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정노동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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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판매직 여성근로자의 감정노동과 우울증상과의 관련성 -정신적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Relations between the Emotional Labor and Depression Symptoms of Female Workers in Cosmetics Sales - With a focus on spiritual resilience -)

  • 정명희;김현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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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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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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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의 일개 화장품 회사 판매직 근로자의 우울수준을 확인하고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화장품 회사 판매직 여성 근로자 189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특성, 의사진단 질병, 우울,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을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우울증상과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연구결과 화장품 판매직 여성 근로자의 우울증상률은 32.3%이었다. 우울증상 고위험군에 대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복탄력성(OR : 3.84, CI : 1.68-8.77), 의사진단 질병(OR : 3.82, CI : 1.73-8.47), 감정부조화(OR : 2.51, CI : 1.06-5.96), 직무요구도(OR : 2.12, CI : 0.93-4.85)가 우울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감정노동 저위험군을 기준값으로 나이, 의사진단, 직무스트레스를 보정하여 회복탄력성 정도에 따른 우울증상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감정노동이 높고 회복탄력성이 좋은 경우는 우울증상이 2.35배(CI : 0.73-7.53) 높았으며, 감정노동이 낮고 회복탄력성이 나쁜 경우는 우울증상이 3.74배(CI : 1.17-11.97), 감정노동이 높고 회복탄력성도 나쁜 경우에 우울증상이 10.39배(CI : 3.34-32.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화장품 판매직 여성 근로자의 우울증상 관리를 위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운영과 감정노동 관리를 통한 감정적 부조화를 줄이고 신체적 질병 관리와 직무스트레스를 낮추도록 하는 건강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보건교사의 직무만족도, 학교조직문화 및 감정노동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Job satisfaction, School organizational culture and Emotional labor in Health Teachers)

  • 박혜선;임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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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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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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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학교조직문화 및 감정노동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보건교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감정노동을 감소시켜 바람직한 학교조직문화를 형성하도록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써 경기도 초등, 중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보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Program 21.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보건교사의 직무만족도와 학교조직문화는 순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조직문화의 수준이 높을수록 학교직무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건교사의 학교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자각하고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직무요구- 자원 이론에서의 감정노동전략의 역할 (The Role of Emotional Labor Strategies Based on Job Demand- resource Theory)

  • 김인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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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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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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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Schaufeli & Bakker(2004)의 직무요구-자원 이론을 적용하여 병원이라는 특수한 조직 환경안에서 나타나는 직무요구-자원 변수들이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감정노동전략의 차별적 매개역할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직무요구-자원은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있어서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고 직무요구는 표면행동을, 직무자원은 내면행동을 유발하였다. 그러나 내면행동은 직무열의에 정적인 관계를 보였고 표면행동은 기존의 연구결과와 달리 직무소진과 부적인 관계를 나타냈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Boostrap을 통해 매개모형을 검증한 결과 두 간접효과가 유의하지 않아 직무요구-자원수준이 직무태도인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감정노동 전략수행의 매개역할은 검증되지 않았다.

시큐리티 요원의 감정노동 수준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고객지향성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Customer Orientation and Job Stress due to Degree of Emotional Labor on Security Agents)

  • 김의영;이종환;조성진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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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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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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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큐리티 요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정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와 고객지향성의 관계를 검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2013년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전 및 충남지역 관할 경찰청에 등록된 10개의 시큐리티 회사를 무선적으로 선정한 다음, 집락표집방법을 이용하여 회사별 30명씩 300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나,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25명을 제외한 275명을 실제분석에서 사용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로서 국내 외 선행연구를 기초로 재구성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19.0과 AMOS 17.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른 자료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시큐리티 요원의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지면 고객지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큐리티 요원의 감정노동 수준이 낮은 집단이 직무스트레스와 고객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의 분석적 개념과 측정방법 (Analytical Concept of Happiness and Its Measurement)

  • 조동훈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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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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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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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최근 들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분석되는 행복이라는 개념을 기존문헌 고찰을 통해 정리해 보았다. 행복이라는 일반적인 개념을 주관적 웰빙이라는 분석적 개념의 틀에서 정리하였고 이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인들, 즉 삶에 대한 평가와 감정 그리고 유데모니아의 개념을 상세히 정의하였다. 또한, 주관적 웰빙을 구체적으로 측정하는 여섯 가지 항목들과 이를 기초로 사용된 대표적인 설문문항들을 국문과 영문으로 요약 정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행복수준을 결정하는 경제적 요인 가운데 소득과 행복수준 그리고 실업과 행복수준에 대한 기존연구를 정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행복에 대한 분석적 개념이 향후 경제학자가 행복 연구를 실증 분석하는 데 유용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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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의 관계 - 직무관련 삶의 질 매개효과 - (Effect of Long-term Care Worker's Emotional Labor on Service Quality of long term care facility - Mediating Effect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

  • 이영선;송명섭;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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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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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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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 직무관련 삶의 질, 서비스 질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11명이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모형은 감정노동(표면행위, 내면행위)을 독립변수,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 공감피로)을 매개변수, 서비스 질을 종속변수로 구성하여 검증하였다. 모형의 적합성과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의 직접효과, 간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적합한 수준이었으며, 감정노동 표면행위와 내면행위에서 서비스 질로 향하는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무관련 삶의 질을 매개하여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내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에서는 정적 상관관계, 표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비스 질에 영향력이 가장 큰 변인은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이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삶의 질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관심을 환기시킬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항공사 종사자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와 서비스 제공수준, 고객 지향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ymptoms from Emotional Airline Labors on Their Job-related Stress, Service Delivery Level and Customer-Oriented Work Activities)

  • 김광일;이수미
    • 한국항공운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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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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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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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 studied existing research and thesis which are relating emotional labor, job-related stress, and service level to set up the structural model and potential factors that form this structural model. The result showed that emotional labor is affecting job-related stress, service delivery level and customer-oriented activities. And service delivery level is affecting customer-oriented activities under 95% confidence levels. Also from the analysis of group survey by working group, check-in agent's emotional labor is affecting on job-related stress, service delivery level and customer-oriented activities. And service level is affecting on customer-oriented activities. By the result of how emotional labor and customer-oriented activities are related, I strongly believe it contributed the study of emotional labor theory.

건설현장 근로자 SSEIT감성지능모델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성검증 (Reliability and Validation of the Measurement Tool of SSEIT Emotional Intelligence Model for Construction Worker)

  • 문유미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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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3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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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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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목적은 건설업 주체 구성원들의 안전불감증을 방지하기 위해 CEO의 안전참여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리더의 감성 수준이 높을수록 업무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감성능력을 요구하는 추세라고 주장하였다4). 본 연구에서 경영자 (CEO) 리더십 및 안전관리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감성안전 측정으로 건전하고 간단한 EI 측정개발도구에 대해 신뢰도를 검증한다. Schutte Self-Report Emotional Intelligence Test (SSEIT)의 감정 조절 모델을 적용하면 리더와 안전관리자의 EI가 안전업무 수행과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 또한 건설 안전관리 직업의 재해피해가능성스트레스 감정 노동이 EI-활용훈련 결과 감정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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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urnover nurses' social support, emotional labor and subjective health on resilience)

  • 권명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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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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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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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간호사의 잦은 이직은 의료계의 큰 어려움 중 하나로, 본 연구는 이직간호사의 사회적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이직간호사 70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8년 11월 1일부터 11월 10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회복탄력성은 업무만족과 주관적 건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2) 회복탄력성은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5). 3)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준 요인은 업무만족과 사회적 지지로 그 설명력은 44.1%로 나타났다(F=9.93, p<.001).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직을 감소시키고 임상에의 적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직간호사의 회복탄력성 향상 중재 시 이러한 영향요인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서번트리더십과 인사관리 유형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층분석 (A Multi-level Study on the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and HRM Control Types on Job Burnout)

  • 이철기;표민호;이동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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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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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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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작업자의 직무소진은 팀 또는 조직의 공유구조와 집단심리 상태의 형성과 상호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직무소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장환경에 따른 작업환경뿐만 아니라 팀 또는 조직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이론에 기반하여 구성원들의 직무소진에 미치는 직무요구와 직무자원의 효과를 다층분석하였다. 즉, 팀수준의 변수인 서번트리더십과 인사관리 통제방식이 개인수준의 작업부하와 감정노동과 직무소진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작업자의 개인특성 중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직무소진은 줄어드는데 반하여, 작업부하와 감정노동이 높아질수록 직무소진은 증가하였다. 둘째, 팀수준의 투입 및 결과중심 인사관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팀일수록 작업자의 작업부하와 직무소진의 정(+)의 회귀관계 강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번트리더십이 발휘되는 팀일수록 자기효능감과 직무소진의 부(-)의 회귀관계 강도가 증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