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한양계협회소식

  • Published : 2012.08.01

Abstract

Keywords

회장단·지회장 연석회의 

양계인 대회 논의 

지난 6월 26일 본회(회장 이준동)는 본회 회장실에서 회장단·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2012년 전국 양계인 대회를 당초 상반기에 개최키로 하였 으나 오는 9월 중 개최키로 하였다. 개최 희망지역을 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기로 하였고 올해 전 양계농가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어느 양계 인대 회보다도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도 지회는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소속 회원들의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또한 한·중 FTA 중단 촉구 중앙 집회, "가축분뇨법 개정" 관련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이웃사랑 닭고기 나눔 행사 

삼계탕 500인분 전달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9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이웃사랑 닭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닭고기 자조금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나눔 실천을 위해 삼계탕 500 인분이 전달되었다. 이날 본회 및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임직원 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일 도우미를 자청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닭고기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었다. 

산란계 수급조절 협의회 

수급조절 필요성 공감 

지난 2일 본회(회장 이준동)는 본회 회의실에서 산란계 농가와 산란 종계장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란계 수급조절 협의회를 가졌다. 2011년도 종계 입식수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금년도 산란 실용계가 과잉 생산되고 계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산란계 병아리 생산 수급조절이 시급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본회는 앞으로 산란계 산업 불황 탈피를 위해 산란노계 도태사업을 정부와 협의해 진행키로 하였으며 장·단기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산란노계 도태 장려금 지원 정부 측에 건의 

지난 12일 본회(회장 이준동)는 본회 회의실에서 산란계 수급조절 회의를 가졌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산란계 사육수수 감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최근 대형농가들이 생겨남에 따라 소규모 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을 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개진되었으며, 회의가 끝난 뒤 직접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산란계 사육수수 감축을 위해 정부에 산란노계 도태 장려금 지원을 건의하였다. 한편 이준동 회장은 “산란계 산업의 불황을 끝내기 위해서는 뜻을 모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자조금 거출 적극 협조 독려 

지난 11일 종계 부화 분과 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천안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종계자조금 거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자조금 납부가 부진한 상황임을 꼬집고 거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닭고기 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의 여러 측면에서 접근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육용종계 노계 연구용역사업, 축산업 허가제 관련 추진사항, 통계자료 분석 보고가 있었다. 

채란분과위원회 

노계 도태사업 협조 요청 

지난 5일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산란 실용계 사육수가 지난 1/4분기 6,320 만수로 최근 3년간 최고의 사육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량의 증가와 여름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소비 급감으로 계란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 산란노계 도태 장려 사업을 건의키로 했다. 한편, 산란계 농장 동물복지 인증제 교육, 산란계 수급조절 협의회, 산란노계 도태사업계획, 축산업 허가제 관련 추진사항 보고가 있었다.

육계분과위원회

가축분뇨법령 개정안관련 범축산인 요구사항 강력 주장 키로

지난 18일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가축분뇨 법령 개정안에 대해 범축산인 요구사항을 강력히 주장키로 하였으며 ’ 92년 사례를 들어 무허가 축사 양성화 특별조치법 시행을 정부 측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 면세유 계측기 의무설치 관련 사항, 축산분뇨법 개정 관련 진행사항, 축산업 허가제 관련 추진사항 보고가 있었다. 한편, 전문 육계 CEO과정 교육 신청과 하절기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안내가 있었다. 

가축분뇨법 개정 개악 저지를 위한 범축산인 기자회견 

축산농가를 죄 취급하는 오만방자한 환경부 강력 규탄 

지난 6월 27일 마사회 대강당 앞에서 본회 이준동 회장 등 축산 생산자 단체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전국 축산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법 개정 개악 저지를 위한 범축산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 축산농민들은 축산농가를 죄인 취급하는 환경부의 각성을 요구하며 무허가 축사 양성화 특별조치법 즉각 시행, 축산인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환경규제 즉각 철폐, 가축사육제한구역 확대 즉각 중지,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열리기로 한 가축분뇨법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공청회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국산 닭고기 소비홍보 TV 방송

KBS1 맛있는 퀴즈 쇼 행운의 식탁

본회 이준동 회장은 지난 3일 지상파“KBS1 TV 맛있는 퀴즈쇼 행운의 식탁!!”에 출현하여 우리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국산 닭고기의 위생적인 생산과 안 전성, 영양학적 ·기능적 우수성 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였다. 닭고기 소비의 최대 성수기인 복철(초복~말복)을 코앞에 다가왔음에도 수입 닭고기의 증가로 국산 닭고기는 생산비 이하로 거래되고 있어 국산 닭고기 소비확대와 국산 닭고기 인증제도 홍보, 국산 닭고기와 수입산 닭고기 구별하는 방법을 퀴즈로 출제하여 소비자들이 여름철 건강보양 식품인 국산 닭고기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지회·지부 소식 

아산 채란지부 

지부장 이·취임식 및 5주년 기념행사 

지난 1일 아산 채란지부는 정기총회를 통해 이응철 前부지부장을 선임하였으며 지난 17일 지부장 이·취임식 및 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임 지부장으로 취임한 이응철 지부장은 “회원들 간의 사업 협동화 및 단합을 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현재 이응철 신임 지부장은 희망농장 대표로 있다.

▲이응철 지부장

안성채란지부

사무실 이전 개소식

지난 18일 안성 채란지부(지부장 이원근)는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원근 지부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인해 안성시 산란계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