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Comparison of the Interest in Anti-Aging, Need for Anti-Aging Services and the Perform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Sex in their 20s

20대 성인에서 성별에 따른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 및 건강증진행위 수행도 및 항노화서비스의 필요성 비교

  • Her, Eun-Sil (Dept. of Food and Nutrition, Changshin University)
  • 허은실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Received : 2020.11.30
  • Accepted : 2021.01.06
  • Published : 2021.02.28

Abstract

This aim of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the interest in anti-ag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the need for anti-aging services by their 20s. Survey was conducted among adults from their 20s in the Changwon City. 228 responses were used for analysis. The overall average score of the interest and effort of anti-aging were 2.97 point and 2.62 point (out of 5), respectively. And those were both higher in female than men (p<0.01~p<0.001). The overall average score of need for anti-aging service was 3.50 point(total score is 5). In The demand for each area of anti-aging service were ≥3.5 point in all 5 areas, and stress management (4.00 point) was the highest, while the beauty management (3.60 point) was the lowe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five areas by sex (p<0.01~p<0.001). The overall score of the perform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was 2.44 point(total score is 4),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score (2.85 point) was the highest, while the health responsibility score (2.08 point) was the lowest. The interest in anti-aging and perform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showed positive relationship to anti-aging services, and their explanation powers were 34.6% (p<0.001).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be used as data to establish strategies revitalizing various anti-aging service in the twenties.

Keywords

1. 서론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여명은 2019년 83.3세로, 여성(86.3세)이 남성(80.3세)보다 6.0세 가량 더 많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1]. 이러한 기대여명의 증가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 또한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2020년 16.3%로 고령사회에 있으며,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 사회에도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 그러나 유병 기간을 제외한 기대여명인 건강수명은 2018년 64.4세 (남자 64.0세, 여자 64.9세)로, 일생의 마지막 시기 약 20년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통증과 불편감, 정서적 불안과 우울감 등으로 고통받게 된다[3]. 이에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젊었을 때부터 노년기의 건강하고 질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항노화 개념은 1990년대 미국에서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는 인식으로 시작되었다. 항노화는 노화를 치료의 대상인 질병으로 보며, 생활의 질과 인간 수명연장을 목적으로 한다. [4]. 따라서 항노화는 전 생애에 걸쳐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측면 등 다차원적 측면에서 좋은 건강상태로 유지하고,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5-6]. 한편 최근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노화를 관리하자는 얼리 안티에이징 (early anti-aging) 확산현상이 커지고 있다[7].

항노화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건강증진노력이 필요하다. 건강증진행위는 일상 생할양식의 구성요소가 계속되는 활동으로, 더 높은 수준의 건강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환경에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8]. 이는 건강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해 긍정적인 태도와 관심을 가지고 질병의 예방, 치료 및 관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아실현, 건강책임, 운동, 영양,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포함한다[9].

항노화산업은 건강한 삶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융합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게 항노화기 전을 보이는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등의 항노화 제품과 노화예방 및 관리와 관련된 건강관리, 영양관리, 외모관리, 의료, 피트니스 등의 항노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국내 항노화산업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 화장품 등의 항노화 제품 분야로 한정되어 있고, 항노화서비스는 미비한 실정이다[10].

항노화와 건강증진 관련 국내연구를 살펴보면 항노화 관심도에 따른 자외선차단제 소비성향[11], 20대 남녀의 뷰티소비성향[7], 대학생의 자기 생활 관리와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12],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13] 정도이며, 항노화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연령에 따른 항노화 서비스의 필요성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의 비교 [14]한 연구가 있으나 항노화 노력의 시작시기인 20대를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15] 를 보이는 성별에 따른 항노화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노력, 항노화서비스의 필요성, 건강증진행위수행 도를 비교한 연구는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성별로 항노화에 대한 관심,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 건강증진행위 수행도를 비교하고, 항노화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노력, 건강증진행위수행 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항노화서비스의 필요성인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항노화서비스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2.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설문지는 연구목적에 맞게 작성하여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미비점을 수정하여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19년 6월 3일∼ 6월 30일까지 창원시 거주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시 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연구목적, 설문내용에 대한 비밀보장, 응답한 설문지가 연구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일관성이 없거나 중요한 변수가 미 기재된 11부를 제외한 228부를 분석하였다.

2.2 조사도구

2.2.1 인구통계학적 특성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성별, 학력, 월평균 소득, 직업을 조사하였다.

2.2.2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와 노력정도

항노화에 대한 관심과 노력 정도는 5점 Likert 척도로 알아보았다(1: 매우 적다∼5: 매우 많다). 그리고 항노화에 대한 노력 시작시기와 본인이 생각하는 수명을 등간척도로 조사하였다.

2.2.3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도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들어본 경험을 알아보았고,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은 5점 Like rt 척도로 조사하였다(1: 매우 필요하지 않다∼5: 매우 필요하다). 그리고 항노화서비스를 통해 실제 나이보다 더 젊어지고 싶은 연령을 알아보았다. 항노화 서비스 각 영역의 요구도는 영양관리, 운동관리, 의료⋅교정⋅재활관리, 미용관리, 스트레스 관리영역으로 나누어 5점 Likert척도(1: 매우 필요하지 않다∼5: 매우 필요하다)로 조사하였다.

2.2.4 건강증진행위 수행도

건강증진생활양식 수행도는 Walker[16]가 수정 보완한 HPLPⅡ(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을우리나라 특성에 맞게 수정한 것을 이용하였다[17]. 건강책임(7문항)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돌보며 건강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을 말하며, 운동(8문항)은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영양(9문항)은 식사양상 설정과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며, 자아실현(8문항)은 목적의식을 갖고 개인의 발전을 꾀하며, 자기인식과 만족을 경험하는 것이다. 대인관계(8문항)는 친밀감 및 친교와 관련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고, 스트레스관리(8문항)는 스트레스 근원을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이완하는 행위를 말한다. 6개 하위영역 48문항으로 되어 있고, 각 문항은 4점 척도(1: 전혀 안 한다∼4: 항상 한다)로,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수행 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조사지의 신뢰도 계수는 0.951이었다.

2.3 자료의 분석

본 연구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들은 SPSS 21.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조사자료 중 명목척도들은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고, 등간척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그리고 성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독립변수로 하였고, 명목척도는 χ2-test로 관련성 분석을 행하고, 등간척도는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하여 평균의 차를 비교하였다. 각 변수 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stepwise 방식으로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성 검증은 내적 일관성을 나타내는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유의성은 p<.05 수준에서 표시하였다.

3.결과 및 고찰

3.1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Table 1은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성별은 남성 110명(48.2%), 여성 118 명(51.8%)으로 비슷하게 분포하였고,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이하 191명(83.8%)가 대부분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직업에서 학생의 비율이 83.9%로 높았던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또한 직업적 특성인 학생비율이 높았던 것이 월평균 소득에도 영향을 미쳐서 200만원 미만이 86.8%로 대부분이었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by sex

1) Number(%)

3.2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와 노력정도

Table 2의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를 보면 5점 만점에 2.97점을 보였는데. 20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항노화 관심도 결과인 3.35점[7]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성별로 보면 여성에서 항노화 관심도가 더 높았는데(p<0.001), 여성이 남성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았다는 연구보고 [15]도 있다. 항노화에 대한 노력은 전체평균이 2.62점의 비교적 낮은 점수를 보였고,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에 미치지 못하였다. 또한 관심도와 마찬가지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항노화에 대한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러나 항노화에 대한 노력 시작 시기는 20대가 49.6%로 높게 나타나 항노화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 비해 실천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항노화 실천을 높이기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겠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명은 90세 이상이 전체의 48.7%로, 20세의 기대수명인 83.7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Table 2. The interest and effort in anti-aging by sex

1) Mean±SD, 1(매우 적다)∼5(매우 많다)

2) Number(%)

*p<0.05, **p<0.01, ***p<0.001

3.3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필요성

Table 3의 항노화서비스에 대해 들은 경험이 있는 비율은 32.9%로 낮게 나타났고, 특히 남성에서 경험이 낮았다(p<0.001).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의 전체평균은 5점 만점에 3.50점으로 비교적 높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높았다(p<0.001). 이는 남성에서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더 낮아서 필요성도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항노화 서비스를 통해 실제 나이보다 더 젊어지고 싶은 연령은 1∼5년 미만(29.8%)과 5∼10년 미만(29.4%) 이 높았고, 실제 나이를 원하다는 비율이 26.8%로 높았다. 그리고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젊어지고 싶은 욕구가 더 높았다(p<0.01). 이는 20대 여성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외모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있고, 타인에게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18]으로 보인다.

Table 3. Need for anti-aging services by sex

1) Number(%)

2) Mean±SD, 1(매우 필요하지 않다)∼5(매우 필요하다)

**p<0.01, ***p<0.001

3.4 항노화서비스의 각 영역별 요구도

Table 4는 항노화서비스의 각 영역별 요구도를 나타낸 것이다. 5개 영역 모두 5점 만점에 3.5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고, 스트레스 관리(4.00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미용관리(3.60점) 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대에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특히 대학생들의 학업생활, 가치판단,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학점, 새로운 대인관계 등의 스트레스가 행동,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과식이나 소식, 불면증, 흡연과 음주증가, 약물 남용 등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19]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성별로 보면 5개 영역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0.01∼ p<0.001), 남성보다 여성에서 요구도가 더 높았다. 항노화 서비스와 항노화서비스 각 영역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모두 높았던 만큼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항노화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Table 4. Demand for each area of anti-aging services by sex

1) Mean±SD, 1(매우 필요하지 않다)∼5(매우 필요하다)

**p<0.01, ***p<0.001

3.5 건강증진행위 수행도

건강증진행위 수행도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체평균은 4점 만점에 2.44점으로 나타났다. 세부영역별로 보면 대인관계가 2.85점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건강책임 점수는 2.08점으로 가장 낮았는데, 배혜영 등[6]의 연구에서도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성별로 보면 운동영역(p<0.01), 영양영역(p<0.01), 대인관계영역(p<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운동영역과 영양영역에서는 남성이, 대인관계영역은 여성에서 점수가 더 높았다.

Table 5. Perform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sex

1) Mean±SD, 1(전혀 안 한다)∼4(항상 한다)

**p<0.01

3.6 항노화에 대한 관심과 건강증진행위수행 도가 항노화서비스 필요성에 미치는 영향

항노화서비스의 필요성에 미치는 요인들과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항노화에 대한 관심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를 독립변수로 하였고, 항노화서비스의 필요성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모형을 구성하였다. 독립변수들 간에 다중 공선 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 결과 공차(Tolerance)가 모두 0.1 이상이고, Variance Inflation Factor(VIF)가 1.192로, 모두 10 이하로 산출되어 독립변수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R2값은 0.346(F=61.058, p<0.001)으로, 약 34.6%의 설명력을 보였다. 항노화에 대한 관심(p<0.001)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 (p<0.01)의 회귀계수(β)가 모두 양(+)으로,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건강증진행위수행도가 높을수록 항노화서비스를 더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건강관심도가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보고[20]도 있는 만큼 다양한 항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건강증진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Table 6. Regression analysis result

1) Standard error

**p<0.01, ***p<0.001

4. 결론

본 연구는 창원지역 20대 성인 228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항노화에 대한 인식과 항노화 서비스에 대한 요구 및 건강증진행위 수행도를 비교하고, 항노화서비스 필요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와 노력은 전체평균이 5점 만점에 각각 2.97점과 2.62점으로 낮았고, 여성에서 더 높았다(p<0.01∼p<0.001). 항노화에 대한 노력 시작 시기는 20대가 49.6%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항노화서비스에 대해 들은 경험은 32.9%로 낮게 나타났고, 특히 남성에서 경험이 낮았다 (p<0.001).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의 전체평균은 5점 만점에 3.50점이었고, 여성에서 더 높았다 (p<0.001). 항노화서비스를 통해 실제 나이보다 더 젊어지고 싶은 연령은 1∼5년 미만(29.8%), 5∼10년 미만(29.4%), 실제 나이를 원하다(26.8%)순이었다.

셋째, 항노화서비스의 각 영역별 요구도는 5개 영역 모두 3.5점 이상이었고, 스트레스 관리(4.00 점) 점수가 가장 높았고, 미용관리(3.60점) 점수가 가장 낮았다. 성별로 보면 5개 영역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0.01∼p<0.001),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높았다.

넷째, 건강증진행위 수행도 전체평균은 4점 만점에 2.44점이었고, 대인관계 점수(2.85점)가 가장 높았고, 건강책임 점수(2.08점)가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운동영역(p<0.01)과 영양영역(p<0.01)에서는 남성이, 대인관계영역(p<0.01)은 여성에서 점수가 더 높았다.

다섯째,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p<0.001)가 높고 건강증진행위 수행도(p<0.01)가 높을수록 항노화 서비스를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2=0.346, p<0.001).

이상의 결과에 따른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안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 연구대상이 창원시 20대 성인이고, 편의추출법으로 표본추출을 해서 결과의 일반화에 문제가 있다. 그리나 본 연구를 통하여 20대에서 항노화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남성은 운동관리, 여성은 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 요구가 있는 만큼 20대 대상의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시 활용할 수 있겠다. 또한 항노화를 위한 건강증진행위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돌볼 수 있도록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20대가 선호하는 매스미디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References

  1.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 기대여명(자료검색일: 2020.11.27.).
  2.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 고령인 구비율(자료검색일: 2020.11.27.).
  3. e-나라지표(http://www.index.go.kr.). 유병기간을 제외한 기대여명(자료검색일: 2020. 11.27.).
  4. 고영삼. "고령화 문제의 해결법으로서 디지털 에이징 정책에 대한 탐색적 연구", 디지털융복합연구, 14(11), pp.115-123, (2016). https://doi.org/10.14400/JDC.2016.14.11.115
  5. Depp, C.A., Jeste, D.V.. "Definitions and predictors of successful aging: a comprehensive review of larger quantitative studies". Am J Geriatr Psychiatry, 14, pp.6-20, (2006). https://doi.org/10.1097/01.JGP.0000192501.03069.bc
  6. 배혜영, 김아란별, 남수진, 윤지아, 윤해주, 김가영, 장다혜, 김수현. "노화기대가 성인의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25(1), pp.77-85, (2014).
  7. 김미영, 정재윤. "얼리안티에이징(early anti-aging)현상에 따른 20대 남녀의 뷰티소비성향 조사". 한국디자인포럼, 33, pp.437-450, (2011).
  8. Pender, N.J. "Health promotion in nursing practice(3rd ed.)". Conneticut: Appleton and Lange Stamford, (1996).
  9. O'Donel, M.P. Definition of health promotion : Part III, expanding the definition. Am J Health Promot, 3(3), p.5, (1989). https://doi.org/10.4278/0890-1171-3.3.5
  10. 정태영, 고영곤, 정혜주. "항노화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보건의료산업회지, 10(2), pp.145-154, (2016).
  11. 김미영, 정재윤. "항노화화장품의 국내현황과 항노화관심도에 따른 자외선차단제소비성향조사".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41, pp. 281-290, (2013).
  12. 이숙련.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와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융복합적 연구". 디지털융복합연구, 14(1), pp.311-320, (2016). https://doi.org/10.14400/JDC.2016.14.1.311
  13. 신은숙. "대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 대전, 충남을 중심으로". 보건과 복지, 22(1), pp199-219, (2020).
  14. 허은실, 오윤경. "연령에 따른 항노화서비스의 필요성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의 비교".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지, 20(3), pp.251-264, (2019).
  15. 한채연, 임정미. "대학생의 외모관심도가 성별 차이에 따른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대한미용학회지, 15(3), pp.333-339, (2019). https://doi.org/10.15810/JIC.2019.15.3.012
  16. Walker, S.N., Sechrist, K.R., Pendwe N.J. "The Health-Promoting Lifestyle ProfileII". Collage Of Nursing. University of Nebraska Medical Center, Omaha, (1995).
  17. 김남이. "종합병원 근로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 및 관련 요인". 건양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9).
  18. 박주현, 박옥련. "여성의 외모관심도에 따른 신체만족도 및 외모관리태도 연구". 한국인체 예술학회지, 10(2), pp.115-126, (2009).
  19. 김지향, 오혜숙, 민성희. "대학생의 건강생활 습관과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14(3), pp.207-216, (2004).
  20. 박순주, 이영혜. "성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지, 16(12), pp.192-20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