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uth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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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패턴과 학습습관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ivate Education Patterns and Study Habits on Academic Achievement)

  • 박은정;고정원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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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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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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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atterns of private education,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private education patterns, and analyze the differences in study habits and academic achievement of youth on the basis of private education patterns. In this study, we used the data from the 2012 Panel of the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ninth-grade students and their parents. The statistical methods used for the analysis were two-step clustering, Chi-squared test, analysis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private education was classified into three patterns, namely financial investment, time investment, and reduction of investment; and four categories, namely; private education methodology, private education time, private education expenses, and number of youth with access to private education. Secon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rivate education patterns were parents' education, parents' job type, father's working hours, sex of children, housing form, and income. Third, the study found that financial investment and a reduce of investment led to better study habits and academic achievement than time investment and no investment. Fourth, private education and study habits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effects on academic achievement; in particular, study habits had strong effects on academic achievement. Based on the results, a variety of educational programs for the improvement of the study habits of the youth were suggested.

청년의 여가시간과 교제시간에 대한 영향요인 탐색 -청년 역할유형의 영향을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the Time Use in Leisure Activity and Social Gathering of the Youth - Focused on the Effects of Engaging Role Types of the Youth -)

  • 정은희;주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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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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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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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청년의 여가시간과 교제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한 것이다. 분석 결과, 청년의 여가시간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유급노동, 가사양육 역할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교제시간에는 제약요인과 함께 교제기회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취업준비청년과 니트청년은 다른 역할유형 청년에 비해 미디어여가, 문화관광 활동, 스포츠·레포츠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하지만 학생에 비해 교제시간은 짧다. 이는 기회요인이 작용한 결과이다. 취업중인 청년은 주말 문화관광시간을 제외하고는 평일과 주말 여가시간이 가장 짧으며, 교제시간 제약 역시 크다. 가사육아 중인 청년은 주말에도 여가시간이 가장 짧다. 따라서 역할 사이의 이행, 중첩이 이루어지는 청년기에 역할수행에 따른 여가 제약요인을 줄여 고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맺음 기회를 넓히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청년 가구주의 자산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우울감의 매개효과 검증 (A Study on Effects of Youth Householder's Assets on Life Satisfaction : Test of a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강시온;한창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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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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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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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년 가구주의 자산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고 우울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청년 가구주의 자산수준, 우울감, 그리고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자산효과이론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 연구를 위해 한국복지패널(KOWEPS) 제7차(2012년)~11차(2016년) 자료를 이용하였고 고정효과모형을 적용한 패널회귀분석 및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시간경과에 따라 청년 가구주의 자산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청년 가구주의 자산수준은 우울감을 매개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청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끝으로 청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 확대 및 개선 방향을 언급하였고 청년층의 자산형성지원정책에 대한 제언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여성청년의 다차원적 빈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ulti-dimensional Poverty of Female Youth in Korea)

  • 유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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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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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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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년빈곤이 소득결핍만이 아닌, 주거결핍, 근로결핍, 건강결핍등 삶의 다양한 차원에서의 결핍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여성청년 가구의 빈곤 및 결핍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한다. 다차원적 빈곤은 소득, 근로, 주거, 건강의 네 가지 차원으로 측정하였다. 표본은 한국복지패널 10년치 자료에서 pooling한 2630명의 1인 가구 여성청년이다. 분석도구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분석틀은 차원별 결핍율, 결핍차원간 상관분석, N개 차원 빈곤 중첩률이며 이를 위해 빈도분석, 평균분석, 상관분석 등의 기술통계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여성청년은 근로와 주거에서 다른 차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핍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 두개 차원이 동시에 빈곤인 여성청년 비율도 다른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본 연구는 청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구축, 강소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장기전세주택 대상자 중 청년여성 1인 가구 할당 등을 제안하는 바이다. 이와 함께 여성청년 스스로의 공유경제 공동체 설립 등도 대안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고용보조지표를 활용한 청년실업과 경기상관 분석 (Business Cycle Analysis on Korean Youth Labor Market using Alternative Unemployment Measures)

  • 김태봉;박근형
    •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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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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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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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최근 높아진 청년실업의 경기상관성에 대한 특징을 분석하여, 거시경제학적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청년실업은 경기상관성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잠재경제활동인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을 경기변동 요인만으로 해석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 확장된 개념의 청년고용보조지표는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며, 총산출과의 공적분 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추세적인 증가는 다른 연령층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경로 상에 내재되어 있는 구조적인 요인들로 부터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가 외환위기 이후로 꾸준히 커졌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기업 취업자 비중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은 청년층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구조변화 속에서 청년층의 구직활동 기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앞선 실증분석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The Impact of Parental Attachment on Career Barriers for Out-of-School Youth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Hyung-hee Kim;Yong-seob Ki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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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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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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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부모 애착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장벽 간의 경로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장벽 수준 감소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분석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학업 중단 청소년 패널조사 5차 연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교 밖 청소년 318명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통계 프로그램 SPSS 23.0과 Amos 23.0 version을 이용한 분석결과, 부모 애착 하위 요인인 정서적 지지와 진로 장벽의 모든 하위 요인 간의 경로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장벽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애착(정서적 지지, 경제적 지지)과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 부모 교육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체험활동 경험이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 : 누적적 경험의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Youth Activities on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Focusing on the Effects of Cumulative Experiences)

  • 황여정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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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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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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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체험활동 참여 경험이 청소년기에 함양해야 할 핵심역량인 공동체의식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본 연구는 체험활동 참여 여부, 참여한 체험활동의 종류 수, 체험활동 만족도 등 체험활동 경험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중1부터 고1까지 경험한 체험활동의 누적적 효과를 살펴보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조사 초4패널 4~7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주요 배경변인에 따라 체험활동 참여 여부, 참여한 체험활동의 종류 수, 그리고 체험활동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중학교 3년간의 누적적 경험과 고교 1학년 시기 경험에서 모두 소득수준과 지역규모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었다. 다음으로, 체험활동 경험이 공동체의식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OLS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최근 1년(고교 1학년) 사이의 체험활동 경험은 참여 여부, 참여한 체험활동의 종류 수, 체험활동 만족도 모두 공동체의식 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중학교 3년간의 누적적 경험의 효과는 양질의 체험활동을 경험했을 때에만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발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체험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려면, 체험활동의 질적 수준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양질의 체험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The Effects of Social Withdrawal, Depression, and Self - Esteem on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e

  • Bang, Sung-a;Park, Hwie-Se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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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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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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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social withdrawal, depression, and self - esteem affect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For this study, I used data from the first grade of junior high school during the 7th (2016) Korean child and youth panel survey provided by Korea Youth Policy Institute. A total of 1,937 people were selected as the final target except those who do not have a mobile phone. The analysis method was SPSS 23.0 and AMOS 20.0.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 higher the depression of adolescents, the higher the dependence on mobile phones. Second, the social withdrawal and depression of adolescent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mobile phone dependence through self-esteem. In conclusion, I would like to provide policy data so that youths can develop and implement preventive programs that can prevent personality education and erroneous mobile phone dependency that can develop healthy and positive growth.

명제논리 기반 서울시 역세권 2030청년주택 운영기준의 개정효과 분석 (A Spatial Analysis Based on the Amendments in Seoul's 2030 Youth Housing Policy Using Propositional Logic)

  • 김성훈;조현준;최내영;한대정;박민호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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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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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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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역세권 2030청년주택 정책은 역세권 개발이 서울시 내 임대주택 택지를 확보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는 인식 가운데 기대를 받으며 출범했다. 그러나 임대주택 공급실적은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했고 용도지역체계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결국, 역세권 2030청년주택은 시행 후 3년 사이에 운영기준이 6차례 개정되었다. 특히 2018년 10월 이후에는 1년 이내에 큰 폭의 운영기준 개정이 두 차례 이어졌다. 이에 본 연구는 사업가능구역과 용도지역 변경 가능구역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여, 지난 운영기준 개정의 방향성 평가와 정책적 시사성을 도출하고자 했다. 공간적 범위 및 구역의 도출에는 명제논리를 활용했다. 이를 위해, 가구(街區) 등 기초자료 정제 및 전처리, 명제별 진리 값 입력, 논리연산 과정을 수행하여 사업가능구역 및 용도지역 변경 가능구역 소속여부를 판별했다. 분석 결과, 1) 사업가능구역은 서울시 외곽의 역세권으로 고르게 분산되면서도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2) 용도지역 변경 가능구역은 준주거지역 변경 가능구역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증가추세가 두드러졌다.

융복합시대 청소년 경제교육에 대한 인식이 개인의 인격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Impact of Perception towards Youth Economic Education on Personal Traits in an Age of Convergence)

  • 임상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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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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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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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융복합시대를 맞아 청소년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성 인식이 경제적 지식의 차원을 넘어 개인의 인격적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청소년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홈페이지 방문자를 통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경제교육의 중요성 인식이 경제교육의 창의성 도움 정도(${\beta}=.261$)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경제교육의 효과성 인식이 경제교육의 창의성(.616), 사회성(.672) 및 리더십(.750) 도움 정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경제교육 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경제교육 관심도가 보통 이하인 집단보다 창의성, 사회성 및 리더십 도움 정도를 더 높게 인식하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관심도가 높을수록 개인의 창의성, 사회성 및 리더십 계발에 효과가 있음을 밝힌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