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0.06.01

Abstract

Keywords

농식품부

인사발령

농식품부는 5월 23일자로 배종하 국장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으로 인사발령 했다.

배종하 국제농업국장은 1958년생으로, 2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DDA 농업협상 한국측 대표, 국제농업국장 등을 지냈다.

양계산업발전협의회

주양돈 회장 선출

양계사료 PM 모임인 양계산업발전협의회(양발회)는 지난 7일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생명과학대 305호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임원개선과 최근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를가졌다.

임원 개선으로는 그동안 회의를 이끌어 오던 권순관 회장(제일사료 R&D)이 임기를 다함에 따라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주양돈 양계PM(흥성사료)을 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총무는 홍성철 양계PM(대한제당)이 맡기로 했다. 

▲ 주양돈 회장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료가격을 인하한 농협사료의 인하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기타 업계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이 있었다. 농협사료 이제영 PM은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워진 농가들의 어려움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침으로 사료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2010 한국가금학회 춘계심포지움

종계 생산성 향상 및 위생 개선방안

2010년도 한국가금학회(회장 김재홍) 춘계심포지움이 지난 5월 7일‘가금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위생 개선방안’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생산자, 학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움은 최근의 종계 생산성 하락이 뚜렷이 나타나고, 난계대 질병 등 위생,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을 반영하듯 산, 학, 연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심포지움의 열기를 더해주었다.

이날 본회 이준동 회장을 비롯,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치호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학장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본문 128페이지 참조) 

(사)한국계란유통협회

부산지부 현판식개최 전국 20개 지부 구축

(사)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6일 부산지부(지부장 김태용) 현판식을 갖으면서 전국 20개 지부를 구축하면서 지부활성화를 위한 목표에 도달했다.

강종성 회장은지역별 지부 구성으로 협회 활동을 통해 생산자-유통인이 공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용 지부장은 “부산지부가 협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뜻”을 전했다.

현판식에는 지부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코리아상회 김태용 위원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광고 대행사 선정 설명회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자조금사무국에서 2010년 광고 및 소비자교육 대행사 선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금년 자조금 광고 및 소비자교육예산은 9억4천만원이며, 주요 내용으로 △소비자들에게 계란의 친환경 이미지 구축 △계란의 신선함과 안전식품 이미지 강조 △ 브레인푸드 이미지 부각을 위한 언론 매체를 통해 계란소비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획이 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26일까지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닭고기수출사업단

수출업체 초청강연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은 지난 3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주)화인코리아 나원주 회장을 초청해 ‘대만시장 활로개척 사례’ 강연행사<사진>를 열었다.

나원주 회장은 이날 "지난 2008년 10월부터 대만시장에 삼계탕을 공급하고 있다. 800g짜리 3개를 한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200만달러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 회장은 앞으로 대만 인구 2천300만명 중 10%인 230만명이 화인코리아 삼계탕을 선택하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현실적으로 수출이 어려운 닭고기보다는 닭 가공품을 개발해 수출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사)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

국가대표 실무전문가 도전!

정부기관인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회장 강용, 이하 CEO연합회)가 주관하는 「농수식품경영체 실무과정」1기 1차 교육(총 5회)이 지난 4월 27∼28일, 양일간에 걸쳐 농수식품법인 실무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수식품법인 CEO(최고경영자)들로 구성된 CEO연합회에서는 법인의 「농어업법인 제도, 세무회계, 농수식품 관련법, 정부정책, 인증제도」등 24개 과목을 엄선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동 교육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단체 최
초로 「농수식품경영체 자격증(Generalist)」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자격증 (Generalist)」시험이 진행되며, 이후 단계별로 실무전문가(Specialist)·경영자(Director) 자격증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농수식품법인 종사자서 실무능력을 CEO연합회가 보장하게 되며, 전문성이 인정된 농수식품법인 인력풀로 활용되어 채용우대 및 인사고과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EO연합회 기영훈 교육팀장은 “농업계 교육으로서 비용부담이 큼에도 불구하고 모집정원 20명에 34명이 지원했다. 이는 경영현장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싶다는 교육생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농업법인에 특화된 이번 교육에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중부지원 청사 기공식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지난 5월 19일 경기 용인 소재 중부지원 청사신축 건립부지에서 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중부지축청사경기용시 처구 곡읍 전대리 546-67 일원 3,060㎡ 부지에 5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건설되며 2011년 3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중부지원은 지난 2007년 11월 30일 기존의 용인사무소가 지원으로 신설 승격되었으나 청사 공간이 부족하여 그동안 많은 불편이 있어 왔다. 현재 국내로 수입되는 축산물 검역의 86%가 중부지원에서 처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