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2.01.01

Abstract

Keywords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법률안심사소위원회 통과

지난 22일 국회에서 김학용 의원(한나라당, 안성)이 의원입법으로 상정한 “축산 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이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률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여야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하였다.

국회는 한-미 FTA 법안 통과로 국회일정이 불투 명하게 되어 “축산 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안)”소위 원회 심사가 무기연기되었으나 이날 오전부터 심사가 재개되었다. 심의위원 대부분은 지난 국정감사와 국회 토론회를 계기로 계열화법의 필요성을 진작시켰을 뿐만 아니라 농가와 계열사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이 법률안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개최하여 법률(안)을 심의·통과하고 본회의에 상정하여 2011년 안에 통과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본 법률(안)은 별다른 이의가 없는 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산에 갈 때 계란 챙기세요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7일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등산용 계란 케이스를 홍보물로 보급하였다.

안영기 위원장에 따르면 국민들이 등산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식품은 물과 계란이라며, 계란은 등산 후 섭취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식품인데 깨질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이용이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등산용 계란 케이스(6알)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휴대하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계란 껍질 처리도 용이하게 제작해 등산객들에게 홍보하면 계란 소비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찬 기자간담회 열어

지난 1일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자조금 거출율 향상과 FTA 대응전략 등 현안문제를 위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FTA와 같은 국제 무역질서가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농가는 계란 자급률이 높다고 안주하지 말고 더 경쟁력 있는 농가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산란계자조금의 역할이 계란 산업을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안 위원장은 “올해 수능 대박 계란 소비 행사가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거출율을 높임과 동시에 FTA로 인한 양계산업의 피해에 대해 정확히 연구가 수행되어 있지 않음에 따라 연구 용역사업으로 철저한 분석 후 피해 최소를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2011년도 제4차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개최

지난 12일 양재동 농수산물 유통공사 5층에서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 2011년도 제4차 관리위원회의가 열렸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자조금 거출에 적극 동참키로 한 (사)한국토종닭협회를 자조금사업상‘축산단체’로 포함, 자조금사업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으며 ‘축산단체’를 확대하는 방안이 대의원회를 거쳐 농림수산 식품부로부터 승인받을 경우 토종닭 협회장은 당연직 관리위원으로 관리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내년도 육계자조금사업 규모가 토종닭과 종계업계의 동참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가금학회

2014 아태가금학회 10월 19~22일 개최 확정

한국 가금학회 (회장 한재용)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에서 임원회의 및 이사회를 갖고 임원 구성 및 2012년 춘계심포지움 개최, 2014년 아태가금학회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

2012년 춘계심포지움은 5월 중 개최키로 하고 추후 임원회의를 통해 주제 및 장소를 결정키로 하였다. 2014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아태 가금학회(APPC) 개최일을 10월 19~22일 개최키로 확정하고 조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홍보와 개최를 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동회는 감나무골 식당에서 원로 양계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국 가금학회 활동계획 등을 보고하고 아태가 금학회 개최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농협중앙회

축산업 발전방향 워크샵

지난 5일 강동구 소재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 남성우) 서울지역본부에서 지자체“가축사육제한” 조례 관련 축산업 발전방향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가축사육제한 조례 현황 및 규제 사례에 관련하여 정민국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자체 가축사육제한 추진방향에 대해 견홍수 경기도청 축산과 사무관이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후 지정토론시간에는 이참 범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본회 이홍재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천일 농림수산식푸무부 축산정책과장, 전형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사무관, 황인수 상주시 축산환경 사업소 계장, 정선현 대한양돈협회 전무이사, 김태섭 한국낙농육우협회 부회장, 이제만 대전충남 양돈 농협 조합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건강식품 닭고기 영양학적 우수성 홍보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은 2011년도 육계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농협중앙회 주관,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국내산 닭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닭고기 요리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지난 16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1년도 미스코리아가 함께 참여해 현대인의 대표 건강식품인 닭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양재동 행사와 더불어 21일(파주 농업기술센터), 22일(농협 고양유통센터), 23일(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도 닭고기 요리강습회 및 시식행사가 진행되면서 닭고기 우수성 홍보행사가 이어졌다.

농촌진흥청

축분뇨 퇴비를‘펠릿’으로 만든다

냄새나는 가축분뇨 퇴비를 바로 펠릿으로 만드는 장치와 관련 기술이 개발돼, 퇴비의 저장과 수송·살포작업이 용이해지고 악취도 줄어드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일반 퇴비장에서 반출된 퇴비를 건조과정 없이 직접 펠릿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장치와 운영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펠릿으로 가공한 후에 건조시키는 방법은 가공 전 건조보다 더 효율적이고 쉽게 진행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1년 도축검사원 양성·보수교육 실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검사원들의 가축질병검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협 축산물 위생교육원에서‘2011년 도축검사원 양성·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사원 양성·보수교육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해설, 도축검사 폐기 기준, 가축 주요 질병의 육안 병변 진단 방법 등 전문교육과 함께 검사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사)대한영양사협회

『집단급식소 안전매뉴얼』발간

(사)대한영양사협회는 집단급식소 안전보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집단급식소 안전 매뉴얼」을 발간한다.

본 책자는 ▲안전한 급식환경 ▲집단급식소 안전 컨설팅 ▲집단급식소에 적용 가능한 산업안전보건법 ▲급식 시설, 기기, 공정, 인력, 물질 안전보건자료 (MSDS), 화재관리면에서 안전한 급식환경 만들기 ▲집단급식소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 ▲집단급식소 내에서 재해발생 시의 위기 대응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단급식소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보건 재해 위험요인과 개선조치 방법에 대해 영양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ㆍ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사진을 현장감 있게 수록하였다. 본 책자를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보건 재해를 예방하고, 집단급식소의 영양사가 자율적으로 급식 시설·설비 및 조리종사원에 대한 안전보건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차단하며, 나아가 개별적인 집단급식소 현장 환경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발간될 책자는 총 143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 영양사들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전국 13개 (사)대한영양사협회 지부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사)한국토종닭협회

전라도, 경상도에서 방역교육 실시해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 지난 11월 24일 전라도, 25일 경상도에서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농장, 부화장, 종계장, 유통상인 등 토종닭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모인 이번 교육에서는 정부의 바뀌는 축산 방역 정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가지며 강의를 경청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필드 현황에 맞는 백신 지원, 면세유 관련 계측기 부착에 따른 부당함, 국경 검색 및 소독에 대한 실용적 대안 마련, 축산시설 현대화 자금에 대한 규제 완화, 소규모 도계장 설치 등을 요구했다. 교육 이후 본 협회는 AI 방역의 의식 고취를 재차 당부하며 참석자 전원과 함께‘AI 방역 결의문’을 제창하며 차단방역 의식을 고취시켰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축협-축산물HACCP기준원 상호협력 및 축산물HACCP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11월 29일 대전광역시 유성에서 축협-축산물 HACCP 기준 원간 상호협력 및 축산물 HACCP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축협의 실무를 총괄하는 상임이사, 전·상무, 본부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의 축산물 HACCP 활성화 대책과 기준원의 주요 추진사업 등을 보고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축산물 HACCP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