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soluble ferti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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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大豆)에 대한 Ammonia 가스의 영향 (Effects of ammonia gas on soybean plant)

  • 김복영;한기학;김선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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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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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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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Ammonia 가스를 $0.15mg/{\ell}$, $0.25mg/{\ell}$, $0.5mg/{\ell}$로 대두(大豆)의 영양생장기에 각(各) 1시간(時間)씩 접촉(接觸)시켰고, $0.2mg/{\ell}$의 Ammonia 가스를 1일중시각별(日中時刻別)로 06:00-07:00, 10:00-11:00, 14:00-15:00, 18:00-19:00, 22:00-23:00시(時)에 각각(各各) 1시간(時間)씩 접촉(接觸)시켜 대두(大豆)의 수량(收量), 피해증상, 피해엽율(被害葉率), 체내질소 및 엽록소 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가. Ammonia 가스농도(濃度)가 증가함에 따라서 유의성(有意性)있는 피해엽율(被害葉率) 및 감수율증가를 가져왔고, 주간(晝間)에 접촉(接觸)한 것이 야간(夜間)에 접촉(接觸)한 것보다 감수(減收)가 컸다. 나. 피해엽율(被害葉率)과 수량간(收量間)에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부(否)의 상관($r=-0.9553^{**}$)이 있었다. 다. $0.2mg/{\ell}$의 Ammonia 가스는 14:00-15:00시(時)에 접촉(接觸)한 것이 피해엽율(被害葉率)이 가장 컸으며 22:00~23:00시에 접촉(接觸)한 것이 가장 적었다. 라. Ammonia 가스농도증가에 따라 식물체내 전질소(全窒素) 및 수용성질소함량(水溶性窒素含量)은 증가하는 경향(傾向)이고 엽록소함량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엽록소 a는 b보다 감소정도(減少程度)가 컸다. 마. 체내질소함량은 오후(午後)에 접촉(接觸)한 것이 오전(午前)에 접촉(接觸)한 것보다 많았으며 엽록함량은 야간(夜間)에 접촉(接觸)한 것이 주간(晝間)에 접촉(接觸)한 것보다 많았다. 바. 엽록체의 Spectra는 10~11시(時)에 가장 감소(減少)가 컸고 22~23시(時)에 가장 감소(減少)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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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조 액비 관주 처리가 방울토마토의 생장과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memade Liquid Fertigation on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Cherry Tomatoes)

  • 정지식;정석규;최현석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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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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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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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친환경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var. cerasiforme) 농가에서 대표적으로 자가 제조되고 있는 액비를 노지에 관주하였을 때 생장과 수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처리는 무처리(물), 유박, 골분+어분, 생선아미노산, 깻묵, 불가사리 액비를 포함하였다. 깻묵과 불가사리 액비의 시기별 pH는 보관 30일 이후에 크게 감소하였고 두 자재의 EC는 0.6~0.8 dS/m으로 가장 높았고 골분+어분액비도 0.4 dS/m 전후로 높은 수준이었다. 액비의 전질소 농도는 불가사리 액비가 0.0062%로 가장 높았고 깻묵(0.0059%) > 골분+어분(0.0030%)순이었고 칼륨도 위의 세 가지 액비에서 가장 높았다. 액비의 인산과 칼슘은 생선아미노산 자재에서 가장 높았고 마그네슘은 식물성인 깻묵 자재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토양 EC는 불가사리 액비 처리구에서 0.74 dS/m로 가장 높았지만 토양과 잎의 대량 무기성분 농도는 처리 간에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잎의 건물중과 엽온 및 줄기의 직경과 초장을 15일에 한 번씩 조사한 결과, 잎 건물중은 시기별로 무처리구에서 대부분 낮았고 초장도 생육 초기에 무처리구에서 가장 작았지만 후기에는 자가제조 액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과실수량과 평균과중은 무처리구에서 처리 후 75일 까지 유의성 있게 낮았다. 과실횡경은 골분+어분과 불가사리 액비 처리로 가장 증가하였고 과실 당도와 착색은 생선아미노산 액비구에서 가장 향상되었다. 과실경도는 골분+어분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Mycorrhiza 접종이 가뭄 스트레스하의 식물성장과 질소 대사산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ycorrhizal Inoculation on Plant Growth and N Metabolites in Relation to drought-stress Tolerance)

  • 이복례;정우진;김대현;김길용;손보균;김태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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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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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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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페레니얼 라이그라스의 가뭄스트레스 저항성과 관련하여 균근균(mycorrhiza) 접종이 작물생장 및 질소대사 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균근균 접종에 의한 잎의 수분퍼텐셜, 건물량 및 인의 함량의 유의적인 증가가 인정되었다. 가뭄스트레스 상태에서 뿌리의 질산염 농도는 증가하였으며, 균근균 비접종구가 접종구에 비하여 현저하였다. 잎의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가뭄 스트레스 하에서 균근균 비접종구가 접종구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전 실험기간 동안 가뭄 스트레스 처리구의 암모니아와 proline의 농도는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균근균 접종구에서는 증가가 현저히 완화되었다. 가뭄 스트레스 하에서 잎의 건물량 감소는 암모니아(p<0.01)와 proline(p<0.001) 농도의 증가와 부의 유의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균근균의 접종 효과는 가뭄 스트레스 하에서 작물의 성장 억제를 완화시켰으며, 인의 함량과 질소의 동화 작용을 증가 시켰다.

부숙과정중 음식물찌꺼기의 식물독성 평가 (Evaluation of Phytotoxicity of Food Waste During Composting)

  • 장기운;이인복;임재신;임현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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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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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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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음식물찌꺼기 퇴비의 식물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1m^3$ 규모로 퇴비화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퇴비화과 정중 유식물 생장시험을 실시하였다. 음식물찌꺼기 퇴비화과정중 총 Na와 수용성 Na 함량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수용성 Na의 함량은 총 Na 함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토양에 직접 시용시 퇴비중 식염의 농도가 토양과 작물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음식물 찌꺼기 혼합원료중 휘발성 지방산은 acetic acid가 주성분으로서, 초기의 고온기인 5~30일 사이에 350~400ppm 범위의 높은 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으나, 40일 이후에는 그 농도가 급격히 저하되었다. 이는 음식물찌꺼기의 퇴비화과정중 배추종자에 대한 3일째의 G.I값이 약 40일째까지 심한 증감들 보였으며, 이러한 G.I.값의 증감은 퇴비화 과정중 산소공급을 위한 뒤집기의 실시와 40일 이후에 급격히 감소하는 휘발성 지방산의 농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45일째 이후에서는 G.I.값이 50이상을 유지하였으며, 그후 퇴비화 기간의 증가로 G.I값의 현저한 상승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음식물찌꺼기중의 Na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휘발성 지방산 및 Na의 표준용액을 이용하여 배추종자에 대한 식물독성을 조사한 결과 휘발성 지방산의 경우는 300ppm 이상, 그리고 Na는 2000ppm 이상의 농도에서 50 이하의 G.I.값을 보였다. 이러한 휘발성 지방산의 농도변화와 G.I.값의 조사결과로 볼 때, 음식물찌꺼기는 퇴비화를 통하여 약 45일이면 안정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약 80일 동안 안정화시킨 퇴비의 G.I.값 역시 60 이하의 수준을 보여 음식물찌꺼기 퇴비에 의한 식물독성의 원인이 되는 물질은 식염일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음식물찌꺼기 퇴비는 충분히 부숙되었다 하더라도 음식물찌꺼기 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Na가 더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그 때문에 음식물찌꺼기를 농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염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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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決明子)(Cassia tora L.) 엽(葉)과 종자(種子)의 추출물(抽出物)과 휘발성분(揮發成分)의 타감성(他感性) 생육저해작용(生育沮害作用) (Allelopathic Inhibition by Extracts and Volatiles from Leaf and Seed of Sicklepod (Cassia tora L.))

  • 임선욱;김금숙;사동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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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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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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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실험은 결명자(決明子)(Cassia tora L.)의 재배지에서 타작물이나 잡초의 생육이 저해되는 현상이 단순한 물리적 조건의 경쟁뿐 아니라 타감작용(allelopathy)에 기인함을 탐색함과 동시에 결명자의 자가독성을 확인하는 연구로서, 결명자 식물의 종자와 잎의 수용성 추출액 및 휘발성분이 무우(십자화과), 벼(화본과), 녹두(두파)등의 발아와 유묘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결명자 종자의 수용성 타감물질에 의한 저해효과에 대해, 벼는 발아보다 유묘성장이 더욱 민감하게 저해되었고, 반면 무우는 발아가 배축의 길이 성장보나 더 민감하게 저해되었다. 2. 결명자 종사의 수용성 추출액 처리에 의해 추출액의 처리농도가 커질수록 벼 유묘의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구의 50%에서 65%까지 감소하였다. 3. 결명자 잎의 수용성 추출액 처리에 의해 무는 배추길이와 생체량이, 벼는 발아가 저해되었으나, 녹두는 단지 생체량에서 약간의 저해를 보였다. 4. 결명자 미숙종자의 휘발성분은 무우의 발아와 생육에 저해작용이 있으며, 특히 뿌리의 생장이 발아나 배축성장보다 더 민감하게 저해되었다. 5. 결명자 잎의 휘발성 성분은 무우, 벼, 녹두의 발아나 생육에 저해적인 타감작용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발아보다는 유묘의 성장이 더 많이 저해되었다. 6. 결명자 잎의 휘발성분에 의해 결명자 스스로의 발아와 유근 성장이 저해되는 자가중독 현상이 확인되었다. 7. 결과적으로, 결명자의 종자와 잎에는 일부 타식물에 대하여 타감작용과 아울러 자가중독을 유발하는 수용성 및 휘발성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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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시설 고추의 왕겨 혼합 소토양 재배기술 (Green Pepper Cultivation in Mixture Bed of Soil and Rice Hull for Alleviation of Salinity Problems in Plastic Film House)

  • 김진원;정종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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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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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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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년간 고추를 연작한 비닐하우스에서는 연작 또는 염류집적에 따른 수량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고추의 수량감소를 줄이면서 설치한 비닐하우스의 사용연한을 연장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기존 토양에 왕겨를 혼합한 소토양관비재배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소토양관비재배 시험구에서는 관행재배 시험구에 비하여 토양 EC가 $4dS\;m^{-1}$ 이하로 낮아졌으며 두 재배방법 사이에 지상부 생육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뿌리의 발달은 소토양관비재배 시험구에서 현저히 좋았다. 특히 소토양관비재배 시험구에서는 잔뿌리의 발달이 많았으며 관행재배 시험구에서는 뿌리 양이 적을 뿐만 아니라 굵은 뿌리가 많이 발생되었다. 풋고추 수량은 소토양관비재배 시험구에서 43% 정도 증가되었는데, 이는 소토양관비재배 시험구에서의 양호한 뿌리 발달이 양분흡수에 기여하였고 결과적으로 수량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은 초기 단계의 연구결과이며, 소토양관비재배방법이 연작 토양 시설물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그 가능성을 제시하였을 뿐이다. 소토양관비재배방법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대두(大豆)에 대(對)한 아황산가스의 영향(影響) (Effect of of Sulfur dioxide gas on Soybean Plant)

  • 김복영;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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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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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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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대기오염물질의 하나인 아황산가스를 $0.2mg/{\ell}$$0.5mg/{\ell}$의 농도(濃度)로 대두(大豆)에 접촉(接觸)시켜 접촉시간(接觸時間) 및 시각(時刻)에 따른 피해증상(被害症狀), 피해엽률(被害葉率), 수량(收量), 체내유황함량, 엽록소함량 등(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보면 다음과 같다. 가, $0.5mg/{\ell}$ 아황산가스를 시간별(時間別)로 접촉(接觸), ${\bullet}$ 5분간(分間)의 단시간접촉(短時間接觸)에서 52%의 감수(減收)를 가져왔고 60분접촉(分接觸)에서 76.4%로 감수(減收)하였다. ${\bullet}$ 가스접촉시간(接觸時間) 및 감수률(減收率)과 체내유황함량은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고 수용성(水溶性) 유황(硫黃)이 전유황(全硫黃)보다 유의도(有意度)가 높았다. 나, $0.2mg/{\ell}$의 아황산가스를 시각별(時刻別)로 접촉(接觸), ${\bullet}$ 엽피해(葉被害)는 10-11시(時)에 가장 심(甚)하였으며 22-23시(時)에는 육안적(肉眼的) 피해(被害)가 없었다. ${\bullet}$ 엽(葉) 경내 유황함량(硫黃含量)은 10-11시(時)에 가장 많았고 18-19시(時)에 가장 적었으며 엽록소함량은 10-11시(時)에 가장적고 22-23시(時)에 가장 많았다. ${\bullet}$ 엽내유황함량(葉內硫黃含量)과 피해엽률(被害葉率)은 정(正)의 상관이 있었으며 엽록소함량과 피해엽률(被害葉率)과는 부(否)의 상관이 있었다. ${\bullet}$ 엽록체의 흡광도(吸光度)는 10-11시(時)에 가장 감소(減少)가 컸고 22-23시(時)에 가장 감소(減少)가 적었으며 $456m{\mu}$$663m{\mu}$에서 흡광도(吸光度)의 감소(減少)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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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ization of Heavy Metals Induced by Button Mushroom Compost in Sunflower

  • Lee, Jong-Jin;Lee, Heon-Hak;Kim, Sung-Chul;Yoo, Jeoung-Ah;Lee, Chan-Jung;Yoon, Min-Ho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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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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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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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utton mushroom compost (BMC) was prepared by fermenting the mixture of waste button mushroom bed collected from Boryeong area in South Korea (4): sawdust (8) : pig and fowl manure (1) for 40 days at $30^{\circ}C$. The BMC compromised diverse microorganisms including aerobic bacteria $8.1{\times}10^6cfu\;g^{-1}$, Gram negative bacteria $1.7{\times}10^7cfu\;g^{-1}$, genus Bacillus $6.4{\times}10^6cfu\;g^{-1}$, genus Pseudomonas $1.5{\times}10^4cfu\;g^{-1}$, actinomycetes $1.0{\times}10^4cfu\;g^{-1}$, and fungi $3.5{\times}10^3cfu\;g^{-1}$. BMC was used as a microbial inoculant for estimating the mobilization of heavy metals in soil or plant. When metal solubilization potential of BMC was assessed in a batch experiment, the inoculation of BMC was shown to increase the concentrations of water soluble Co, Pb, Cd, and Zn by 29, 26, 27, and 43% respectively, than those of non-inoculated soils. BMC-assisted growth promotion and metal uptake in sunflower (Helianthus annuus) was also evaluated in a pot experiment. In comparison with non-inoculated seedlings, the inoculation led to increase the growth of H. annuus by 17, 15, 18, and 21% respectively in Co, Pb, Cd, and Zn contaminated soils. Moreover, enhanced accumulation of Co, Pb, Cd, and Zn in the shoot and root systems was observed in inoculated plants, where metal translocation from root to the above-ground tissues was also found to be enhanced by the BMC. The apparent results suggested that the BMC could effectively be employed in enhancing phytoextraction from the soils contaminated with heavy metals such as Co, Pb, Cd, and Zn.

인공합성된 Layered Double Hydroxides의 토양중 행동 (Behavior of Synthetic Layered Double Hydroxides in Soils)

  • 최충렬;서영진;이동훈;김준형;여상각;최정;박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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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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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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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Layered double hydroxides(LDHs)가 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및 결정성의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LDHs가 처리된 토양침출수를 calcium carbonate 처리와 비교 조사하였다. LDHs와 $CaCO_3$를 처리한 토양의 pH는 유사한 pH 변화를 나타내었으나, LDHs를 처리한 토양의 pH가 무처리구 및 $CaCO_3$ 처리구에 비해 각각 3.0 및 1.0 높게 낮타났다. LDHs를 첨가한 토양침출수의 $Mg^{2+}$ 함량은 52.0~383.0 mg/l으로 무처리구의 1.0~10.0 mg/l, $CaCO_3$ 처리구의 1.0~20.0 mg/l 보다 매우 높았다. $Al^{3+}$ 함량은 LDH와 $CaCO_3$ 처리구에서 0.2 mg 이하의 수준으로 무처리구에 비해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토양침출수의 인산 함량은 LDHs와 $CaCO_3$ 처리에 의해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silicate 함량은 LDHs와 $CaCO_3$ 처리에 의해 낮아졌다. LDHs는 토양에서 층상형의 기본구조가 점진적으로 붕괴되어 결정성 및 구조적 형태가 변화되었다. 따라서 LDHs의 토양처리는 산성 토양의 개선 및 식물영양원의 지속적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토양환경 및 이화학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다양한 농업소재의 기능성 전달체로서 활용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아황산가스에 의(依)한 작물별파해엽율(作物別破害葉率) 및 가스흡수량조사(吸收量調査) (Absorption of sulfur dioxide gas with various crops and it's relation to leaf injury)

  • 김복영;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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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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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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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대맥, 소맥, 대두(大豆), 감자, 고구마, 오이, 가지, 고추 토마토, 상치, 수박, 아주까리, 포도, 백합에 0.1, 0.25, 0.50, $1.0mg{\ell}/hr$의 아황산가스를 각각(各各) 접촉하여, 엽피해증상, 피해엽율(被害葉率), 체내유황함량, 가스흡수량(吸收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아황산가스 농도증가에 따라 엽피해(葉被害)가 증가하였으며, 작물(作物)에 따라서 엽피해정도(葉被害程度)가 상이(相異)하여 가지는 $0.1mg/{\ell}/hr$에서 30%, 소맥, 감자, 아주까리, 수박, 백합은 $0.25mg/{\ell}/hr$에서 가시적(可視的) 피해(被害)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박은 $0.5mg/{\ell}/hr$에서 피해엽율(被害葉率)이 6.4%이였다. 2. 피해증상의 특징(特徵)은 대맥, 소맥은 엽맥(葉脈)사이를 따라 회백색(灰白色)내지 적갈색반점(赤葛色班点), 대두(大豆), 감자, 고구마, 아주까리, 가지, 고추, 토마토, 포도는 엽맥(葉脈)사이에 적갈색반점(赤葛色班点), 상치, 수박, 백합은 엽맥(葉脈)사이에 회백색반점(灰白色班点), 오이는 엽선단(葉先端)을 따라 백색(白色)으로 고사(枯死)되였다. 3. 오이, 가지, 고추, 아주까리는 $0.1mg/{\ell}/hr$의 아황산가스 흡수량(吸收量)이 $10{\ell}$ 이상(以上)인데, 상치, 수박, 포도, 보리, 밀은 $2{\ell}$ 미만이였다. 4. 아황산가스 농도(濃度)에 비례(比例)하여 각작물체내 유황함량(硫黃含量)이 증가하였으나, 흡수(吸收)된 가스량(量)은 감소(減少)하였고, 유황함량(硫黃含量) 및 흡수(吸收)된 가스량(量)은 작물(作物)에 따라 상이(相異)하였다. 5. 작물체내 유황함량(硫黃含量)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엽율(被害葉率)이 증가하였으며, 전유황(全硫黃)과 수용성유황함량간(水溶性硫黃含量間)에는 $Y=0.79X-0.12({\gamma}=0.9522^{**})$의 정(正)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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