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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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 in Clinical Nurses)

  • 여수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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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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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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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016년 9월 7일부터 2016년 9월 23일까지 D시 소재 2개의 종합병원 간호사 27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감정노동, 직무만족 및 긍정심리자본을 조사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하였으며, 감정노동과 직무만족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는 Baron & Kenny의 3단계 절차를 이용한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감정노동과 직무만족(r=-.36, p<.001),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자본(r=-.25, p<.001)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직무만족과 긍정심리자본(r=.47, p<.001)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긍정심리자본은 감정노동과 직무만족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z=-3.44,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을 감소시키고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하여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조직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를 밝히는 연구를 제언한다.

고학년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the Subjective Happiness of Senior Nursing Students)

  • 조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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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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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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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시 소재의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간호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1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관적 행복감, 간호전문직관, 대인관계능력, 가족건강성, 학과만족도, 사회적 지지 도구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주관적 행복감은 7점 척도에 4.75±1.16점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은 건강상태(F=6.826, p<.001)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상태(β=.177 p=.005), 학과만족도(β=.138, p=.027)와 가족건강성(β=.268, p<.001)는 고학년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16.7%(F=15.160, p<.00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예비 간호사인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행복감 증진을 위한 대안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 비교 (Comparison of Droplet Infection Prevention Activity and Knowledge of Cough Etiquette among Nursing Hospital Workers)

  • 박경혜;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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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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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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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A시의 3개 요양병원 종사자 177명이었다(의료인: 간호사 61명, 비의료인: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116명). 자료는 2019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x2-test, Fisher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OVA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과 연령에서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평상 시 티슈 휴대, 평상 시 손수건 휴대, 평상시 마스크 휴대, 호흡기 증상 시 손수건 휴대, 손씻기 횟수, 기침예절 준수에서 통계적으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기침예절 지식은 통계적으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에 따른 기침 예절 지식 정도의 차이에서 평상 시 마스크 휴대, 기침예절 교육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별로 기침예절에 관한 지식을 높이고 기침예절의 습관화를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간호학 만족도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수행능력의 변화 (Differences betwee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linical practice according to Satisfaction for Nursinga Practice)

  • 서지영;최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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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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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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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에게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교육을 적용하여 간호학 만족도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수행능력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여, 추후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법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으로 대상자는 Y대학의 간호학과 3학년 155명이었으며, 대상자들은 3학년 첫 수업시간에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실험참여에 대한 동의서와 사전 자가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이 후, 1학기와 2학기 마지막 수업에서도 자가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𝑥2-test, t-test, repeated measure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간호학생들과 중간이하로 낮은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을 제외하고는 두 군 간에 동질성이 검증되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만족도가 중간 이하인 간호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성향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4.57 p=.012). 시간적 변화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20, p=.821). 이에 반해, 임상수행능력은 간호학에 대한 만족도와(F=1.08, p=.343) 시간에 따라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1.58, p=.210). 즉, 간호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간호사로서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추후 비판적 사고성향을 높여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학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웃음요법이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의 관절통증, 관절기능상태, 우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Laughter Therapy on Joint Pain, Functional Status of Knee Joint and Depression in Elderly with Degenerative Knee Arthritis)

  • 이임선;박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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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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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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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웃음요법이 퇴행성 관절염 노인 환자의 관절 통증, 관절기능 이상, 우울에 주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단일맹검, 무작위 배정을 통해 S시의 경로당 및 복지관을 이용중인 65세 이상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을 선정하였다. 2019년 1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 2회, 회당 60분, 8주, 총 16회의 웃음요법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VAS, 압통역치, WOMAC, 한국형 노인 우울 단축형 척도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의 통증 역치(p=.012)와 통증, 관절경직, 신체기능을 측정하는 관절기능상태(p<.001), 우울(p<.001)은 대조군에 비해 실험 후 개선되어 웃음요법이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웃음요법은 육체적 또는 지적 활동을 통해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치료적 개입으로 침습적인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고 약간의 훈련으로 간호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웃음요법을 지역사회 및 임상 현장에서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우울을 개선하는 중재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문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재학습이 간호사의 지식 및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n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Training via Smartphone's Simulation Application on Nurses' Knowledge and Learning Satisfaction)

  • 표미연;김정연;손주온;이은숙;김향숙;김계옥;박혜정;김민주;안기현;양정란;유준희;김영아;김효진;최모나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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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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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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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an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ACLS) simulation application via smartphone effects nurses' ACLS knowledge and learning satisfaction.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nurses in medical Intensive Care Unit (ICU), surgical ICU and emergency room.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s of fifty nurses who were self-learned with ACLS simulation application via smartphone and the control group of seventy-one nurses who used traditional learning materials. Outcome variables included nurses' knowledge and learning satisfaction which were collect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Results: The scores of ACLS knowledge were higher in the control group compared to the experimental group (p=.001) while learning satisfaction showed no statistical difference (p=.444). In learning satisfac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interest than the control group (p=.019) while the control group rated higher on the item, 'the contents of education was reliable' (p=.007). Conclusion: ACLS knowledge score was graded higher in control group that used traditional learning method tha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used the smartphone application. This study showed that training with the new material significantly increased nurses' interest in ACLS education. Hence, more applications for smartphones should be developed to provide self-learning environment for nurses and improve care quality.

외상환자의 치료에서 외상 전문간호사 도입 결과 (Outcomes for Employment of a Trauma Clinical Nurse Specialist in the Treatment of Trauma Patients)

  • 정윤중;김영환;김태현;금민애;마대성;경규혁;김정재;홍석경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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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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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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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Ongoing treatment and care, as well as initial stabilization, are required for trauma patients. With increasing number of sickest trauma patients and shortage of surgeons, the need for advanced practice nurse to provide and coordinate trauma care has been great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hiring a trauma clinical nurse specialist and its influence on the treatment of trauma patients. Methods: Based on the employment of the clinical nurse specialist in December 2010,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patients admitted from January 1, 2010 to November 30, 2010 and patients admitted from December 1, 2010 to December 31, 2011. Retrospectively, data were collected using electronic medical record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clinical courses, and ICU re-admission rates, collaboration (transfers to other departments and collaborative surgery) were compared. Results: To have a clinical nurse specialist on the trauma team resulted i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ductions in the length of general ward hospital stay (p<0.05), the ICU re-admission rate, (p<0.03), the lead-time before transfer to other departments (p<0.05). Conclusion: The clinical nurse specialist, as a professional practitioner, improved the quality of treatment through early detection and management of problems. In addition, as a coordinator, the clinical nurse specialist maintained a cooperative relationship with multi-disciplinary medical personnel. The trauma clinical nurse specialist contributed to the treatment of trauma patients positively through a decrease in ICU re-admission rate and length of hospital stay.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게재논문 분석(창간호~2012년) (Analysis of Research Papers Published by the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e First Issue~2012))

  • 황인철;강경아;안홍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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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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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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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고는 지난 15년간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과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총 240편(종설 51편, 원저 189편)의 논문을 5년 단위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분석틀에는 저자 정보(지역 및 직종)와 논문 정보(대상자, 주제, 설계유형, 분석방법, 윤리적 고려, 다학제 접근, 연구기금 수혜, 그리고 표본수 산정)를 포함하였다. 게재논문의 총 편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종설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원저의 게재 증가는 매우 미미하였다. 연구 주제는 보건사업과 신체증상에 관한 것이 가장 많았고, 저자의 지역간 편차는 해소되었으며, 직종에서는 간호사의 논문 편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연구기금 수혜 논문은 증가하고 있었고, 다학제간 접근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며, 연구설계에서는 실험연구와 방법론적 연구가 미약한 증가세를 보였다. 질적 측면에서는, 윤리적 고려나 연구참여 동의를 받는 연구가 증가하였고, 표본수 추정을 한 연구는 미약하게 증가하였으며, 통계기법에서는 보정 후 비교법이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새로운 통계기법의 사용은 증가하였다.

진통제와 병용한 손 마사지가 말기 암환자의 암성통증 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iveness of Hand Massage Combined with Analgesics on Pain Control in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

  • 이윤미;윤호순;이성운;김영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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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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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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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진통제만 투여한 경우와 손 마사지를 병행했을 경우 통증감소의 효과를 비교한다. 방법: 단일군 시계열 설계 유사실험 연구로서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한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을 호소할 때 진통제를 투여하고 5분, 10분, 20분, 2시간 후에 각각 통증 점수를 측정하였고, 동일한 대상자가 다시 통증을 호소할 때, 진통제를 투여한 후 손 마사지를 병행하여 동일한 방식으로 통증점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진통제만 투여한 군과 진통제를 투여한 후 손 마사지를 병행한 군간의 통증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군 모두 시간이 흐름에 따라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손 마사지를 시행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통증정도가 낮은 경향이 있으므로 말기 암환자에게 손 마사지의 보완적 활용가치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며, 진통제 사용량에 따른 통증의 차이도 확인 되었으므로 간호사들은 말기 암환자를 위한 진통제 약물요법에 대하여 더 많은 교육과 연구가 요구된다.

한 광역시 종합병원 근로자의 VDT 증후군 자각증상에 대한 관련요인 연구 (Related Factors to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in Employees of A General Hospital in one Metropolitan City)

  • 유세종;홍지영;배석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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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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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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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병원 근로자의 VDT 자각 증상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대부분이 간호사 관련 직종으로 한정되어 있고,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2009년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VDT 작업을 시행하는 보험심사, 원무, 의무기록, 전산, 행정부서 근무자와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령이 20~29세, 임상경력이 5년 이하, 일반직원이며, 미혼인 대상자가 VDT 증후군 자각증상 중 피부, 심리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이 30~39세, 임상경력이 6~10년, 관리자, 기혼인 대상자가 VDT 증후군 자각증상 중 안관련 증상, 전신 증상, 근골격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VDT 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관련 요인으로 안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성별, 건강염려, 일상생활 방해이며, 전신증상은 운동, 스트레스, 건강상태 인지 관련, 근골격 증상에서는 임상경력 6~10년, 대인관계, 건강상태 인지 관련 건강염려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부서 근로자와 방사선사의 VDT 증후군 자각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방사선사의 업무가 VDT 작업환경으로 변함으로써 VDT 증후군 자각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정기적인 순환근무를 시행함으로써 VDT 작업환경에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예방 대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