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소식

  • Published : 2017.04.01

Abstract

Keywords

2017년 제1차 이사회 개최 

총회 오는 4월 26일 개최키로 

본회(회장 오세을) 2017년 1차 이사회가 지난 15일 라온 컨벤션 호텔에서 재적인원 38명 중 38명(참석 18명, 위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회를 앞두고 2016년 수입지출 및 사업결산보고와 2017년도 수지예산(안) 및 사업계회 (안), 제규정(안), 임원 선출에 관한 사항, 검정소 사업자 부담 모금계획(안), 2016년 양계산업발전 유공자 포상계획(안)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는 선거절차를 감안하여 4월 26일(수)에 열기로 했다. 또한 제규정에 본회 발전과 선거비용 충당을 위해 회장 출마자는 3천만 원 이상의 기탁금을 납입하고 당선 시 전액 기부, 낙선 시 50%를 돌려주는 규정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각 위원회(산란, 육계, 종계)에서 2명씩 선거관리위원 6명을 구성하여 후보자 자격, 후보자 추천, 투표 등 선거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검정연구소 신축과 관련 자부담 모금계획에 대해서는 1 계좌에 10만 원으로 정하고 10 만수 이하 일반회원은 1 계좌, 종계는 15 계좌, 10 만수 이상 산란계, 육계 회원은 각 15 계좌를 모금하고 관련 업계에서 200 계좌를 협조받아 총 927,900천 원을 모금키로 하고 모금 참여자는 검정소 기념비 건립 시 명단을 기록하여 그 뜻을 기리기로 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AI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원 방역복을 착용하고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조태운 이사 선임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태운, 이하 선관위)가 지난 21일 본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선관위 위원은 종계에서 조태운 이사, 신현민 이사, 육계에서 김의겸 이사, 송영태 이사, 산란계에서 김진길 이사, 김병언 이사로 구성되었으며 조태운 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선관위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에서 제21대 회장을 선출하는데 운영 및 관리감독을 하게 된다. 후보자 등록은 4월 6일(목)부터 4월 10일(월)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구제역·AI 확산방지특별위원회 간담회 

고병원성 AI 관련 건의 

본회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구제역·AI 확산방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진)와 국회 본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관련 간담회를 갖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이동제한지역에 가축을 입식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소득보전 차원에서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고 지원기준을 수당 소득으로 육계 146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의 지급기준을 계열화사업자가 지급하는 평균 사육비의 70%로 지급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향후 산출기준이 통계청 자료가 아닌 별도의 산출기준을 세울 것으로 요청하였다. 또한, AI 발생 관련 축산정책자금 상한 기간 연장 및 이자감면을 건의하였다.

육계위원회 

현안 논의 및 보고 

육계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3일 대전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하여 보호·예찰 지역 및 역학 관련 농가의 이동제한에 따라 출하지연, 정상 입식 지연 및 조기출하에 따른 농가 손실을 위한 소득안정자금을 수당 183의 80% 지원한다고 밝혀 현실에 맞게 지급해 줄 것을 강력 요구키로 했으며 행정소송도 불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회·지부 소식 

대구경북도지회 

AI 청정지역 사수 다짐 및 계란 소비홍보 캠페인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진남)는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계란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남 지회장, 김현기 경상북도 부지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하여 1천만 원 상당의 계란과 구운란을‘AI 청정란 경북 계란 고유번호 14’를 강조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홍보행사를 실시했다. 김진남 지회장은 경북 AI 청정유지를 위해 혼신을 다하는 경상북도와 방역당국에 감사를 표했으며, 도에서는 양계인들을 위해 면역강화 제등 18억 원의 농가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농가 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