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latile fatty acid (V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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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발효 육계분의 면양에서의 조사료적 가치 평가 (Roughage Value of Deepstacked Rice Hulls-bedded Broiler Litter in Sheep)

  • 곽완섭;백용현;지경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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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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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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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반추동물의 조사료 원으로서 볏짚을 퇴적발효 BL로 100% 대체하였을 때 면양(육우의 모델로 이용)의 영양소 섭취량, 체내 소화율, 가소화 영양소 섭취량, 반추위 성상, 혈액 성상 및 체내 질소 출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볏짚을 BL로 대체함에 따라 면양의 섬유소 및 유기물 소화율은 비슷하였고(P>0.05), 가소화 섬유소(NDF, ADF) 및 유기물 섭취량 또한 비슷하였으며(P>0.05), 가소화 단백질 섭취량은 증가하였다(P<0.05). 볏짚을 BL로 대체함에 따라 반추위 pH의 감소(P<0.05)와 반추위 $NH^3-N$ 농도의 증가(P<0.05) 현상이 나타났고, VFA 생성율과 혈중 urea-N 농도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BL의 볏짚 대체로 인한 사료 단백질 섭취량의 증가(P<0.05)는 분뇨로의 단백질 배설량, 단백질 체내 흡수량과 체내 축적량의 증가 현상을 초래하였다(P<0.05). 결과적으로 반추동물의 조사료 원으로서 퇴적발효 BL 섬유소는 볏짚 섬유소에 필적하는 체내 이용성을 보여주었고, BL 단백질 또한 양호한 체내 이용성을 보여주었다.

초지 및 농경지에 살포되는 돼지 분뇨의 냄새에 미생물 첨가 및 분뇨 배양온도가 미치는 효과 (Effects Microbial Addition and Incubation Temperatures on Odor of Pig Manure as Fertilizer on Grass and Crop Fields)

  • 황옥화;박성권;한덕우;이상룡;곽정훈;조성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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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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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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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초지 및 농경지에 비료로 살포되는 돼지 분뇨에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되면 가축 분뇨의 이용 및 냄새 민원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돼지 분뇨의 냄새를 감소하기 위하여 냄새 저감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미생물 3종을 분뇨에 살포한 후 봄 가을($20^{\circ}C$) 및 여름($35^{\circ}C$)에 해당되는 온도에서 2주간 배양한 다음 냄새물질의 농도를 평가하였다. 분뇨를 $20^{\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 인돌류와 휘발성 지방산의 농도가 광합성균 처리구에서 낮았다(p<0.05). 분뇨를 $35^{\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에는 냄새물질의 농도가 미생물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돼지 분뇨의 배양온도가 $20^{\circ}C$에서 $35^{\circ}C$로 상승되었을 때 냄새물질의 농도가 크게 증가되었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봄 가을($20^{\circ}C$)에는 돼지 분뇨의 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냄새저감 미생물로 광합성균을 이용할 수 있고, 여름 ($35^{\circ}C$)에는 분뇨에 첨가한 미생물의 활성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물질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돼지 분뇨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줄이는 것은 초지 및 농경지에 살포되는 가축 분뇨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고 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수분 조절이 보리와 호밀 silage의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isture Control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Barley and Rye Silages)

  • 이종찬;김삼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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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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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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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수분함량에 따른 보리와 호밀 silage의 발효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보리와 호밀의 수분함량은 수분첨가 또는 예건을 통해 50%, 65% 및 80%로 조절하였다. 보리 silage의 pH와 Lactate:Acetate 비율은 저수분 처리구 (4.54와 6.23), 호밀 silage에서는 중수분 처리구 (4.33과 9.24)가 가장 높았다. 보리 silage의 propionate 함량은 저수분 처리구가 고수분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나, 보리와 호밀 silage의 lactate, 총휘발성지방산 및 acetate 함량은 고수분 처리구가 저수분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보리 silage의 total-N 함량은 중수분 처리구가 저수분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호밀 silage는 저수분 처리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보리 silage의 $NH_3-N$ 함량과 total-N:$NH_3-N$ 비율은 고수분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보리와 호밀 silage의 buffering capacity는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pH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보리와 호밀 silage의 수분 함량은 pH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휘발성지방산과 $NH_3-N$ 함량 및 total-N중 $NH_3-N$ 비율과는 정 (+)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리와 호밀 silage 제조를 위한 적정 수분함량은 70~80%로 확인되었으며, 사료작물의 수분을 60%까지로 예건하는 것은 silage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s of L-glutamine supplementation on degradation rate and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vitro

  • Suh, Jung-Keun;Nejad, Jalil Ghassemi;Lee, Yoon-Seok;Kong, Hong-Sik;Lee, Jae-Sung;Lee, Hong-Gu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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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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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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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wo follow-up studies (exp. 1 and 2)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L-glutamine (L-Gln) supplementation on degradation and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vitro. Methods: First, rumen liquor from three cannulated cows was used to test L-Gln (50 mM) degradation rate and ammonia-N production at 6, 12, 24, 36, and 48 h after incubation (exp. 1). Second, rumen liquor from two cannulated steers was used to assess the effects of five levels of L-Gln including 0% (control), 0.5%, 1%, 2%, and 3% at 0, 3, 6, 12, 24, 36, and 48 h after incubation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gas production, and degradability of nutrients (exp. 2). Results: In exp. 1, L-Gln degradation rate and ammonia-N concentrations increased over time (p<0.001). In exp. 2, pH was reduced significantly as incubation time elapsed (p<0.001). Total gas production tended to increase in all groups as incubation time increased. Acetate and propionate tended to increase by increasing glutamine (Gln) levels, whereas levels of total volatile fatty acids (VFAs) were the highest in 0.5% and 3% Gln groups (p<0.001). The branched-chain VFA showed both linear and quadratic effects showing the lowest values in the 1% Gln group particularly after 6 h incubation (p<0.001). L-Gln increased crude protein degradability (p<0.001), showing the highest degradability in the 0.5% Gln group regardless of incubation time (p<0.05). Degradability of acid detergent fiber and neutral detergent fiber showed a similar pattern showing the highest values in 0.5% Gln group (p<0.10). Conclusion: Although L-Gln showed no toxicity when it was supplemented at high dosages (2% to 3% of DM), 0.5% L-Gln demonstrated the positive effects on main factors including VFAs production in-vitro. The results of this study need to be verified in further in-vivo study.

Influence of dietary organic trace minerals on enteric methane emissions and rumen microbiota of heat-stressed dairy steers

  • A-Rang Son;Mahfuzul Islam;Seon-Ho Kim;Sung-Sill Lee;Sang-Suk Lee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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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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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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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uminants are the main contributors to methane (CH4), a greenhouse gas emitted by livestock, which leads to global warming. In addition, animals experience heat stress (HS) when exposed to high ambient temperatures. Organic trace minerals are commonly used to prevent the adverse effects of HS in ruminants;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role of these minerals in reducing enteric methane emissions. Henc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dietary organic trace minerals on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enteric methane emissions, and the composition of rumen bacteria and methanogens in heat-stressed dairy steers. Holstein (n=3) and Jersey (n=3) steers were kept separately within a 3×3 Latin square design, and the animals were exposed to HS conditions (Temperature-Humidity Index [THI], 82.79 ± 1.10). For each experiment, the treatments included a Control (Con) consisting of only basal total mixed rations (TMR), National Research Council (NRC) recommended mineral supplementation group (NM; TMR + [Se 0.1 ppm + Zn 30 ppm + Cu 10 ppm]/kg dry matter), and higher concentration of mineral supplementation group (HM; basal TMR + [Se 3.5 ppm + Zn 350 ppm + Cu 28 ppm]/kg dry matter). Higher concentrations of trace mineral supplementation had no influence on methane emissions and rumen bacterial and methanogen communities regardless of breed (p > 0.05). Holstein steers had higher ruminal pH and lower total volatile fatty acid (VFA) concentrations than Jersey steers (p < 0.05). Methane production (g/d) and yield (g/kg dry matter intake) were higher in Jersey steers than in Holstein steers (p < 0.05). The relative abundances of Methanosarcina and Methanobrevibacter olleya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Holstein steers than in Jersey steers (p < 0.05). Overall, dietary organic trace minerals have no influence on enteric methane emissions in heat-stressed dairy steers; however, breed can influence it through selective alteration of the rumen methanogen community.

조사료 대용 산업부산물을 이용한 알코올 발효사료가 In vitro 반추위내 발효특성 및 NDF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lcohol Fermented Feedstuff Made of Byproducts on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NDF Disappearance in the Rumen)

  • 김병완;임광철;박병기;김종덕;신종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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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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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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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에 따른 in vitro 발효 pattern의 변화를 검토하기 위하여 반추위내 ammonia, pH, alcohol 및 volatile fatty acids 농도와 NDF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비지박 알코올 발효사료(AFS)는 비지박(DM 20%)과 시판중인 배합사료(DM 87%)를 각각 50:50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를 첨가한 후 $30^{\circ}C$에서 24시간 혐기적으로 배양하여 제조하였으며,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AFB)는 맥주박(DM 25%), 비지박(DM 20%), 옥분 및 시판중인 배합사료를 각각 25:25:25:25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를 첨가한 후 제조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배합사료를 급여하는 대조구(control),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AFS구 및 AFB구)를 첨가하는 처리구를 각각 AFS 및 AFB구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배양 0, 2, 4, 6, 8 및 12시간별로 배양액을 채취하여 배양액의 alcohol 농도, ammonia 농도, pH, VFA 농도 및 NDF 분해율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배양액의 ammonia 농도는 배양 2시간에 대조구 11.84 mg/dl 보다 AFS구 및 AFB구에서 각각 12.47 및 12.85 mg/dl로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배양 6시간까지의 pH는 대조구보다 AFS 및 AFB구가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배양시간이 경과하면서 AFS 및 AFB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배양액의 알코올 농도는 AFS 및 AFB구에서 배양 12시간에 대조구보다 각각 43.9 및 48.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Acetate 농도는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는 빠른 속도로 감소하였으며 AFS 및 AFB구들은 다소 감소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Propionate 및 Butyrate 농도는 배양 전기간동안 대조구보다 AFS 및 AFB구에서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배양 4시간까지 NDF의 분해율은 대조구에 비해 AFS 및 AFB구가 높았으나, 배양 4시간 이후부터 대조구에 비해 AFS 및 AFB구가 낮은 결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알코올 발효사료는 반추위 내에서 반추미생물의 발효 pattern을 조절하여 주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사양개선(飼養改善)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일위((第一胃)에서의 영양소(營養素) 흡수(吸收)에 대(對)하여 - (Nutritional Studies for Improvement of Feeding on Korean Native Goat - Absorption of Nutrients in Rumen -)

  • 권순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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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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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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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식량(食糧)으로서 단백질자원(蛋白質資源)의 개발문제(開發問題)는 동남(東南)아시아에 있어서 특(特)히 중요(重要)하며 한국(韓國)에 있어서도 섭취량(攝取量)이 부족(不足)한 현상(現狀)이다. 이 문제(問題)를 개선(改善)하는 방법으로 특(特)히 영양가(營養價)가 높은 동물성(動物性) 단백질(蛋白質)의 증산(增産)을 목적(目的)으로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사육(飼育)에 관(關)해서 연구(硏究)를 행하였다. 이 실험(實驗)은 우선 한국고유(韓國固有)의 재래산양(在來山羊)을 육자원(肉資源)으로 개발(開發)할 가치(價値)가 있는가를 확인(確認)하기 위해서 소형(小型) 제(第)1위법(胃法)으로 탄수화물(炭水化物)과 휘발성지방산(揮發性脂肪酸)의 흡수(吸收)를 실험(實驗)하였고 한편 in vivo법(法)에 의해서 제(第)1위(胃)의 아미노산 흡수(吸收)에 관해서 실험(實驗)을 했다. 이와 같은 실험(實驗) 결과(結果)에서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사육(飼育) 개선(改善)에 관해서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소형(小型) 제(第)1위법(胃法)에 의해서 재래산양(在來山羊)의 영양흡수(營養吸收)에 관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영양소(營養素)를 주입(注入) 한 후 0.5, 1, 2시간(時間)의 간격(間隔)으로 측정(測定)한 V F A의 흡수율(吸收率)이 푸로피온산 70~86%, 초산 74~87%, 낙산 76~89%였다. 유기물(有機物)의 흡수율(吸收率)은 0.5%의 에칠 알콜이 29~89%였으며, 0.1M의 젖산이 12~27% 흡수(吸收)되었다. 2. 제(第)1위내(胃內)에 유리(遊離) L형(型) 아미노산을 투여(投與)하고 그 흡수(吸收)를 측정(測定)한 결과(結果)는 제(第)1위(胃) 정맥(靜脈)의 아미노산 함량(含量)에 있어서 전요(全要)아미노산구(區)에 비하여 메치오닌 결핍구(缺乏區)의 흡수율(吸收率)이 적었고 메치오닌 3배구(倍區)와 요소첨가구(尿素添加區)의 아미노산 흡수율(吸收率)이 높고 특(特)히 메치오닌을 결핍(缺乏)시켜도 점막층(粘膜層)의 함량(含量)에는 변화(變化)가 없었다. 3. 제(第)1위내(胃內)에 근육층(筋肉層)의 아미노산 흡수(吸收)도 점막(粘膜)과 같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메치오닌 결핍(缺乏)에 의한 영향은 없고, 메치오닌을 3배(倍)로 첨가(添加)하면 전요(全要)아미노산구(區)에 비(比)하여 메치오닌과 글루타민의 함량이 147.44배(倍) 이상으로 증가(增加)되며 또 요소첨가구(尿素添加區)는 글루타민, 프롤린, 발린의 흡수율(吸收率)이 증가(增加)되었다. 4. 제(第)1위(胃) 정맥혈장(靜脈血漿) 중의 아미노산 농도(濃度)는 제(第)1위(胃) 점막(粘膜) 중이나 근육(筋肉) 중에서 보다 일반적(一般的)으로 낮으며 메치오닌의 결핍(缺乏)에 의해서 아미노산의 흡수율(吸收率)이 저하(低下)되고 메치오닌 3배구(倍區)나 요소첨가구(尿素添加區)는 아미노산 흡수(吸收)를 증가(增加)시키는 등 아미노산 조성분(組成分)에 따라서 그 흡수상태(吸收狀態)에 변화가 생긴다. 5. 요소첨가구(尿素添加區)는 제(第)1위(胃) 근육층(筋肉層)의 암모니아태질소(態窒素)와 아미노태질소(態窒素) 및 요소(尿素)의 함량(含量)을 증가(增加)시켰다. 재래산양(在來山羊) 제(第)1위(胃)안을 완전(完全)하게 깨끗이 할 수 없으므로 남아있는 세균(細菌)을 조사(調査)하였으며 암모니아태질소(態窒素)의 변화(變化)는 이러한 조건(條件)의 영향을 받았다. 6. 아미노산의 흡수차(吸收差)에 의한 제(第)1위(胃) 조직(組織)의 변화(變化)를 일반(一般) 현미경(顯微鏡)과 형광(螢光) 현미경(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는 메치오닌 3배구(倍區)에 있어서 점막(粘膜)의 단층엔주상피(單層円柱上皮)와 고유층(固有層)이 약간 엷어졌으며 요소첨가구(尿素添加區)는 두껍게 변화(變化)하였는데 점막하조직(粘膜下組織)이나 근층(筋層)에 있어서는 각(各) 구간(區間)에 큰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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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및 교잡종에 대한 도체 및 육질특성 (Characteristics of Carcass and Meat Quality for Landrace, Yorkshire, Duroc and their Crossbreeds)

  • 김진형;박범영;유영모;조수현;황인호;성필남;하경희;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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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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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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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alcohol 사료 처리에 따른 in vitro 발효 pattern의 변화를 검토하여 alcohol 사료 처리가 반추위내 발효 pattern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코자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배합사료를 첨가하는 대조구(control), 배합사료와 1, 3 및 5%의 alcohol 사료(Alcoholic feed; AF)를 첨가하는 처리구를 각각 AF-1구, AF-3구 및 AF-5구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배양 12시간 동안 ammonia 농도는 AF-1, AF-5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p<0.05). 배양액의 alcohol 농도는 alcohol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다(p<0.05). 배양 12시간에 TVFA 농도는 AF-1, AF-3 및 AF-5에서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p<0.05). 배양 8~12시간 사이에 acetate 비율은 대조구에서 빠른 속도로 감소하였으며, AF-1, AF-3 및 AF-5구에서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ropionate 비율은 배양 8~12시간 사이에 AF-1, AF-3 및 AF-5에 비해 대조구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p<0.05). Butyrate 및 valerate 비율은 AF-1, AF-3 및 AF-5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p<0.05). Caproate 비율은 배양 8시간에 AF-1구, AF-3구 및 AF-5구에서 각각 0.05, 0.58 및 0.47M%로 나타났으나, 대조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alcohol 사료의 처리는 in vitro 반추위액의 ammonia, alcohol 및 휘발성지방산 농도와 pH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실험의 결과에서는 5%의 alcohol 첨가 수준이 여타 alcohol 첨가 수준에 비해 반추위 발효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신규 조사료원 사료용 벼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평가 및 급여 비율에 따른 반추위 발효성상 비교 (Evaluation the Feed Value of Whole Crop Rice Silage and Comparison of Rumen Fermentation according to Its Ratio)

  • 박설화;백열창;이슬;김병현;류채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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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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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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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료용 벼 사일리지의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반추위 발효성상을 이용하여 사료용 벼 사일리지와 배합사료의 적정 비율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사료가치 평가는 AOAC(2019)에 따라 분석하였고, 영양소 소화율 예측은 NRC(2001)의 수식을 기반으로 산출하였다.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은 총 6개의 시험구로 구성되었고, 반추위 pH, 가스생성량, 암모니아태 질소 및 휘발성 지방산을 측정하였다:T1(100:0), T2(60:40), T3(40:60), T4(20:80), T5(10:90), T6(0:100). 영양소 소화율 시험에서는 사료용 벼 사일리지 비율에 따라 40:60(W40), 20:80(W20) 및 10:90(W10)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사료용 벼 사일리지의 조단백질, 조지방 및 NDF 함량은 각각 12.29%, 1.67%, 59.79%로 측정되었다. 또한 NRC(2001)을 이용한 사료용 벼 사일리지의 TDN 예측 결과는 51.49%로 나타났다. 반추위 발효 in vitro 결과, 가스생성량과 총 휘발성 지방산생성량은 T4, T5 및 T6에서 다른 시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초산과 AP ratio도 T4, T5 및 T6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프로피온산 및 낙산에서는 사료용 벼 사일리지와 배합사료의 비율의 변화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건물 및 조단백 소화율은 W40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으나(p<0.05), W20 및 W10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사료용 벼 사일리지는 사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사료용 벼 사일리지와 배합사료의 급여비율을 20:80하는 것이 반추위 발효 및 영양소 소화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농가의 경제성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된다.