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lcanic ash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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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수 옥상녹화에서 유기질 비료와 멀칭재에 따른 리아트리스(Liatris spicata) 생육 반응 (Effect of Organic Matter Ratios in Substrate and Mulching Materials on Growth of Liatris spicata under Non-irrigated Green Roofs)

  • 주진희;윤용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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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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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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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기질 비료와 멀칭재에 따른 리아트리스(Liatrisspicata)의 생육을 조사하여 무관수 옥상녹화에서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4가지의 멀칭처리(무처리, 난석 멀칭, 바크 멀칭, 검은색 부직포 멀칭)와 3가지의 유기질 비료처리($A_1O_0$, $A_4O_1$, $A_1O_1$)로 총 12가지의 처리구를 옥상에 배치하였다. 생육측정은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 초장, 엽수, 꽃대직경, 소화수, 엽록소 함량, 지상부 생체중 및 건조중 등을, 생존율은 이듬해인 2011년 5월에 조사하였다. 1. 인공배합토 100%($A_1O_0$)처리구의 경우, 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 리아트리스의 엽수, 소화수, 엽록소 함량 등이 높았고, 특히, 초장,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조중 등은 다른 멀칭처리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동면 후 생존율은 무처리와 난석 멀칭이 100%, 바크 멀칭에서는 20%,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는 0%의 생존율을 보였다. 2.인공배합토 80%, 유기질 비료 20%($A_4O_1$)의 경우, 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 리아트리스의 초장, 엽수, 소화수,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조중 등이 다른 멀칭처리에 비해 높았으나, 초장을 제외하고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면 후 생존율은 $A_1O_0$와 비교해볼 때 약 40~60% 정도 감소하였다. 3. 인공배합토 50%, 유기질 비료 50%($A_1O_1$)의 경우, 검은색 부직포 멀칭이나 바크 멀칭에서 리아트리스의 초장, 꽃대직경, 소화수, 엽수, 엽록소 함량,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조중 등이 다른 멀칭처리에 비해 좀 더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동면 후 생존율은 모든 멀칭처리에서 0%를 나타냈다. 따라서, 무관수 옥상녹화에서 리아트리스의 생육과 개화는 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반면, 동면 후 생존율은 유기질 비료의 비율이 높을수록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제주조의 질소분시 횟수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s of Split Nitrogen Application on Growth Characters, Yield Potential and Feed Value in Jeju Italian Millet)

  • 조남기;강영길;송창길;고동환;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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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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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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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제주도 화산회토에서 제주조의 적정 질소시비 횟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질소시비량을 200kg/ha으로 고정하고 15일 간격으로 1∼5회 분시하여 제주조의 생육반응, 수량 및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출수기까지의 일수는 전량 시비구에서 87일이었으나 5회 분시에서 93일로 지연되었다. 초장은 4회 분시구에서 143cm로 가장 컸으나 그 이상으로 분시 횟수가 많거나 적을 경우에는 짧았다. 엽장, 엽수 및 마디 수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고, 엽록소 측정치는 34.3에서 36.2로 분시 횟수가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질소시비 횟수가 1회에서 4회로 증가됨에 따라 생초수량은 33.8MT/ha에서 51.50MT/ha로, 건물수량은 9.94MT/ha에서 13.36MT/ha로, 단백질수량은 0.93MT/ha에서 1.70MT/ha로. TDN 수량은 3.06H1/ha에서 7.28M7/ha로 증가되었으나 5회 분시구에서 각각 49.33MT/ha, 12.69MT/ha 1.65MT/ha, 6.98MT/ha로 감수되었다. 질소분시 횟수가 증가됨에 따라 단백질 함량은 9.4%에서 13.0%로, 조지방 함량은 1.5%에서 1.9%로, 가용무질소물은 44.5%에서 45.2%로, TDN 함량은 50.9%에서 55.0%로 증가되었으나 조섬유 함량은 35.3%에서 31.6%로, 조회분은 9.3%에서 8.3%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미생물제 액비의 엽면시비에 따른 알타리 무의 생육 및 수량형질 변화 (Effect of Application of Microbial Liquid Manure on Growth and Yield of Altari Radish(Raphanus sativus L,) in Volcanic Ash Soil)

  • 강봉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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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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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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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지역 화산회토 시설재배지에서 유용미생물제를 시용하여 알타리 무의 생육, 수량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생물제 액비 1,000mg$.$L$^{-1}$ 엽면시비 3회, 2,000mg$.$L$^{-1}$ 엽면시비 3회, 1,000mg$.$L$^{-1}$ 엽면시비 3회 + 미생물발효퇴비 600kg10a 정식전 살포처리후 20, 40, 60일 후 생육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엽장과 엽폭은 무처리에 비해 미생물제제 처리구가 60일후에 유의하게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수는 60일 후에 1,000mg$.$L$^{-1}$ 엽면시비 3회+미생물발효퇴비 600kg/10a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00mg$.$L$^{-1}$ 엽면시비 3회 처리구, 1,000mg$.$L$^{-1}$ 엽면시비 3회 처리 순으로 조사되었다. 엽록소함량치(SPAD reading value)는 60일 후에는 2,000mg$.$L$^{-1}$ 엽면시비 3회 처리구 및 1,000mg$.$L$^{-1}$ 엽면시비 3회+미생물발효퇴비 600kg/10a 처리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부생체중은 미생물제제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근장은 무처리구보다 미생물제제처리구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중은 미생물제액비 1,000mg$.$L$^{-1}$ 엽면시비 3회+미생물발효퇴비 600kg/10a 처리구가 220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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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논 관개용 지하수 수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Groundwater Quality for Paddy Fields in Korea)

  • 김진호;조광래;임수정;이경자;경기천;엄미정;김희권;김찬용;이영한;이신찬;윤순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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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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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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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status of the groundwater quality for paddy fields irrigation in Korea. Water samples were collected at 130 sites throughout the country. Samples were collected at three seasons - April, July and October - in 2000. According to our survey, the groundwater was found to be suitable for irrigation purpose. Average EC was shown 0.286 dS/m. Nitrate-nitrogen and $Cl^-$ concentration was 5.6 mg/L, 32.95 mg/L which satisfied the Korean Standards for Irrigation Water. Nitrate-nitrogen concentration in each province was shown as following orders: Jeju (11.17 mg/L) > Chungnam (8.16 mg/L) > Gyeongbuk (6.64 mg/L) > Gyounggi (5.91 mg/L) > Chungnam (4.95 mg/L) > Gyeongnam (3.91 mg/L) > Jeonbuk (3.50 mg/L) > Jeonnam (3.27 mg/L) > Gangwon (2.91 mg/L). The concentration by sampling seasons were October (6.62 mg/L) > July (5.88 mg/L) > April (4.78 mg/L). As the soil of Jeju Province is usually derived from volcanic ash soils mainly used for upland drops, it may influence the nitrate-nitrogen concentration of groundwater. The amount of rainfall also influence the water quality. But the $COD_{Cr}$ were shown April (3.17 mg/L) > July (2.91 mg/L) > October (2.40 mg/L), it is highly related in the basal dose of organic matter fertilizer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groundwater quality was suitable for irrigation, but continuous monitoring is recommended for agricultural policy and developing OECD agricultural environment indicators.

콩의 생육, 근류형성, 질소고정에 있어서 품종간 차이 I. 등숙단계별 각 기관 건물중 및 질소고정활성의 경시적 변화 (Studies on Varietal Differences in Growth, Nodulation and Nitrogen Fixation in Soybeans, Glycine max (L.) Merrill I. Changes in nitrogen fixation activity and dry weight of plant organs during reproductive stage)

  • 김석동;홍은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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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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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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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는 생태적 생리적 특성이 다른 5 콩 품종, 즉 조숙성의 예계7003. SS 79168 및 만숙성의 동북 7006. 백운콩, 장백콩을 공시하여 일본국 농업생물자원연구소 질소고정연구실 망실에서 진행하였으며, 등숙기간 중 체내성분의 영양생리학적인 관점에서 질소고정활성과의 관련성을 해명하기 위하여 Acetylene 환원능(ARA) 등 각종 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공시품종 중 예계 7003는 노화가 지연되는 특성(delayed leaf senescence, DLS)을 갖는 품종이 다. 조사는 Fehr et al. (1977)의 콩 생육단계의 구분에 따라서 협신장기( $R_4$), 입비대기( $R_{6}$), 성숙시기( $R_{7}$) 등과 일부품종은 착협시( $R_3$) 및 $R_{4.5}$, $R_{6.5}$, $R_{7.5}$와 같은 중간적 생육단계에도 보족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얻어진 결과 중 질소고정활성의 경시적 변동과 각 기관 건물중과의 관계를 우선 보고하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콩의 질소고정활성을 Acetylene 환원법으로 측정한 결과 pot당 Acetylene 환원능(p-ARA)은 공시품종 모두 $R_{6}$에서 최고에 달한 후 급속히 저하하였다. 근류중당 Acetylene 환원능(s-ARA)은 조숙성 품종에서는 $R_4$~ $R_{4.5}$에서 최고에 달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만숙성 품종에서는 $R_{6}$까지 상승하고 기후 급속히 감소하였다. 근류중 및 숙주 각 기관의 건물중은 생육 각 단계 모두 숙기가 늦은 품종에서 커서 p-ARA도 만숙성 품종에서 높았다. 2. p-ARA와 각 기관 건물중은 모두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표준신회귀계수에 의한 상대적 기여도에서 보면 엽 > 근류 > 자실의 순으로 정의 효과를 나타내고, 협곡, 근, 경은 부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3. 성숙시기에 있어서 지상부 총중 및 종실중은 조숙종에서 그 Biomass가 작았으나 수확지수와 근류/지상부 총중비는 조숙종이 만숙종에 비하여 높고, 특히 DLS인 예계 7003는 타 공시품종보다 높았다.수와 근류/지상부 총중비는 조숙종이 만숙종에 비하여 높고, 특히 DLS인 예계 7003는 타 공시품종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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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토양(田土壤)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과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과의 관계(關係) (Relationship betwee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ultivated upland soils and organic matter content)

  • 신천수;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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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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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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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우리나라 전토양(田土壤)의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을 밝히고 토양(土壤)의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과 주요형태적(主要形態的) 특성(特性)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전토양(田土壤)의 평균(平均)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73%이며 대부분(大部分)이 0.6~2.5% 범위(範圍)에 있다. 2. 전토양(田土壤)의 토양아군별(土壤亞群別)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을 보면 화산회(火山灰) 황갈색(黃褐色) 반숙토(半熟土)에서 13.0%, 부식(腐植) 황갈(黃褐) 반숙토(半熟土)에서 6.3%로서 많은 편(便)이며 퇴적(堆積) 황갈색(黃褐色) 미숙토(未熟土)는 1.0%로서 가장 적다. 그리고 미숙토(未熟土)의 평균(平均)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1%에 반(反)하여 반숙토(半熟土)는 2.1% 및 1.8%로서 많다. 3. 토성별(土性別)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을 보면 단면(斷面)의 토성(土性)이 사질(砂質)인 토양(土壤)의 평균(平均)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0%, 사양질(砂壤質) 1.5% 식양질(埴壤質) 1.8%로서 이들 사이에는 점토(粘土)의 증가(增加)에 따라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지만 식양질(埴壤質)과 식질간(埴質間)에는 큰차(差)가 없다. 이와같은 경향(傾向)은 표토(表土)의 토성(土性)에서도 볼수 있었다. 4. 경사(傾斜)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의 관계(關係)에 있어서는 평탄지(平坦地)(1.3%)에 비(比)하여 경사지(傾斜地)(1.6%)에서 오히려 많은 경향(傾向)이며 특(特)히 15~30% 경사면(傾斜面)의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1.8%로 많았다. 5. 전토양(田土壤)의 적성등급(適性等級)에 따른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급지(級地)에서 1.3% 2급지(級地)에서 1.6% 3급지(級地)에서 1.7% 4급지(級地)에서 1.2%로서 급지(級地)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과는 관계(關係)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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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 대표토양(代表土壤)의 Andic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III. Allophane 생성조건(生成條件) (Andic Properties of Major Soils in Cheju Island -III. Conditions for Formation of Allophane)

  • 송관철;류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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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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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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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제주도(濟州島) 한라산(漢拏山) 남사면(南斜面)에 Toposequence를 이루고 있는 9개 토양통(土壤統)과 제주도(濟州島) 주요(主要) 토양군(土壤群)인 암갈색토(暗褐色土), 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 흑색토(黑色土), 갈색삼림토(褐色森林土) 등을 대상으로 All-phane 생성조건(生成條件)을 고찰(考察)하였다. 지대(地帶)가 100m씩 높아짐에 따라 년평균(年平均) 온도(溫度)는 $0.8^{\circ}C$씩 낮아지고, 강우량(降雨量)은 110mm씩 많아지므로 지대(地帶)가 높아질수록 pH가 낮아지고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높으며, 토양중(土壤中) Allophane 생성(生成)은 주로 Cliomosequence를 이루고 있었다. 년평균(年平均) 강우량(降雨量)이 1,240~1,420mm이고 증발량(蒸發量)이 1,290~1,320mm로 비교적 건조(乾燥)한 북부(北部) 및 서부(西部) 해안지역(海岸地域)에 광범(廣範)하게 분포(分布)하는 암갈색토(暗褐色土)에서는 Allophane이나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거의 생성(生成)되지 않았다. 암갈색토(暗褐色土)를 제외(除外)한 토양(土壤)에서 유기탄소(有機炭素), Pyrophosphate 침출 Al함량(含量) 및 $Al_p/Al_o$비(比)는 $pH(CaCl_2)$와 고도(高度)로 유의성(有意性) 있는 역상관관계(逆相關關係)가 있었다. Allophane함량(含量)은 $pH(CaCl_2)$와 정상관(正相關) 관계(關係)가 있었고, 유기탄소(有機炭素) 함량(含量) 및 $Al_p/Al_o$ 비(比)와 역상관(逆相關) 관계(關係)가 있었다. 강우량(降雨量)이 많고 온도(溫度)가 낮은 고지대(高地帶)에 일반적(一般的)으로 분포(分布)하는 흑색토(黑色土)와 갈색삼림토(褐色森林土)의 경우 A층(層)에서는 pH가 낮고,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높아 Allophane보다는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主)로 생성(生成)되나, B층(層)에서는 pH가 높고,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낮아 Allophane이 주(主)로 생성(生成)되었다. 중산간지대(中山間地帶)에 널리 분포(分布)하는 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에서는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비교적(比較的) 낮고, pH가 높기 때문에 전토층(全土層)을 통하여 Allophane이 주로 생성(生成)되었다. 분석(噴石)을 모재(母材)로 하고 있으며 생성년대(生成年代)가 비교적 짧고 주로 경사지(傾斜地)에 분포(分布)하는 분석구(噴石口) 토양(土壤)에서는 고지대(高地帶)에 분포(分布)하더라도 pH가 높고,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낮으며, 전토층(全土層)을 통하여 Allophane이 주(主)로 생성(生成)되었다. 암갈색토(暗褐色土)를 제외(除外)한 토양(土壤)의 B층(層)에서는 Allophane이 주(主)로 생성(生成)되었으나 배수(排水) 불량(不良)한 조건(條件)에서는 Allophane보다는 층형(層形) 규산염(硅酸鹽) 점토광물(粘土鑛物)이 주(主)로 생성(生成)되었다. 염기성암(鹽基性岩)에서 유래(由來)된 화산회(火山灰)를 주(主) 모재(母材)로 하고 있는 제주도(濟州島) 화산회토(火山灰土)는 일본(日本)을 비롯하여 세계적(世界的)으로 널리 분포(分布)하고 있는 산성암(酸性岩)에서 유래(由來)된 화산회(火山灰)를 주모재(主母材)로 하고 있는 화산회토(火山灰土)에 비하여 비교적 건조(乾燥)한 저지대(低地帶)에서는 Allophane보다는 층형(層形) 규산염(珪酸鹽) 점토광물(粘土鑛物) 생성(生成)이 용이하였으며, 습윤(濕潤)한 고지대(高地帶)에서는 Allophane과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혼재(混在)되어 있었고, 비(非) Allophane질(質) Andisols이나 Spodosols은 발견(發見)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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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토양(土壤)에 시용(柴用)된 32P의 토양중(土壤中) 상이(相異)한 인산화합물(燐酸化合物)로의 분배(分配)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Applied 32P into Different Forms of P Compounds in the Soils During Incubation)

  • 홍정국;홍종운;박상지;켈 스틴버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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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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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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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32}P$로 표식(標識)된 $Ca(H_2P^*O_4)_2{\cdot}H_2O$를 사용(使用)해서 모재(母材)와 이용(利用) 형태(形態)가 상이(相異)한 토양(土壤)에 시용(施用)된 인산(燐酸)의 행동(行動)을 파악(把握)하기 위(爲)하여 시용(施用) $^{32}P$$A{\ell}$-P, Fe-P, Ca-P, 및 유기인산(有機燐酸)으로의 분배(分配) 양상(樣狀)과 Lancuster법(法)으로 침출(浸出)되는 $^{32}P$의 경시적(經時的) 변동상황(變動狀況)을 조사(調査)했던 결과(結果)를 용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하성(河成) 충적모재(沖積母材)에서 발달(發達)한 논 토양(土壤)(풍건토(風乾土), pH5.8 유효인산(有效燐酸) 100ppm에 인산(燐酸)을 시용(施用)하고 담수정온(湛水定溫)($25^{\circ}C$)하는 과정(過程)에서 초기(初期)(1~3주(週))에는 많은 부분(部分)의 시용인산(施用燐酸)이 $A{\ell}$-P*로 결합(結合) 하나 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A{\ell}$-P*와 Ca-P*로 결합(結合)됐든 인산중(燐酸中) 상당부분(相當部分)이 Fe-P*로 변환(變換) 되는것 같았다. 시용(施用)된 인산(燐酸)이 유기인산(有機燐酸)으로 되는 양(量)은 비교적(比較的) 적었고 그 양(量)은 경시적(經時的) 변동(變動)이 별로 없었으며, 유효인산(有效燐酸)으로 침출(浸出)되는 $^{32}P$양(量)은 담수초기(湛水初期)(1~3주(週))에는 시간(時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감소(減少) 했으나 그 뒤부터는 시간(時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였다. 2) 화산회토(火山灰土)(pH, 5.2 유효인산(有效燐酸) 2.7ppm)에 인산(燐酸)을 시용(施用)하고 밭 상태(狀態)로 유지(維持)하면서 정온(定溫)한 경과(境過) 시용(施用)된 $^{32}P$는 Fe-P*에 특(特)히 많이 분배(分配) 됐으며 기간(時間)의 경과(經過)에 따른 각(各) 형태간(形態間)의 전환(轉換)은 별로 뚜렷하지 않았다. 특(特)히 이 토양(土壤)에서는 시용(施用) 인산(燐酸)의 유효인산(有效燐酸)으로의 침출양(浸出量)이 극(極)히 적었다. 3. 화강암풍화물(花崗岩風化物)을 모재(母材)로 하는 토양(土壤)의 경과(境過) 기경지(旣耕地)(pH5.2, 유효인산(有效燐酸) 4.8ppm) 또는 미경지(未耕地)(pH4.6, 유효인산(有效燐酸)은 7.3ppm)에 무관(無關)하게, 시용(施用) 인산(燐酸)은 초기(初期)(1~2주(週))에는 Ca-P에 많이 분배(分配) 됐지만 시간(時間)이 갈수록 Ca-P*와 $A{\ell}$-P는 줄고 Fe-P*가 증가(增加)하여, 무기인산(無機燐酸)의 형태간전환(形態間轉換)에 관(關)한 한답토양(限畓土壤)의 경우(鏡遇)와 유사(類似) 했다. 시용인산(施用燐酸)의 유효인산(有效燐酸)으로의 침출량(浸出量)은 두 토양(土壤) 공(共)히 많은 편(便)이였으며 경시적(經時的)으로 보면 기경지(旣耕地)의 경우(境遇)는 별로 변동(變動)이 없었으나 미경지(未耕地)에서는 시간(時間)이 경과(經過)와 함께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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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에서 유기질비료 시용량이 무 생장과 수량 및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 (Growth, Yield and Nutrient Uptake of Radish as Affected by Amount of Organic Fertilizer in a Volcanic Ash soil)

  • 김유경;조영윤;오한준;강호준;양상호;문봉춘;좌창숙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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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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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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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유기재배시 질소, 인산 및 칼리 비료 시비량에 따른 무의 생육과 수량성, 양분의 흡수량 그리고 투입 양분의 이용율 등을 구명하였다. 처리내용은 무 표준시비량($N-P_2O_5-K_2O$ : 230-70-80)을 기준으로 시비수준을 달리한 T1(무비료), T2 ($N-P_2O_5-K_2O$ : 115-35-40), T3 ($N-P_2O_5-K_2O$ : 230-70-80) 및 T4($N-P_2O_5-K_2O$ : 460-140-160) 처리와, 토양검정에 의한 추천시비량 T5 ($N-P_2O_5-K_2O$ : 230-200-100) 그리고 농가관행 시비량 T6 ($N-P_2O_5-K_2O$ : 158-53-35) 등 6처리를 하였으며 각각의 시비수준에 맞추어 유기질비료의 시비량을 결정하고 부족한 칼리성분은 칼륨비료($K_2O$ 22%)로 보충시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무 수량성은 T3 (표준시비량) 및 T5 (토양검정에 의한 추천시비량) 처리구에서 최대수량을 얻었으며 T6 (관행시비량) 처리구 보다 15~23% 증가되었다. 무의 전질소, 인산 및 칼리 흡수량은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두 곡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칼리 흡수량이 전질소 및 인산보다 많았다. 그러나 질소 등 투입 양분의 이용율은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두 곡선적 또는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화산회토에서 무 재배시 유기질비료 시용량은 표준 또는 토양검정시비량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정 시비량으로 판단되었다.

입경 및 비중별(比重別) 토양분화과 인산분포(燐酸分布) (Distribution of phosphorus in particle-size separates and specific gravity separates of soils)

  • 홍정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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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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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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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토양(土壤)(화산회질(火山灰質) 및 흑이질(黑泥質))을 그 특성(特性)의 하나인 입경별로 분화(分畵)하고 Silt부(部)를 다시 비중별(比重別)로 분화(分畵)하여 전인산(全憐酸), 유기인산(有機憐酸), 무기인산(無機憐酸)의 분포양식(分布樣式)을 밝히고, 인산(憐酸)의 집적(集積)을 좌우(左右)하는 요인(要因)을 해명(解明)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전인산(全憐酸), 유기인산(有機憐酸), 무기인산(無機憐酸) 공(共)히 입경 $20{\mu}$에서 급증(急增)하고 입경이 작아질수록 증가(增加)하였다. 2. 입경별 인산(燐酸)의 집적비율(集積比率)(각입경부인산 분포량(分布量)의 입경분화전 원토(原土)의 값에 대한 비율(比率))은 입경 $2{\mu}$ 이하(以下)에서 1 이상(以上), $2{\mu}$ 이상(以上)에서 1 이하(以下)였다. 즉 유기인산(有機憐酸), 무기인산(無機憐酸) 공(共)히 입경 $2{\mu}$ 이하(以下)의 점토부(粘土部)에서 농축(濃縮)이 되어 있었다. 3. 전인산(全憐酸), 유기인산(有機憐酸), 무기인산(無機憐酸) 공(共)히 비중(比重) 1.7-2.0부(部)에서 최다(最多)였고, 이어 1.4-1.7배(部), 2.0 이하부(以上部)가 따랐다. 4. 비중별(比重別) 인산(燐酸)의 집적비율(集積比率)(각비중부인산(各比重部憐酸) 분포량(分布量)의 비중분화전(比重分畵前) Silt부(部)의 값에 대한 비율(比率))은 비중(比重) 1.7-2.0부(部)에서 최고(最高)(1.30~1.58)였으며, 1.4-1.7부(部)에서도 1 이상(以上)(1.22~1.47), 2.0이상부(以上部)에서 1 이하(以下)(0. 50~0.80)였다. 5. 입경별 및 비중별(比重別) 인산분포(憐酸分布), 집적(集積)에 대해 유기물기복합체에 의거(依據)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또 무기인산(無機憐酸)의 분포(分布), 집적(集積)은 유기무기복합체를 형성(形成)하는 무기성분(無機成分)과 밀접(密接)한 것으로 보아 유기인산(有機憐酸)과 무기인산(無機憐酸)의 분포(分布), 집적요인(集積要因)사이에는 밀접(密接)한 관계(開係)가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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