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_2Mg_6Zn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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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애(環境障碍)에 대(對)한 수도(水稻)의 생리반응(生理反應) -I. 농가포장(農家圃場)의 토양환원(土壤還元)에 의(依)한 영향장해(營養障害) (Physiological Response of Rice Plant under Environmental Stress -I. Nutritional disorder under soil reduction in paddy fields)

  • 박훈;목성균;권항광;박천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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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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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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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IR667을 중심(中心)으로 포장(圃場)에서 관찰되는 엽신(葉身)의 변색(變色)을 원인(原因)에 따라 분류(分類)하고 1972년도(年度)의 토양환원(土壤還元)에 의(依)한 영양장해(營養障害)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 IR677의 엽신변색(葉身變色)은 저온변색(低溫變色), 토양환원변색(土壤還元變色)(삭음병), 종실기인변색(種實基因變色), 충해변색, 비절변색(肥切變色), 약해변색(藥害變色), 풍해변색(風害變色), 조로변색(早老變色)의 것과 원인불명(原因不明)의 것등(等) 아홉가지로 분류(分類)되었다. 2. 토양환원변색(土壤還元變色)(삭음병)은 소석회(消石灰)와 퇴비의 다량투여 및 배수불량(排水不良)이 주인(主因)하고 급격히 상승한 기온(氣溫)의 영향을 받은 때문이었다. 3. 이앙후(移秧後) 약(約)30일경(日頃) 엽신(葉身)에서 K가 2.0% 이하(以下) Zn이 20ppm 이하(以下)면 결핍이고 Fe가 200ppm 이상(以上) Ca 1.0% 이상(以上)이면 해독(害毒) 또는 과잉(過剩)이며 K/Ca는 2 이상(以上)이어야 할것같다. 식물체(植物體) 지상부(地上部)에서는 K가 2.4% 이하(以下) Zn이 30ppm 이하(以下)면 결핍이고 Fe는 800ppm 이상(以上)을 해독(害毒)으로 볼수있다. 4. 토양환원(土壤還元) 장애(障碍)를 받는경우 식물체 지상부(地上部)의 N, P, Mg, Fe, Mn, Na의 농도는 증가하고 K, Zn, Si의 농도는 감소한다. 5. IR667은 장려품종에 비(比)하여 N, P, Ca, Mg, Si, Na의 농도가 높은반면 K, Zn, Fe, Mn 농도가 낮고 근활력이 약하므로 이것이 토양환원 피해에 더 약한 원인으로 보였다. 6. 건전토양은 pH가 6. 5이하이고 Eh가 -50mV 이상(以上) 인반면 피해를준 환원토양은 pH 6.7 이상 7.4의 범위이고 Eh는 -100 이하(以下) -190mV의 범위였다. 7. 근활력(根活力)(${\alpha}$-naphthylamine 酸化力)은 환원피해가 시작되면서 감소하고 다시 증가(增加)하였다가 극담(極湛)한 경우에 다시 감소하나 언제나 IR667이 장려품종보다 근활력(根活力)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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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약수의 미네랄 특성 (Mineral Characteristics of Spring Water in Chonam)

  • 문희;박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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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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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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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남지역 약수의 수질특성을 파악하고자 오랫동안 음용되어온 전남 도내 47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약수 중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가장 함유량이 많은 미네랄 성분을 분석하였으며 아울러 건강하고 맛있는 물에 대한 지표를 설정하기 위한 기본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7종의 미네랄 성분을 분석한 결과, 최대분포율을 보이는 주요 미네랄 성분의 평균농도(mg/L)는 Ca 3.9, K 0.78, Na 7.4, Mg 0.7, Si 9.4, Ba 0.004, Ni 0.007, F 0.16, Cl 4.9, $SO_4$ 1.5, Fe 0.001, Zn 0.002이었으며 항목별 상관성 분석결과 Na, K, Ca, Mg, $SO_4$, Cl, Ba, Ni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p<0.05)을 보였다. 건강한 물의 지표인 K index와 맛있는 물의 지표인 O index를 적용한 결과 도내 약수의 98%는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맛있는 물로 확인되었고 이 중 건강에 유익하고 맛있는 그룹에 속하는 약수의 K와 O index값은 각각 6.3과 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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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금속광산 주변 잔류광미의 중금속 오염특성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Residual Mine Tailings Near Abandoned Metalliferous Mines in Korea)

  • 정구복;김원일;이종식;이재생;박찬원;고문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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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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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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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광산주변의 광해대책 없이 방치된 대부분의 잔류광미는 광산지역의 하류 농경지뿐만 아니라 재배 작물의 중금속 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폐금속광산의 중금속 오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국내 25개 광산 주변에서 채취한 광미를 대상으로 수용성, 산가용성 및 전함량 중금속을 분석 검토하였다. 광미 중 수용성 무기이온들의 함량은 ${SO_4}^{2-}>Ca^{2+}>Mn^{2+},\;Na^+,\;Al^{3+}>Mg^{2+},\;Fe^{3+}>Cl^-$ 순으로 높았으며, 특히 pH, EC, ${SO_4}^{2-}$$Ca^{2+}$ 함량은 광산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광미중의 중금속 전함량은 Cd 31.8, Cu 708, Pb 4,961, Zn 2,275 및 As 3,235 mg/kg이었고, 중금속 중 Cd, Zn 및 As는 우리나라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대책 기준을 초과하였다. 광미 중 전함량에 대한 수용성 중금속 비율은 Cd > Zn > Cu > Pb > As 순으로 높게 나타나 토양 환경내에서 이동성이 높은 순위와 일치하였다. 또한 0.1M-HCl 산가용성 침출비율은 각각 Cd 17.4, Cu 10.2, Pb 6.5, Zn 6.8 및 As 11.4%(1M-HCl 추출성)이었고, 광미 중 중금속 전함량에 대한 수용성 함량비율은 화학성분 조성과 관련성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광미중의 중금속 부화계수(EF)는 As > Pb > Cd > Cu > Zn 순이었고, 오염지순(PI)는 Au-Ag 광산이 다른 광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광산 주변 광미의 중금속 부화계수와 오염지수를 근거로 볼 때 심각한 수준으로 중금속이 농집되어 있어 폐광산 주변의 주요 오염원은 광미를 포함한 광산폐기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따라서 폐광산 주변에서 중금속을 다량 함유된 광미의 유실 및 강우에 의한 유출은 하부 수계 및 농경지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키며,특히 산성 황화물을 함유하는 광산폐수는 산성배수를 일으켜 중금속 용출 부화를 가중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삼보광산 하류 수계의 계절별 수질변화와 오염도 평가 (Monitoring of Seasonal Water Quality Variations and Environmental Contamination in the Sambo Mine Creek, Korea)

  • 정구복;이종식;김원일;류종수;윤순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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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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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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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폐금속 광산에서 유출되는 광산배수로 인한 수계의 수질오염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삼보광산 광미댐 침출수 및 하류 하천수의 화학성분 및 미량금속을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삼보광산 주변 광미댐 침출수의 pH 값은 $5.8{\sim}6.9$ 사이로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이였다. 주 광미댐 침출수의 주요 용존 화학성분 평균치는 EC 1.77 dS/m, $SO_4^{2-}$ 929, $K^+$ 14.6, $Ca^{2+}$ 263.3, $Mg^{2+}$ 46.9 mg/L 이였다. 특히 화학성분 중 EC 값과 $SO_4^{2-}$ 농도는 벼의 농업용수 피해한계 농도 (EC 1.0 dS/m, $SO_4^{2-}$ 54.0 mg/L)를 상회하였다. 광산 침출수의 Cd 평균 농도($0.016{\sim}0.021\;mg/L$)는 농업용수 수질기준인 0.01 mg/L을 초과하였고, Cd 최고치는 수질기준의 4배정도 높았다. 또한 미량금속 중 Zn, Fe 및 Mn 농도는 FAO의 관개용수 최대 권고치(Cd 0.01, Zn 2.0, Fe 5.0, Mn 0.2 mg/L)를 초과하였고, 특히 Zn 및 Mn 평균 농도는 권고치의 $8{\sim}26$배, $45{\sim}313$배 이상 높았다. 본 조사결과에서 광산배수에 의한 수계의 수질오염은 하류 1 km 이상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배수와 하천수의 수질항목 중 pH 값은 용존 Cd, Zn, Al 및 Mn 농도와 부의 상관을, 주 오염성분인 EC 값, $SO_4^{2-}$$Ca^{2+}$ 농도는 각각의 Cd, Zn, Al 및 Mn 농도와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또한 주요 화학성분 중에서는 pH 값이 EC 값 및 $SO_4^{2-}$ 농도와 부의 상관을 보였다.

어류분리 Vibrio anguillarum 용혈소의 정제 (Purification of Hemolysin from Vibrio anguillarum Isolated from Fish)

  • 김영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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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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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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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어류에서 분리한 V. anguillarum KS410의 용혈소를 분리하여 배양 상등액, 황산암모늄 침전, DEAE-cellulose column chromatography, Sephadex G-200 gel 여과 등의 과정을 통하여 36배 정제하였고 최종 회수율은 2.3%였다. 2. 정제된 용혈소의 SDS-PAGE상의 전기영동 결과는 38 Kda의 분자량을 보유하였다. 3. 온도에 대한 정제 용혈소는 45$^{\circ}C$까지는 안정하였으나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급격히 실활되어 이열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4. NaCl 농도에 따른 V. anguillarum 용혈소의 안정성은 1%가 가장 안정하였고 4%이상에서는 안정성이 감소하였다. 5. 정제된 용혈소의 pH 안정성은 6-9 사이었다. 6. 금속이온에 대한 정제 용혈소는 $Ca^{2+}, Cu^{2+}, Zn^{2+}, Fe^{2+}$ 첨가시에는 실활되었으나 $Mg^{2+}$첨가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7. 정제용혈소는 EDTA에 대하여 전혀 활성에 저해를 받지 않았으나 $FeCl_3$에서는 저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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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제 NaOCl와 $H_2O_2$를 이용한 광산배수 정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urification of Mine Drainage with NaOCl and $H_2O_2$)

  • 최승원;장윤득;김영훈;김정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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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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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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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화제를 이용한 광산배수 정화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옥동광산으로부터 채수한 갱내수와 침출수를 산화제인 NaOCl와 $H_2O_2$를 이용하여 반응 실험을 실시하였다. 초기 갱내수의 pH와 EC는 각각 5.77, 831 uS/cm 이며, Mg(23.25 mg/l), Mn(14.90 mg/l), Zn(22.99 mg/l)이다. 광미적치장으로부터 유출되는 침출수의 pH와 EC는 6.38, 1920 uS/cm이며, Mg(98.75 mg/l), Mn(3.38 mg/l), Zn(6.16 mg/l)로 갱내수와 다른 양이온 농도 특성을 갖는다. 산화제의 종류와 양에 따라 양이온이 제거 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적 차이가 있지만, 갱내수와 침출수에 포함된 Mg, Zn, Mn은 99%이상 제거되었다. Visual MINTEQ 계산결과 포화지수가 0보다 큰 값을 나타내는 화합물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초기 갱내수와 침출수로부터 침전 가능한 광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갱내수와 광미적치장 침출수를 NaOCl과 반응시킬 때 생성되는 침전물은 적갈색의 Mangano-calcite이며, 그 외 Calcite magnesian, Calcite 등의 광물을 포함하고 있다.

논 관개수중 영양물질의 함량변화와 천연공급량 (Changes of Nutrients Content and Natural Supplies by Irrigation Water during the Rice Cultivation)

  • 한강완;전재철;조재영;김성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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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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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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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일대 1.0ha의 논을 대상으로 벼농사 재배기간중 공급되는 관개수중에 함유된 영양물질과 오염물질의 함량 및 총 관개유량 측정을 통하여 논에 부하되는 영양물질과 중금속의 유입량을 시기별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개용수의 pH는 6.45${\sim}$8.34의 범위였으며, 전기전도도는 관개초기에만 $110{\mu}S/cm$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그밖에는 $90{\mu}S/cm$ 수준을 유지하였다. 전질소, 암모니아태질소 및 질산태질소의 함량은 각각 3.09${\sim}$12.46, 0.17${\sim}$1.34, 2.70~10.72mg/L 수준이었으며, 전인산의 함량은 0.09~0.22mg/L, orthophosphate는 검출되지 않았다. $Ca^{++}$는 0.89~5.12, $Mg^{++}$는 1.12~2.76, $Na^{+}$는 1.74~4.52, $Ka^+$는 1.34~4.18mg/L의 범위였으며 시기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Cl^-$$SO_4\;^{2-}$는 각각 1.3~24.9, 3.5~20.3mg/L의 범위로 이앙초기에 높았다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중금속오염물질중 Cu와 Zn만이 각각 0.001~0.009, 0.007~0.091mg/L로 나타났을 뿐 Pb, Cd, Cr, Ni는 검출되지 않았다. 벼재배기간동안 1.0ha의 논에 $4,250m^3$의 관개수를 공급하였을 때 영양물질의 천연공급량은 전질소 29.68kg/1.0ha, 암모니아태질소 1.80kg/1.0ha, 질산태질소 24.57kg/1.0ha, 전인산 0.51kg/1.0ha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양이온으로 $Ca^{++},\;Mg^{++},\;Na^+,\;K^+$는 각각 9.42, 7.09, 13.34, 9.08kg/1.0ha의 수준으로 공급되었으며 $Na^{+}>\;Ca^{++}>\;K^{+}>\;Mg^{++}$의 순서였다. 음이온으로 $Cl^-$$SO_4\;^{2-}$는 각각 40.27, 41.38kg/1.0ha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6가지 중금속중 Cu와 Zn만이 관개수를 통하여 각각 0.17kg/1.0ha, 0.133kg/1.0ha 정도 논토양에 부하되었을 뿐 Pb, Cd, Cr, Ni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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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여성의 무기질 섭취량과 소변 중 배설량 및 골밀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Mineral Intakes, Urinary Mineral Excretions, and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 연지영;승정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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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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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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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urinary Ca, P, Mg, Zn, Cu, and Mn levels and bone mineral density (BMD) in sixty-two postmenopausal women. The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nthropometric checkup, 24-hour recall, 24-hour urine and bone mineral density using DEXA. Average age, height, weight and body fat of the subjects were respectively 65.39 years, 150.19 cm, 58.03 kg and 37.22%. The average spine and femoral neck BMD of subjects were -2.19, -3.13. The mean intakes of Ca, P and Mg were 524.7 mg, 993.10 mg, and 254.6 mg and those of Zn, Cu and Mn were 8.6 mg, 1.5 mg, and 3.5 mg. The average 24-hour urinary excretion of Ca (UCa), P (UP) and Mg (UMg) were 161.07 mg, 673.68 mg, and 99.87 mg. The average 24-hour urinary excretion of Zn (UZn), Cu (UCu) and Mn (UMn) were 366.50 ${\mu}g$, 22.57 ${\mu}g$, and 1.55 ${\mu}g$. Ca intak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urinary UCa (p < 0.05), UMg (p < 0.01) and spine BMD (p < 0.05). P intak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UCa (p < 0.05), UMg (p < 0.05) and UZn (p < 0.05). Mg intak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UZn (p < 0.05) and Mn intak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UCa (p < 0.05).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s that Ca intake and UMg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increase spine BMD. On the other hand, UCa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decrease spine BMD. Higher femoral neck BMD was related to UP, while lower femoral neck BMD was related to UCa. In conclusion, Dietary intake of Ca showed positive effect of spine BMD, while excessive P intake showed negative effect on BMD due to increases in UCa, UMg and UZn.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metabolism and mineral excretion.

식물성 환제의 무기금속 함량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ents of Inorganic Metals and the Safety in Botanical Pills)

  • 전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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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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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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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9월에서 2001년 2월말가지 서울시내 대형 유통 매장에서 판매 중인 식물성 환제 총 11종 51건을 채취하여 철(Fe), 칼슘(Ca), 아연(Zn), 나트륨(Na), 마그네슘(Mg), 칼륨(K) 등의 무기금속류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다양한 무기 금속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었으며 그 함량은 칼륨(7933.32 mg/kg)>나트륨(5848.58 mg/kg)>칼슘(2441.60 mg/kg)>마그네슘(1595.34 mg/kg)>철(353.14 mg/kg)>아연(22.49 mg/kg)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가공식품류의 경우 칼륨이 가공 과정 중 다량 소실되어 나트륨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반하여 환제의 경우 비교적 단순가공 과정만을 거쳐 다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의 좋은 급원임을 보여 주는 결과라 할 수 있었으며, 철등은 식물성 원재에 함유되어 수산(oxalic acid)의 영향으로 그 흡수율이 동물성에 비해 낮기는 하나 역시 풍부한 급원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총 무기금속 함량을 식품별로 나타내면 뽕잎환(Morus)과 다시마환(Laminaria)은 다량의 칼륨과 나트륨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오가피환(Acanthopanacis cortex), 두충환(Eucommia ulmoides), 솔잎환 (Pinus densiflora), 구기자환(Lycii fructus), 마늘환(Allium sativum for. pekinense), 도라지환(Eucommia radix) 등은 칼륨의 함량이 나트륨 함량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인진쑥환(Artemisia capillaris)과 홍화씨환(Carthamus tinctorius seed), 복분자환(Rubi fructus) 등은 다양한 무기 금속류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식물성 환제를 이용된 부위에 따라 껍질(cortex), 잎(leaves), 씨(seed), 열매(fructus), 뿌리(radix)별로 비교한 결과, 납의 경우 뿌리(0.54 mg/kg)>껍질(0.36 mg/kg)>잎(0.20 mg/kg)>열매(0.20 mg/kg)>씨(0.07 mg/kg)의 순이었으며, 카드뮴 함량은 뿌리(0.16 mg/kg)>잎(0.09 mg/kg)>열매(0.07 mg/kg)>씨(0.06 mg/kg)>껍질(0.03 mg/kg), 크롬 함량은 뿌리(6.34 mg/kg)>껍질(4.25 mg/kg)>열매(4.20 mg/kg)>잎(2.14 mg/kg)>씨(1.67 mg/kg)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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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중의 조(粗) Trehalase의 분리와 그 성질 (Properties of Crude Trehalase from Agaricus bisporus)

  • 이승인;김병묵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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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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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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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버섯중의 trehalase를 연구하기 위하여 각 버섯의 활성을 측정한 후 가장 활성이 좋은 양송이의 trehalase를 $(NH_4)_2SO_4$로 분획하여 조(粗) trehalase의 성질을 조사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粗) trehalase는 pH $5.0{\sim}7.0$, $50^{\circ}C$에서 최적 작용조건을 나타내었다. 2. 조(粗) trehalase는 pH $5.0{\sim}7.0$, $50^{\circ}C$이하에서 안정하였다. 3. 조(粗) trehalase의 활성은 490.2mg%이하의 효소농도 및 $2.6{\times}10^{-3}$이하의 기질 농도 범위 내에서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4. 기질(trehalose) 농도에 대한 Km 값은 0.76 mM이였다. 5. 금속이온에 대한 조(粗) trehalase 활성은 $Sn^{2+}$, $Ca^{2+}$, $Zn^{2+}$, $Hg^{2+}$, $Cd^{2+}$, $Cu^{2+}$, $Mn^{2+}$, $Al^{3+}$, $Fe^{3+}$에 의하여 현저한 저해효과를 나타낸 반면에 $Ag^{+}$, $Ba^{2+}$, $Mg^{2+}$에 의해서는 활성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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