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한양계협회소식

  • Published : 2012.01.01

Abstract

Keywords

2011 전국닭고기요리경연대회

‘된장소스 연근 샐러드와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약선 닭 찜’영예의 대상 수상

지난 12일 본회(회장 이준동)는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보다 쉽고 간편하게 닭고기 요리를 접근할 수 있도록 요리 발굴 및 요리 홍보를 통해 소비촉진과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하고자 2011 전국 닭고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전국 요리학원 강습생,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요리를 전공하는 학생 30팀(1팀 2명)이 닭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한국음식의 세계화, 창의적 메뉴로 제한된 2시간 동안 주어진 개인의 창작품을 라이브 형식으로 조리하여 완성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본회 이준동 회장을 비롯하여 농림수산식품부 노수현 과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닭 한 마리의 전체 부위를 사용하여 건강 기능식을 만든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노용환, 원종욱 팀의‘된장소스 연근 샐러드와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약선 닭 찜’이 차지했고 최우상에는 더 필라프 박영준, 이문 팀의‘터머릭 치킨 보르방’이 차지하였으며 특별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등 총 12 작품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본 지 203쪽 참조)

산란계 연구용역 사업

FTA가 채란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지난 20일 본회 회의실에서 2011년 산란계자조금 연구용역 사업으로 본회(회장 이준동)에서 주관한 ‘FTA가 채란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FTA 발효로 산란 산업에 피해가 없을 거라는 정부를 비롯한 일부 관련기관의 주장과는 달리 농가당 3,300만원의 손실이 예상되며 합리적인 계란 가격 결정 시스템 구축과 광역계란유통센터 설립 등 채란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최신자료 업데이트, 용어의 정확한 정리 등 수정·보안을 통해 올해 말까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육계 연구용역 사업

“국내 질병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과 병아리이력제 및 품질보증제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

본회가 육계자조금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국내 질병 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과 병아리 이력제 및 품질보증제에 관한 연구”가 최종 마무리되었다.

경북대학교 김기석 교수팀이 지난 2010년 10월부터 2년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연구는 국내 사육 중인 육용종계(토종닭 포함)의 지역별 분포를 고려하여 62개 농장 70개 계군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팀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전염성 질병들의 혈청 면역학적 상황을 조사하였는데 그동안 지역의 방역기관이나 대학 등에서 발표되어온 지엽적인 보고 내용과는 차이가 있으며 심각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팀은 현재 시판되는 백신의 항원 함량을 비롯하여 접종 프로그램 등 각종 사항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계장의 특정 백신 접종에 의한 정부 방역규정의 위반 등에 대해서도 축산방역당국을 비롯하여 국가 연구 및 방역기관, 수의과대학 및 동물약품회사와 가금분야 농가들이 함께하는 국가 가금 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및 협회가 주도하는 상설 가금 방역 협의체의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제1차 검정위원회 개최

검정소 이전개요 및 운영계획(안) 발표

2011년 제1차 검정위원회(위원장 오봉국)가 지난 22일 본회 회의실에서 검정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검정소가 전남 해남으로 이전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검정소 이전 개요 및 운영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이전하는 검정소는 9만 2천 평 부지에 가용면적이 4만 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닭검정연구소는 검정사업과 교육사업으로 크게 나누어 진행되며, 정부의 일부 지원을 받아 금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종 계일반 검정은 2011년 7월에 수입한 육용 원종계(삼화원종, 로스)와 9월에 수입한 산란 원종계 (한국 양계 TS, 하이라인 브라운)에 대한 심의가 있었는데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닭질병가이드북

농가에서 찾아보기 쉽게 양계 질병 발간

양계인들에게 질병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회에서는 ‘닭질병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의 특징은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책자로 양계질병 전반적인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묶어 호흡기, 소화기, 난계대, 종양성, 면역 억제성, 난질 이상 등의 각종 장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찾아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편집하였다. 이번 발간된 ‘질병 가이드북’을 통해 국내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가수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학계 교수, 정부 방역기관, 동물약품 전문 수의사가 집필한 내용으로, 편집위원으로 손영호 원장(반석가금진료연구소), 권용국 박사(농림수산식품검역검사본부 조류질병과), 윤호식 원장(장원 동물병원), 윤종웅 수의사(바이엘코리아(주)동물의약사업부) 등이 참여해 보다 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

관련문의는 본회 홍보부(Tel. 02-588-7651)로 연락바란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자조금 참여로 종계업 활성화 이루자

지난 14일 평택 가보호텔에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가 열렸다.

전차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2012 육계자조금사업 중 종계관련사업(안) 검토, 부화장 HACCP 추진사항, 통계자료 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자조금 사업을 통한 종 계부 화산 업 기반조성을 위해 양계농가 HACCP교육비 지원, 양계사 전기안전점검 사업, 육용종계 노계의 시장가치 증대 방안 연구, 육용 실용계 수급 예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화장 HACCP 추진사항 규정이 까다롭다는 의견과 현재 부화장에서의 실 해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으나 컨설팅 비용의 고가와 노후화된 부화장 대부분인 상황을 감안한다면 소위원회에서 재검토하여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이언종 위원장은 “다가오는 임진년에는 종계산업의 기점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채란분과위원회

경쟁력 있는 채란업 필요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 월례회의가 열렸다.

FTA가 채란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와 축산시설현대화 사업 산란계 분야 요약보고가 있었다.

또한 2012년 채란분과위원회 사업계획에 대해 동물복지, 계란 중량 기준, 계란 가격 DC문제, 식용란 수집 판매업 창고시설, 왕란 가격 발표 등 여러 의견이 있었으며 다음 분과회의 시 왕란 가격 발표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한편 안영기 위원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질병 방역에 더욱 힘써 질병 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육계분과위원회

축산계열화법 제정에 관한 추진현황 보고

지난 21일 대전 한밭 장작구이에서 육계분과위원회 (위원장 이홍재) 회의가 열렸다.

2012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표준약관 제정 추진, 축산 계열화법 제정 관련하여 추진현황 보고가 있어으며 양계용 면세유 제도개선에 대해 열풍기 계측기 부착에 따른 문제점이 많아 이에 대한 대안책 마련을 위해 당분간 계측기 의무 부착을 유보하고 현재 사육수 수를 바탕으로 한 축산용 조견표를 활용하여 배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이홍재 위원장은 “새해에는 육계산업에 많은 일과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이에 대해 피해가 육계산업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회·지부 소식

포천육계지부

안병완 신임 지부장 선출

지난 14일 포천 육계 지부는 안병완 신임 지부장을 선출하였다. 안지부장은 앞으로 포천시 육계 지부 발전과 축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 지부장은 동국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전남 보성 지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죽산 농장 대표로 있다. 한편 오는 12일 이·취임식을 갖을 예정이다.

▲ 안병완 지부장

아산육계지부

김찬우 신임 지부장 선출

지난 19일 아산 육계 지부는 김찬우 신임 지부장을 선출하였다. 김 지부장은 상주농업전문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아산 육계 지부 총무,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 총무국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청송 농원 대표로 있다. 김 지부장은 “앞으로 지부 발전 과육 계산업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