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사랑의 나눔 바자회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일 국립 축산과학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 과학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방, 신발, 책 등 각종 생활용품들을 비롯해 여직원회 주관으로 직접 만든 음식 등을 판매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과학원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직원들이 이 날 행사를 통해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와 음식 판매 등을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과학원은 해마다 불우이웃 돕기 행사와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 보은 양지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지난 7일 충북 보은 소재 양지마을(이장 이익경)과 농촌사랑‘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은 충북도청 현공률 축산과장을 비롯해, 축산위생연구소 신유호 소장, 보은군 김호기 부군수 등 외빈 40여 명과 마을 주민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증서와 기념품을 교환하였다. 체결식에서 방역본부 이주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도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지마을과 방역본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함과 동시에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및 저소득(독거노인 등) 농가 지원, 생산한 농산물 구매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역본부는 자매결연식에 앞서 고추 뽑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양지마을에 대형 냉장고와 마을발전기금을 지원하였다.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
2012년도 축산물 HACCP 컨설턴트 간담회 개최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은 지난 10월 26일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HACCP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공무원과 업종별 컨설턴트로부터 축산물 HACCP 컨설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안전위생과 담당자,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 축산물 안전과 담당자, ’ 12년 국가지원 컨설팅 선정 28개 업체와 자체 지도조직 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
“사랑 나눔 봉사단”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은 지난 10일“사랑 나눔 봉사단”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쉼터 공동체에서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쉼터 공동체는 정신질환자 사회복지 소규모 시설로, 관리자 3인, 입소인원 2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쉼터 공동체를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환경정리 (생활관, 현관 및 화장실 등 정리·청소, 창문 닦기) 및 겨울맞이 텃밭 가꾸기(김장배추 묶기)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미션 및 비전 공유를 위한 기자간담회」 개최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은 지난 14일 8층 대회의실에서 농·축산 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원장 취임 100일간의 업무 추진현황 및 미션·비전 공유”를 위한「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7일 원장 취임 후 100일‘12.11.24)을 ( 맞이하여 100일간의 업무추진 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새롭게 설정된 기관의 미션·비전 및 경영목표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확산·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양계농협
홍콩에 3차 계란 수출
한국 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국내 계란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내수시장 불황을 해외 수출로 타개하고자 계란 홍콩 수출 추진해 온 결과 지난 2010년 처음 계란을 수출한데 이어 금년 7월과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계란을 수출하였다. 양계농협은 지난 5월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연계하여 홍콩 수출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E마트 형태의 일본 대형 할인매장 홍콩 JUSCO 8곳에 입점키로 결정하면서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에 수출 인도 물량은 14만 4천 개이며, 조만간 영천공장 실사가 이어진 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된 계란 품목은 농협 특란, 황토흙란, 방사 유정란, 영천 한방란으로 홍콩지역 최대의 유통체인업체인 PARK'n SHOP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양계축협지부
어려운 양계농가와 사회적 빈곤층위해 도움나서
사랑의쌀 나눔운동 본부 한국양계축협지 부(지부장 김종규)는 최근 소비부진 및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계 농가를 지원코자 노조에서 특별기금을 마련하여 계란 1천판을 주문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에 기증하였 다. 현재 양계농가는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 적자가 계속되고 있으며, 160원이였던 특란 가격이 117원으로 30% 가까이 곤두박질쳐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 다. 한국축협지부장 김종규는‘노동조합의 설립목적 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복지증진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약자와 고통을 같이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충분하지 않는 지원이기는 하나 양계농가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계란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팸투어 진행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0월 31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계란의 품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국사보협회 회원 및 요리/여행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가공공장 및 GP센터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농장에서 신선하게 낳은 계란이 가공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기까지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의 난가공공장과 경기도 용인의 조인 GP센터를 방문했다. 평소 계란과 계란요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팸투어에 참여하게 된 블로그 기자단 및 한국사보협회 소속 회원들이 국내 계란가공공장의 철저한 위생 관리 및 선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건강에 좋은 계란을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2 한국가금분야 공동학술 발표회
한국가금학회, 수의병리학회, 가금수의사회, 가금 질병연구회 공동 개최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수의병리학회, 가금수 의사회, 가금질병연구회와 공동으로 2012 한국가금 분야 공동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신진가금학자 특강과 선도가금학자특강에 이어 오후 에는 각 학회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본지 121쪽 참조)
한중FTA중단 전국농어민대회
제4차 협상저지 5천 농어민 결의대회
한중FTA중단 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농어업과 국민식량 안전을 위해 지난 30일 한 중FTA 4차 협상이 진행되는 경주시 경주엑스포 서 문광장에서 전국의 농어민들은@ 강력한 투쟁에 나섰다. 지난 5월 초 한중FTA 협상개시 공식선언 이후 5 월14일 한중 FTA 1차 협상에 이어 7월 3일 제주도에서 2차 협상을 개최하고, 이번 4차 협상까지 정부는 급속도로 협상을 진척시키고 있어 농업계 및 관련산업 등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비대위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중 FTA 협상저지 투쟁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협상이 진행되는 2박 3일간 비대위 소속 단체장 및 농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협상을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계란 나눔행사 및「계란 111+ 건강운동」전개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계란자조금과 함께 지난 28일 오전 은평구 구립신사노인복 지관에서 “사랑의 계란·쌀”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계란 111+건강운동」전개에 들어갔다.“한사 람이 하루 한개 이상 계란을 먹고 건강을 올리자”라는 취지의 「계란 111+건강운동」은 노인계층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단백질 섭취량이 낮고 영양불균형 이 심각하다는 (사)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KDRIs)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저렴한 완전단백 질 식품인 계란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산란계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이 계란자조금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계란 111+건강운동」 선포식 및 「계란과 국 민건강」강연회가 개최됐다.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
한국가금육수출포럼 출범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은 수출기업간 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한국가금육수출포럼(가칭)’ 창립총회를 광진구 소재 클래식 500에서 개최했다. 최근 국내 가금육수출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정부수출정책에 부응하여 효율 적인 수출협력체제가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창립총회는 강창원 단장의 개회사와 홍문표 국회의 원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상수 농림부 과장이 ‘한국양계산업과 가금육수출을 위한 정부정책’을, 강창 원 단장이 ‘한국 닭고기 수출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날 포럼창립 경과보고와 운영규정 및 조직 등이 검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