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단신

  • Published : 2017.02.01

Abstract

Keywords

바이엘코리아(주)

월간 웹진‘바이엘 팜스토리’ 발행

바이엘코리아(주)(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동물의약사업부는 격월간 매거진‘바이엘 화학’의 이름을 지난 1월부터‘바이엘 팜스토리’로 매월 발행한다. 1985년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반월 공장 준공을 기념하여 창간된 격월간 바이엘 화학은 온라인(www.bayer.co.kr) 및 모바일에서 구독이 가능한 ‘바이엘 팜스토리’로 발행되면서 카카오톡에서‘바이엘 팜스토리’를 친구로 등록하면 매월 발행일에 맞추어 모바일 버전의 URL을 받아 볼 수 있다.

보일 공업(주)

2017 사업계획 회의, 보다 공격적인 해외사업 진행키로

보일공업(주)(대표 김현석)는 지난 2일 경기도 화성 소재 보일공업(주) 본사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올해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해외시장을 개척코자 해외 박람회 참가 계획을 수립하였다. 보일공업(주)은 2017년도에 ▲ 2월 7~9일(러시아 모스크바) ▲ 5월 24~26일(필리핀 마닐라) ▲ 9월 13~17일(대한민국 대구) ▲ 9월 19~20일(말레시아 말라카) ▲10월 18~20일(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11월 22~24일 (인도) 등 총 6개국 국제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우성사료

고객과의 동반성장 다짐

(주)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017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힘차게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우성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강춘성 영업총괄본부장은 “세계 경기 침체, 미국의 보호 무역 기조 강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 둔화는 우리 축산 시장의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저성장 또한 큰 리스크 요인이다, 하지만, 우성은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에 맞게 조직을 영업 지향적으로 강화하고 축산 고객의 성장 발전을 위한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상황에 맞는 신제품을 비롯한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말하고 고객농장의 성장 없이는 사료회사의 존재 가치가 없다.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우성사료의 존재감을 높이자고 결의했다.

축산전문인력 전진배치로 현장 서비스 강화

(주)우성사료는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채 43기 26명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2017년 정기 승진과 보직 변경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우수인력 선발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중간관리자를 집중하여 발탁했으며 대 고객 서비스 강화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인력 보강과 영업지원부의 역할을 강화하였다. 또한, 회사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장기근속자와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한 포상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성금 5천만 원을 TJB 대전방송을 통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주)우성사료 1968년 창립이래 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기업윤리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흥성사료(주)

‘불우이웃 돕기’ 감사패 수상 및 성금 기탁

흥성사료주식회사(대표이사 정태원, 정규원, 이하 흥성사료)는 지난 12월 23일 안산시로부터 “지역사회 이웃사랑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흥성사료는 기업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 행정에 감사를 표하며 “경기침체와 전국적인 AI 확산 등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이겨내어 내년에도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과 같은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흥성사료는 2016년 12월에도 소외받는 이웃과 저소득층들에게 나눔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안산시 단원구와 서울시 성수동에 각각 1,000만 원씩, 한국 유니세프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농협사료

AI 피해농가에 무이자 자금 긴급 투입

농협사료가 농가에 무이자 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사료 가격 추가 할인에 나서는 등 AI 피해농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가 밝힌 AI 피해농가를 위한 세부 지원 대책은 ▲무이자 자금 지원 ▲외상기간 연장 및 연체이자 면제 ▲재입식시 사료 가격 추가 할인▲이동제한 구역 내 사료 수송 지원 ▲양계조합과 협력을 통한 농가 지원 시스템 구축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배합비 변경 등이다. 특히 피해농가에 대한 무이자 자금 긴급 지원의 경우 농가에서 채권보전이 가능한 금액까지 한도 없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농협사료를 이용하지 않은 농가라도 향후 농협사료를 쓰겠다는 경우에도 무이자 자금을 받을 수 있다. 농협사료는 피해농가 지원과 동시에 AI 종식을 위한 총력 방역체제 운용도 병행한다. 본부 및 지사별로 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긴급 방역예산도 배정해 조합과 양축농가에 지원한다. 장춘환 사장은 “지금은 축산업의 한 축이 붕괴될 수도 있는 위기다. 양축농가가 무너지면 농협사료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작년 11월부터 농가와 고통 분담코자 농협 사료 가격 2.5% 인하하기도 하였다. 작년 3월 3.5% 인하에 이어 2016년에만 6%의 가격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