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s to find improvements to problems including investigation public affairs for the activities of artists focusing on the Korean Artists Welfare Foundation since established in 2012. Hence, Gilbert and Terrell's analytical framework for social policy is used with these public affairs in terms of allocation, benefit, service delivery system and finance for this research and pointed at issue. As a result of analysis, the identification of artist is vague for the allocation and the benefit and delivery are not effective in actual practice. In addition to this, the source of fund should become independent financially not to depend on the public funding. Therefore, the follow-up research is necessary that the system of verification for the artists to benefit from the public supports with fair and effective opportunities and developments to secures the funds prospectively.
본 연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설립된 2012년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고찰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분석틀로써 길버트와 테렐(Gilbert and Terrell)의 네 가지 측면인 할당, 재정, 급여, 서비스 전달체계의 측면에서 각각 분석의 결과를 도출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할당의 대상으로서 예술인의 규정이 모호하며 다양한 급여의 형태와 전달체계가 현실적으로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재정마련에 있어서도 국고이외에 보다 적극적이고 새로운 확보의 방안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예술인 지원대상구분에 대한 연구,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재원확보 및 현실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전달체계 등과 같은 후속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