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 Society of Design Studies Conference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Korea Society of Design Science
- Semi Annual
Domain
- Culture/Arts/Sports > Design, General
200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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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데스크톱 컴퓨터가 고정된 공간에서만 사용되는데 반해 개인용 정보단말기(PDA)는 이동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 때문에 소형화면과 작은 부피, 가벼운 용량의 특징을 지닌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된 화면에서는 한 번에 볼 수 있는 정보량이 적어 사용자 중심의 PDA용 GUI 아이콘 설계를 위해서는 우선 PC와 PDA간의 호환을 자유롭게 하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기존 소형화면에서는 한 번에 볼 수 있는 정보량이 적기 때문에 전체에 대한 개관이 불가능했고, 많은 정보를 담으면, 내용이해가 어려웠는데, 본 논문에서는 효율적인 GUI 아이콘 설계를 통해 정보의 ‘집중’과 ‘선택’ 이 가능한 PDA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량 정보를 작은 화면에 종합적으로 담아내어 개관을 가능하게 하고, 정보의 내용과 가치를 아이콘의 크기와 색, 수직 혹은 수평적인 움직임 등의 시각화를 통해 차별화시킴으로써 개별 정보내용의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앞으로 PDA와 PC의 표준화된 호환 가능한 브라우저가 모든 PDA에 기본 인터페이스로 장착된다면, 다른 매체들 간의 데이터 전송 시스템의 호환을 순조롭게 하여 경제적인 파급 효과 뿐만 아니라 차세대 이동통신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산업적인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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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빛과 함께 할 때,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정된 마음으로 아름다움과 행복을 추구하려는 본능을 가지게 된다. 더구나 태양빛의 스펙트럼 특성과 하루의 빛의 리듬, 계절적인 빛의 변화에 모든 동식물들은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도록 되어 있는 만큼 색온도의 심적인 효과를 조명계획에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공간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드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간에서 감성조명이 필요하다. 이미 조명은 빛을 발하는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생활과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하나의 예술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감성조명은 이러한 시대 요구에 부응하고, Well-Being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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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흡사한 구조와 원리를 가지고 있어서 빛을 직접 받는 경우 조리개가 오므라지게 되어 오히려 피사체를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는 광원과 피사체 간의 조도(밝기)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사람의 동공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밝기에 따라 커지고 작아진다. 따라서 광원이 너무 밝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피사체에서 반사된 빛이 안구로 적게 들어와 피사체가 오히려 어두워 보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같은 사실을 간과한채, 조명은 무조건 밝아야 한다고 믿어 왔으며, 그 결과 우리가 속한 모든 건물들은 직접조명 일색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조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이미 오래전부터 간접조명 방식이 채택됐다. 간접조명의 효과는 영역을 넘어서서 건강한 실내 공간을 조성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현대인들은 눈에 피로감을 주는 노출형 조명보다는 점차 눈을 편하게 해서 몸과 정신의 피로를 릴렉스 시켜주는 간접조명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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