracts)

  • 나경민;한호석;예수향;김현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1권3호
    • /
    • pp.388-393
    • /
    • 2004
  • 생약재의 용매별 추출액에 대한 생리활성 측정 결과 총폴리페놀 함량은 모든 생약재가 50$\%$ ethanol 추출액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생약재 별로는 감초의 50$\%$ ethanol 추출액이 2.23$\%$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 작용은 감초 water 추출액이 81.81$\%$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감초, 건강는 water 추출액이 두충, 건마늘, 인삼은 50$\%$ ethanol 추출액에서 다른 용매에 비해 높은 전자공여 효과를 나타내었다. Superoxide dismutase(SOD) 유사활성은 감초의 10$\%$ ethanol추출액이 42.75$\%$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었고, 전마늘, 건강은 50$\%$ ethanol 추출액이 감초, 두충, 인삼은 water 추출액이 다른 용매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질산염소거작용은 pH가 증가할 수록 소거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매별 소거능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water 추출액이 다른 두 용매 추출액에 비해 소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CE 저해작용은 건강을 제외한 생약재 추출물에서 50$\%$ ethanol 추출물이 다른 용매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건마늘의 50$\%$ ethanol 추출물이 37.16$\%$로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용매별 효과는 50$\%$ ethanol 추출액이 다른 용매에 비해 ACE저해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생약재의 종류에 따라 다름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능성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실시간 활성시스템을 접목한 감초의 유효성분에 대한 표준화 연구 (Studies on Standardization of Licorice Based on Its Active Components with On-line HPLC Bioassay System)

  • 홍재승;강범구;장영수;김선하;왕지강;박윤하;박종혁;임순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401-414
    • /
    • 2014
  • 기존의 HPLC 분석법에 활성을 접목시킨 실시간 분석법을 활용한 새로운 표준화 방법을 시도하였다. 항산화, 항염증, 항암작용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는 한약재인 감초를 대상으로 산지가 다른 아홉 종류의 감초 추출물을 시료로 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영주산 감초에서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실시간 활성 측정법에 의해 세 개의 활성 peak가 확인되었다. 이를 대상으로 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여 세 개의 활성 피크의 물질을 각각 dehydroglyasperin C, dehydroglyasperin D, isoangustone A로 동정하였으며 감초의 항산화 지표 성분으로 설정하였다. 실시간 활성 분석법에 대한 validation을 수행한 결과 다른 물질과의 간섭이 없는 특이성, 상관계수 0.99~1.00의 직선성, 일내와 일간 정밀도의 RSD 값이 2% 이내의 정밀성 갖으며, 회수율 98~100%의 정확성을 보여 이 분석방법에 대한 신뢰도와 재현성이 검증되었다. 특히, 실시간 활성측정법은 활성 물질의 정성 및 정량분석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빠른 시간내 효과적으로 시료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ABTS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능을 접목시킨 실시간 활성 분석법은 활성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소재의 표준화 연구 접근법 중의 하나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초, 황기 추출물로 블랜칭 처리한 신선편이 연근의 갈변 억제 (Browning inhibition of fresh-cut lotus roots by blanching in Glycyrrhiza glabra L. and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extracts)

  • 김한빛;정헌식;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51-156
    • /
    • 2014
  • 신선편이 연근의 갈변을 저해하기 위해 감초, 황기 추출물로 블랜칭 처리하여 색도, 경도, DPPH radical 소거능, pH 및 가용성 고형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갈변의 지표인 색도 $50^{\circ}C$ 값의 결과, 감초 또는 황기 추출물을 처리한 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도의 경우 모든 구에서 유의적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DPPH radical 소거능은 모든 구에서 저장 기간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감초 추출물 처리구의 활성이 가장 높게 유지되었다. pH는 저장 기간에 따라 모든 구에서 감소하였으나 대조구가 가장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가용성 고형분 함량의 경우 저장 기간이 증가할수록 처리구의 함량은 증가하고 대조구는 그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처리구 사이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감초와 황기 열수 추출물의 블랜칭 처리가 신선편이 연근의 품질 열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갈변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초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안정성 조사 (Investigation of Antimicrobial Activity and Stability of Ethanol Extracts of Licorice Root (Glycyrrhiza glabra))

  • 김수정;신재윤;박윤문;정구민;이종화;권대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241-248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한방재료인 감초에서 항균력을 가지는 유효물질을 얻기 위해 추출 조건을 최적화한 후 최적 추출물의 항균 활성과 안정성을 조사하였다. 추출용매를 선정한 후 용매의 농도, 추출 온도, 추출 시간 등을 결정하였다. 감초를 서로 다른 극성을 가진 물, 메탄올, 에탄올, 아세톤, 에틸 아세테이트, 헥산 등의 용매로 추출한 후 항균 활성을 조사함으로써 에탄올을 최적 추출 용매로 선정할 수 있었다.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하였을 때는 무수에탄올일 때 항균 활성이 가장 높았으나 95% 농도와는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으므로 비용을 고려하여 추출 용매는 95% 에탄올로 선택하였다. 95% 에탄올로 감초를 추출할 때 상온에서 12시간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후 14종의 Gram(+) 세균, Gram(-) 세균, 효모 등을 이용하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여러 미생물에 대한 최소 억제 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는 Gram(-) 세균은 $250{\mu}g/mL$, Gram(+) 세균은 $25{\mu}g/mL$ 이였고 효모는 $50-500{\mu}g/mL$으로 조사 되어, Gram(+) 세균에 대한 탁월한 항균활성을 가졌다. 추출물을 열과 pH 처리한 후 항균활성이 감소하지 않고 잘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상기의 추출물은 열과 pH에는 비교적 안정하다고 판단된다. 감초 에탄올 추출물은 여러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가지며 열과 pH 에 대해서도 안정하므로 식품의 천연보존료로서 사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천연 추출물 처리가 박피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tural Extracts on the Quality of Peeled Chestnut)

  • 오성일;김철우;박윤미;이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6권1호
    • /
    • pp.26-32
    • /
    • 2017
  • 박피한 '대보' 밤을 천연 추출물(녹차, 당귀, 황기, 감초 : 각각 1% 추출물)에 침지 처리한 후 $5{\mu}m$ 두께의 PE+ Nylon재질의 7-layer 필름으로 진공포장하여 $4^{\circ}C$에 저장하면서 저장기간 동안 박피밤의 갈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갈변도는 무처리구보다 천연 추출물 처리구에서 다소 적게 갈변되었고, 특히 황기와 감초 추출물 처리가 갈변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35일 후 박피밤의 색차(${\Delta}E$)는 무처리구에서 5.6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 황기 추출물 처리구에서는 3.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저장기간 동안 천연 추출물 처리는 박피밤의 중량 및 수분감소율과 경도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장 35일 후 부패율은 무처리구에서 9.0%, 녹차 추출물 처리구에서 9.0%, 당귀 추출물 처리구에서 9.0%, 황기 추출물 처리구에서 21.0%, 감초 추출물 처리구에서 7.0%로 나타났다. 종합적 관능평가에서는 황기 추출물 처리가 향 때문에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감초 추출물 처리구가 저장기간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박피밤의 천연 추출물 처리는 갈변을 억제시킴으로써 박피밤의 관능적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였고, 특히 감초 추출물 처리 후 진공포장하는 것이 박피밤의 품질유지와 갈변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 약용식물의 미생물 발효를 통한 장내 메탄 생성 억제 효과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between Microbial Fermentation and Non-Fermentation on Biological Activities of Medicinal Plants, with Emphasis on Enteric Methane Reduction)

  • 이아름;박해령;김미소;조상범;최낙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801-813
    • /
    • 2014
  • 본 연구는 반추위 메탄저감용 약용식물 첨가제 개발을 위해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두충 및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 항산화활성 및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을 실시하였다. 발효 약용식물 추출물 제조를 위해 접종된 종균의 성장효율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생균수 측정 결과 L. curvatus NJ40, L. brevis NJ42 및 L. plantarum NJ45가 두충과 감초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균주 성장을 나타냈다(p<0.05). 항균활성측정 결과는 두충과 감초 추출물에서 공통적으로 L. curvatus NJ40 및 L. plantarum NJ45 로 발효한 추출물이 일부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에서 두충 및 감초발효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감초 추출물에서 메탄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반추위내 미생물 발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휘발성지방산 생성효율을 향상 시키면서, 전반적 반추위 발효에 부정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 숙부자, 생강, 감초의 배합에 의한 세포독성 평가 (Evaluation of Cytotoxicity by Extracting Ginseng, Processed Aconitum, Ginger, and Licorice)

  • 김동현;김연복;구현정;백현진;이수빈;장광진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23권1호
    • /
    • pp.31-36
    • /
    • 2021
  • 고 문헌에 기록된 부자의 가공수치 포제법으로 숙부자로 가공하고 인삼, 생강, 감초의 배합으로 폐암세포와 대식세포 독성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1번째 실험군 인삼과 숙부자 처리군에서 100 ㎍/ml 농도에서 독성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여 1000 ㎍/ml 농도에서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 중 대식세포 보다는 A549 폐암세포에서 더 많은 세포독성에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2번째 실험군에 추가로 생강이 배합된 처리군에서는 1000 ㎍/ml 농도부터 세포독성이 시작 되었으며 대식세포 보다는 A549 폐암세포에 세포독성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마지막 3번째 실험군 생강과 감초가 추가된 실험군에서는 100 ㎍/ml 농도에서 A549 폐암세포에 독성이 시작 되었지만 대식세포에는 영향이 없었으며, 1000 ㎍/ml 농도부터 대식세포와 A549 폐암세포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독성이 강한 부자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숙부자로 가공하여 활용 하여야 하며 인삼, 생강, 감초의 배합으로 정상세포인 대식세포 독성에는 적은 영향과 특정 폐암세포가 더 많은 세포독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삼, 생강, 감초의 복합추출물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항암활성의 효능을 검증하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