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빌게이츠에 8월의 크리스마스 초청 편지 보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8월 22일 세계적인 부호 빌게이츠(61)에게 신선식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콘서트인 ‘8월의 크리스마스’에 동참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빌게이츠는 지난 6월, “아프리카의 빈곤층이 닭을 키우면 계란을 얻을 수 있어 식량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20개 개발도상국에 닭 10만 마리를 보내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빌게이츠의 ‘닭 기부’가 신선식품 기부를 독려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취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빌게이츠에게 ‘8월의 크리스마스’에 동참하기를 요청했다.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 열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신선식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통해 모은 계란, 이웃에 전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부 받은 계란을 이웃에 전달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기부콘서트 행사장에서 신선식품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계란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기부된 계란과 모금된 비용을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복지지원 아동 등에 전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2016 「국제수의역학워크숍」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효율적 동물질병방역관리를 위한 스마트 역학조사 및 권역화 활용”이라는 주제로 김천소재 검역본부에서 7개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케냐 및 뉴질랜드 등 해외 역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농식품부, 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국내 시·도 방역기관 관계자, 관련 협회 및 업체 담당자들과 함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협업과 민·관 소통을 통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3.0 패러다임을 구현한다.
김천생명과학고·김천시 동·식물 검역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검역본부는 지난 8월 29일 김천시·김천생명과학고와 농림축산검역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및 취업역량 제고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박봉균 본부장은 “검역본부는 앞으로 동·식물 검역 및 방역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및 진로체험 지원을 통해 김천생명과학고에서 우수한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것”이라고 말하였다.
제5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 개최
검역본부는 지난 8월 30일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민·관·협·학 협동으로 구성된 제5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동물약사(藥事) 행정의 투명성·객관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발족한 동물약사심의위원회는 올해로 제5기를 맞이하였으며 제5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사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유기인계 디클로르보스(DDVP)를 고농도(50%)로 함유하고 있는 4개 살충제 제품의 제조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 등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정부 부처 손잡고 인플루엔자 대응·연구 협력
검역본부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소속 연구기관 공동으로 ‘원-헬스(One-Health)’개념의 ‘제1차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소속 담당 연구자와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4개 연구기관이 인플루엔자 발생 대응 예방을 위한 연구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동물의료용 기구·기계 및 의료용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책자 발간·배포
검역본부는 “정보공유를 통한 정부 3.0 구현과 민원인의 편의성 제공 및 인허가시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동물의료용 기구·기계 및 의료용품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책자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동물용 의료 기기기 관련 규정, 인허가 절차, 기술문서 심사지침서를 비롯하여, 기술문서 및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 작성 요령 및 식약처 인허가 의료기기의 동물 사용에 관한 내용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검역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박봉균 본부장을 비롯한 일행이 김천 전통시장인 평화시장을 방문,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명절인사를 나눈 후, 사회복지시설(아동)베다니성화원을 찾아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검역본부는 김천실버빌과 사랑의 집 및 한사랑채도 추가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농촌진흥청
가축생명자원관리기관 대상 공동연수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8월 31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열었다. 가축생명자원관리기관은 가축생명자원을 보유관리하고 있는 기관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의 축산연구기관 9곳과 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곳으로 구성돼 있다. 가축 생명 동결유전자원은 동해방지제로 정액과 수정란, 체세포 등을 동결 처리해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으며 해동한 뒤 개체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 가축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동결과 해동하는 방법이 달라지므로 축종과 품종에 맞는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국보급 종축·가축유전자원’악성 가축질병 대비 분산 보존
농촌진흥청은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했을 때 종축과 가축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4지역에 마련해 종축과 유전자원을 나눠 보존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까지 총 110억 원을 투입해 강원도와 경북, 충북, 경남에 계사(닭), 생식세포 보존실 등을 구축하며 종축과 가축유전자원을 분산·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4개동 2,233㎡)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4개동 2,130㎡)에 올해 6월 말 축종 통합분산(닭, 돼지, 동결정액)을 위한 시설을 완공하고, 8월 말 종축과 가축유전자원의 분산을 완료했다. 2단계로 올해 12월까지 충청북도위생연구소 종축시험장(돈사)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계사)에 보존시설을 구축하고, 사업 3단계로 시설과 입식한 종축, 가축유전자원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안심축산물HACCP 바로알기’사례집 발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축산물 HACCP 인증 ·준비 업체의 폭 넓은 정보전달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심축산물HACCP 바로알기’ (가공·유통/농장·사료분야)를 발간했다고 지난 8월 22일 밝혔다. ‘안심축산물HACCP 바로알기’는 인증원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한 실제 기술상담 사례 및 농장 HACCP적용 우수사례 등을 수록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안심축산물 HACCP 바로알기’ 사례집은 인증원 홈페이지(www.ihaccp.or.kr) 고객센터 자료실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
인증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지난 5일 인증원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먼저 청렴연수원에서 추천한「재미있는 교육컨설팅」의 정승호 대표를 초빙해‘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언론을 통해 막연하게 알려져 있는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초빙강연에 이어 인증원 심율 감사실장이 강사로 나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준수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인증원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과 ‘희망복지홈’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인증원은 직원들이 매년 명절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상품권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한 축산환경 다짐대회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지난 8월 31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간의 신뢰를 회복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실현”을 위한 축산환경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축산냄새로 인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